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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06/18 08:39:24
Name 해피
Subject [일반] [인증해피] 신발의 변방!! 디젤 신발이야기 입니다.

 
Name : Junior 
A.K.A(애칭)  : 쥬니어
Brand : Diesel
Release Date : 2005
Color : White/Hut
Code Number : 102100004980
Size : 245
 
오늘은 스포츠 브랜드가 아닌
 
진브랜드에서 나오는 신발을 하나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 부터
 
청바지 시장에는 고가형 라인이 슬슬 대세를 타기 시작하였는데요.
 
리바이스 일색이었던
 
국내 청바지 시장에도
 
해외 유명 브랜드들이 속속들이 런칭이 되고 있었어요.
 
 
몇몇 매니아 층에서만 유명했던 디젤도
 
그중 한 브랜드였지요.
 
프리미엄 데님의 대표주자 디젤!!
 
요즘은 아디다스에서 디젤과 콜라보레이션 해서
 
청바지가 나옵니다. 가격은 디젤 가격...덜덜덜
 
 
아디다스를 달고 나온 청바지가 대략 40만원...
 
안사죠..
 
 
암튼 오늘 소개해 드릴 신발은 비싸기로 유명한
 
디젤의 스니커인 쥬니어 입니다.
 

 
전체적으로 신발이 귀엽다라는 인상을 줍니다.
 
그래서 이름도 쥬니어 ^^
 
신발 이름을 보면 아동용 같지만,
 
우먼스로 출시된 제품이에요.
 

 
갑피는 캔버스 소재가 쓰였고요.
 
갑피의 메인 라인으로 나이키의 스우시와 비슷한 개념으로
 
파란색 한줄과 디젤의 로고가 있습니다.
 
또한 갑피 자수로 구름을 상징하는 듯한 자수가 오렌지 컬러로 놓여져 있습니다.
 
그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
 
흰/파/주 의 컬러 조합!
 
뉴욕 닉스 컬러라고 하지요!
 
흰파주를! 뭐 뉴욕 메츠이기도 하지만~
 
뉴욕 닉스가 더 유명하니까!
 

 
앞코에는 일반 러버가 덧대져 있습니다. 색상은 음...
 
베이지색? 버터색?
 
또한 그 위로 쓰여 있는 갈색의 스웨이드는 신발이 뭔가 독특하다는 인상을 주게 합니다.
 
미드솔에 어떤 색상이 쓰인건 아니지만 격자로 세세한 줄이 가 있어서
 
독특한 느낌에 +알파 요소가 됩니다.
 
암튼 전체 적인 느낌은 단화치고 특이하다! 라는 인상이지요.
 

 
뒷축에도 스웨이드가 덧대져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확인하실수 있듯이
 
때가 탔어요.
 
살짝 일어난 모습도 보이실거에요 ^^
 
스웨이드는 신발이 고급스러워 보이고 따듯한 느낌을 주지만
 
관리가 용이하지 않은 소재이지요.
 
수분 노출에도 민감한 소재이구요.
 
어찌보면 특성상 신발에는 맞지 않는 소재 일수도 있지만!
 
느낌상 신발의 디자인적인 부분에는 너무나도 또 잘 맞는 소재입니다.
 
양날의 검과 같은 소재?
 
그것이 스웨이드 라고 생각을 합니다.
 

 
아웃솔에는 밀도가 높은 생고무를 사용하여 마모에 강하게 만들었습니다.
 
또 생고무는 미끄럼 방지가 잘 되지요!
 
사선으로 전체적으로 아웃솔이 마킹이 되어 있고요~
 
앞축 뒤축 가운데 부분에는 대칭된 사선으로 마킹이 또 되어 있네요.
 
뭐 기능적인 향상을 위했다기 보다는
 
디자인적으로 패턴을 주었다? 라는 생각입니다.
 
아치라고 부를만한 부분은 없지요. 그냥 일자창이니까!
 
그냥 아치부분에는 디젤의 로고가 마킹 되어 있는것도 확인하실 수 있을거에요 ^^
 

 
착화감은 캔버스 화치고는 꽤 좋습니다.
 
갑피부분이야 천이니까 딱히 착화감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구요.
 
인솔부분이 두껍게 들어가 있어서
 
쿠셔닝 향상에 보조적인 역할을 해주지요.
 
푹신 푹신한 느낌이 살짝? 있어요.
 
그 외에는 그닥 기능적으로 소개해 드릴부분이 없네요.
 
어짜피 이건 패션화니까요.
 
코디를 할때 신는 신발이지요.
 

 
부츠컷이나 일자핏 바지에도 잘 어울리구요.
 
약간 슬림한 7부 스타일에도 이브게 신을수 있는 신발입니다.
 
저 역시도 코디를 위해서 구입한 신발이기도 하구요.
 
물론 우먼스 출시 제품이라 큰 사이즈는 발매를 하지 않아서
 
발 사이즈가 작은 분들만 구입하실수 있을듯 합니다.
 
하지만... 지금 구입이 좀 힘드 실듯 하네요.
 
출시된지 꽤 된 모델이 되나 버려서 말이죠.
 
그래도 뭐 불가능한건 없습니다 ^^
 
어딘가는 있겠죠 뭐...
 
암튼 신발에서는 변방이라고 할수 있는 디젤의
 
쥬니어 ^^ 저는 참 좋아라 합니다.
 
뭐 제가 싫어하는게 좀처럼 없어서 말이죠...
 
다시 일주일이 시작 되었네요.
 
모두 모두 화이팅 하지요! ^^
 
 
오늘은 좀 색다르게 디젤 신발 박스는 자주 접하실 기회가 없으니
 
신발 사진이 아닌 박스 샷으로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Written By GMA 2009.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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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이라는 편집샵을 통해서

정식으로 유통되고 있는 디젤은...

아직은 신발 쪽에서는 그닥 유명한 브랜드는 아니지요.

물론... 청바지 쪽에서는 후덜덜한 포스지만 말이죠 ^^;;

암튼 매번 기능화만 소개해 드리는것 같아서!

가끔씩 이런 스니커류도 소개를 해 드리고자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요 피지알 분들! 전 출근 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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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여우
09/06/18 09:27
수정 아이콘
흐음 잘보고 갑니다 꾸벅
09/06/18 09:42
수정 아이콘
지름신을 자꾸 부르는 연재물입니다...주의를 요청합니다....
그나저나 신발이 얼마나 많으신건지...엄청 부럽네요~
09/06/18 10:32
수정 아이콘
전 디젤 신발 참 좋아해요


이유는 단순하게 정말 이뻐요.
09/06/18 10:55
수정 아이콘
디젤 올해 나온 건가 작년에 나온건가 잘 기억이 안나는데 벨크로 되어 있는 모델이 진짜 이쁘더군요.
드래곤플라이
09/06/18 11: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디젤 신발은 정말 최악인듯...
땅과자유
09/06/18 13:47
수정 아이콘
Campers도 한번 소개좀...
제가 가장 싫어하는 신발은 Kenneth Call... 이건 모 신자마자 떨어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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