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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29 13:21
압도적 원탑이라 주장해봅니다.
발머 같은 천외천 들어오기 전까지 리그에서 가장 부유한 축에 속했고 지금도 평균 이상의 재력을 가진 걸 감안하면 말이죠 크크크크
24/09/29 13:39
물론 미네소타가 빅마켓은 아니지만...그래도 너무 구두쇠인데다가 뭔가 돈 쓰는 방식이 이해가 안되는...
물론 불스팬인 저는 라인스도르프가문을 극혐하긴 합니다 허허 그래서 세 손가락...
24/09/29 18:10
아 라인스도프 크크크
테일러는 언럭키 라인스도프라고 생각해요. 라인스도프에게서 신발 장수 아저씨랑 운이 없으면 테일러 아닌가 싶...크크크
24/09/30 08:33
솔까 마사장 아니었으면 과연 1회라도 우승했을지 회의감 듭니다. 시카고라는 초빅마켓에서 무슨 탬파베이마냥 운영...아니 이건 탬파에 대한 모독이군요 암튼 정떨어지는 개짠돌이짓만 하니...
24/09/29 03:19
타운스가 뉴욕에 가서 보란듯이 우승 차지하면 좋겠습니다. 닉스 선수들이 엄청 잘 해줄것 같아요. 누가봐도 잘 맞는 핏이기도 하고.
24/09/29 05:07
갑자기 뭔 뜬금포인가 했는데 또 하나의 낭만이 사라지는군요...프렌차이즈라는게 참 지키기 쉽지 않나 봅니다...그래도 저렇게 트레이드하는건 아니죠.
누구보다 미네를 사랑하고 단 한번의 트레이드 요구도 없었는데 결과가 이렇다니 참...가더라도 말년되서나 갈줄 알았는데... 탐슨은 계약은 다지키고 본인원하는데로 사트라도 해주고 최소한의 윈윈은 해주고갔는데 말이죠...ㅠㅠㅠ (골스사정이야 어쩔 수 없다는걸 직감하고 있었을지도...) 응원구단은 아니지만 나름 지난시즌 세컨이었는데 이러나저러나 마음이 아픕니다...
24/09/29 09:46
미네소타도 타운스를 트레이드함으로써 샐러리를 확 낮춰서요.
당장 다음 시즌에만 26.5m인가 아낀답니다 크크크 거기다 내년 여름에 벤치의 핵인 NAW와 리드가 풀리는데 NAW는 첸조로 대체할 수 있게 되서 리드에 올인할 수 있게 됐죠. 진짜 내줄 것처럼 굴지나 말지 크크크크
24/09/29 05:14
아니 이 트레이드는 머리에 총맞지 않고 가능한 트레이드 인가요?
미네소타에 드디어 봄이 왔나 했는데 , KAT 버리고 랜들이라뇨 크크크 대체 이 구단의 스탠스를 이해할 수가 없다는;;;
24/09/29 09:44
글에도 간단히 썼지만 그냥 돈이 없어서에요.
미네소타가 대도시긴 해도 그렇다고 빅마켓은 또 아니라 결국 온전히 구단주 의지에 달린건데 내줄 생각이 없어서 생긴 일이죠. 테일러가 돈 더 쓰기 싫었다. 라는 전제하에 이해 못할 무브는 아니에요. 아니 실무진은 오히려 최선을 다했죠. 다만 의외로 내줄 것처럼 굴다가 갑자기 저렇게 바꾼게 빡치는 거지 안 내주는 것 정도는 아쉽긴 해도 이해할 수 있긴 해요. 진짜 적다 보니 더 빡치네...
24/09/29 12:15
이 트레이드를 통해 전력이 내려가는 것 이상의 유동성을 얻었습니다.
골스처럼 구단 수익만으로 리피터 텍스 다 커버가 되거나 클리퍼스처럼 무한으로 쇼미더머니 칠 구단주가 있는게 아닌데다 구단주가 1년도 세컨 에이프런 넘기기 싫다고 했으면 까야죠. 제가 글렌 테일러에게 가장 빡치는건 안 내줘서가 아니라 안 내줄거면 진작 말했어야지 왜 갑자기 마음 바꾼거냐는거고요
24/09/29 09:50
설마했는데 던딜인가보네요 세상에
다른것보다 루키때부터 빨던애 갑자기 팔리면 서포팅이고뭐고 다 집어던지고 싶어지죠. 그것도 다른 이유도 아니고 재정문제면 더더욱 그렇구요 그래도 꾸역꾸역 응원하게되는 나도 짜증나고 기운내십쇼
24/09/29 11:37
원래 스몰마켓에 주어진 달릴수 있는 시간은 매우 짧죠. 기회를 한번 놓치니 가차없네요. 결국 저번시즌에 댈러스에 발목잡힌게 크네요.
24/09/29 14:31
돈이 깡패란 말이 떠오르네요 크크크크 슈맥 계약순간부터 떠나는건 기정 사실이었죠 가성비가 별로 좋은 선수는 아니었지만 미네소타 팬들에겐 뭔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슈맥 마치고 다시 미네소타에서 볼수있기를 (너무 뻔뻔)
앤트맨아....구단이 이젠 너에게 올인했다 언해피 띄우는 순간 너죽고 나죽는거다 찾아간다 미국에(돈없어서 못감)
24/09/29 18:11
붕어의 오프암을 떠올리게 하는 랜들의 묻지마 미들이 터지는데...
앤트맨에게 달렸습니다. 앤트맨 전성기 내내 조금이라도 유동성 가지고 싶어서 한 트레이드인데 mvp 컨텐더로 스텝업 해야겠지 앤트야?
24/09/29 22:42
느바를 그렇게 오래 챙겨보면서도 사치세 이런쪽 정보는 아예 무시하고 경기만 오롯히 봐와서 잘몰랐는데 커뮤 안에 미네팬들 글을 보니 어느정도 예견을 한 이별이더군요. 전 꽤나 충격먹었는데. 팬이 아니지만서도 미네소타와 타운스의 행보는 요 몇년 꽤 흥미롭게 봤었습니다. 그래서 미네글 올려주실때 가끔 댓글도 남기고 햇었고. 개인적으로 생각 이상으로 타운스가 구단에 대한 충성심이 있었던 선수로 봤었습니다. 루징팀에 빅마켓도 아니였음에도 젊은 A급 이상되는 선수가 그런 모습 보이는거 자체에 꽤나 감탄했었거든요. 미네가 정말 이제 탄력받고 치고 갈 시기에 이런 소식은 참 찬물이긴하네요.
24/09/30 10:53
앤트가 더맨이 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쉽진 않을 것 같은데 나중에 어떤 트레이드로 남을지 궁금하네요.
운스가 뉴욕가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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