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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1/12 14:28:17
Name BitSae
File #1 7686385278_4330602_89497d3476d1b08a2ee5404ef3e595b4.jpg (181.3 KB), Download : 316
Link #1 https://naver.me/5mIkpMNz
Subject [스포츠] [KBO] KT 신본기 은퇴 (수정됨)


https://naver.me/5mIkpMNz

롯데-KT에서 활동한 내야수 신본기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백업 기간이 길었지만 13시즌 동안 1,000경기를 출장하고, FA 계약 맺고 2021년에는 통합우승도 경험했습니다. 굴곡진 야구 인생이지만 많은 걸 이루었네요.

신본기 선수의 인생 2막을 응원합니다.

추가. 신본기 선수 인스타를 보니 방출통보 후 은퇴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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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1/12 14:28
수정 아이콘
좋은 마음씨를 가진 만큼 앞으로의 인생도 성공하길 바라겠읍니다.
raindraw
24/11/12 14:30
수정 아이콘
좋은 사람인 만큼 제2의 인생에서 더 대박나길 바랍니다.
코코볼
24/11/12 14:34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고생하셨어요. 진심으로 잘되길 응원합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4/11/12 14:37
수정 아이콘
Kt에 온 이래로 올해 성적이 제일좋던데 심우준도 가서 1-2년은 더 뛀줄 알았는데 김상수랑 거의 똑같은데 김상수 하나로 유격 돌리려나요 
진짜 귀감이 되는 선수라 고생했네요
24/11/12 14:39
수정 아이콘
의외네요. 심우준이 나가서 올해보다 출전 시간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았는데..
ANTETOKOUNMPO
24/11/12 15:13
수정 아이콘
올해 성적이 그렇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연봉부담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심우준도 나갔고,
2군에 놓고 플레잉코치처럼 활용해도 되는데, 팀에서 방출이라고요?
크트 프런트 생각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기사조련가
24/11/12 17:32
수정 아이콘
크트 야수진이 너무 나이가 많아서 이번 기회에 젊은 피로 물갈이 할 예정인듯 합니다
타츠야
24/11/12 15:58
수정 아이콘
팀에서 전력 외로 통보한거 보면 신인을 박아서 키우던지 하려나 봅니다.
페퍼민트
24/11/12 14:39
수정 아이콘
너무 멋진 사람이라 은퇴 후에 더 잘되었으면 좋겠어요
24/11/12 14:40
수정 아이콘
은퇴 후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최근 3년간 KT에서 유의미하게 유격수로 나온 선수가 김상수, 심우준, 신본기 3명뿐이고, 백업도 장준원이 간간히 나온게 전부로 아는데
저연차 선수 중에 괜찮은 선수 안 나오면 골치 좀 아프겠네요.
15년째도피중
24/11/12 14:46
수정 아이콘
내야 여기저기 땜빵하면서 올해 정말 잘해줬는데 이렇게 은퇴라니.
선수 개인 입장으로는 이해합니다. 성적도 잘나오고 실수도 별로 없는데 팀에서는 딱 여기까지라는 입장이다보니. 5경기인가 펄펄 날고 있는데 갑자기 2군 내릴 때 쎄하긴 했어요. 진짜 은퇴하고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코치도 환영.
LuckyVicky
24/11/12 14:51
수정 아이콘
은퇴 후에도 행복하길...
EK포에버
24/11/12 14:56
수정 아이콘
팀은 다르지만 헤딩샷은 두고두고 기억하겠습니다.
곧미남
24/11/12 15:45
수정 아이콘
심성이 참 좋았던 선수 오래도록 기억할께요!
집에보내줘
24/11/12 16:00
수정 아이콘
신본기 선수는 진짜 선수 생활 내내 구설수도 없고, 선행도 많이하고 미담만 많은 선수라 타팀팬이지만 늘 좋아했었습니다.
앞으로의 인생에도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방과후티타임
24/11/12 16:01
수정 아이콘
선수가 은퇴요청을 했으면 그러려니 했을텐데, 심우준이 빠지는 kt구단측의 내년 구상에서 아예 빠질 선수까지는 아니다 싶긴 한데...으음....
뽐뽀미
24/11/12 16:48
수정 아이콘
제 2의 인생도 응원합니다. 파이팅!
바카스
24/11/12 17:07
수정 아이콘
이 정도 인성이면 프로 야구씬에서도 일자리는 계속 있겠네요. 새롭게 펼쳐질 인생 응원합니다!
제로콜라
24/11/12 17:58
수정 아이콘
고생했습니다 갓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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