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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8/01 14:05:28
Name 탈리스만
File #1 안우진.jpg (122.5 KB), Download : 369
Link #1 안우진 인스타
Link #2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5/07/25/UJEXPK6CKRYPVI3OHWIVWUP57M/
Subject [스포츠] [KBO] 안우진 9월 복귀 유력할까?


KBO 최강의 투수 안우진이 9월 복귀 각을 보고 있습니다.
9월 17일 소집해제 예정이라는군요.
인스타에 올린 사진을 보면 벌써 구속이 159.7km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WBC에 뽑힐지도 매우 궁금합니다.
윤석민이 미국, 베네수엘라, 일본 등이 베스트 멤버로 나와도 안우진이 선발이면 싸움이 된다고 할 정도인데 크크

국대야 의견이 갈리겠지만 메이저리그는 꼭 갔으면 합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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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야한다
25/08/01 14:10
수정 아이콘
괜히 국대 끌려가서 고생하지 말고 그냥 푹 쉬면 좋겠습니다
피해망상
25/08/01 14:20
수정 아이콘
등록일수 이런건 모르겠는데 괜히 서비스타임 소진할바에야 복귀 안시키지않을까요?
VictoryFood
25/08/01 14:26
수정 아이콘
키움은 하루라도 빨리 서비스타임 소진하기를 바라지 않을까요?
피해망상
25/08/01 15:08
수정 아이콘
포스팅 수익을 노리는거라면 그럴수도있겠군요.
코라이돈
25/08/01 14:23
수정 아이콘
국대 뛰어서 얻는 실질적 이득도 이제는 없을텐데 굳이 무리해서 국대 승선하려고 하지는 않을것 같네요
ekejrhw34
25/08/01 14:26
수정 아이콘
뉴바라 안 장군님 공을 본적이 없는데 가대가 되네요
바카스
25/08/01 14:32
수정 아이콘
크보에서 의견 바꾸지 않는 이상 국대 승선은 불가하지 않아요?
보라도리
25/08/01 14:38
수정 아이콘
Wbc는 이벤트전 입니다 정식국가대표 대회가 아니죠
그래서 각나라 출전 선수들 보면 이런 저런 핑계 대면서 국가 갈아 타서 출전 하는 선수들도 많고 작년 토미 애드먼 처럼 미국 선수지만 재미교포 라고 한국 팀 에도 뛸수 있던 거죠

안우진은 정식 국가대표 대회 정지 인데 wbc는 이벤트 전이라 뽑힐수는 있지만 결국 안뽑히겠죠
25/08/01 14:42
수정 아이콘
1. 안우진은 KBSA 징계에 따라 국가대표 자격이 영구 박탈 된거라 KBO와는 관계 없습니다.
2. WBC는 WBSA 주관이 아닌 MLB 사무국 주관 대회기 때문에 KBSA와는 관련이 없어 선발이 가능합니다.
3. 그럼에도 굳이 논란 일으키면서 뽑을까? 싶습니다.
바카스
25/08/01 14:51
수정 아이콘
이해관계 설명 감사합니다. 특히나 1,2번은 처음 알게됐습니다. 저 같은 범부가 일반팬들에겐 더 많을거라 예상되어 굳이 3번같은 논란은 안 만들거 같긴 합니다.
25/08/01 15:29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 올림픽 등의 국제대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선수 선발을 주관하기 때문에 산하 단체인 KBSA에서 선수 선발을 해야 하지만
프로 선수 선발 문제 등으로 인해 KBSA에서 KBO에 위탁해서 진행하다 보니 KBO가 주관한다고 오해하기 쉽죠.

KBO도 최근에 성폭력, 폭행, 음주운전 관련 범죄 전력이 있는 선수들을 국가대표 선발에서 제외하도록 선수 선발 방침을 정했기 때문에
WBC도 원칙적으로는 선발이 안 되는게 맞습니다. 다만 이건 선수 선발 방침이라 말씀하신 대로 KBO에서 의견만 바꾸면 가능하긴 합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5/08/01 16:34
수정 아이콘
KBO도 웃긴게 안우진은 학폭이라고 안뽑으면서 음주운전 뺑소니인 이용찬은 뽑았다는거죠.

