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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21 10:19
갑자기 추워진 추위가 왠지 복병일듯요.
삼팬이지만 아직은 한화가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후라도가 승을 챙겨도 내일 4차전에서 몸 상태가 의문인 원태인과 삼성 극상성 문동주 대결이라.. 5차전 가면 다시 폰세 나올텐데 또 한번 털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25/10/21 10:40
재작년 코시때 생각해보면 큰경기는 정규시즌 상대전적과 다르게 가는 경우도 있어서요.
문동주가 최근 3년간 삼성 상대로 41이닝 평균 자책점 1.54인가 그렇던데 재작년 코시때 LG가 만나기만 하면 조기 강판 시키던 쿠에바스에게는 6이닝 2실점으로 막히고, 만날때마다 잡히던-23년 한시즌에만 32.1이닝 평균 자책점 0.84였었나...-벤자민 상대로는 분식이 섞이긴 했지만 5이닝 5실점(4자책)으로 어느 정도 공략했죠. 저러고 이듬해에는 도로 상성대로 간게 레전드...
25/10/21 10:59
와일드카드전 삼성 타격을 생각하면 한화 1,2선발 공략이 힘들꺼라고 생각했는데, 타격도 올라오고 최원태 호투가 나오면서 팽팽한 경기가 되었네요.
+ 25/10/21 12:08
1,2 차전 삼성타자들이 폰세, 와이스를 공략하는거 보고 3차전이 분수령이겠구나 싶더군요.
류현진이 삼성의 타선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냐인데... 라팍만 가면 미치는(?) 타자들이 있어서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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