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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08 19:48
제가 느끼기에는,
초반에 너무 좋아하는 마음이 크더라도, 그걸 드러내지 않고, 너무 집착하지 않고, 너무 잘해주지 않는 것입니다. (여친이 섭섭해하지 않을 정도만, 부담느낄 정도까지 가면 안됨..) 그게 장수의 비결.
12/01/08 20:01
제가 즐거울때도 있지만 주로 여친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갔었습니다....커플 일 때, 혹은 만나는 여자가 있을때.
백화점보다는 커피숍이 훠...............얼씬 견딜만하잖아요. 그 정도는 충분히 해줄 수 있죠.. 그리고 여친 얼굴을 보고 얘기한다는 자체가 좋구요. 시간이 길어지면 좀 힘들긴 하지만. 백화점은 못 합니다.
12/01/08 21:37
많은 대화를 나누셔야합니다. 정말정말 많은 대화요. 초반엔 하도 얘기를 많이해서 밤마다 3시간씩 통화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같은 취미를 공유하시는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200일 선물로 psp를 선물하고, 함께 몬스터헌터만 약 2년은 즐긴 듯 합니다. 2nd부터 2ndG..3도 역시 질러 함께 즐겼습니다. 카페에서 5시간? 가볍게 흘려보내실 수 있습니다.
12/01/08 22:58
6년째 연애중입니다 -_-/.. 뭐 이미 결혼하신 분들에 비하면 얼마 안되는 기간이긴하네요.
사실 잘 맞는다고는 말 못하지만, 오랜 관계의 지속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권태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봅니다. 잘 대해주는것, 한쪽이 약간 더 좋아하고 그에 맞는 정도로 한쪽이 약간 덜 좋아하는것, 바람 같은 것 안피는것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사귀는 기간이 길어져도 사귄지 한달 된듯한 태도와 스킨쉽, 데이트 장소를 꾸준히 유지해서 '5년이 지나도 왜 이렇게 좋지?'라는 말이 나오면 되겠죠. 커피숍 같은 경우엔.. 이야기는 항상 들어주는게 중요하기때문에 별로 즐기진 않지만 부담이 가는건 아니네요. 전 커피를 사랑하는지라 카페에 가는 건 언제나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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