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7/05/30 00:40:54
Name Reinhard von L.
Subject 워크 초보 입니다.. 질문요~
질게를 이용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다가, 몇몇분들이 여기 질문 올리신걸 보고

저도 여기 질문 올립니다~


사실, 얼마전만 해도 온리 스타였는데요,

각종 경기들과 아프리카 방송 보면서 워크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요즘은 오리지널이랑 프로즌 미션을 두루두루 섭렵하며 스토리에 몰입중이에요~

pgr3 채널이 있다고 해서 몇번 가보았으나 아무도 안계시고..ㅠ_ㅠ

흠흠.. 래더를 달려보았으나 요행으로 2판 정도 이기고 연패해서..;;

.. 제가 그래서 미션을 하게 되었죠..


암튼, 제가 하고 싶은 질문은요

4개 종족을 해보면서 주종을 고르려고 하고 잇는데요

나엘은 문웰등등 회복수단이 있고.. 휴먼은 프리스트 등등, 언데는 코일등..

다들 하나씩은 있는데 오크는??

오크는 아이템으로 버텨야 하는 건가요?

교전시 채력없는 유닛을 빼도 어떻게 힐링샐브로 회복시키려니 이거원..;;


오크는 유닛 채력관리 어떻게 하는건가요?

그리고 pgr3에 다들 언제 주로 모이시는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지포스2
07/05/30 00:41
수정 아이콘
오크는 꿀이죠. 역시 꿀...

팀플같은경우엔 쉐헌 뽑아서 힐링웨이브도 씁니다만..

역시 오크에겐 꿀입니다 -_-b
Reinhard von L.
07/05/30 00:45
수정 아이콘
지포스2// 꿀이 뭔가요? 힐링샐브 인가요? 제가 왕초보라 용어도 잘 몰라요..;;
07/05/30 01:03
수정 아이콘
힐링 샐브 맞습니다...
내일은태양
07/05/30 01:04
수정 아이콘
오크도 회복수단이 있습니다. 트롤 위치 닥터 마스터업그레이드가 끝나면 힐링워드를 꽂을 수 있죠. 문제는 마스터업그레이드까지 가기의 운영이 어렵다는 거겠죠.
지포스2
07/05/30 01:07
수정 아이콘
꿀 자체가 워낙 비싸기 때문에 체력샘이 있는 곳이 오크에게 정말 좋게 작용하게 되죠
내일은태양
07/05/30 01:11
수정 아이콘
그냥 네 종족중에 주종족을 고르신다면 간단하게 생각하시는게 가장 좋을거 같네요.
휴먼은 낮은 체력대신 모였을때 강해지는 유닛들(테란으로 생각하시면 편하실꺼에요), 특히 메지컬 유닛(소서리스, 프리스트)의 강점이 돋보이는 직업이죠. 휴먼은 유닛이 모이면 모일수록,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강해지는 종족입니다.

오크는 각 유닛의 체력이 높은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레이더의 건물테러도 좋구요. 영웅을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조금씩은 테크트리가 바뀌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배럭과 랏지는 꼭 올리셔야 합니다. 오크는 초반에도 상당히 강력하지만, 최종테크트리 유닛이 지상공격만 가능한 타우렌이라, 후반부는 다른 세 종족에 비해서 그렇게 강력하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초,중반의 강력함은 무시못할 장점이겠죠.

나이트엘프는 강력한 회복능력과 소위 동물농장이라 불리는 드라이어드, 드루이드 오브 클러 체제가 강력하구요. 하지만 잔컨트롤에 능숙해야하고, 영웅들이 다른 세 종족에 비해서 뛰어나게 강력하다고 이야기 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마이크로컨트롤에 자신있다 하시면 나이트엘프도 괜찮은 종족이죠. 사나난이란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컨트롤이 극한의경지에 올라가 있는 프로게이머들에겐 나이트엘프가 최강의 종족이 될 수 있으니까요. 나이트엘프도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강해지는 종족입니다.

마지막으로 언데드는 영웅들이 상당히 강력합니다. 특히 데스나이트의 코일과 리치의 노바 콤보는 유닛들의 끊어먹기나 교전중에 상당히 잘 활용될 수 있는 좋은 스킬이구요, 데스나이트의 또다른 스킬은 언훌리오라는 오크의 타우렌칩턴의 인듀런스오라와 함께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오라중 하나죠. 언데드는 중반이 약한 종족이기 때문에 운영에 조금더 자신있으시다면 추천해드릴께요. 언데드는 극초반과 후반에 강력한 종족입니다.

- 제 생각을 간단히 적어봤는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Zenith802
07/05/30 01:27
수정 아이콘
초보들에게 늘 말하는겁니다만...
휴먼, 나엘은 어느정도 일정실력이상될때까지 정말 힘든 종족
오크, 언데는 단기간에 초보티를 벗어나지만 고수로 가기 힘든종족

추가로 핀드언데르로 가실경우 중수까지도 무난하지만 핀드 고수로가는길은 정말 극악의 난이도... 아직 김동문선수말고 핀드로 프로세계에서 자기가 원하는 만큼 성적내는사람을 본적이 없음
가즈키
07/05/30 06:25
수정 아이콘
오크의 최강의 체력관리는 스피릿워커의 스피릿 링크 입니다..그걸 잘 사용하지면 안그래도 체력이 높은 오크 유닛들이 더럽게 안죽습니다..(같은 오오전에서 한타싸움 하면 끝날 생각을 안하죠;; 서로 유닛이 안죽어서..) 중후반은 스피릿워커+힐링 스크롤은 최강의 체력관리 입니다..

