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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12 23:39
번역은 아니고, 일관성을 기할 필요가 있는 용어가 몇 가지 있는것 같습니다.
가령, 선수의 이름같은 경우 아래 히치하이커 번역문에서는 midas라는 아이디로 전상욱 선수를 표기했는데 이후의 번역문에서는 선수 이름을 영문으로 표기할 것인지 아이디로 표기할 것인지, 통일성을 기했으면 좋겠네요. 전술상의 용어도 통일을 기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진 건물', '몰래 시리즈', '질럿 떨구기', '조이기 라인'같은 용어들에 대해서는 이후의 번역에 있어 용어상의 혼란이 오지 않게 어느 정도 합의를 통해 일관성 있는 용어 및 관용어의 사용이 있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07/01/12 23:42
이 분석글은 글의 분량은 히치하이커 제작노트보다 적지만 난이도가 만만치 않아 보이네요. 전문서적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문학 작품도 번역이 어렵다는 걸로 생각하면 될 수도...
07/01/12 23:46
뛰어서돌려차기님/ 위에 공지로 된 관용어구 및 단어 일람 게시물을 보시면 선수들의 이름은 아이디로 표기하는 것으로 했고, 그 외 전술이나 전략상의 용어 중 통일을 기할 필요가 있는 것들도 모아 놓았습니다.
07/01/12 23:54
#0
i would like to analyze the astonishing unit control shown by Light[Alive] in the semi-playoff. what could be a characteristic of Light[Alive]? someone said that when playing against Light[Alive], the opponent can't play as they intended and end up screwing the game. man who casts curses, so called the black magician. now lets have a taste of black magician's unit control. #0 준플레이오프에서 이재호 선수가 보여준 번뜩이는 컨트롤의 대해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이재호 선수의 특성이 무엇일까요? 누가 이런말을 했죠? 이재호 선수와 경기를 하면... 뭔가 자신의 뜻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고... 자꾸 말리게 되여 자신의 플레이를 못보여주고 끝난다 하여... 저주를 거는 사나이.. 즉 흑마법사라고 이야기 합니다. 흑마법사의 컨트롤을 한번 맛보고자합니다~
07/01/13 01:10
#1
This situation when Light[alive] tries to advance with few tanks after Free[gm] lost his two ambitious reavers but as we can see he's not in hurry, 3 tanks turn into siege mode and others advances, he must have some intentions oh, theres some dragoons attacking the bay at the center. in the meantime, tanks approaches and attacks the goons with Arclite cannons. goons are so annoyed and can't just step back like this, so they take a step to teach them a lesson but.. oohh 3 tanks on siege mode clearly hits the head of a dragoon, that dragoon turns into a blue ice-cream right after this scene. Free[gm] didn't burst his anger and withdrew remining dragoons to his base safely. Even though it wasn't too big, Free[gm] did lose something by the trap that Light[alive] layed what thoughts pops when you saw this scene? is it simply just a coincidence that happened because of dragoons driven by tanks? i would define it as a fundament of Light[alive]'s magic #1 지금 상황은.. 윤용태 선수의 회심의 리버 2기를 탱크의 포격으로 잃고... 이제 테란이 조금씩 타이밍을 잡고 전진하는 이재호 선수의 탱크 모습입니다. 그러나.. 보시는 것처럼 섣불리 한꺼번에 가는 것이 아니라 탱크 3기는 시즈모드를 하고 나머지 탱크는 내려 보내는 군요.. 뭔가 꿍꿍이가 있나봅니다. 오호 지금 중앙에 드라군 대여섯기 정도가 한창 엔지니어링 베이를 신나게 부쉬고 있군요. 아 그러는 사이에.. 아까 내려가는 탱크 3기 퉁퉁포로 드라군을 한대 칩니다. 드라군들 열받죠. 한대 맞았는데.. 가만히 있을수 없죠. 드라군들 탱크 응징하러 한발 앞으로 나서는데... 앗!! 아까 저위에서 시즈모드를 했던 탱크 3기의 포격의 드라군 한마리가 제대로 맞았군요.. 저 한마리는.. 이 다음 장면에서.. 파란색 아이스크림이 되어버리고 맙니다.(묵념..) ... 그러나.. 윤용태 선수.. 발끈 하지 않고...나머지 드라군들을 안전하게 기지로 쪽으로 회군을 합니다. 이재호 선수가 만든 함정의 윤용태 선수가.. 약간의 손해를 보았군요.. 비록 그리 크지 않지만... 이 장면을 보시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이것은 단순히.. 마침.. 탱크 3기의 낚인 드라군들이 끌려가 피해를 본 우연한 플레이였을까요? 전 이것이 이재호선수의.. 마법의 근원이라고 봅니다.
