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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6 10:15
그깟 공놀이 월드컵에서도 한골이나 넣으면 다행인거 같습니다. 국축에 희망을 버린지는 좀 되어서 요즘은 그냥 첼시보고 박수치네요 크크
25/07/16 10:19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11/0000066626
["부담감 내려놓길" 홍명보호, 빗줄기 속 일본전 훈련...우승 향한 마지막 담금질] 2025.07.14. <홍명보 감독은 훈련 시작 전 취재진과 만나> "예전에는 (일본전에) 절대 지면 안 된다고 강조했던 거 같다. 나도 예전엔 그랬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그게 다가 아니란 걸 느꼈다. 선수들은 당연히 국가대표라는 자존심 갖고 임할 거다. 그런 것들 때문에 중요한 전술이나 경기력을 잃지 않길 바란다.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해줬으면 한다]" 흠...
25/07/16 10:58
1년후 예언합니다.
2026년 초여름 북중미월드컵 1무2패후 (4포트 국가와 1무, 나머지 2경기는 참패) 홍명보 감독은 경기력에 만족했다며. 블라블라..
25/07/16 10:58
홍명보라는 기대치를 깔고 보니 마음도 편하고 기대보다 잘했습니다 크크크크
후반부터 봤는데 시종일관 공격을 몰아치면서 주도권을 잡았지만 골을 못 넣었죠. 일본은 반성해야 하는 경기력도 맞고요. 근데 졌으면 무조건 상대보다 못한 겁니다. 져 놓고 일본보다 잘했다는 건 참 염치없는 말이네요.
25/07/16 11:03
사실 뭐 동아시안컵 결과 갖고 봐라 홍명보 수준미달이다 이러기엔 크게 의미를 둘만한 대회가 아닌게 맞고.(애초에 벤투도 이 대회에서 일본에 0:3으로 탈탈 털렸었죠.)
어차피 미운털 박힌 정/홍 까기에 소재거리 하나 더 추가된 정도라 보긴 합니다.
25/07/16 11:04
생각해보니 국축은 국뽕류 채우기 목적으로 응원했는데
k-류 국뽕이 넘쳐나는 판이라 공놀이쯤 잘하나 못하나로 넘어가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재밌는 공놀이는 각자 취향이고 FC Korea는 역사의 뒤안길로 넘어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 25/07/16 12:03
어제 전반 골 먹은 직후부터 10분정도 잠깐봤는데 일본 선수들의 압박이 촘촘하더군요.. 아 이젠 어지간해선 이기긴 힘들겠다 싶더라구요.
+ 25/07/16 12:13
이 대회 자체가 사실 일본 자본 없으면 유지가 안되는 수준의 B팀 대회긴 하죠.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빠지고 서울이 아닌 용인에서 치룬 경기라는 것도 감안을 하긴 해야... 큰 의미를 둘 필요는 없긴 한데... 홈에서 한일전 진거는 뭐 감독이 감수를 하셔야...
+ 25/07/16 13:12
꼬우면 보지 마라 ~ 분위기라서 그냥 진짜 안보고 있습니다. 별 관심도 안 생기네요.
저렇게 하는데 우리나라라고 응원할 이유가 있나
+ 25/07/16 16:16
하는줄도 몰랐음 크크
솔직히 우리나라는 특히 더 문제지만, 걍 축구 자체도 갈수록 재미가 없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점수가 너무 안나다 보니, 경기 자체를 즐긴다기 보다는 뭔가 감정이입을 해야볼만한데, 예컨데 마라도나 메시 박지성 손흥민 혹은 국대. 이게 점점 그런게 사라지고 있다보니까요. 전자는 축구메타 자체가 슈퍼플레이어의 탄생을 막고 있고, 후자는 이제 박지성 우와 손흥민 우와 하기엔 유럽축구를 우리가 너무 손쉽게 접해버렸음.
+ 25/07/16 16:28
월드컵에는 메시의 아르헨 메이저 4연패 음바페의 탈환 노익장 호날두 야말의 스페인과 비르츠의 독일 등 풍성한 잔치일듯요
한국은 나오긴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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