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10/30 21:26:39
Name 내설수
File #1 20241030_122332.jpg (319.6 KB), Download : 245
Link #1 https://x.com/theMadridZone/status/1850922150405787823?t=xTp-lSRxO026kfixYVQu-A&s=19
Subject [스포츠] 10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


14 호날두 O
16 호날두 O
17 호날두 O
18 모드리치 O
22 벤제마 O
24 비니시우스 X

프랑스풋볼 편집장 말로는 벨링엄, 카르바할과 표가 분산된 것이 로드리에게 이득이 됐다고 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0/30 21:38
수정 아이콘
별일 없었으면 안타깝다는 여론도 많을텐데 뭐 그닥 압도적으로 앞서있던것도 아닌데 그 난리를 떨어서 비호감만 잔뜩 쌓인듯
24/10/30 21:50
수정 아이콘
반다이크도 발롱 2위했을 때 살라 마네 미누 등등으로 표가 많이 분산됐었죠. 하지만 참석해서 1위였던 메시를 축하해줬었는데. 비닐과 레알은 뭔가 싶네요.
24/10/30 22:23
수정 아이콘
분산이고 뭐고 코파때 보여준 모습이 말그대로 강약약강 그자체라...
사이먼도미닉
24/10/30 22:35
수정 아이콘
반대로 생각하면 비니시우스가 그만큼 우승 비중이 크지 않았다고 다들 생각한 거겠죠
실제상황입니다
24/10/30 22: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챔스 우승 비중은 진짜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리그에서의 활약이 비교적 저조해서 그렇지...
손금불산입
24/10/30 23:45
수정 아이콘
선후관계가 뒤집힌거죠. 별 영양가도 없는 선수를 세간에서 발롱 유력 후보 중 하나로 꼽았겠습니까. 심지어 그 시티랑 맞대결도 있었는데.
사이먼도미닉
24/10/31 00:02
수정 아이콘
당연히 발롱 2위이니 모두가 별 영양가가 없었다고 생각하지는 않겠지만
결국 발롱도르 기자들의 생각이 비닐에게 호날두, 모드리치, 벤제마 같은 영향력과 상징성이 있지 않았다고 볼 수 있지는 않나요?

호날두나 메시만 봐도 레바뮌 같은 기라성 같은 팀에 있어도 표가 분산되지 않죠.
손금불산입
24/10/31 00:09
수정 아이콘
메날두야 뭐 기준이 천외천이니 논외로 하고 벤제마도 인성 이슈를 파묻어버릴 정도로 단일 시즌 퍼포먼스가 전성기 메날두도 제치고 발롱 탔을 수준의 것이어서 비교군으로 잡기 어렵죠.

모드리치 같은 경우에는 예시가 될 수 있겠는데 실제로 모드리치 역시 발롱 시즌 월드컵 시작 전에 당연히 발롱도르 포디움에 들어가야한다는 그런 여론은 별로 없었습니다. 여러모로 국가대항전 대륙컵의 영향이 크다고 봐야죠. 물론 실제 득표율이나 기자들의 의견들을 체크해봐야 아는거겠지만...

로드리의 퍼포먼스가 참 대단했지만 유로 우승이 없었다면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챔스 8강 커리어인데 쉽게 포디움을 장담 못했을겁니다. 그게 맞냐와는 별개로 말이죠.
사이먼도미닉
24/10/31 01:20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제 처음 댓글이 기자들 생각이 "레알에서 호날두처럼 천외천도 아니었고 단일 시즌 퍼포먼스가 벤제마처럼 뛰어났던 게 아닌가"라는 맥락으로 얘기한 거에요. 본문에서는 호날두, 모드리치, 벤제마, 비니시우스를 비교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제 가치 판단이 아니라 기자들 생각을 추측한 거라 손금불산입님의 기준이 있으시다면 저는 일견 그것도 존중해요.
저야 뭐 로드리가 받든 비닐이 받는 뭐 아무 큰 상관도 없는 일개 해축 라이트 팬이라.
손금불산입
24/10/31 10:44
수정 아이콘
저도 누가 꼭 타야한다 이런 고집 부릴만큼 식견이 좋지는 못해서... 포스트 메날두 시대의 발롱도르는 앞으로도 이런 느낌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 이전 시대도 그랬듯이 누구나 납득할만큼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발롱도르를 확정짓는 일은 드물 것 같아요.
한걸음
24/10/31 11:02
수정 아이콘
시티랑은 무승부이긴 했죠. 승부차기로 올라간거라. 원정 다득점 있었으면 레알이 떨어지는거였구요.
바카스
24/10/30 22:43
수정 아이콘
강약약강 내로남불에 이번엔 짜치는 이미지까지 얻어가네요.

