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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13 23:31
우려했던게 그대로 드러나는..앞으로도 중계일정이 많이 잡힌터라..욕 바가지로 먹을듯.
타방송사 해설진은 목구멍 포도청이라, 가슴앓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10/06/13 23:34
캐스터 : 위건의 골키퍼가 커크랜드죠...
김병지 : .........................................(아마도 잘 모르시는듯...)
10/06/13 23:39
진짜 심한듯해요
쓸데없는 소리나 해대고, "누가 잘하는지 지켜볼만합니다." 이딴 소리나 해대고.. 사투리도 알아듣기 힘들구요.. 그냥 박문성 해설이 하시지 ㅜㅜ
10/06/13 23:43
혼자서 이름만 부르고 해설말 리액션 안해주는 캐스터 + 선수정보 부족하고 사투리억양 없앨려고 말 엄청 끊어서 하는 해설
지옥이 있다면 이곳입니다 -_-;;;
10/06/13 23:43
김병지 굴욕ㅠㅠ 선수 출신 해설도 해외 경험이 많아 각국 리그나 선수들에 빠삭한 사람이 해야지
김병지 선수는 포지션이 필드 플레이어가 아닌 골키퍼인 점도 있고 캐스팅 미스라고밖에..
10/06/14 00:05
독점중계까지야 이해합니다. 그런데 검증도 전혀 안된 생초짜 해설이 왠말인가요?
기존의 검증된 좋고 많은 해설들이 케이블에 널렸는데요. 진짜 공중파에서 이따위 일처리가 어떻게 나올수 있는지 의심스럽습니다. 박찬민 캐스터가 혼자서 따로 노는것도 해설이 워낙 삽질하고 어리버리 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해설이었다면 캐스터는 괜찮을 것 같네요. 차라리 기존 해설과 캐스터에 게스트 형식으로 김병지를 초청해서 3명이서 해설하는 방식으로 하든지 진짜 이건 답이 없네요. 파격적으로 중간에 해설 교체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10/06/14 00:44
전 캐스터가 더 이상하던데요; 저만 그런가요?
가끔 상황에 대해서 설명을 하려고 할 때마다 캐스터는 선수 이름 계속 부르면서 맥을 끊고있어서 참;; 계속 김병지 해설이 갖는 특수성을 캐스터가 살려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네요.
10/06/14 01:12
해설도 그렇지만 캐스터도 영 아니네요..
서로 따로 노는 느낌입니다. 김병지씨가 뭐라고 말해도 전혀 호응도 안하고요. 캐이블에서 경험있는 다른 해설 추가해서 3명이 했으면 하네요. 아니면 남자의 자격에 방송화면 주기로 하고 파격적으로 한준희 해설 영입..
10/06/14 10:30
이건 마치 암기과목 시험보러 가서 전날 외웠던 단어만 죽어라 말하는듯한
선수가 공을 잡으면 이름을 말해야 점수를 받을 수 있어!! 라는 느낌이 -_-
10/06/14 13:42
김성주 캐스터 너무 그립고..
심지어 강신우 해설까지도 생각이 나네요.. 단순히 축구중계라는게 경기를 진행해주는것 뿐만이 아니라 해박한 해설자들에게서 배우는것도 많자나요.. 한준희, 서형욱 해설위원한테 많은 정보를 얻었었는데요.. 그분들이 스브스가 이렇게 삽질하는거 보면 뭐라 생각할지;;; 단독중계 한다고 한것부터가.. 이런식으로 중계할껄 대략 예상을 했기때문에 말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KBS나 MBC가 단독중계 한다그랬으면 과연 논란이 심했을까요.. 그리고 말을 안해서 그렇지 음질이랑 화면도 제법 끊기죠;; 아무튼.. 어트케할껍니까 스브스.. ㅠㅠㅠ 어떡할꺼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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