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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2 15:32
뭐지? 크보나 MLB에 조던신 같은 인간이 있었나? 싶었는데 조던신이네요 크크크크크
릅신도 대단하지만 조던신이 더 평가 우위인게 파엠 2연 쓰리핏이 너무 큰 것 같아요
25/10/22 16:32
오히려 트라이앵글 오펜스 도입과 함께 본인이 공잡는 빈도,
정확히는 탑에서 시작해서 림어택하는 빈도를 많이 줄였죠. 80년대 조던은 역대 가드 중에 수위권의 림어택 괴물이었고 야투율도 굉장히 높은 편이었는데도요. 대신에 동료를 활용한 오프더볼 무브라던지 아이솔레이션과 함께 미드레인지에서 공잡고 포스트업 후 점퍼라던지 상대 수비를 빼낸다던지하는 플레이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래서 플레이가 좀더 미드레인지 중심으로 바뀌면서 오히려 볼륨이나 야투율은 줄어들긴 했습니다만 역으로 경기 끝까지 그 지배력을 가지고 갈 수 있는 안정감과 자신에게 마크가 집중당할 때도 다른 선수들을 활용할 수 있는 룸을 동시에 얻긴 했습니다. 조던은 불스 시절 끝까지도 체력에 있어서 대단히 높게 평가받는 선수였지만 80년대 조던은 상대의 마크가 본인에게 집중될 때 그 상황을 타개하는 데 있어서는 90년대보다 원숙하지 않은 모습이었지만 이런 변화를 통해서 NBA 사상 가장 완벽한 한 시대를 지배한 선수가 되었다는... 주절주절입니다.
25/10/22 16:35
커리어 초창기 부상은 쩔수없는거지만 진짜 두번의 은퇴 안했으면 지금 르브론급 누적 쌓았을텐데 아쉬움이 들긴 합니다 크크크크 우승도 한번은 더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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