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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2/19 14:26
나간다고 가정할 때 4라지명권은 제외하고 보면,
FA 보상선수와 1라지명 신인을 바꾼 거겠죠. FA로 안나간다면 그건 그것대로 장기 투자고. 태웠다고 할 정도의 투자는 아니라봅니다.
+ 24/12/19 14:21
기아는 정해영이고 히어로즈는 올 시즌 클로져였던 주승우로 계속 가겠죠.
애초에 올 시즌 조상우가 클로져 맡았던 기간이 한 달 남짓이라서...
+ 24/12/19 14:18
우승전력인데 질러볼 수 있을때 질러야죠 2연패를 할려면 하던대로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롯데 한화가 조금 아쉽네요 유망주는 많이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 24/12/19 14:21
전체 드래프트 10번하고 40번 선수랑 10억에 조상우 데려왔네요. 만약 나가더라도 보상금으로 대충 10억 먹을테고 A등급으로 20인 제외 보상선수니 이해못할 트레이드는 아니네요.
+ 24/12/19 14:21
기아 입장에선 어짜피 10번째, 40번째 지명권에 10억은 조상우가 FA로 타팀 가면 받을 보상금+보상 선수로 회수 가능 (...) 각을 본거고
키움은 소송 패배 180억 마련을 위한 현금확보가...
+ 24/12/19 14:31
조상우는 포스팅 못보내게 된 순간부터 타팀으로 간다는 마음의 준비는 하고있었어서 보낸거 자체는 이해합니다...
근데 그 유망주 많은 기아 상대로 왜 '4라운드+10억'이라는 영수증을 받은건지는 이해가 안되네요. 얘네가 진짜 내년에 달려볼 마음이라면 기아뎁스에 치여있는 준즉전감 하나를 얻어오는게 맞을텐데요. 역시나 말뿐인 2026 윈나우 크크
+ 24/12/19 14:32
기아 1라는 가치가 떨어지는데..실질적으로 현금 10억에 갔네요..조상우도 폼이 꽤 떨어져보이는데 위험부담이 있는듯
이러면 삼성은 대구출신 임기영 영입하려나요.
+ 24/12/19 14:47
너무 싸게 갔네요…. FA 보상에서 20인 외는 1라와 비슷하다치고, 연봉 200%는 10억과 비슷하다 치면 결국 전체 40번으로 1년 이용권을 산게 된건데요..
+ 24/12/19 14:50
대박이네요. 기아 단장이 아주 영리합니다. 별 의미 없는 4라운드 픽에 1라픽이라고 해봤자 전체10번.. 거기에 현금 10억 정도면
조상우가 훨씬 가치가 높죠. 맛탱이 간 상태만 아니라면 말이죠. 나이도 젊은 편이고..
+ 24/12/19 14:56
김혜성이 올해 포스팅 하니 해외리그 진출욕심있는 조상우를 포스팅이아닌 fa로 보내야하니 트레이드시킨거같네요
내년에 기아가 2연패 실패하고 조상우가 해외리그진출이나 타 구단으로 간다면 기아 필패인 트레이드같은데요
+ 24/12/19 15:44
어차피 1라라고 해봐야 10번이면 2라와 다를게 무엇 하나 없어서, 실질적으로는 2라, 4라, 현금으로 트레이드한거네요. 엄청 싸게 데려왔다 봅니다.
+ 24/12/19 15:48
박동원이나 주효상이나 일관되게 그때 못 잡으면 쓸데없는짓 이라고 봤지만 여기에서 칭찬 가득했고 결론은 제 예상대로 폭망이었죠.
Fa 얼마 안남은 선수한테 지명권 트레이드 하는거 그다지입니다 이번에도 부정적이네요 맨날 잡는다는 가정이지만 그럴거몀 fa로 잡는게 나아요
+ 24/12/19 16:15
뭐 안했으면 하는 딜이긴 했는데, 거래 자체는 잘한 거라고 보이네요.
지금 기아는 웬만한 FA 영입이 불가능한 상태에요.. 간단히 말해서 조상우를 FA로 잡는다 치면, 지금 기아에서 나갈 21번째 선수가 올해 기아가 10번으로 데려올 1라픽보다 가치가 낮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최원태건 엄상백이건 참전할 수도 없었죠.
+ 24/12/19 18:11
저도 좀 부정적으로 봅니다. 박동원 때도 그랬고요.
키움에서 저 수준에 놔준다는 건 조상우의 몸 상태가 썩 좋지 않은 거라고 봐서...
+ 24/12/19 15:50
기아는 부상회복 하나 보고 복권 긁는거고
키움은 어차피 못잡을거 보낸거죠. 1, 4라라지만 2라 2장에 5라 2장으로 봐도 무방한 순위라 10억 얹어받은듯
+ 24/12/19 16:08
키움이야 늘 해오던거니 패스하고, 기아의 이런선택은 존중합니다. 기아도 핵심선수들이 건재할때 우승한번이라도 더해야죠.
그러다가 김도영 해외진출 직전쯤에 한번더 달릴수 있으면 달려보고...
+ 24/12/19 16:10
FA로 다른팀 가서 20인외 전력이라면, 즉전감인데 훌륭한 선택이네요.
내년 잘해서 잡는다면 그건 그거데로 이득. 기아 프론트 일 잘하네요.
+ 24/12/19 16:17
1년쓰고 해외진출 : 그정도 평행세계면 어지간해선 기아가 2연패했을듯.
1년쓰고 타구단이적 : 20인보상선수 + 연봉200%(연봉 200%가 10억정도 된다고 보면, 10순위,40순위 지명권 <-> 20인보호 보상선수) 리스크가 적은 트레이드인것은 분명합니다.
+ 24/12/19 16:32
26 드래프트가 설마 26년 진행 드래프트는 아니겠죠?
내년 드랲이라면 1라10번과 조상우라 .. 긁어볼 만한 복권 구매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대단히 불안하긴 한데 그래도 이정도 고점을 보여준 복권을 이 가격 이하로 사는건 무리겠죠
+ 24/12/19 18:19
우선 인터뷰로는 어깨는 염증이고 잘 치료된 건강한 상태라 미국 드라이브 라인도 간다고 하니 어깨 상태는 괜찮은것 같네요 크크크 뭐 시즌 들어가봐야 아는 것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사실상 2라인 10번째 지명권으로 싸게 산거라 봐야죠 10,40번이면 뭐.... 건강만 하면 무조건 잘할거라 봅니다 기아 최초 우승 후 다음년도도 잘하는 모습 보여주나요
+ 24/12/19 21:34
내년시즌 후 조상우 fa입니다. 이 팀의 플랜은 26년 안우진이 풀시즌에 성적 내는 것이고 내년에도 탱킹 밎 육성 기조거라 fa고연봉이 예상되고 몸상태에 확신이 없는선수는 내보내는게 맞죠
+ 24/12/19 22:39
이제 키움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선수들도 거의 남질 았았네요. 그당시 코찔찔이 막내였던 김혜성도 나가고 한현희와 중간에서 머슴처럼 구르던 조상우도 떠나고..그동안 선수들이 포스팅비로 벌어다준 돈이 다 얼만데 상우를 현금 받고 팔다니...정말 최소한 내년까지는 탱킹하겠다는 확실한 증거인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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