그리고 초반 힐링 샐브로 체력 회복할시에는 초반에 그런트 체력이 300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도록 컨트롤 해주세요.. 그래야 힐링샐브 한방에 피가 만땅이 되니까요 사냥시에도 조심조심해서 300이하는 만들시지 말고요^6;
아하아
07/05/30 09:30
수정 아이콘
처음에 오크 하지마세요. 저처럼 후회합니다.ㅠ.ㅠ

나엘을 먼저 잡을걸
Mr.Children
07/05/30 11:18
수정 아이콘
나이트엘프라는 종족을 고르세요.
아마미
07/05/30 15:47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스타를 하던 분이 바로 적응 하시기에는 나이트엘프가 가장 편합니다. 대부분이 레인지 유닛이고 멀티하기가 가장 편한지라 초보에서 중수까지 가는 데에는 가장 무난해보이긴하거든요. 다만 그 위로 올라가면 뭐 결국 다 비슷해지긴 하지만요.

팀플을 하실거면 오크도 괜찮습니다. 질롯 뽑듯이 그런트뽑으면서 하면 되고 오크와 언데드가 영웅쓰는 맛도 있고요.

휴먼은 외모는 테란 같지만, 견제를 하기보단 받는 경우가 더 많아서 초보분이 하기는 조금 힘드실 수도 있습니다. 종족마다 서로 견제하는 타이밍이 있는 데 휴먼은 조금 처음엔 힘드실 수도 있고요.

하지만 결론적으론 가장 재밌는 걸 하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재밌는 종족으로 하셔야지 실력도 금방늘고요
KnightBaran.K
07/05/30 16:30
수정 아이콘
맛사마(마운틴킹)가 계신 휴먼으로 오세요!! 3렙 스톰볼트 던질때의 그 기분!
하만™
07/05/30 16:56
수정 아이콘
나이트엘프는 워크를 조금 이해하신후에 하시는게 나을것 같네요.
나이트엘프로 하실경우 워유닛으로 초반승기를 잡아놓지 않으면
로어 올라갈타이밍 찌르기에 계속 집니다 ㅡ.,ㅡ;;
Shearer1
07/05/30 17:17
수정 아이콘
스타 하시던 분이면 나엘이 최고 일듯, 언데드는 가장 비추,
스타 습관이 있어서 멀티하다가 무너지는 경우 많이 봤음.-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169 [소식] 6월 워3 프로겜어 랭킹 [9] 우리동네안드3156 07/06/01 3156
2168 [Replay] WWI 2007 Seoul 리플레이 링크 플러쉬 [2] 우리동네안드2193 07/06/01 2193
2166 His name is Fantasista... [6] 워크초짜3099 07/05/31 3099
2165 [소식] inCup Season Finals 발표했다. [6] 우리동네안드2362 07/05/31 2362
2164 워크 초짜가 본 오늘 결승전~ [14] 이현규3962 07/05/30 3962
2163 워크 초보 입니다.. 질문요~ [14] Reinhard von L.3117 07/05/30 3117
2161 아주 특별한 클랜리그가 열립니다. [9] 삭제됨2814 07/05/28 2814
2160 PWL5차리그 최종라운드 안내입니다 [4] 워크초짜2602 07/05/28 2602
2159 PWL5 결과보고입니다 [1] Volfied2211 07/05/28 2211
2158 [InCup] #8 Spring Season 2007(오후9) [2] 우리동네안드2282 07/05/27 2282
2157 리 샤오펑...충격의 ESWC 탈락... [7] 모짜르트5000 07/05/26 5000
2156 PWL 5차리그 대진표 상황입니다 [10] 워크초짜2589 07/05/26 2589
2155 [NGL S3] MYM vs TeK-9(새벽0시) [2] 우리동네안드2169 07/05/26 2169
2154 [소식] xLoCup 시즌 3 결승 우리동네안드2140 07/05/26 2140
2152 [소식] WC3L 상금 분배 [1] 우리동네안드2578 07/05/24 2578
2151 [소식] mouz가 중국인 영입을 발표하다. 우리동네안드2192 07/05/24 2192
2150 Lyn, 하늘을 넘어 달을 향해 [15] kama3861 07/05/24 3861
2149 [기타] 각종족별 본좌를 한번씩이긴 박준 리플과 경기소개 [2] 우리동네안드2923 07/05/24 2923
2148 [소식] WWI 후 4K^ToD 인터뷰 우리동네안드2275 07/05/24 2275
2146 [소식] WC3L XI 파이널 발표되다 우리동네안드2179 07/05/24 2179
2145 [소식] WC3L 시즌12: 게임을 시작하자! 우리동네안드2322 07/05/22 2322
2144 [소식] PGS.wc3 Frozen 영입하다. [1] 우리동네안드2100 07/05/22 2100
2143 WWI 4강 Fov vs sky 3차전 보셨는지? [9] foridea3366 07/05/21 33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