자기네 마음대로인 기준이죠
한가인
25/08/01 14:37
수정 아이콘
국대 소리는 이제 그만해도 될거 같은데..
이시하라사토미
25/08/01 14:49
수정 아이콘
우진아 9월에 돌아와서 던지고 wbc는 가지말고 쉬자
핫포비진
25/08/01 14:55
수정 아이콘
이미 국대 정지 먹은 순간 WBC어쩌구 편법을 사용할리가 없죠
25/08/01 15:00
수정 아이콘
wbc가서 증명하고 몸값 올릴라 하지 않을까요?
닉넴길이제한8자
25/08/01 15:00
수정 아이콘
창모는 언제.....
25/08/01 15:02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왔으면 국대소리 안하는게 서로에게 낫지 않나요?
국대 안된다고 해서 군복무까지 마쳤는데 WBC에는 부른다?
저는 안우진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이건 필요하다고 하는 쪽이 너무 염치없어 보여요.
바람기억
25/08/01 15:03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가서 활약하는 거 보고싶네요
스타나라
25/08/01 15:07
수정 아이콘
본인이 가고싶다 인터뷰 하지 않는 이상에는 WBC니까 된다만다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건 실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허구연 체제 하에서는 굳이 안찾을거 같기도 하구요.
땅과자유
25/08/01 15:46
수정 아이콘
안우진은 정말 KBO 싹쓰리 하고 메이저에서 당당히 선발로 뛰는걸 보고 싶습니다.
너무 아까워요.
금지약물복용
25/08/01 16:09
수정 아이콘
국대 절대 가지말았으면 하네요.
흔히들 떠올리는 수준의 학폭도 아니고 진술조서보면 정말 웃긴수준이에요. 다른 나라였으면 비웃을 정도죠.
굳이 국대가서 어깨쓰지말고 하루 빨리 메이저갔으면 좋겠습니다.
클레멘티아
25/08/01 16:19
수정 아이콘
오히려 본인이 WBC는 가고 싶을거 같은데요.
어차피 WBC능 군대랑은 관련 없기도 하고
본인의 꿈이 메이저라면, WBC만큼 쇼케이스 좋은데가 없죠.
25/08/01 16:25
수정 아이콘
국대와 군면제를 연관지어 생각하는 의견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런 사람들에겐 과연 국대란게 뭘까요. 맡겨 놓은 군대 면제권? 그렇다면 군 문제와 전혀 상관없는 다른 나라 선수들은 그럼 뭐하러 국대에 뛰나요. 갑부나 다름없는 NBA 선수들이 올림픽 뛰고, 이미 실력이 증명된 MLB 선수들이 WBC에 나가려고 애쓰는 건 무슨 실질적 이익이 있어서일까요.
이시하라사토미
25/08/01 16:35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골글을 받고난 뒤 인 23년도에도 안뽑았습니다. 그때 안뽑고 안우진 없이 이길 수 있다. 라고 해놓고 예선탈락하니까 이제와서 뽑는다구요?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린건가요?
25/08/01 17: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굳이 제 의견을 이야기 하자면, 저는 여전히 학폭문제가 있으면 국대 뽑으면 안된다는 입장이라서 그때도 맞고 지금도 맞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그걸 이야기 하려는 것은 아니고, 국대를 무슨 병역면제권으로 여기는 풍조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 겁니다. 이런 의견들이 많으니 무슨 쌍팔년도 개발도상국 시절도 아닌데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무슨 대단한 국위선양이랍시고 병역면제를 주는 시대착오적인 제도가 계속 되는 거라고 봅니다.
키모이맨
25/08/01 1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냉정하게 한국에선 사실이죠 아시안게임으로 군대 날먹하냐 마냐가 핵심이라
국가대표 경기는 선수들이 하고싶으면 하고 그럴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나가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또 얼마든지 개인의 사정으로
안 나갈수도 있는게 지극히 정상이라고 생각하지만 한국에선 군문제때문에 그렇게 안되죠
선수도 사람인데 국대가 무슨 요즘시대에 인생걸 그런것도 아니고 개인이 사정이 되고 의지가 있으면야 나가는거지
나가기 싫어도 나가는것도 참 웃기다고 생각하는데 만일 그 선수가 아겜에서 군대 날먹한선수다? 꿀만빨고 국대 버리냐고 욕먹겠죠
까놓고 말해서 현실적으로 군대 날먹하는거 좋고 큰거 누구나 아는거고 개인으로 보면 군면제 가능한 아겜같은데는 아파도 숨기고
죽어라 가고싶을거고 안 그런 대회는 그정도 아닐텐데 노골적으로 이야기하긴 좀 뭣하고 눈가리고 아웅하는것도
웃기다고 생각하고요
이런거 참 보다보면 블랙코미디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냥 스포츠 국대팀에 병역혜택이 너무 많이 있는거자체가 문제에요
모든 스포츠 병역혜택이 아예 다른 방식으로 변화하던가 사라지는게 가장 정상화라고 생각합니다
25/08/01 16:27
수정 아이콘
막상 시간이 되니까 어깨가 탐나는 건가요
본인이 간절히 원한다면 모를까 떠밀려서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아스미타
25/08/01 16:48
수정 아이콘
안우진의 폭행 혐의는 법적으로 피해자의 처벌 불원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이다 라는데

여론은 돌이킬 수 없는건가요?
특별수사대
25/08/01 18:22
수정 아이콘
합의가 있었다는 것은 폭행 자체는 존재했다는 거고.. 그 정도판단은 피해자들에게 달려있는데, 피해자 4인 중 3명은 그 정도는 학교폭력이라고 할 수 없고 좋은 선후배관계였다고 말하고 있는 반면 1명은 이 성명에 동의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1명의 피해자가 입장을 바꾸기 전까지는 도의적으로 괜찮다고 단순히 말하기는 어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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