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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26 14:41:00
Name 아우구스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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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생각
Subject [스포츠] [해축] 저평가받는 월클 윙포워드 사디오 마네 (수정됨)


어쩌면 한국에서는 손흥민과의 비교로 혹은 팀내 에이스격인 살라의 존재로 인해서 마네가 저평가받는게 아닌가 싶어서 오랜만에 글을 써봅니다.

22년에 리버풀을 떠나고 23년에는 결국 사우디로 가면서 일찍 저물었다는 인상도 강하긴 합니다.(30살에 유럽무대를 떠났으니 틀린 말은 아닙니다.)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한 14년부터 사우디 가기 전인 23년까지 커리어 보겠습니다.

시즌 - 리그 기록 - 시즌 기록 순입니다.

사우스햄튼
14-15시즌  30경기 10골 3도움  -  32경기 10골 3도움
15-16시즌  37경기 11골 6도움  -  40경기 14골 6도움

리버풀
16-17시즌  27경기 13골 5도움  -  29경기 13골 7도움
17-18시즌  29경기 10골 7도움  -  42경기 20골 9도움
18-19시즌  36경기 22골 1도움  -  50경기 26골 2도움
19-20시즌  35경기 18골 7도움  -  45경기 22골 9도움
20-21시즌  35경기 11골 7도움  -  48경기 16골 8도움
21-22시즌  34경기 16골 2도움  -  51경기 23골 3도움

바이언
22-23시즌  25경기 7골 5도움   -  38경기 12골 6도움

프리미어리그 8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했죠.

팀 기록
리그 우승 2회(19-20, 22-23)
챔스 우승 1회(18-19)
UEFA 슈퍼컵 1회(19)
클럽 월드컵 1회(19)
FA컵 1회(21-22)
리그컵 1회(21-22)
DFL-슈퍼컵 1회(22)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회(21)

개인 수상
PFA 올해의 팀 4회(16-17, 18-19, 19-20, 21-22)
UEFA 올해의 팀 1회(19)
PL 득점왕(18-19)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2회(19, 22)
리버풀 올해의 선수 1회(16-17)
웅즈도르 1회(18-19)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MVP(21)

발롱도르 순위
17년 : 23위(10점)
18년 : 22위(3점)
19년 : 4위(347점)
20년 : 3위(143점, 가상투표)
22년 : 2위(193점)



물론 마네의 경우는 진짜 경기를 봐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 선수기는 합니다.

공격수지만 수비가담도 많고 플레이메이킹에도 관여를 하는 선수거든요.

또한 도움숫자 대비 여러 센스있는 플레이가 많은 선수인데요.

딱 2경기를 언급하고 싶네요.

17-18시즌 아스날과의 대결에서 살라의 역습골 당시에 같이 뛰면서 아스날 수비수들의 복귀를 방해하는 행위
21-22시즌 맨유와의 더비 경기에서 펄스나인으로 나와 그림같은 패스로 살라에게 1:1찬스를 만드는 모습

정말 멋진 플레이였죠.


전성기라고 할 리버풀에서 6시즌동안 포지션과 역할을 바꾸었는데요.

16-17시즌 오른쪽 윙어로 역습의 최전선에 있는 주공격수

17~21시즌 왼쪽 윙어로 좀 더 수비에 가담하고 플레이메이킹에도 가담하고 더해서 적극적으로 돌파하던 시기

21-22시즌 더이상 윙어로서의 돌파 등이 힘들자 펄스 나인으로 변해서 전방압박과 센스있는 플레이 실행


얼마나 순발력이 좋으면 클라스 대비 상대적으로 터치가 안 좋은데 오히려 그걸 역이용해서 수비수를 속이는게 시그니처가 될 정도였죠.

거기에 제가 종종 무협에 나오는 초상비에 비유하는데 잔디위를 날아다니듯 뛰어다니면 수비수가 못 잡죠.


우승할거 다했고, 수상실적도 매우 많고 고점도 높으며 무엇보다 30살에 유럽을 떠났지만 그래도 빅리그에서 9시즌을 충실히 뛴 선수죠.

보통 강팀에서 뛴 선수들이 "강팀에서 뛰어서 그렇다"라는 논리도 안통하는게 8위 리버풀에 와서 에이스로서 챔스 진출을 시킨 선수거든요.

큰 경기에서도 강한게 챔결 3번 나와서 맹활약을 했고 17-18시즌엔 챔스 모든 단계(조별예선부터 결승까지) 득점을 했던 선수죠.

국가대표로서도 훌륭한게 자주 열린다고는 하지만 21년 세네갈의 네이션스컵 우승을 이끌었죠.(19년 준우승, 21년 우승)

한마디로 모자람 없는 커리어 지녔다고 봅니다.

