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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04 11:21:25
Name 손금불산입
Link #1 낭만야구
Subject [스포츠] [KBO] 계급장 떼고 붙는 리그 크보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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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새로 영입한 외국인 투수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는군요. 메이저 출신인 바리아는 부진한 반면 독립리그 출신 와이스는 굉장히 선전하고 있다고.



https://m.sports.naver.com/kbaseball/article/109/0005149815
'ERA 6.92→2.60' 후반기 토종 최고 투수로 부활, 문동주 미스터리 풀렸다 "사실은 등이 좀…"

8경기 4승1패 평균자책점 2.60으로 위력투를 펼치며 한화의 5강을 향한 진격을 이끌고 있다. 어느덧 시즌 7승(7패)째를 거둔 문동주는 평균자책점도 5.17로 낮췄다. 후반기 규정이닝 투수 25명 중 평균자책점 3위로 국내 투수 중 1위에 빛난다.

그래도 한화는 문동주가 후반기 호투하면서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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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크라운을 노릴 정도로 선전하고 있는 NC의 카일 하트도 2020년 단 4경기를 뛴 것 이외에는 메이저 경력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다른 투수들보다 훨씬 빼어난 성적으로 선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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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엄밀히 같이 묶이기는 좀 그렇지만... 어쨌든 메이저에서 나름 좋은 모습을 보여준 김광현이 이번 시즌 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는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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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메이저에서는 아쉬웠지만 나이가 동갑인 양현종은 평자책 3.89로 건재함을 보여주고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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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밑의왕
24/09/04 11:33
수정 아이콘
nc는 외국인 진짜 질뽑네요. 김광현은 이상하게 부진하고요. 
24/09/04 12:23
수정 아이콘
김광현이 어느덧 만36세...
김연아
24/09/04 12:50
수정 아이콘
메이저 사관학교
바이바이배드맨
24/09/04 19:28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김광현은 좀 힘들긴 했습니다
약설가
24/09/04 11:48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남은 경기만 미끌어지지 않고 선전하면 10시즌 연속 170+이닝이기도 해서 여러모로 의미 있는 시즌이 되겠네요.
펠릭스
24/09/04 11:52
수정 아이콘
하트야.... 아직 일본은 이르다. 일년만 더!!!!
안철수
24/09/04 11:57
수정 아이콘
김광현은 메이저2년 전력투구 하느라 내구도가 많이 깎이고
양현종은 반대로 안식년을 보내고 온 덕이 아닐까 (뇌피셜)
마그네틱코디놀이
24/09/04 12:44
수정 아이콘
에초에 투구 스타일 자체가 달라서
24/09/04 11:57
수정 아이콘
올해 김광현 부진이 심상치않긴합니다.
양현종
24/09/04 12:46
수정 아이콘
기아 용투도 MLB 커리어로는 라우어 >> 네일인데 KBO 활약은 정반대..
지니팅커벨여행
24/09/04 13:02
수정 아이콘
양현종은 방심하고 던지다가, 완급 조절하며 던지다가 홈런을 엄청 많이 맞던데 그러다 보니 평균자책 3점대 사수도 장담 못할 것 같네요.
170이닝 + 평균자책 3.5 정도면 정말 딱인데 말이죠.
그나저나 기아 스카우트 뭐하냐.. nc에서 작성해 놓은 외국인 투수 목록 좀 얻어봐라...
누구세요
24/09/04 13:11
수정 아이콘
바리아는 진짜 등판 때마다 오늘 빠따전 각오해야겠다 싶고
와이스는 7월말부터 폼이 올라오더니 최근 경기 볼이 진짜 좋습니다.
투타에서 채은성과 함께 전반기 워스트라고 할 수 있던 동주는 후반기부터는 맞을때 맞더라도 커맨드도 좋아지고 공에 자신감이 생겼더라고요.
등 부상(?) 있었다니 참고 뛴건지 후. 스텝들 진짜.
곧미남
24/09/04 14:56
수정 아이콘
이런 의미로 내일 라우어 vs 바리아 맞대결이 기대됩니다. 정말 라우어 내일도 못하면 야를 어쩌나요
Zakk WyldE
24/09/04 17:06
수정 아이콘
삐끼삐끼 추게 해야죠.
24/09/04 17:29
수정 아이콘
한화 이제 한 경기 한 경기가 가을야구 입성의 향방을 가르는데 부디 다들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 믿고 보는 와이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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