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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08 19:41
그 와중에 에스파는 빌보드 핫 100 한 번 들어보려고 별의별 짓 다했는데 세일즈가 사재기 의심 받아서 컷 되는 바람에 이번에도 실패했네요.....
그 쉬워졌다는 핫 100 진입 SM은 언제쯤 하려나.....
+ 25/07/08 21:11
해외에서 SM을 거른지는 꽤 됐죠. 특히 북미권 K-POP팬덤의 시초가 BTS 인데, BTS가 당시 엑소를 응원하던 SM 팬들에게 당했던 것, 그리고 SM의 특유의 스타일 까지 북미권에서 좋아할 스타일이랑 거리가 멀기 때문에 더더욱 요원한 것으로 보입니다. 에스파는 사실상 내년에 7년차라 회사 창립 최초로 핫 100 들어가려고 속칭 눈물의 똥꼬쇼를 한 건데 이것마저 안 먹혔으니 회사 존립 자체가 꽤나 흔들릴 것으로 보입니다.
+ 25/07/08 22:09
그 쉬우졌다는 요즘 핫 100 진입은 대부분 하이브던데요
이러면 방탄팬덤 낙수효과라고 보입니다. https://namu.wiki/w/빌보드%20차트/기록/대한민국
+ 25/07/08 19:44
빌보드 차트인 했다 이건 이제 가치가 많이 없어졌죠. 실제 가치가 없어졌다는 것이 아니라 그게 화제가 되어서 더 얻어지는 게 생긴다던가 하는 것이 확연히 줄었습니다. BTS 같은 경우 이제 TOP5 안에 들어도 그러려니 하고, 블랙핑크도 그 자체로 화제성이 있는 거지 빌보드로 크게 얻어지는 건 없는 단계가 되었죠. 큐피드 같이 빌보드로 입소문이 나는 경우는 좀 다른데, 그것도 한두 번 더 사례가 생기면 효과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 빌보드 핫백 차트 1~2주 진입했다가 나가는 경우는 국내에서는 의미가 있기는 한가 싶은 정도가 되었습니다. 막상 그 벽을 넘어서려면 너무나도 힘든데, 넘어서 봐야 반짝 화제 되고 팬들만 좋아하는 정도? 물론 그렇게 되면 미국에서 유의미한 수입을 얻을 수 있게 된다는 거니까 중요하고 좋은 일이긴 하고요.
+ 25/07/08 21:20
글쎄요, 의미가 없지는 않죠. 핫 100 안에 들 정도면 북미권에는 통한 다는 얘기입니다. BTS나 블랙핑크, 스키즈 같은 팀들이야 해외에 팬층이 이미 두터워졌으니 별 의미 없을지는 몰라도, 핫 100에 드냐 안드냐는 미주 투어의 규모와 직결됩니다.
국내에서는 사실 큰 의미를 두기는 어렵죠. 이미 K팝씬 자체가 국내보다는 해외 리스너의 취향에 맞춰 흘러간 지 꽤 되었거든요. 예를 들자면 작년 똑같은 EDM 장르를 들고 온 르세라핌과 에스파의 평가는 국내와 해외가 완벽하게 갈렸습니다. 먼저 나왔던 르세라핌의 크레이지는 하이브 사태의 내홍 여파가 상당했고, 국내에는 굉장히 생소해서 망했다라고 씹힌 반면, 에스파의 위플래쉬는 여전히 멜론 상위권에 차트인 되어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었죠. 그렇지만, 해외에서는 정반대로 르세라핌의 크레이지는 빌보드 핫 100에 들었고, MTV 시상식 초청, UK 차트까지 차트인 되고 발매 당일, 미국에서 노래 가사가 실검에 올랐을 정도였던 반면, 위플래쉬는 처참할 정도로 반응이 없었던 것이 그 예죠. 가치가 없어졌다기엔 SM이 이번 빌보드 핫 100에 들려고 했던 똥꼬쇼를 보면 여전히 중요한 지표라고 보여집니다.
+ 25/07/08 22:47
만일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 되면 축하공연으로 나머지 안무 만들어서 홀로그램 콘서트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음...... 아니면, 솔직히 극중 'Golden' 뮤직 비디오 느낌 좋던데 완성본 만들어서 상영해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요.
+ 25/07/08 20:02
골든은 노래가 참 좋은데, 꽤 고음이더군요.
저만의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부르시는 분이 좀 힘들어한다는 느낌이 들던데... 고음 잘내는 기존 가수가 부르면 어떨까 궁금하긴 합니다.
+ 25/07/08 20:20
꺼라위키 기준
아이유의 경우에는 3옥타브 솔#(G#5)까지의 최고 음역대 윤하의 경우 3옥타브 라(A5)까지의 음역대 소찬휘의 경우에는 대부분의 노래가 3옥타브 솔까지 골든 최고음이 [3옥라] 라서 힘든게 맞습니다 크크
+ 25/07/09 00:39
스튜디오 녹음이라면 웬디를 비롯해서 아이돌 가수들도 꽤 가능하겠지만
라이브에서도 안정적으로 부를만한 사람은 소향 정도밖에 없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골든이 단순한게 높은음 하나찍고 끝나는게 아니다보니...
+ 25/07/08 22:43
원래 고음을 좀 강조해서 만들어 달라고 해서 요구대로 만든 건데, 자기가 부르게 될 줄은 몰랐다고...... 어쨌든 그래서 녹음할 때 고생했다고 합니다.
+ 25/07/08 23:52
부른 가수가 작곡자 본인인데, 작곡할 때만 해도 어차피 내가 안 부를 거라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네.. 자승자박인지라...
+ 25/07/08 21:32
콘서트 하면 가고 싶음.. 정말 빵빵한 음향시설로 듣고 싶으니까.
영화관에서 개봉해주면 너무 좋을 것 같은데 플랫폼이 넷플릭스여서 그건도 안될테고 유유
+ 25/07/08 22:18
Golden이랑 Takedown이 좋더군요.
골든은 이재가 무대에서 라이브로 부르게 될 날이 오게 될 수도 있겠네요. 꿈은 이루어진다!!
+ 25/07/08 22:41
영화/애니 OST 가 한두 곡도 아니고 이렇게 주요 레퍼토리 곡들이 모두 차트인 한 경우도 드물지 않나요? 대단하긴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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