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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19 09:29:56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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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디애슬래틱
Subject [스포츠] [해축] 잉글랜드 클럽 무관 기간 조사표




현재 잉글랜드 1부 리그, 2부 리그에 있는 클럽들이 마지막으로 메이저 트로피를 딴 후로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 조사를 해본 자료라고 합니다.

몇몇 자료를 검증해보니 FA컵과 리그컵도 우승으로 카운트가 된 자료고(뉴캐슬, 스완지 시티 등의 리그컵 우승)

우승을 했더라도 2부 리그 바깥으로 밀려난 클럽들은 체크가 안 된 것 같군요. (10-11 리그컵 버밍엄 시티 우승)

아무튼 며칠 전에 리그컵을 우승한 뉴캐슬이 가장 최근에 우승을 경험한 클럽입니다.

2020년 이후로 우승을 경험한 클럽이 딱 8개 밖에 없군요. 그 중에 빅 6는 토트넘만 빠져있네요.

토트넘의 마지막 우승은 07-08 리그컵이라 무관인 기간이 이제 6,000일을 넘었다고 합니다. 만약에 상대적으로 위상이 떨어지는 리그컵까지 제외해버린다면 90-91 FA컵까지 가야하는 것 같군요. 그렇다면 거진 35년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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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빈스카야
25/03/19 09:42
수정 아이콘
쉐필드는 조만간 우승해본 지 100년을 채우는군요..그 아래는 우승해본 기억 자체가 없고...
25/03/19 09:53
수정 아이콘
토트넘은 아직까진 빅6로 분류되는거 같지만 손흥민 선수가 남아 있는동안 이렇다할 트로피를 들지 못한다면 다른 빅6 클럽보다는 뉴캐슬, 빌라, 웨스트햄 등과 같이 묶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손금불산입
25/03/19 10:17
수정 아이콘
매출과 클럽 규모가 뛰어나지만 결국 성적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그것도 하락세로 이어지는게 수순일테고 말씀하신 뒤 클럽들에게 따라잡히면서 따로 묶일 위험성이 충분하죠. 팀 내에 스타성 있는 선수들도 몇 안남았고... 앞으로 2-3년이 토트넘에게 분수령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까리워냐
25/03/19 13:19
수정 아이콘
뉴/빌/웨/에 이런 클럽들이 지금 수준 이상으로 약진하기가 쉽지 않을 겁니다.

뉴캐슬은 올시즌 시작때 주전급 유망주를 처분하고 전력외 선수를 장부처리용으로 영입하는 등으로 간신히 장부를 맞춰서 다음시즌 도약을 위해선 코어 한명 정도는 처분해야하는 상황이며
빌라 역시 코어를 처분한 덕분에 적당한 수급을 해냈고, 챔스에서 나름 준수한 결과가 나오고 있지만 대신 리그가 박살났죠.
웨스트햄도 저번시즌 후유증 제대로 경험했구요.

수익 단 하나의 지표만 가지고 조지는 현 체계에서는 기존 빅6 안무너진다고 봅니다.
시나브로
25/03/19 10:08
수정 아이콘
21세기 미들즈브러랑 블랙번 우승 기록이 신선합니다. 12-13 스완지, 10-11 버밍엄 시티도 몰랐음.
2023 웨스트햄 우승은 뭐였지 하고 찾아보니 UEFA 컨퍼런스 리그였던 거 인상 있었어서 기억나고..

토트넘도 임팩트 있습니다. 축구팬들 익숙한 박지성 맨유 05-06시즌 기억부터 토트넘 리그 상위권 강팀이었고, 2010년대 중,후반 포체티노 시절 전성기였는데 FA컵보다 더 큰 대회는 83-84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가야 되네요.

포체티노, 케인, 손흥민 시절 스쿼드 좋고 리그 준우승, 챔스 준우승하던, 상태 엄청 좋았던 팀
25/03/19 10:17
수정 아이콘
저때 스완지 우승때 기성용 선수가 트로피 들었었죠
흥민 선수도 하나만 좀...
안철수
25/03/19 10:28
수정 아이콘
00년대까지는 리그 챔스 fa 3개만 메이저 대접이었던거 같은데 이제 리그컵도 알아주나보네요. 
손금불산입
25/03/19 10:48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도 그게 정론이긴 할겁니다. 리그컵을 메이저 트로피라고 하기엔 뭔가 어색하긴한데... 그거라도 우승한 클럽들까지 카운트를 시켜보고 싶었던 것 같네요.
네이버후드
25/03/19 13:17
수정 아이콘
그냥 잉글랜드 리그라서 넣은거죠 
25/03/19 11:37
수정 아이콘
2일 전.

간지 나네...
카카오톡
25/03/19 11:38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레스터시티 우승은..
25/03/19 11:58
수정 아이콘
풀럼이 진짜 우승이 아에 없나..
及時雨
25/03/19 14:32
수정 아이콘
인터토토컵...
곧미남
25/03/19 13:56
수정 아이콘
잠시 맨유가 297일밖에 안된다고 생각을 했네요 그거땜시 또 텐하흐를 살려서 아오~~
국수말은나라
25/03/19 14:02
수정 아이콘
레스터의 위엄이고 또다른 면에서는 토트넘의 위엉인듯
25/03/19 14:17
수정 아이콘
아스날은 막상 마지막 우승이 2020년이네요. 한 번 결실을 맺어야 할 텐디...
25/03/19 15:12
수정 아이콘
우승 한 번 하기가 쉽지 않네요...;;
사이먼도미닉
25/03/19 15:16
수정 아이콘
빅5에 비하면 토트넘이 후달리긴 하네요
순둥이
25/03/19 22:14
수정 아이콘
토트넘 빅클럽인가?
무도사
25/03/20 05:59
수정 아이콘
최근 5년간(올해포함)
맨시티가 리그 4번 fa컵 1번 리그컵 1번
리버풀이 fa컵 1번, 리그컵 2번
맨유가 fa컵 1번, 리그컵 1번
총 15개의 가능한 국내 트로피중에 3팀이 총 11개를 가져갔습니다
아직 주인이 가려지지 않은 올해 리그는 리버풀이 가져갈 확률이 95%이상이고 fa컵도 맨시티가 가져갈 가능성이 있으니
과점 상태가 심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참고로 유럽대항전은 맨시티(챔스) 첼시(챔스) 웨스트햄(컨퍼런스) 이렇게 3팀이 우승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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