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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07 22:18:29
Name INT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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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메호대전의 시대...3인자는 누구인가?






메호대전

2007 ~ 2022 까지 벌어졌던

약 15년간의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라이벌 매치


과연 3인자는 누구일까요?

이 기간 동안 발롱도르를 수상한 선수는

모드리치와 벤제마

그리고 사실상 수상했도르로

리베리와 레반도프스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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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쉬
25/03/07 22:25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
25/03/07 22:27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는 메날두 강점기에 리그 득점왕의 이력이 있다는 강점이 있죠

그렇지만 공격수로 한정해도 제 개인적생각으론 레반톱이 살짝 앞서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손금불산입
25/03/07 22:26
수정 아이콘
메날두 강점기가 워낙 길어서 그나마 좀 오랜시간 비빈 그리즈만이나 레반돕을 꼽고 싶네요. 수아레스나 벤제마나 결국 메날두와 함께 뛸 때는 사이드킥 신세라고 해도 할 말은 없으니.
실제상황입니다
25/03/07 22:26
수정 아이콘
덕배가 있는데 아자르가 없는 게 아쉽네요. 누적치는 몰라도 고점 퍼포먼스는 명백히 우위라고 보는데 말이죠. 국대에서도 훨씬 잘했고.
25/03/07 22:30
수정 아이콘
첼자르도 굉장하긴 했는데 레알에서의 그....

사실 고점 따지면 네이마르도 참 아쉽긴 합니다
손금불산입
25/03/07 22:32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니 기량이 한참 물이 올랐던 첼시 후반기에 챔스에서 임팩트 못 남긴 나비효과도 꽤 큰 것 같네요. 아예 챔스를 못나가기도 했고 유로파를 뛰기도 했고...
실제상황입니다
25/03/07 22: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그건 지난번에도 비슷하게 언급드렸던 거지만 18월드컵 퍼포먼스로 다 커버 가능하다고 봅니다.
18월드컵 최고의 선수는 모드리치도 아니고 그리즈만도 아니고 음바페는 더더욱 아니고 그냥 아자르였죠.
우승한 74크루이프가 22메시라면 3위 한 74크루이프가 18아자르이지 않았나 싶어요.
커리어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래서 우승이라는 방점이 중요한가 싶기도 하고요.
그때 벨기에가 우승했으면 축구사가 그냥 달라졌을 텐데.
그때 그 아자르 퍼포먼스는 그대로인 채로 말이죠...
아우구스투스
25/03/07 22:58
수정 아이콘
그 이후 실종되면서 모든걸 다 잃었죠.
손금불산입
25/03/07 23:01
수정 아이콘
비슷한 맥락으로 그리즈만도 아쉽죠. 심지어 이 친구는 프랑스 본체 소리 들으면서 월드컵도 우승하고 결승전 여러번 올라갔는데 일궈낸 것에 비하면 꽤나 스무스하게 묻히는... 말씀하신 아자르나 그리즈만 퍼포먼스가 이름만 바꿔서 메날두였으면 엄청 칭송받고도 남았을텐데 이미지라는게 참 뭔가 싶구요.
맥도널드
25/03/07 22:31
수정 아이콘
이니에스타 사비 레반도프스키 모드리치 정도가 비슷하지 않을까요
고기반찬
25/03/07 22:33
수정 아이콘
시기별 3인자는 있어도 메호강점기라는 10년 넘는 기간 동안의 3인자는 없다고 봐야죠. 저 리스트 중 누가 3인자인지 가려봤자 그들 사이의 차이보다 메호와 3인자 사이의 차이가 클겁니다.
25/03/07 22:34
수정 아이콘
수아레즈가 제일 먼저 생각났는데, 아재라서 그렇겠죠
이젠 누적도 인혜, 사비보다 모드리치가 앞서는 느낌이긴 하네요
성야무인
25/03/07 22:36
수정 아이콘
아직 홀랜드하고 음바페의 커리어가

끝나지 않아서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로 메호대전이긴 허나

둘다 특징이 매우 달라서

메시의 후계자냐 호날두의 후계자에 따라 달라질 듯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축구의 토탈 패키지라고 따진다면

메시쪽에 다 우위를 주고

(지단의 능력치에 골능력까지 갖춘게 메시로 보니까요.)

골을 넣는 자체는 호날두니까요.

다만 메시형의 공격수라면 음바페고

호날두형의 공격수라면 홀랜드라고 보기는 하는데요.

(지극히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이외에 메호대전과 동시대에 살아왔던 선수 중 3인자는

단기 임팩트는 카카고

3-4년이라도 그 중 하나였던건 루니 같고

누적 3인자는 수아레즈인듯 합니다.

