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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1 22:07
오스틴 없는데 문성주가 살아나면서 라팍에서 생각지도 못한 스윕승이란 성과를 얻었네요.....
오스틴은 여전히 걱정되지만 일단 진단결과 이상없다고 해서 다행이고, 다음주 만만치 않은 선발들 상대지만 잘했으면
25/05/11 22:45
한화는 연승은 몰라도 분위기가 좋아서 다음주 두산, ssg전에서 괜찮은 성적이 나올것 같고 그렇다면 한동안 1위자리에 있는것도 볼 수 있을까...싶은데 그렇게 연승해도 1게임차네요 크크
25/05/11 23:07
롯데는 소총부대 특성상 득점이 터지고 말고 하는게 딱 타자 한명이 안타 한개 더치냐 마냐로 결정되어서 타순에 구멍이 생기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큰일인지라
전민재와 이호준이 부디 트라우마 없이 잘 복귀하길 바래야 겠네요 오늘 마지막 경기에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속상하긴 한데 어쨋든 선발진에 두자리나 구멍이 나있는데 이민석이 가능성을 보여준건 팀에 큰 희망이네요 팀이 이정도 성적이면 잘했다 이대로만 쭉 가자 싶을텐데 옆집이 너무 잘나가니까 괜시리 우리도 뭔가 더 잘해야 할거 같은 조급함과 아쉬움이 계속 생기네요
25/05/12 00:07
이야 후라도 레예스 다 만나서 나락 가는구나 했는데 이걸 더블 헤더 포함으로 스윕할 줄이야...
그나저나 장현식은 그냥 굴리는게 맞군요 크크크
25/05/12 00:59
엔씨는 하위타선이 다 터졌어요! 8,9번이 3할 가까이 쳐 대는데 4위 가는게 당연.천재환, 한석현, 박시현이라고 소위말하는 천,박, 한 트리오가 타 팀 중심타선급 활약을 하면서 진짜 미친듯한 기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에 구창모 오고 홈 구장 되찾으면 진짜 가을몰라요!
25/05/12 02:00
이범호 감독의 전술로 4경기 이상 날려버린 결과 기아는 하위권이네요 흐흐
작년 우승도 했고 올해는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들 잘 챙겨줬으니 이범호는 올해까지만 하고 그냥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김기태를 잘 따라하던데 자기 발로 나가는것까지 따라 했으면 좋겠네요
+ 25/05/12 04:49
기아는 체급자체가 우승후보권이 아니죠. 필승조가 나와서 저렇게 털리는데 뭘 해볼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선발 상태도 안좋고 타선도 작년만 못하는데 코치진 탓인지 아니면 준비가 부실했던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특이하게 작년보다 훨씬 타고 현상이 사라졌는데 왜 투수진은 더 못하는지... 곽도규 선수 빠져서 좌타 상대로 헐거워 진건 그렇다 해도.. 쩝 암튼 우승후보는 택도 없으니 빨리 자각하고 팀 정비하길 바랍니다.
+ 25/05/12 06:35
저는 아직도 기아가 정상궤도에 서면 가장 높이 올라갈 포텐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김도영 우산효과로 타력자체가 넘버원이라고 보구요.
한화는 놀랍게도 투수력이 비정상적인 지금보다 더 내려가도 안정적으로 5강에 안착할거라고 봅니다. 김경문 감독과 양상문 감독(?)겸 투수코치 투 감독체제가 너무 안정적이고.. 해놓은업적이 똑같은 구성원으로 작년에 안뛰던팀을 원베이스 더 뛰는 소위 두산식 뛰는 야구를 한화에 접목시킨점. 용병을 급소였던 중견수에 수비형으로 넣은점. 마찬가지로 수비형인 심우준을 유격에 박아 넣은점. 그리고 계산 안되던 불펜진을 뎁스는 물론 질적으로 양적으로 변화시킨점 그리고 문동주의 아킬레스 건인 멀티이닝능력과 제구력을 잡은점 그냥 팀을 환골탈태시켰죠. 99한화보다 타선이 많이 떨어진다고 보던데 전 그것보다 다른쪽에서 더 장점이 있는 득점루트 다변화 센터라인 수비력 그리고 야수 집중력 이 모든걸 안정화시켰죠. 쉽게 안내려 갈겁니다. 연승은 다른문제고.. 최종순위는 한화 기아 엘지 삼성 케이티 롯데 이정도가 5강 경쟁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 지금 순위는 의미없고 여름이 끝날때쯤까지 치열할거 같습니다 재밌네요
+ 25/05/12 07:26
내일부터 한화는 홈에서 두산과 만나는데 현재 두산 분위기는 최악입니다. 1무+2연패인데 그 중 2경기는 다 잡은 경기를 마무리 김택연이, 얼마 전부터 커맨드 안 되서 불안불안하더니 결국 무너짐+연속 실책 4실점으로 자멸한 상대(NC)였음에도 믿었던 1선발이 감정 기복을 주체 못해 난타 당해서(+투코에게 어깨빵 분풀이) 역전패 헌납, 투타 사이클 모두 안 좋음 ... 뭔가 반전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한화 기대 승률이 8할은 넘을 것 같습니다.
+ 25/05/12 07:40
콜어빈이 투코님 어깨빵하는거 쇼츠로 봤습니다. 양의지 선수도 맞았(?) 던데요. 예전에 한화 하주석이 덕아웃 들어가면서 헬맷 풀파워 쓰로잉 -> 쓰리쿠션 -> 코치님 뒤통수에 작렬했던 것 생각나더군요. 사과는 했으려나.
+ 25/05/12 08:42
모 언론사에서 경기 후 사과했다고 언급은 했습니다. 국내에서 보육원 봉사 등 나름 선행도 하는 선수라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용병이라고 생각했는데 갸웃? 하네요. 예전에 박병호와도 뭔가 트러블이 있었는데 그 때는 그냥 오해려니 했었거든요. 뭐, 그저 앞으로는 안 그러겠거니 하는 수밖에. 불쌍한 이승엽 ㅜ
+ 25/05/12 09:55
근데 전 울먹였다기 보다는 그냥 눈에 뭔가 들어갔던 거 같... 크크. 정말 뭔가 답답하고 슬퍼서 그런거였으면 언론사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거 같은?
+ 25/05/12 08:07
(수정됨) 144경기죠...
아무리 빨라도 8월-9월은 가야... 뭐 양심 팔아서 한 50연승 더하면 반타작은 확정이니 그러면 6월 말 7월초?
+ 25/05/12 08:39
엘지 한화는 요즘 힘든. 키움, 두산이랑 만나서.
키움 두산이 힘내지 않는 이상. 원사이드한 결과가 예상되고 분위기 좋은 엔씨랑 SSG 가 만나서 이 매치는 참 기대되네요 KT, 삼성은.... 단두대 매치 수준인데. 이 매치도 참 기대(?) 되고 롯데 VS 기아야. 요즘 기세는 틀려도. 언제나 기대되네요 이번주도 광중수 폭발하겠네요.
+ 25/05/12 11:04
슥은 한화의 연승을 저지할 포텐이 있는팀이라고 보는데
올해의 두산은 팀이 곤경에 처했을때 구해줄 구세주가 안 보입니다. 팀 분위기가 폭망일때 한화라는 "강팀" 을 만난 두산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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