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09/13 12:51
음 저와 이해하는게 다르시네요, 전 여태까지 다레기 800점 이러면 800점보다 사실은 낮은 실력이라고 표현하는 거라고 생각했는데. 원래 실력보다 점수나 등급이 높은경우에 쓰는표현이라고 이해했거든요.
10/09/13 13:04
남들이 쓰는 걸 보면서 딱히 우월감이라고 느낀 적은 별로 없습니다만, 제가 브론즈, 실버일 때 위에서 플레기, 다레기 하는 걸 보고 '플래가 플레기면 브론즈인 나는 뭐냐'하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있어서 저는 부족한 실력이지만 플레기, 다레기라는 말은 가급적 안 쓰려고 합니다. 어느정도의 겸손은 미덕이지만, 지나친 겸손은 자신보다 아래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깔아버리니까요.
10/09/13 13:08
전 진짜 제가 못한다고 생각해서 씁니다 -_-;
보통 글쓰시는데 다이아 900입니다 하시면서 정말 분석적이고 좋은 글들 많이 써주시는데 전 동 점수대지만 그런 생각도 없고 실력도 뭔가 근본이 없다는 느낌이 들어서요. 초반에 훅밀리는 경우도 많고, 하다보니 말도 안되는 쓰레기 빌드를 타고 있는 걸 보면 말이죠;; 스1 할땐 손이 안따라줘도 게임은 확실히 읽고 내가 뭘하는 건지는 명확했지만 스2는 다이아 900 이지만 아직도 잘 모르면서 막하는 느낌이 듭니다.
10/09/13 13:29
안그래도 다레기가 무슨뜻인지 궁금해서 질게에 쓰려는 차에 이런글이 고맙게 올라와줬군요...
더못하는 등급을 비하하기보단 스타좀 하시던분들이 엘느님의 축복아래 50%의 승율을 맛보면서 본인들을 비하하느라 생긴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도 다이아지만 겜하면 절반은 지는데 제스스로 잘한다는 생각이 들긴 정말 힘들거든요. 하지만 보기에 안좋은 글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다레기 이전에 쓰이던 다이아 초보도 보기에 좀 그랬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분위기면 골드나 실버, 브론즈 분들이 글쓰기 정말 힘들거 같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10/09/13 14:56
브론즈는 불가촉천민입니다. 만지는 것조차 더러운 천민들이라고요.
참고로 전 2주째 브론즈 있다가 사흘 전에 탈출한 휘황찬란 실버입니다. 껄껄껄
10/09/13 21:28
저도 플래티넘인데 제가 진짜 못한다고 생각되서 플레기라는 말을 자주 썼거든요;;;
어디가서 "저 플래티넘 입니다" 라고 말하면 잘난체(?)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상황에 따라서 나쁘게 들을 수 있을것 같네요. 저도 앞으로는 자제해야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