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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30 10:18:38
Name B와D사이의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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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김도영 선수는 wbc에 출전할까요? (수정됨)




김도영 선수가 곧 기술훈련에 들어간다는 소식이 나왔
네요. 기아는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이 좌절됬기에,
11월 wbc 평가전 대비가 아닌가 추측하는 분이 있네요.

이 소식이 사실인지 아직 확인은 안됐지만 김도영의
wbc 출전여부는 관심가지시는 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팀이나 기아팬 입장에서는 올시즌 햄스트링 부상을
3번이나 당해서 30게임 밖에 출전 못했는데
오프시즌에 wbc 출전하는게 걱정될수 밖에 없을겁
니다. 올시즌 성적이 우승했던 작년대비 폭락했는데
만에 하나라도 3월에 열리는 wbc에서 다친다면 내년
시즌도 암울할테니까요.

하지만 김도영선수 입장에서는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
되었다면 wbc에 꼭 나가고 싶을것 같습니다.
김도영의 최종 목표는 mlb진출인데 쇼케이스 무대로
wbc는 이보다 좋을수가 없죠. 오타니를 비롯해서
mlb 특급투수 들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mlb진출시 계약규모가 엄청나게 달라질테니까요.
여기에 유리몸이 아닌가에 대한 우려도 불식시키구요.

kbo나 허구연 총재, 류지현감독님 입장에서도 김도영
은 꼭 뽑고 싶을거 같습니다. 올시즌 kbo는 기록적인
흥행폭발이었는데 최근 국대성적은 아쉬울수밖에
없죠.
만약 wbc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향후 프로야구
인기는 엄청난 기세일겁니다.

물론 김도영이 올시즌 30게임밖에 안뛰어서 건강해
져도 wbc에 출전하는게 맞나 의문이신분들도 있을
텐데요.
다행히 김도영선수는 천재과여서 그런지 띠엄띠엄
출전하면서도 3번의 부상 복귀하자마자 적응기간
없이 굉장히 좋은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30게임 타율 0.309 출루율 0.361 장타율 0.582
           ops 0.943 wrc 152.2  7홈런(34홈런 페이스)

추가로  mb진출위해서는 병역문제 해결이 필수인데
내년 9월에 2026 아시안게임이 있습니다.
기아구단이나 김도영 선수,기아팬 모두 아시안게임
출전은 간절히 원할거구요.

만약에 햄스 3번 부상이라도 8월초 부상을 이유로
내년 3월 wbc출전을 거부한다면 만에 하나 내년시즌
부상이 있을때 아시안게임 선발시 큰 논란이 될겁니다.
그저께 오지환선수 명전관련글에서 부정적으로 보시
는 분들은 성적만큼이나 아시안게임에서의 병역면제
논란을 말씀하시더군요. 당연히 단순비교할 사안은
아니지만 병역면제 혜택문제는 굉장히 민감하다보
니  논란의 여지를 남길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개인적은 의견은 구단은 걱정할수밖에 없지만 부상
회복이 확실히 확인되고 김도영 선수가 원한다면
wbc에 출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단 가능한 지명타자로 출전하고 무리한 주루플레이
자제는 대표팀이나 김도영 선수에게 요구해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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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트
+ 25/09/30 10:23
수정 아이콘
부상만 아니면 나갔으면 하는데… 진짜 쉽지않겠네요
특히 기아입장에서는 올해 김도영만 있었어도.. 할텐데
B와D사이의C
+ 25/09/30 10:35
수정 아이콘
정황상 김도영선수는 출전을 원할거고 대표팀도
뽑고 싶을테니 구단이 거부하기는 어려울것 같습니다.
마작에진심인남자
+ 25/09/30 10:24
수정 아이콘
시즌도 못치뤘는데 굳이굳이죠
한화우승조국통일
+ 25/09/30 10:35
수정 아이콘
굳이 나갈 필요도 보낼 필요도 부를 필요도 없어 보이는데...
올해 오프시즌에는 재활에 전념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B와D사이의C
+ 25/09/30 10:3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의견이신분들도 많을거 같긴한데
8월초 당한 부상을 이유로 내년 3월대회 차출을
거부하기도 쉽지 않을거 같아서요.
물론 김도영선수가 출전에 부정적이라면
안가는게 맞구요.
봄바람은살랑살랑
+ 25/09/30 10:43
수정 아이콘
윗대가리들은 몸상태고 뭐고 일단 뽑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본인 의사는 뭐 본인만 알겠지만 햄스가 한두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터진거라 극도로 더 주의할거라 보고, 무조건 출전하겠다 까진 아닐거라 생각되네요.
B와D사이의C
+ 25/09/30 10:48
수정 아이콘
김도영 선수도 출전을 원할거 같다는건 제 추측이긴
합니다. 말씀대로 무조건은 아니고 최대한 보수적으
로 부상회복여부를 체크후 결정해야죠.
2'o clock
+ 25/09/30 10:55
수정 아이콘
3루수에 대체 불가능할만큼 구멍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굳이..요?
송성문, 노시환, 문보경, 김영웅, 최정, 허경민