07/01/13 02:07
#0
안녕하세요 체념토스입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이재호 선수가 보여준 번뜩이는 컨트롤의 대해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이재호 선수의 특성이 무엇일까요? 누가 이런말을 했죠? 이재호 선수와 경기를 하면... 뭔가 자신의 뜻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고... 자꾸 말리게 되여 자신의 플레이를 못보여주고 끝난다 하여... 저주를 거는 사나이.. 즉 흑마법사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핫... 어쩌다가 그런 별명을 얻게 된건지... (참.. 이병민 선수는... 관심을 뺏는 선수라고 하지요?^^) 흑마법사의 컨트롤을 한번 맛보고자합니다~ #0 Hello I'm ChenyumToss. Today, I analyze the iridescent control of Light[aLive] showed in semi-playoff. Go figure. What is a characteristic of him? One player said that he couldn't play the game by himself and felt something wrong if he had a match with Light[aLive]. And failed to show his own play. "The man who cursed..." the player said. "He is a black-mage." I'm wondering how he got that nickname. (while GooDFriend's nickname is... in joke :-) ) Let's give ourselves to the world of black-mage.
07/01/13 02:10
오늘 와이프랑 뱃속 아기 초음파 찍으러 가야되서 나머지는 산부인과 갔다와서 해야겠네요. 어우 너무 어렵네요. Qck mini 님이 잘 하셔서 보고 배우는 중입니다. 다들 좋은 하루 되세요. ^^
07/01/13 08:39
안녕하세요
체념토스입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이재호 선수가 보여준 번뜩이는 컨트롤의 대해서 분석해보고자 합니다. 이재호 선수의 특성이 무엇일까요? 누가 이런말을 했죠? 이재호 선수와 경기를 하면... 뭔가 자신의 뜻대로 플레이가 되지 않고... 자꾸 말리게 되여 자신의 플레이를 못보여주고 끝난다 하여... 저주를 거는 사나이.. 즉 흑마법사라고 이야기 합니다. 하핫... 어쩌다가 그런 별명을 얻게 된건지... (참.. 이병민 선수는... 관심을 뺏는 선수라고 하지요?^^) 흑마법사의 컨트롤을 한번 맛보고자합니다 Hello I am ChenyumToss. I am going to analyze about Light[Alive]’s brilliant control that was shown in semi-playoff. What would be the characteristic of Light[Alive]? You know what? Someone said that if played with Light[Alive], they couldn’t play as intended and their plays would be done without showing anything due to being screwed up as they played. The cursing guy… It was called ‘Dark sorcerer’. Hah hah, how he could get that nick name… (Ah! Good Friend, isn’t it told that he is the guy who gets back the concern? :)) How about tasting Dark Sorcerer’s control, then?
