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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5 23:40
진척이 없습니다. 좋게 보면 다른 곳과 접촉이 가시화되지 않은 상태로 선수들도 재계약 자체에는 긍정적이고, 나쁘게 보면 아직도 계약에 근접했단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나오지 않은채로 벌써 4월을 앞두고 있죠.
25/03/25 23:40
제가 유니폼 파는 선수마다 타팀 트레이드 되고 이적하고 했는데
너는 아닐거다 성골 제라드 뒤를 잇자 하고 챔스우승킷에 니이름 박았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요.. 내참.. 앞으로 유니폼을 사질 말던가 해야되나.. 어휴..
25/03/26 00:21
왠지 반다이크, 살라는 재계약 도장 찍었지만 민심때문에 (둘만 오피셜 뜨고 아놀드는 아직 진행중이라고 하면 아놀드가 더 욕먹으니) 시즌 끝날때쯤으로 미루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25/03/26 01:25
오언 스털링 쿠티뉴를 뛰어넘는 인재(?)가 나올줄이야
레알로 자계런 다 이해하는데 성골유스 부주장이라는 선수가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보여준 태업성 플레이 때문에 앞으로 절대 응원할 수 없을 거 같습니다 레알 팬들에게는 정말 미안하지만 아자르 꼴 났으면 좋겠습니다
+ 25/03/26 08:48
쿠티뉴는 사실 리버풀에 큰 돈을 안겨주었고, 리버풀은 그 돈으로 알리송, 케이타 등을 영입하는 등 사실 팀에 이득을 안겨준 선수 아닌가요.
(궁금해서 ChatGPT에 물어보니 반 다이크도 쿠티뉴 판 돈으로 영입했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라는 말을 본 거 같은데요) 거기다가 유스 성골도 아니고, 이적한 후에 잘한 것도 아니고... 쿠티뉴에 비할 바는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 25/03/26 11:05
쿠티뉴가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이적자금을 리버풀이 활용을 해서 결과적으로 이득을 봤으니 그런 기회조차 주지 않고 자계로 나가는 아놀드가 쿠티뉴를 뛰어넘는다는 평은 무리라는 말이죠.
+ 25/03/26 11:17
클럽에 남은 선수도 아니고 떠난 선수에게 그 이후 일어난 결과론으로 평가를 수정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편입니다. 단순히 감정적인 괘씸함을 따지려면 모를까... 물론 생각을 해보니 그런 관점 자체가 틀렸다고 단언하는 것도 옳지는 않겠네요. 별개로 저도 팬심을 제외한 관점에서 아놀드가 쿠티뉴를 뛰어넘는다는 평가에는 아직 선뜻 동의가 되지는 않네요.
+ 25/03/26 13:00
기왕 두 선수의 이적 얘기가 나온 김에, 이적료, 팬심 등의 감정, 그리고 나중에 어떻게 보강을 하는가를 제외하고, 당장 리버풀 팀 전력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점에서는 쿠티뉴와 아놀드 중 누가 이적으로 인한 영향이 더 크다고 보나요?
+ 25/03/26 01:26
후... 성골유스가 FA로 런 할 줄이야. 몇년전만 해도 주장이 목표라고 종신 할 것처럼 인터뷰 하더니. 세상사 부질없다.
주급도 크게 차이 없이 간다는데, 클롭이 왜 부주장 자리를 줬는지 알겠네. 그때부터 이미 레알 갈 생각이어서 붙잡으려고 그랬었구나. 리더쉽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운 국대 주장이 가득한 클럽이었는데.
+ 25/03/26 10:14
일반적으론 FA로 내보낸 팀 잘못이 크지만(어떻게든 이적료받게 재계약했었어야 함) 아놀드의 경우는 태업을 해버려서 선수 과실이 좀 큽니다 크크
+ 25/03/26 10:51
태업 의심성이지 태업 딱지를 확실하게 붙이기는 애매하긴 합니다. 애초에 태업이란게 감독이나 주변 팀메이트피셜이 아닌 이상 공인 받기가 쉽지 않죠. 또 동기부여와 태업이 해석하기 나름인 한끗 차이의 일들이기도 해서요. 잘 안뛰어서 태업이라고 하면 수비 가담 잘 안할 때의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도 태업이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감독이 자주 바뀌던 시절 첼시는 태업이 전통인 클럽이 되어버리고...
+ 25/03/26 11:18
그런데 아놀드가 살라나 반 다이크처럼 지금 엄청 잘한다고해서 박수 받고 나갈 상황도 아니기는 하죠. 오히려 욕을 더 먹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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