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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31 11:52
이 건은 JTBC가 지지 않을까요?
배째라고 버티는 세입자 어쩌지 못해서 시끄러웠던적 있었잖아요. 법이 바뀐게 아니라면 무단침입이 될텐데..
25/03/31 12:01
스튜디오C1 주주총회 열림
JTBC 직원들이 C1 사무실 방문 JTBC 직원 5명이 사람이 없던 C1 편집실에 들어가 서버 끊고, 일부 컴 비번도 바꿈 이를 발견한 C1 관계자가 현장에서 항의 JTBC 본사 건물(창조관) : 상암산로 38 스튜디오C1 위치 : 상암산로 34 디지털큐브 2층 바로 옆건물인것 같은데 임대했다고 주총을 틈타 들어가서 비번 바꾸는건 뭔가 싶네요. 그냥 접속권한 바꾸는걸로는 안되는 시스템이었나...
25/03/31 12:03
본인거라도 행정적인 절차를 안 밟고 들어가서 강제집행 하면 불법 아닐까요?
행위 자체가 불법이라 약간의 손해(?)를 입게되더라도 강경하게 조치한 것 같긴 합니다만..
25/03/31 12:09
초반 큰소리친게 무색하게 JTBC가 영 불리한 상황이긴 합니다.
출연 선수진 중 언급되는 경우 대부분 C1쪽 지지하고 있고, JTBC 지지하는 인원은 아직 없습니다. 거기에 최강야구 브랜드도 고유명사라고 볼 수 없다고 브랜드 신청이 기각당했으니 C1입장에선 촬영 끝내고 로고 디자인 조금만 손보면 새출발 가능한 상황이죠
25/03/31 12:21
분쟁 이후 C1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에서 김성근 이대호 정근우 이택근 이대은 니퍼트 신재영 같은 비중 큰 선수들이 전부 출연 + 연습경기 출장 하는 모습이 나와서 JTBC가 쉽지 않겠구나 싶었습니다. 거기에 최강야구라는 이름도 갖고 갈 수 있는 상황이라 하니.
25/03/31 14:01
조금 무리한 연결이다 보이기도 하는게
C1은 어도어랑 다르게 장PD가 대주주인 외주업체고 용역을 맡긴정도라서 최강야구 IP소유권 정도를 제외하고 선수들마져 저기로 붙으면 JTBC가 주장할 수 있는게 별로 없어보이긴해요. 위약금이 어마어마할거 같지도 않고
25/03/31 12:31
임대차 계약기간이 끝났다고 해서 임차인이 아직 안나가고 있는 상태에서 임대인이 임차인 동의 없이 들어가면 주거침입죄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퇴거 내용증명 보내고 그래도 안나가면 가집행 신청해서 나가라고 해야 맞는거 아닌가? 이건 JTBC에서 잘못한 듯 하네요.
25/03/31 16:10
방실침입, 업무방해 당연히 해당하는 걸로 보이는데요.
jtbc 법률검토도 안하고(혹은 하고서도) 임원이 시키니까 그냥 저지르고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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