07/01/13 13:22
#2
자 이제 이 경기의 최고 하일라이트 장면을 보고 이야기 해봅시다. 윤용태 리버가.. 이재호선수의 본진으로 급습하러 간 사이.. 아까 그 탱크들이.. 안전하게 상대의 본진 앞에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에구.. 드라군 한마리가 괜히 나갔다가 아이스크림 된 모습도 보이는 군요. 함부러 나가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양군의 병력 상황을 볼까요? 윤용태 선수의 병력입니다.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드라군 13기 내지 14기 정도 되는 것 같고... 하늘위에.. 3셔틀이 둥둥 떠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질럿 8기이상은 태워던 걸로 예상이 됩니다. 3셔틀이 탱크주위로 공습한후에... 드라군들이 정면으로 덮치는 전술을 할것으로 예상이 되는군요. 굉장히 강력해보입니다. #2 From now on, let's see and talk the best highlight scene of this game. this is the scene, while free[gm]'s reaver makes a raid on the Light[aLive]'s main base, the tanks that fought with dragoons before set the those place in front of the free[gm]'s main base. oooh~ you can see one of the dragoons died shaped like icecream without it's attention. the dragoons can't move out easily. and then, let's see the situation how much two players have the power of troops each. like you see, free[gm] has dragoons between 13 and 14 roughly and 3 shuttles in the sky. I guess that 8 zealots are on board the shuttles. After making an air raid around the tanks, the dragoons will attack in front, I expect. I think it's much more powerful.
07/01/13 13:54
#1
지금 상황은.. 윤용태 선수의 회심의 리버 2기를 탱크의 포격으로 잃고... 이제 테란이 조금씩 타이밍을 잡고 전진하는 이재호 선수의 탱크 모습입니다. 그러나.. 보시는 것처럼 섣불리 한꺼번에 가는 것이 아니라 탱크 3기는 시즈모드를 하고 나머지 탱크는 내려 보내는 군요.. 뭔가 꿍꿍이가 있나봅니다. 오호 지금 중앙에 드라군 대여섯기 정도가 한창 엔지니어링 베이를 신나게 부쉬고 있군요. 아 그러는 사이에.. 아까 내려가는 탱크 3기 퉁퉁포로 드라군을 한대 칩니다. 드라군들 열받죠. 한대 맞았는데.. 가만히 있을수 없죠. 드라군들 탱크 응징하러 한발 앞으로 나서는데... 앗!! 아까 저위에서 시즈모드를 했던 탱크 3기의 포격의 드라군 한마리가 제대로 맞았군요.. 저 한마리는.. 이 다음 장면에서.. 파란색 아이스크림이 되어버리고 맙니다.(묵념..) ... 그러나.. 윤용태 선수.. 발끈 하지 않고...나머지 드라군들을 안전하게 기지로 쪽으로 회군을 합니다. 이재호 선수가 만든 함정의 윤용태 선수가.. 약간의 손해를 보았군요.. 비록 그리 크지 않지만... 이 장면을 보시고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이것은 단순히.. 마침.. 탱크 3기의 낚인 드라군들이 끌려가 피해를 본 우연한 플레이였을까요? 전 이것이 이재호선수의.. 마법의 근원이라고 봅니다. In this situation, as Free[gm]’s ambitious two reavers were lost by Tank attack, Light[Alive]’s tanks were advancing little by little with terran’s timing. But, as shown in the scene, his tanks were not moving altogether carelessly but three out of them were in siege mode, others were coming down. There might be something secret. Oh, there were 5 or 6 dragoons attacking the engineering bay at the center for a while. In other side, 3 moving tanks attacked dragoons once with arclite cannons. Dragoons were heated up by being attacked so that they could not stand for it. As dragoons were stepping forward to pay back… Alas! One of dragoons was perfectly attacked by 3 siege tanks that were mentioned above, and then melted like blue ice cream next scene (mourning..). However, Free[gm] did not just get offended impulsively and he got back other dragoons safely into a base. By Light[Alive]’s trap, Free[gm] had a little loss even though it was not serious. What have you thought from this scene? Was this a simple play in which dragoons were accidentally trapped and damaged by 3 tanks? I think for sure that this is the origin of his sorcery.
