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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11/14 17:31
살아만 있으면 약 끊고 사회 복귀할 가능성이 있는거니까요.
필리핀에서 한국 사람 죽은 일도 많았던 걸 생각하면 한국에서 죄값 치르고 잘 사는게 좋은 거 같습니다.
+ 24/11/14 17:44
저 자수가 약이 깬 멀쩡한 상태에서 한 자수일지
약에 취해 약 부작용으로 생긴 공포증으로 했다가 깨고선 빠르게 삭제한 것인지... 조사해봐야겠지요,...
+ 24/11/14 17:43
극한직업에 대사가 있죠
[선생님도 학생도 직장인도 공무원도 목사님도 스님도! 편의점 가서 담배 사듯 손쉽게 구할 수 있는 마약의 대중화, 보급형 뽕의 시대] 저분 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요즘 마약관련해서 나오는 이야기들로 봐선 곧 진짜 그렇게 될법하다 싶어서요. 그당시 영화관에서는 그냥 웃고 말았는데...
+ 24/11/14 17:43
하드 드러그는 진짜 하면 주옥같은 결과를 얻는다고 그렇게 말하는데도 손대는건 대체 뭘까요
그것도 필리핀같이 사형인 곳이면 그 정보에 의해 배드트립 가능성도 아주 높은데
+ 24/11/14 18:06
저도 이 사례가 의심됐는데 그런 거라면 마약 권유한 놈이 있다면 같이 처벌받게 꼭 조사에서 털어놨으면 좋겠더라고요.
여자들도 약하고 성관계하면 쾌감이 폭증한다는 남친 말에 속아서 인생 망친 케이스를 뉴스나 인터넷에서 꽤 봐서요. 물론 어찌됐든 김나정 아나운서 저 분은 안타깝지만 이젠 다시 보기 힘들겠지요. 얼굴도 이쁘시고 대학도 보니 공부도 잘 하신 거 같아서 다 가지신 분인 듯한데 어쩌다..
+ 24/11/14 18:06
마약하는 사람들보면 거진 다 초입 약한것부터 시작해서 강도가 점점 올라가던데.. 히로뽕 정도 했으면 대마초부터 서서히 랭크업 했을 가능성도 있겠군요..
+ 24/11/14 20:23
그내들만의 뭔가가 있겠지만
저렇게 외모도 괜찮고 직업도 나쁘지 않고 사회 나가면 좋은 학교 생각되는 곳 졸업해서 적어도 남들한태 부러움을 살텐데 저같이 그냥저냥급인 사람은 왜 마약을 하는지 이해 못하겠습니다.
+ 24/11/14 20:50
젊을 때 해볼 수 있는 온갖 좋은 것들을 다 해보게 된다더군요. 돈많은 남자들이 잠자리가 아니더라도 어마어마한 경험을 선사해주기 때문에. 그 과정을 거치고 나면 현타가 좀 온다고 합니다. 뭘 해도 해봤던 것 이상의 경험을 주지 못하거든요.
심지어 자기가 이룩한 게 아니라 자신의 미모 때문에 타인이 해준 경험이기 때문에 상류층의 문화를 일상적으로 접하며 상류층이 된 듯한 착각에 빠져 '나 정도면 이정도 대접은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같은 왜곡된 사상도 가지기 쉽다고 합니다. 좋은 말로는 자존감이 높아진다고 할 수 있지만 대개는; 일부 사람들은 이 과정을 잘 이겨내고 자아실현같은 다음 단계의 건전한 경험을 추구하는 반면...
+ 24/11/14 21:36
그러니까 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뭐 사회의 상류층은 못되어봤으니 제 경험은 아니지만 가진거 많아서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할수있는 즐거움과 쾌락 다 해보면 사람은 그 다음걸 추구하기 마련이라 마약뿐 아니라 잘 안알려져서그렇지 요즘 젊은 부자들이 돈걸고 도박(홀덤)하는 도박장도 되게 많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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