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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0 16:55
아니 진짜 김경문은 안치홍 뭘보고 자꾸 기용하는지 이해가안가네요 오늘은 2번???? 하.. 다른팀들은젊은 선수들로 테이블 세터 만드는데 이팀은 손아섭 안치홍 테이블세터를 쓰네요.
시대역행을하네 하.
25/08/10 16:58
전 개인적으로 베스트는
1. 김태연 2. 리베 3. 문현빈 4. 채은성 5. 손아섭 6. 노시환 7. 하주석 8. 최재훈 9. 심우준 같은데.. 2루 안치홍은 생각도 못한… 그동안 몸 무거워진탓에 수비가 안되서 지명타자 하던거 아니었나;
25/08/10 17:08
치홍이랑 선빈이.. 가는 세월이 야속하네요.
그나마 선빈이가 최근 빠따는 되는데 치홍이 수비가 혹평 일색인 선빈이 수비보다도 안될거 같은데 올해 야구보면서 선수들 욕 먹는건 8할이 감독 때문이라는걸 느낍니다.
25/08/10 17:50
안치홍은 기아 떠날 때부터 좀 쎄하긴 했습니다.
김선빈은 가능성이 낮긴 하지만 2000안타 치고 우승 한두 번만 더 하면 영구결번 하네 마네 얘기 나오는데 안치홍은 팀을 또 한 번 옮기면서 실력 떨어지니 천덕꾸러 신세가 되어 버렸네요.
25/08/10 19:15
부담감 줄여주려는 김경문 감독의 배려입니다.
6월 인터뷰 중 김경문 감독은 "노시환 선수가 어린 나이에 팀의 주축이 됐다. 큰 성정을 내다보니까 항상 기대치가 너무 크게 가 있다. 감독 입장에서 그런 부담감을 조금 편하게 해주고 싶다. 감독이 할 일이 그런 거다"라며 노시환이 성장통을 딛고 다시 일어나길 기원했다. 주전 3루수 4번타자로 시즌 거의 풀타임을 뛰게하는게 부담을 줄여주는 김경문의 깊은 뜻인 겁니다. 노시환이 터질때까지 부담없는 4번에서 뛸것 같습니다.
25/08/10 19:08
김경문은 지금 문제가 불펜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시즌 전체를 보면 5선발제외 선발. 불펜. 적당히 터진 타격으로 이겨왔죠 현재 선발 여전히 잘하죠? 어제 엄상백 망한건 상관없죠 어차피 5선발 경기는 망해왔으니 타격은 사이클이 있다고 보는거고. 자기가 믿는 선수는 올라온다 믿습니다. 그러니 4시환 안치홍으로 거는거죠 불펜만 잘했으면 타자가 좀 못해도 이길 수 있다고 믿기 때문에 타선은 지가 좋아하는 선수로 깔고 불펜 장난질만 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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