07/01/13 14:04
제목이 빠졌습니다. Analysis of Dark sorcerer, Light[Alive]'s control (vs Free[gm] in Arcardia II)
07/01/13 14:16
#3
Well then, let see how Terrans doing. Terran placed 6 tanks at the front and 2 at the back, layed some mines and turret is under construction the containment line looks pretty tough, but there aren't enough vultures and the terrain isn't that narrow for the protoss to swoop so it seems that it won't be easy to defend the line from dragoons with 3 shuttles(8 or more zealots). huh? 3 tanks turns into tank mode, while Free[gm] starts swooping with goons and 3 shuttles. did he completely lost his mind? oh, then he pulls the tanks back and 3 shuttle drops zealots simultaneously. oh my god, is Light a genius?? he minimized the damage by moving 3 tanks back which were targeted by zealots and also fled attacks from his own tanks at the back. what a surprise, how could he knew when the shuttles were coming? apparently, he didn't use a scan and mines weren't under attack at that moment. what a sense #3 그렇다면 테란 상황을 한번 볼까요? 테란은 저런식으로 앞에 탱크 6기 뒤에 탱크2기를 배치 했고... 군데군데.. 마인으로 심은 모습이 보이는 군요. 또 scv으로 터렛짓는 모습이 보입니다. 음.. 꽤 좋아 보이는 라인이긴 해도.. 벌쳐 숫자가 적고 덮칠수 있는 진형자체가 좁지 않기 때문에.. 3셔틀 공습(질럿 8기이상) 이후 덤벼지는.. 드라군을 막긴 쉬워보이진 않네요. 어라.. 지금 윤용태 선수의 드라군과 3셔틀이 공격 명령을 내린 급박한 상황가운데... 이재호 선수 탱크 3기를 시즈모드 풀고 있습니다. 이게이게 제정신인가요? 아... 그러면서 뒤로 쭉 빼고요....! 그러면서 동시의 스피드업된 3셔틀에서 질럿들이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맙소사... 이재호 선수 천재인가요???? 시즈모드를 푼 탱크 3기를 뒤로 뺸 덕분에.. 그 앞에 탱크 들을 노리고 떨어졌던 질럿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킵니다. 같은 탱크의 포격에서 벗어난것도 물론이구요... 경악스럽습니다. 어떻게 윤용태 선수의 셔틀 공습 타이밍을 맞췄던 것일까요? 분명 스캔도 안뿌리고.. 마인도 공격 받기 전이였는데... 정말.. 놀라운 감각이네요...
07/01/14 15:23
#4
thanks to his great sense of pulling tanks back, he eliminates zealots with few vultures. then shuttle gets crashed by the turret and zealots are almost gone now. except for the 3 tanks at the front line, he got no damage at all, that's fabulous. right after all zealots are gone, he turns tanks into siege mode, and all Free[gm] got left is dragoons. he dealt with emergency so fluently, did he expect all these things to happen? sigh,if you play protoss, you wouldn't want to see this scene. dragoons are melting without any mercy shown by tanks, unluckily it even stepped on the mines too. also vultures are covering tanks.. this is perfect. Great control by Light[alive]. this is Free[gm], fallen in magic and sighing. with his great abillity in battle, he could have skimmed the containment line, but due to Light's intended play, he faces overwhelming defeat.
07/01/14 15:27
흑마법사가 magician,sorcerer,mage 등으로 번역된거 같은데 나중엔 통일해야될텐데 뭐가 제일 좋을까요..
외국인 친구에게 물어보니 또 그냥 워록 이라고 한다고 하기도하고.. 블랙매지션 같은건 그냥 동화속에 나오는 나쁜 마법사를 그냥 블랙매지션 이라고 부른다고 그러네요.
07/01/14 15:37
#5
what i think is that... wouldn't it be a black-magic of Light[alive]? thing that makes an opponent fall in his trap, i mean. well ofcourse it can't happen with out his crazy sense in the game. Conclusion: Light[alive] is a Super Terran.