모두 다 제끼고 김도영을 뽑으면 그게 오히려 더 논란 아닐까요?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이들 선수가 24김도영보다 낫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풀컨디션이 아닌 25김도영이라면 안 뽑는게 맞다는 이야기입니다.
B와D사이의C
+ 25/09/30 1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3루로 뽑자는건 아니고요. 지명이나
대타자원으로 뽑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25/09/30 10:59
수정 아이콘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 25/09/30 11:04
수정 아이콘
본인의 의사가 가장 중요하겠지만,
다른거 신경쓸거 없이 국대 성적만 생각한다면, 뽑는게 맞다고 봅니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원으로만 성적을 내기엔, 다른 팀의 전력이 너무 막강하고, 우리는 조금의 변수라도 만드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한가인
+ 25/09/30 11:05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은 무슨 WBC 나가야지만 미국진출하고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힐수 있다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올해 3번 터지고 시즌 아웃된 선수가 WBC 왜 나가나요.
wbc 나가서 mlb 쇼케이스가 문제가 아니라 선수생활이 걸린 문제입니다. wbc 안나간다고 아시안게임 안 뽑힌다는것도 말이 안되구요. 김도영의 의지에 따라서 결정되는게 아니라 김도영의 몸상태가 100프로인가? 하는것과 경기에서 보여주는 실력이 따라 선발 되는거죠.
김도영이 대체 불가급 선수도 아니고 박찬호처럼 한국야구의 상징같은 느낌도 아닌데 WBC 왜 목을 메나요.
안나가는게 맞죠.
B와D사이의C
+ 25/09/30 11: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WBC 나가야지만 미국진출하고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힐수 있다는것처럼 말씀하시는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부분 보고 본문 2번이나 정독했는데요.
저는 이렇게 말한게 전혀 아닙니다;;;

WBC 나가야지만 미국진출한다는게 아니라
mlb진출이 목표인 김도영 선수에게 wbc는최고의
쇼케이스니 나가고 싶을거라고 쓴거구요

WBC 나가야지만 아시안게임 대표로 뽑힐수 있다는것처럼 쓴적도 없습니다.
만에 하나 내년시즌 부상이 있을때 아시안게임 선발시 큰 논란이 될거라는거죠.
부상후 wbc는 안나가는데 부상후 아시안게임 출전
은 원하는 상황이요.

이게 어떻게 같은 말인가요???