그나저나 즐라탄이 저기에 없는게 조금 의아합니다.
Davi4ever
25/03/07 22:37
수정 아이콘
너무 긴 시간이라서 고점 기준이냐 누적 기준이냐에 따라서도 사람들 생각이 많이 다를 것 같아요.
국수말은나라
25/03/07 22:37
수정 아이콘
재능으로는 네이마르
실적으로는 레반도프스키를 뽑고 싶네요
어쨋튼 3인자는 뮌휀에서 나와야할듯
25/03/07 22:51
수정 아이콘
레반뭐시기
철판닭갈비
25/03/07 22:53
수정 아이콘
리베리 수아레즈 레반도프스키 이니에스타 사비 모드리치 벤제마 네이마르...후보가 너무 많네요
야자수
25/03/07 22:58
수정 아이콘
이니에스타
네이버후드
25/03/07 23:00
수정 아이콘
이니에스타/샤비
김유라
25/03/07 23:06
수정 아이콘
개인적 취향은 사비고, 투표시키면 레반이 1위할 듯 합니다
모드리치의 꾸준도르도 엄청 나긴 한데 반대로 뭔가 임팩트 시즌이 좀 후달리는 느낌
25/03/07 23:07
수정 아이콘
이니에스타라고 봅니다
인민 프로듀서
25/03/07 23:07
수정 아이콘
호골메드루축!!
25/03/07 23:10
수정 아이콘
챠비죠. 레반도프스키는 지금 클래스에 올라선게 10년대 후반이라 메날두 시대와는 거리가 있는 느낌이고, 네이마르는 재능의 크기만 보면 충분했지만 커리어가 안풀렸고, 이니에스타는 바르셀로나에서나 스페인 국대에서나 클러치 능력은 출중했지만 결국은 조력자였어서..
결국 메날두 시대에 메날두 말고 누가 제일 축구라는 스포츠에 영향을 많이 줬나하면 챠비밖에 없는 느낌..
김유라
25/03/07 23:16
수정 아이콘
저랑 의견이 완전 같네요. 저도 위에 '투표시키면' 이라는 미사여구 붙인 이유가, 결국 이런 류는 스트라이커를 비롯한 스코어러가 무조건 가점을 받을 수 밖에 없죠.
25/03/07 23:36
수정 아이콘
사실 무조건 챠비 아니면 노이어라 생각했는데 둘다 후보에 없을줄은 크크
LuckyVicky
25/03/07 23:20
수정 아이콘
과르디올라? 크크크
아오이소라카
25/03/07 23:28
수정 아이콘
고점 기준으로
축구력은~ 네이마르
25/03/07 23:32
수정 아이콘
위에 에니에스타라고 댓글 달았지만

이건 사실 본인이 어떤 스타일의 축구를 좋아하느냐에 따라 명확히 갈리는 것 같기도 하네요 재밌습니다
흑태자
25/03/07 23:49
수정 아이콘
명확하게 차비입니다

메날두 강점기 동안 발롱도르 포디움에 3번 올라간건 차비밖에 없습니다.

또한 메날두의 확실한 강점기는 사실상 20년대에 진입하는 시점보다는 10년대 초중반이라 할수 있는데
차비는 메날두 강점기 최정점에서 포디움에 3번 들어갔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죠
흑태자
25/03/07 23:57
수정 아이콘
메날두시기 발롱도르 순위에서 단순하게 메날두 빼면 누가 발롱도르를 탔겠느냐

차비 1위 2번, 2위 1번
이니에스타 1위 2번
네이마르 1위 2번
그리즈만 1위 1번 2위 1번

이렇게 되네요
승률대폭상승!
25/03/08 00:11
수정 아이콘
이니에스타
Chrollo Lucilfer
25/03/08 01:20
수정 아이콘
옛날에는 싸비로 더 많이 불렸던 거 같은데, 요즘은 챠비라는 명칭이 굳어진 모양이군요
25/03/08 01:27
수정 아이콘
모들 저평가죠.
저 나이에 저폼 지키고 발롱도르까지..
모들언니가 프랑스나 월드컵 우승 멤버 갖춘 팀이었으면 지단이랑 삐까했다봅니다
포스트시즌
25/03/08 01:49
수정 아이콘
로베리
25/03/08 03:2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제는 메호대전이라는 단어도 좀 바래는 느낌이죠.
그 시기 호날두가 발롱도르를 5개나 받은 것이 과연 다른 시대 선수들이 1, 2개 받은 것에 비해 압도적으로 잘했냐면 딱히...
오야붕
25/03/08 04:36
수정 아이콘
메없산왕
25/03/08 06:51
수정 아이콘
레반도프스키라고는 생각하는데 사비에스타, 로베리, 네이마르 모두 충분히 언급될만한 선수들이죠. 매날두 시기가 너무 길어서 누구 하나 뽑기도 그래요 크크
GUCCI n PRADA
25/03/08 07:57
수정 아이콘
순간 고점으로는 atl 팔카오, 챔결 직전의 디에고 코스타도 생각나네요
잠시나마 인간계 최강으로 혼자 빛났었지요
마르틴 에덴
25/03/08 08:26
수정 아이콘
무조건 이니에스타
FactorioSpaceAge
25/03/08 09:29
수정 아이콘
메드호골루축 아니겠습니까?! (아님)
고라니
25/03/08 09:37
수정 아이콘
3인자는 없다고 봐야....
수년간 펠레와 마라도나도 없었으니까요. 이제서야 메시가 그 반열에 들어오긴하지만요
25/03/08 10:40
수정 아이콘
그리즈만 레반도프스키
칼라피오리
25/03/08 13:3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포워드가 유력하니
당대 레바뮌이라는 강함의 한축을 담당햇던 뮌헨의 레반돕이지 않을까 싶네요.
그다음은 꼬마의 그리즈만, 고점의 팔카오?
난나무가될꺼야
25/03/08 13:38
수정 아이콘
일단 둘이 양분하던 시기가 너무 길어서 그 바로 아래 퍼포먼스가 3인자라면 생각나는건 스네이더, 리베리, 네이마르, 모드리치, 사비, 이니에스타, 레반도프스키정도 있네요
정글러
25/03/08 15:26
수정 아이콘
레반도프스키
25/03/08 16:49
수정 아이콘
한명 뽑기가 애매한거 같습니다. 재능이나 실제 보여줬던 퍼포먼스는 네이마르 같긴한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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