07/01/14 16:40
necromancer는 어떨까요?
http://www.m-w.com/dictionary/necromancer 에 보니 necromancy의 뜻은 conjuration of the spirits of the dead for purposes of magically revealing the future or influencing the course of events 라고 합니다.
07/01/14 20:31
Qck mini님/ 글의 문맥상으로는 dark socerer이 제일 나아보이는데요. black magician은 악한 마법을 시전하는 마술사를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뭐 어느 쪽을 쓰더라도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긴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그렇다는 거죠^^;
07/01/14 20:49
하태기 감독 인터뷰 中
-에이스 결정전에 이재호를 기용한 까닭은. ▶연습 때 워낙 보여주는 경기를 많이 하는 선수가 이재호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저런 역전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의 경기를 많이 보여준다. 방송에서는 그 경기들이 전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아쉽다(웃음). 오늘도 그 극한의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조이기 라인의 탱크 3기를 시즈모드 해제하고 뒤로 빼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판단이나 컨트롤이나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선수다. (파이터포럼에서 발췌) interview with Taegi Ha, the Head Coach of MBC Game Hero -Why did you decide to appoint Light[Alive] to the last match vs Hanbit? ▶ Light[Alive] plays very entertaining games when practicing. Some of his games are unbelivable, making me wonder if such come-from-behind victories are ever possible in StarCraft. It is a pity that we cannot broadcast all of his games.(laugh) I was impressed by his moving three tanks behind in such an acute situation. He is a well-made player, with good judgments and an accurate control. (clipped from Fighterforum)
07/01/15 10:39
#2
자 이제 이 경기의 최고 하일라이트 장면을 보고 이야기 해봅시다. 윤용태 리버가.. 이재호선수의 본진으로 급습하러 간 사이.. 아까 그 탱크들이.. 안전하게 상대의 본진 앞에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에구.. 드라군 한마리가 괜히 나갔다가 아이스크림 된 모습도 보이는 군요. 함부러 나가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양군의 병력 상황을 볼까요? 윤용태 선수의 병력입니다. 지금 보시는 바와 같이.. 드라군 13기 내지 14기 정도 되는 것 같고... 하늘위에.. 3셔틀이 둥둥 떠있습니다. 모르긴 몰라도.., 질럿 8기이상은 태워던 걸로 예상이 됩니다. 3셔틀이 탱크주위로 공습한후에... 드라군들이 정면으로 덮치는 전술을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군요. 굉장히 강력해보입니다. Ok, now, let’s talk about the most highlight scene in this game. It was shown in this scene that while Free[gm]’s reavers had raided into Light[Alive]’s main base, the previous tanks took the place safely in front of the opponent’s main base. Oh, my! A dragoon stepped out for nothing so that it became an icecream. They would not be stepped easily. Now, let’s take look at how many units both of them have. These were units of Free[gm]. As shown in this scene, it looked like there were 13 or 14 dragoons, and 3 shuttles in the air. In my guess, there might be more than 8 zealots in shuttles. It was expected to use the tactic that dragoons would attack in the front after three shuttles made an air raid around tanks. It looked like very powerful. #3 그렇다면 테란 상황을 한번 볼까요? 테란은 저런식으로 앞에 탱크 6기 뒤에 탱크2기를 배치 했고... 군데군데.. 마인으로 심은 모습이 보이는 군요. 또 scv으로 터렛짓는 모습이 보입니다. 