1년만에 이렇게 비호감 스택 적립하는 축구선수는 처음 봅니다.
시드라
24/10/31 09:04
수정 아이콘
저는 비니시우스라는 선수를 이번에 처음 들었는데 사건을 보니 초딩 멘탈 가진 선수 달래려고 팀까지 저러는건가 싶네요

초딩은 그럴수 있는데 팀까지 저러면 제가 알던 레알이 맞나 싶고 많이 짜칩니다
24/10/31 09:29
수정 아이콘
천하의 레알이 선수하나 달래려고 저렇게까지 한다고?? 뭔가 짜치기는 하는데, 한편으론 저 의견에 동조하는게 구단내 주류 여론인듯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616 [스포츠] [K리그] 올해도 마지막까지 가는 승격 경쟁 [13] 及時雨2273 24/10/30 2273 0
85614 [스포츠] 10년 만에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 발롱도르를 수상하지 못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 [15] 내설수4459 24/10/30 4459 0
85613 [연예] [스테이씨] 디지털 싱글 'GPT' M/V [10] Davi4ever2615 24/10/30 2615 0
85612 [스포츠] 에브라 : 아스날은 OOOO다 [18] EnergyFlow4317 24/10/30 4317 0
85611 [연예] 소녀시대 수영의 일본 솔로 데뷔 싱글 「Unstoppable」 M/V [16] Davi4ever3683 24/10/30 3683 0
85610 [스포츠] [KBO] 우승 없는 통산 최다 출장 선수들 [21] 손금불산입4667 24/10/30 4667 0
85609 [스포츠] [KBO] 현역 선수 타출장 1위 타자들 [13] 손금불산입3731 24/10/30 3731 0
85608 [기타] 하나씩 생기는 흑백요리사 출연자들 논란 [95] 럭키비키잖앙14001 24/10/30 14001 0
85607 [연예] [단독] “지코 추가하라”…방시혁 ‘아이돌 품평 보고서’ 직접 공유 지시 [44] 리니어8720 24/10/30 8720 0
85606 [스포츠] [MLB] 토레스의 점수차를 벌리는 홈런 [11] kapH4121 24/10/30 4121 0
85605 [스포츠] [MLB] 최악의 관중 [56] 그10번8437 24/10/30 8437 0
85604 [연예] 여전히 논란 중이라는 달리기 페이스 [83] 손금불산입8964 24/10/30 8964 0
85603 [스포츠] [MLB]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볼피가 간다 [4] kapH3272 24/10/30 3272 0
85602 [스포츠] [해축] 콘버지 이제야 깨달아요.mp4 [14] 손금불산입3093 24/10/30 3093 0
85601 [스포츠] 바둑 / 감독이 해설자와 대결하여 승리함 [9] 물맛이좋아요3461 24/10/30 3461 0
85599 [스포츠] [MLB] 월드시리즈 MVP에 손수 이름을 새기는 자유인 1회초 투런 [36] kapH4170 24/10/30 4170 0
85597 [연예] 로젬 & 브루지 마 - 재건축 APT. [17] Starlord8328 24/10/29 8328 0
85596 [스포츠] 업데이트 된 한국시리즈 우승 횟수 [56] 포스트시즌6773 24/10/29 6773 0
85595 [스포츠] [KBO] 기아우승 기념 옛날 영상 하나 [7] 피어리스3617 24/10/29 3617 0
85594 [연예] [에스파] 카리나 "내 얼굴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얼굴이라고 생각" [88] Davi4ever9758 24/10/29 9758 0
85593 [연예] 민희진 가처분 각하 [71] 어강됴리10653 24/10/29 10653 0
85592 [스포츠] [KBO] 롯데 우승! KBO 가을리그 초대 챔피언 등극 [14] 대단하다대단해4420 24/10/29 4420 0
85591 [스포츠] 알렉스 퍼거슨 감독 이후 맨유 감독들 성적 [28] 포스트시즌4688 24/10/29 468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