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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0/29 14:17:36
Name TQQQ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기아타이거즈 한국시리즈별 마지막 홈런들 (수정됨)






전부 영양가 높은 홈런들이지만

역시 팬으로서 감동은 2009년 나지완 끝내기가 최고였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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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9 14:26
수정 아이콘
나지완 끝내기를 올려주셔서 이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주소 쪽지로 보내주세요.
LuckyVicky
24/10/29 14:27
수정 아이콘
2009는 기아팬이면 당연히 감동적일 수 밖에요.

메이저 120년 역사에도 한 번 밖에 없는 것들

월드시리즈 7차전 끝내기 홈런

월드시리즈 끝내기 만루 홈런

한한한만두
시나브로
24/10/29 15:11
수정 아이콘
어떻게 2009-2017-2024 규칙적으로 묘하게 두 번 연속 딱딱 해서 팬 아니어도 추억이고 좋습니다.
키타무라 코우
24/10/29 15:28
수정 아이콘
09 sk 17 두산 24 삼성
21세기 가장 강한 3팀을 상대로...
에프케이
24/10/29 15:32
수정 아이콘
제가 바로 2009년 한국시리즈 7차전 승리의 직관러입니다 크크
근데 갔다가 신종플루 걸려서 당시 회사 입사한지 한달도 안되서 병가 사용했...
Bronx Bombers
24/10/29 15:33
수정 아이콘
09 17 기아는 먼가 우주의 기운이 터져서 우승한 느낌이 있는데 24 기아는 성골인 김도영이 너무 잘 해서 그런가 그런 느낌이 안 나네요.
Liberalist
24/10/29 15:56
수정 아이콘
나지완 끝내기홈런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기아우승 기아우승... 아놔... ㅠㅠ
가고또가고
24/10/29 15:59
수정 아이콘
나지완 끝내기 홈런은 그냥 레전드죠..... 당시 시청하면서도 엇.....하면서 멍때리다 광분했던 기억이
GUCCI n PRADA
24/10/29 16:25
수정 아이콘
09때 SBS 박노준 해설 방송으로 봤었는데

무슨 시범경기 끝나는 줄 (넘어갔어요, 아~ 기아 우승)
FastVulture
24/10/29 16:42
수정 아이콘
09 7차전 직관이 인생 업적입니다
Judith Hopps
24/10/29 17:15
수정 아이콘
지나고 보니 가장 울컥한 우승은 09년이 맞네요.
말 그대로 해태-기아로 이어지면서 해태 말년 선수팔이 하던 그 수모와 02,03 가을야구 가서 개처럼 발렸던 그 시절이 생각나서
09년이 정말 애틋합니다. 09년은 팬이나 선수단이나 프런트나 응어리진 감정이 폭발하는 우승, 17년은 어?어? 하다가 우승..
올해처럼 여유가 있는 우승은 처음이라 코시의 그 긴장감이 덜하긴 하더군요. 정규시즌 우승도 승차가 꽤 났기도 하고

통합4연패 하던 삼성왕조 팬들은 진짜 4년동안 무지 행복했을듯 이런걸 4-5년 동안 느꼈다니
Zakk WyldE
24/10/29 23:51
수정 아이콘
09 7차전 직관러 입니다 크크
그 뒤로 지완이를 까지 않았습니다.

임팩트 있는 홈런은 상대 투수도 기억에 남더라구요

나지완-채병용
이범호-니퍼트
김태군-송은범

채병용 선수랑 송은범 선수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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