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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2/02 16:50
댈러스 내부적으로 신체적으로 염려되는 뭔가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봐야 진행이나 결과물이 맞아 떨어지거든요 크크크 그게 아니고서는 전리품이 말이 안됩니다.
+ 25/02/02 16:52
개인적으로는 이 트레이드가 레이커스에게는 큰 도박이지만 높은 보상을 기대할 수 있는 거래, 매버릭스에게는 논란이 될 수 있는 재정비, 재즈에게는 합리적인 리빌딩 움직임처럼 보입니다.
1. 레이커스: 루카 돈치치라는 젊고 다재다능한 슈퍼스타를 얻는 것은 엄청난 기회지만, 앤서니 데이비스 같은 수비의 핵심을 잃는 대가는 큽니다. 돈치치와 르브론의 공존이 성공할 수 있다면, 우승 경쟁이 더욱 탄탄해질 겁니다. 다만, 돈치치 중심의 시스템으로 빠르게 전환하지 않으면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2. 매버릭스: 팀의 중심인 돈치치를 떠나보내면서 앤서니 데이비스를 영입한 것은 단기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그러나 돈치치를 잃은 팬들의 반응은 상당히 부정적일 수 있으며, 데이비스의 부상 위험도 매버릭스의 미래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3. 재즈: 젊은 선수와 드래프트 픽을 추가하며 리빌딩 방향성을 더욱 강화한 것은 전략적으로 합리적입니다. 큰 리스크 없이 팀의 미래를 준비하는 안전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인 평가: [이 트레이드는 레이커스의 승리로 끝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입니다. ]돈치치의 재능과 젊음은 팀의 미래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줄 수 있고, 르브론과의 협업이 성공한다면 단기적인 우승 창도 열릴 겁니다. 하지만 매버릭스 팬 입장에서는 팀 정체성이 흔들리는 거래로 느껴질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네요. 챗지피티에 물어봤습니다
+ 25/02/02 17:24
묶음에 포함된 선수나 픽은 큰 의미 없다고 보고, 심플하게 돈-갈 1:1로 이게 말이나 되는 거래인가 싶습니다
돈치치가 농구 흥미 잃고 이번 계약 후에 은퇴 결심했거나 acl에 아킬레스 정도 동시에 나가서 농구장 다시 돌아올 확률이 반반이거나 이 정도 상황 아닌 이상에야 일반 농구팬 머리로는 이해가 도무지 안가네요
+ 25/02/02 17:47
농알못이긴하지만 저는 처음보고 돈치치가 팀 떠나고 싶어서 레이커스로 트레이드해달라 해서 한거구나 싶었는데 팀에서 진행한 트레이드군요??
돈치치가 비록 뚱뚱하고 몸관리를 못하긴해도 어리고 득점력 지리고 작년 파이널까지 보낸 팀의 에이스인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부상으로 못나오는건가 좀 놀랍긴하네요
+ 25/02/02 18:00
지금 장기부상중이기도 하고 사실 올해 모든 지표들이 거의 엄청 떨어졌긴했지만....
작년 파이널갔었던 MVP급 프차 1옵션을 보낸건 진짜 말도안되긴하죠
+ 25/02/02 17:51
댈러스가 돈치치 팔생각한것도 상상못할 일이지만 받아온 에셋이 이정도인것도 신기할 따름입니다 시장에 던져봤으면 기둥뿌리 다 뽑아줄 팀들 15개이상은 됬을텐데요
+ 25/02/02 18:26
몸 관리 못한다고 하는 건 작년에 못했다가 아니라 앞으로의 예측에 대한 부분입니다. 구단의 미래가 걸려 있는 장기의 슈퍼맥스 계약을 맡길 수 없을 관리라는 거죠. 댈러스의 판단에는 의구심이 들지만, 작년 성적과는 무관한 이야기입니다.
+ 25/02/02 18:20
트레이드와 관련해서는 뭐 대부분의 농구팬들이 비슷한 생각일듯 한데...
요즘 AI 진짜 똑똑하네요. 이런 AI 옆에 두고 기자하면 정말 편하겠어요.
+ 25/02/02 20:36
AI: 이 트레이드는 매우 비현실적이며...
전자두뇌의 판단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명명백백히 보여준 댈러스 구단, 나아가 인류 전체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아님)
+ 25/02/02 21:17
슈퍼맥스 계약 안 주고 맥스만 가능하게 내보내는 것만 봐도 니코 해리슨의 감정이 드러나는 거죠.
아무리 돈치치가 고까웠어도 이렇게 내보내면 안 됐어요. 안 그래도 FA 인기 더럽게 없는 팀인데, 이제 유러피언들한테도 멸시당하겠죠.
+ 25/02/02 22:01
냉정하게 데뷔부터 현재까지 커리어가
역대 느바에서도 르브론 말곤 적수가 없는대;; 아직도 25밖에 안되서 사실 이런 선수의 트레이드는 소설에서도 안나올 이야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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