음.. 꽤 좋아 보이는 라인이긴 해도.. 벌쳐 숫자가 적고 덮칠수 있는 진형자체가 좁지 않기 때문에.. 3셔틀 공습(질럿 8기이상) 이후 덤벼지는.. 드라군을 막긴 쉬워보이진 않네요. 어라.. 지금 윤용태 선수의 드라군과 3셔틀이 공격 명령을 내린 급박한 상황가운데... 이재호 선수 탱크 3기를 시즈모드 풀고 있습니다. 이게이게 제정신인가요? 아... 그러면서 뒤로 쭉 빼고요....! 그러면서 동시의 스피드업된 3셔틀에서 질럿들이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맙소사... 이재호 선수 천재인가요???? 시즈모드를 푼 탱크 3기를 뒤로 뺸 덕분에.. 그 앞에 탱크 들을 노리고 떨어졌던 질럿들의... 피해를 최소화 시킵니다. 같은 탱크의 포격에서 벗어난것도 물론이구요... 경악스럽습니다. 어떻게 윤용태 선수의 셔틀 공습 타이밍을 맞췄던 것일까요? 분명 스캔도 안뿌리고.. 마인도 공격 받기 전이였는데... 정말.. 놀라운 감각이네요... Then, let’s take look at Terran’s situation. Terran put 6 tanks in front and 2 tanks in rear, here and there, mines were set, and turrets were built by SCV as shown. Hm.., even though it looked like quite a good defense line, due to fewer vultures and the line itself was not so narrow which could be attacked easily, it looked like not easy to defend dragoons’s attack after the air-raid of 3 shuttles (more than 8 zealots). Oh my goodness! Now, in a urgent situation that Free[gm] ordered dragoons and 3 shuttles to attack… Light[Alive] released 3 tanks’ siege mode. Wasn’t he, wasn’t he out of mind? Ah! And then pulled back all through. As it had been done, zealots in speedup-3 shuttles were dropped from the air at the same time. Oh my god! Is Light[Alive] a genius???? Due to pulling back of 3 tanks that were released from siege mode, Damage by zealots that were dropped early to aim at tanks was minimized. And also, certainly, it could be avoided from the tank’s attacks. It shocked. How could the timing of Free[gm]’s shuttle attack be guessed? What a sense he had… #4 시즈탱크를 미리 풀고 뒤로 뺸 선견지명 덕분에... 미리 떨어진 탱크의 붙어 있는 질럿들도 소수의 벌쳐들과 함께 제거 하고 있습니다. 아.. 그러면서.. 셔틀은 터렛의 의해서 파괴되고.. 이제 질럿들도 거의 다 없어졌습니다. 앞에 시즈모드 했던 탱크 3기 외에는.. 피해가 전무합니다.. 굉장합니다. 질럿이 먼저 다 사라지자 마자.. 그 아까 시즈 탱크 풀었던.. 탱크 3기... 곧바로 시즈 모드 합니다!! 윤용태 선수는 드라군 밖에 없습니다. 너무나 능숙한 상황 대처... 이 모든 것을 다 예상한 걸까요? 아.. 토스 유저라면.. 정말로 보기 싫은 장면입니다... 달려드는. 드라군들 탱크 포화의.. 사정없이.. 녹아버립니다... 또 재수없게도... 마인도 밟았군요.. 벌쳐들도 탱크 주위에서 엄호 하고 있군요... 완벽합니다. 이재호 선수...정말 굉장한 컨트롤 입니다. 마법의 걸려 한숨을 쉬고 있는.. 윤용태 선수의 모습이네요. 윤용태 선수의 공격 능력이라면 충분히 셔틀 3기와 .. 다수 드라군으로.. 분명히 저 탱크를 라인 걷어 낼수 있었을 텐데... 이재호 선수의 마치.. 이 모든 걸 다 짜놓고 하는 플레이의 의해서... 대패를 하고 마는 군요... Due to pulling back unsieged tanks foresightly, early dropped zealots that were attacking tanks were being removed by tanks with few vultures, too. Ah! Then, shuttles were destroyed by turrets and zealots also were almost removed. How great it was. There were no damages except for previous 3 siege tanks. After all zealots were first disappeared, previous 3 unsieged tanks were immediately set as a siege mode. Free[gm] had dragons only. It was so much an experienced response to the situation! Did he expect all of these things? Ah.., if you were protoss user, this must be the scene that you would hate to see. Coming dragoons were melted by tank attack without mercy. Unfortunately, they stepped on mines, too. Vultures also covered tanks around. It was perfect. Of Light[Alive], it was really great control. This was the scene of Free[gm] who had a deep sigh, being caught by dark sorcery. If it was Free[gm]’s offending ability, certainly it could be enough that he got rid of the tank’s line with 3 shuttles and many dragoons. By the play that it looked like Light[Alive] already plotted everything. Free[gm] was defeated terribly. #5 제가 생각하기엔... 