이외 아래부분 의견은 그러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금불산입
+ 25/09/30 11:08
수정 아이콘
국제무대 다녀오고 스텝업하는 케이스도 많아서 대타롤이라도 다녀올 수 있으면 다녀오는게 좋다 생각하는데 몸에 무리가 가서는 절대 안되겠죠.
B와D사이의C
+ 25/09/30 11:41
수정 아이콘
네 만약 나간다면 그부분은 대표팀이나 김도영
선수에게 꼭 요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ridewitme
+ 25/09/30 11:10
수정 아이콘
김도영은 당연히 나가고싶을거고 아마 위원회도 데리고 가고 싶을 것 같은데 안나가면 그것도 이상할거같고
B와D사이의C
+ 25/09/30 11:44
수정 아이콘
김도영선수가 원한다면 구단이 거부하기도
힘들것 같습니다.
+ 25/09/30 11:11
수정 아이콘
괜히 무리해서 나갔다가 혹시라도 또 부상당한다면 커리어 전체가 위험해질지도요?
B와D사이의C
+ 25/09/30 11:48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출전안할 확률도 꽤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기본조건이 확실한 부상회복과
김도영의 출전의지죠.
+ 25/09/30 11:16
수정 아이콘
김도영 입장에서 fa나 포스팅을 생각하면, 참가하고 싶겠죠
25년 등록일수가 70일이고, 지금까지 국대보너스가 20일이니까, 55일만 더 채우면 fa랑 포스팅이 1년 단축되네요
B와D사이의C
+ 25/09/30 11:52
수정 아이콘
사실 이 부분도 알고는 있었는데 국대선발인데
개인의 이득쪽으로 짐작해서 생각하는거 아니냐는
분들도 있을까봐 안썼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 25/09/30 11:22
수정 아이콘
현 국대 감독은 류중일 아니고 류지현이죠.
순간 깜짝 놀랐네요.
기아 팬으로서 국대+류중일 얘기만 나와도 치를 떨게 됩니다.
류중일이었으면 김도영 무조건 뽑았을듯.
이의리는 못한다고 전혀 뽑을 생각도 안 할 것이고요.
B와D사이의C
+ 25/09/30 11:27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수정하겠습니다.
양현종
+ 25/09/30 11:27
수정 아이콘
3루 주전은 송성문에 백업은 유틸 가능한 자원을 뽑아야죠.
허저비
+ 25/09/30 11:28
수정 아이콘
3루는 위에 어느분도 쓰셨듯이 공수 뭐로 보나 송성문 주전 확정에 나머지도 쟁쟁해서 쓸 일이 없을 듯 하고
데려간다면 도루랑 수비 안시키고 지타로 쓰는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그렇게까지 해서 데려갈 만큼 독보적일까 하면 모르겠습니다. 그런 롤이라면 안현민 시켜도 되지 않나 싶고.
B와D사이의C
+ 25/09/30 11:55
수정 아이콘
올시즌 30경기로 샘플이 적긴하지만
30게임 타율 0.309 출루율 0.361 장타율 0.582
ops 0.943 wrc 152.2 7홈런(34홈런 페이스)
부상와중에서도 뛰어난 성적이었습니다.
안현민은 우익수로 뽑고 김도영은 지명이나
대타자원으로 생각했습니다
+ 25/09/30 11:45
수정 아이콘
지명타자로만 나와도 큰 도움이라 무조건 데려가야죠
안철수
+ 25/09/30 11:54
수정 아이콘
메이저포스팅은 먼 이야기지만
1군 등록일수 때문에라도 본인은 나가는게 큰 이득이고

기아 구단은 뜯어 말려야죠.
쵸젠뇽밍
+ 25/09/30 12:10
수정 아이콘
기아 팬인데, 몸상태만 온전하다면 충분히 나갈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별로 뛰지도 못했으니까 더더욱이요.
문제는 몸상태인데, 믿을 수가 없어요. 선수 본인의 말조차.
개인적인 바람은 몸이 충분히 회복됐고, WBC 선발되어서 잘 갔다 오는 거고요,
최악은 충분히 회복 안됐는데 선발되어서 무리하다가 부상당하든가, 무리의 여파로 내년에 컨디션이 안 좋든가 하는 거네요.
55만루홈런
+ 25/09/30 12:38
수정 아이콘
이번 wbc 못가고 내년 아겜 간다고 뭐라할 사람 없죠 김도영 그동안 국대경기 빠진적 없고 이번엔 햄스 3번 터지고 경기 몇 못뛰고 시즌아웃했는데 건강한데 빠진것도 아니고....
3루 잘하는 선수도 많고 건강하게 잘 치룬 선수가 가야죠
Zakk WyldE
+ 25/09/30 12:38
수정 아이콘
리그 30경기 밖에 못 뛰었는데..
WBC라..

가서 다칠까봐 걱정이라 굳이 나가야 하나 싶긴 합니다.
다쳐도 기아에서 다쳐야지..
+ 25/09/30 12:49
수정 아이콘
30경기밖에 못 뛴 선수를 왜 뽑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송성문이 누가 봐도 1옵션이고 써봐야 지타일텐데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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