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5/11/04 11:14
프로 선수들 이야기 종종 보면 돈많은 사람들이 인맥자랑 하려고 돈주고 술사주고 한 경우가 많긴 하던데 그렇다 쳐도 액수가 너무 크네요
25/11/04 11:01
"A씨가 그때 돈을 많이 벌 시기라 그냥 쓰라고 준 돈이었다"(?) 상식에 맞지 않은 워딩인데 진짜로 그렇게 말한 건지, 기자가 마음대로 쓴 건지...
25/11/04 11:12
아무리 친해도 빌린 돈 몇 달만 안 갚아도 눈이 돌아가는 게 사람 심리인데.. 몇년 뒤에 고소를 하는 걸 보니 저 지인이 이천수에게 돈을 줬고 나중에 이천수랑 싸우고 열 받아서 저러는 게 아닌가 싶네요. 그러게 왜 금전 관계를 해서 일을 만드나요. 예전에 이근 대위도 이러다 훅 간 걸로 아는데 이천수도 위태롭네요.
25/11/04 11:44
아침에 이 기사 읽고 의아하긴 하더라고요. 1억 넘는 돈을 그냥 쓰라고 줬다???
이천수 쪽에 빙의해서 생각해보면 줄 당시에 차용증도 없고, 그냥 생활에 보탬되라고 몇백만원 씩 꾸준히 건내줬던건가 하는 생각이. 하지만 이게 맞다고 하더라도 사이 안 좋아지고 고소하기 전에는 돈 갚으라고 얘기 분명히 했을텐데 그 때 제대로 대응 못한건 뭐라고 해도 이천수 본인의 실책이 맞긴 하겠죠.
25/11/04 11:50
1억이 넘는돈을 그냥 주는건 말이 안되고
이천수가 그 돈의 댓가로 해줬어야 할 일을 안해줘서 문제가 생겼는데, 그 일이 불법적이거나 해서 서로 말을 못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25/11/04 12:25
이천수 선수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봤었지만,
여러 사건 사고들을 봐도 그렇고 참 신의라는 걸 남에게 주지를 못하는 사람으로 큰 것 같아서 아쉽네요.
25/11/04 13:45
그냥 쓰라고 준 돈 이라고 하는 거 보면 차용증이 없을 가능성도 있긴 하겠네요.
돈 주고받을 당시 워딩이야 뭐 녹취록이 있지 않은 하에야 사실관계 확인할 방법은 없고.. 저 정도는 차용증 없이 주고받을 만큼 가까운 사이였는데 모종의 이유로 관계가 틀어져서 고소가 들어갔을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25/11/04 14:48
이천수의 그냥 쓰라고 줬다는 주장도 이상하지만
피해자의 5년 후 갚겠다고 했다는 주장도 이상해 보여서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