2010년대 이후 수많은 PL 윙포워드들 중 살라-아자르에 이은 3번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고요.



그 살라와 같이 있으면서도 큰 경기, 중요한 순간에 더 반짝이기도 했고 실력적으로 더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죠.


저도 손흥민을 참 좋아하지만 누적만으로 따라잡기에는 두선수의 격차가 꽤 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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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오냐지금
+ 25/02/26 14:45
수정 아이콘
국뽕해도 마네는 손흥민보다 확실히 위죠
걍 윙포워드 하나 비는데
가장 최고점 전성기 기준으로 마네,손흥민,스털링 중 누구 갔다 쓸래? 하면 무조건 마네입니다
그 다음에 손흥민,스털링중에 그날 컨디션 좋은 친구로 할듯요
Lahmpard
+ 25/02/26 14:46
수정 아이콘
올시즌 살라야 진짜 파라오의 재림이지만

몇시즌 전 살라가 심각하게 부진하고, 피르미누는 이미 폼이 끝났을 때 클롭의 리버풀을 먹여살린 건 살라였습니다.
+ 25/02/26 14:56
수정 아이콘
부진한 살라를 먹여살린 살라..!
아우구스투스
+ 25/02/26 15: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마 21-22시즌 후반기 말씀하신거 같고 네이션스컵 갔다고오고는 살라 폼이 나락이었죠.
- 사실 이해가 되는게 네이션스컵 결승까지 4연속 연장+결승 패배, 연이어 월드컵 예선에서 같은 세네갈에게 연장 접전 끝에 져서 월드컵 탈락-
재밌는게 그 시즌 전반기에는 마네가 폼 나락이어서 겨울에 루이스 디아스를 데려왔는데 마네가 후반기 펄스나인으로 팀을 캐리하고 떠났죠.
+ 25/02/26 14:47
수정 아이콘
소튼에서 마네 영입하고 리버풀 흐름이 바뀌었죠
거기다 소튼에서 반다이크까지
아우구스투스
+ 25/02/26 15:47
수정 아이콘
+ 랄라나, 로브렌, 클라인까지
위르겐클롭
+ 25/02/26 14:51
수정 아이콘
마네의 경우는 진짜 경기를 봐야 그 진가가 드러나는 선수 -> 이거레알
+ 25/02/26 15:33
수정 아이콘
발롱이 전부는 아니라지만 발롱 2위는 아무나 받는건 아니긴하죠. 리버풀때만 해도 살라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준 선수였구요. 말년이 좀 아쉽긴 합니다.
+ 25/02/26 15:42
수정 아이콘
이 친구가 마누라 트리오의 마 인가 보군요
아우구스투스
+ 25/02/26 15:45
수정 아이콘
마네의 마, 피르미누의 누, 살라의 라.
합쳐서 마누라입니다.
집에보내줘
+ 25/02/26 15:57
수정 아이콘
국뽕을 부어도 마네가 손흥민보단 윗 클래스의 선수죠. 그 시절 해축을 봤으면 부정 할 수 없습니다.
+ 25/02/26 16:00
수정 아이콘
저평가랄게 있나 싶습니다. 손흥민과의 비교야 손흥민 득점왕하던 시절 한창 국뽕max 시절에나 잠깐 유행했고 그 이후로는 웬만한곳에선 다 어그로 취급이고..
한준희위원 티어표도 그렇고 세평도 그렇고 2010년대 선수중에서는 아자르 로이스 베일이랑 취향에 따라 순서 바뀌는 정도라 딱 적당해보이는데요
Jurgen Klopp
+ 25/02/26 16:28
수정 아이콘
아래 손흥민 관련 댓글에서
마네 저평가하는 댓글이 생각보다 좀 많았어서요 (마네 < 손흥민이나 마네 티어 관련)
+ 25/02/26 18:04
수정 아이콘
그 글 댓글이야 뭐... 그 티어에서 마네가 제일 인지도가 높고 본사람도 많으니까 머리채 잡혀서 끌려나온 느낌이죠.
고민시
+ 25/02/26 16:45
수정 아이콘
살라보다 잘했던 시기도 많았죠
No.99 AaronJudge
+ 25/02/26 17:59
수정 아이콘
뮌헨 팬으로서 뮌헨에서의 마네는 기대했던 것보다 아쉬웠지만
리버풀 마네는 캬….
코마다 증류소
+ 25/02/26 20:20
수정 아이콘
루디 주변선수 활용 못하는거 볼 때마다 전성기의 마네가 그리워집니다
R.Oswalt
+ 25/02/26 20:24
수정 아이콘
마네 네이션스컵 가자마자 나락가던 리버풀 시절 크크
반다이크 그 이상의 영향력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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