이런것이.. 이재호 선수의.... 흑마법이 아닐까요? 상대를 자신의 완벽한 함정으로 빠트려 버리는 이것을 말하는 것 입니다. 물론 이것은 이재호 선수의 미친 감각을 없으면 불가능해 보입니다.... 오늘 글 결론: 이재호선수는 슈퍼테란입니다.;;; In my guess, this was the dark sorcery of Light[Alive], wasn’t it? I mean that he made an opponent fall into his perfect trap. Of course, it could be impossible without Light[Alive]’s insane sense. Today’s conclusion: Light[Alive] is the super terran. 하태기 감독 인터뷰 中 -에이스 결정전에 이재호를 기용한 까닭은. ▶연습 때 워낙 보여주는 경기를 많이 하는 선수가 이재호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저런 역전이 가능한가 싶을 정도의 경기를 많이 보여준다. 방송에서는 그 경기들이 전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아쉽다(웃음). 오늘도 그 극한의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조이기 라인의 탱크 3기를 시즈모드 해제하고 뒤로 빼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 판단이나 컨트롤이나 어디 하나 나무랄 데 없는 선수다. (파이터포럼에서 발췌) From interview of MBC Hero’s head coach, TaeGi Ha, -How could Light[Alive] play in the ace-match? ▶ Light[Alive] has played kind of show-game a lot when practicing. He has incredibly done many times, showing how this game could be ever reversed in Starcraft. It is a pity for these kind of plays not to be shown in broadcast (laughing). Today, I was also impressed by the play in which he pulled back 3 tanks, releasing siege mode immediately in such extreme situation. He is a blameless player, having a good judgment and an excellent control. (by the courtesy of Fighterforum).
07/01/15 10:50
번역후기라고나 할까요, 가장 힘든게 의역과 직역을 어떻게 조화롭게 할 것인가 인거 같습니다. 직역에 치중하게 되면 번역되는 문장이 부자연스러울 때가 많고, 의역을 많이 하게 되면 번역자의 주관적인 생각이나 느낌에 의해서 단어가 선택되고 문장이 만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약간 어긋나는 느낌도 가지게 되구요. 바램이 있다면, 여기서 번역을 하시는 분들 간에 서로 피드백이 있었으면 합니다. 아마 서로 많이 배울 것 같네요. 저도 번역할 때, 다른 분들의 단어 선택과 문장을 많이 참조 하게 됩니다. 몰랐던 것도 많이 배우구요. 좋은 글들을 많이 번역해서 영어권 사람들에 많이 읽혀질 수 있다면, 보람된 일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좋은 하루 되시길...,
07/01/15 14:46
morncafe님/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그래서 최종 에디터가 필요한 거고, 그래서 저나 다른 번역게시판 스탭분들이 생겨난거죠^^; 한 사람의 긴 호흡으로 글을 다듬어놓고 나면 아무래도 좀 더 자연스럽고 일관된 느낌이 드니까 말입니다. 아마 초벌번역하시는 분들이라면 다른 분들이 어떻게 했는지를 읽어보고 참고하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D
07/01/15 16:12
terran 으로 일단 수정했습니다. 본문중, #1 문단의 terrain 은 제가 고칠 수가 없어서, 혹시나 그 문장이 채택이 된다면, 나중에 수정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07/01/17 04:16
와.. 뭔가 끼어 들고 싶지만...
공부 열심히 해서 참여하고 싶네요. 과연 몇년이나 더 지나야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요. -_ㅠ 다들 멋지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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