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26 11:25:52
Name 윤석열
File #1 KakaoTalk_20240626_112020644.jpg (105.6 KB), Download : 157
File #2 KakaoTalk_20240626_112020644_01.jpg (133.9 KB), Download : 156
Link #1 트위터
Subject [스포츠] [NBA] 미칼 브릿지스 뉴욕닉스행




Knicks receive:
Mikal Bridges
2026 2nd-round pick

Nets receive:
Bojan Bogdanovic
FOUR (!!!)  1st-round picks
2025 1st-round pick
2028 pick swap
2025 2nd-round pick


대형 트레이드 하나가 터졌네요

빌라노바가 한명 더 모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26 11:28
수정 아이콘
1라운드픽 5장은 미친것 같은데.. 무슨 슈퍼스타도 아니고..
씨네94
24/06/26 11:29
수정 아이콘
미칼이 아무리 철강왕에 나름 잘한다고 하지만.. 1라픽 5장을 태우다니...

랜들은 바이바이 겠네요.아누노비도 쉽지않겠고..
Tim.Duncan
24/06/26 12:10
수정 아이콘
아누노비 최우선 / 랜들 내보내는 계획일거에요

베스트는 아누노비 하텐슈타인인데 하텐은 인기가 너무많아서 못지킬거같고......미첼 + 아누노비를 어케든 해보자가 계획으로 보입니다
씨네94
24/06/26 12:4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다시 생각해보니 1라 5픽이나 태웠는데 아누노비 포기한다는건 윈나우랑 전혀 안 맞긴 하네요 크.
24/06/26 11:30
수정 아이콘
향후 4장은 15순위 보호라도 걸려 있는건가...
raindraw
24/06/26 11:35
수정 아이콘
5장의 1라 픽 모두 비보호라고 뜨네요. 헐
24/06/26 11:37
수정 아이콘
미칼 브릿지스가 케빈 가넷도 아니고...;;
김연아
24/06/26 12:15
수정 아이콘
뉴욕이 어째 팀을 잘 재건 중이다 싶더니, 역시나 뉴욕다운 조급증을..... 크크크크크
24/06/26 11:33
수정 아이콘
이게 닉스여 빌라노바 대학이여..
raindraw
24/06/26 11:34
수정 아이콘
1라 5장에 픽스왑 태우는 건 오바 같은데 대단하네요.
더구나 5장 모두 비보호랍니다. 덜덜덜
Tim.Duncan
24/06/26 12: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한장은 뉴올픽이니까.....뉴욕픽은 4장이긴 합.....
24/06/26 11:48
수정 아이콘
오클이 픽을 그렇게 모았는데 인플레가 와버림
아우구스투스
24/06/26 12:14
수정 아이콘
오클은 16장이 있을겁니다.
루크레티아
24/06/26 11:53
수정 아이콘
아니 닉스님들 미치셨어요?
아무리 그래도 픽을 저렇게 태워???
윤석열
24/06/26 11:54
수정 아이콘
빌라노바의 재건을 위한
누구보다 진심인 닉스
루크레티아
24/06/26 11:55
수정 아이콘
픽을 저렇게 태우려면 브릿지스가 무조건 세컨팀 안에는 들어줘야 남는 장사일텐데 진짜 브런슨 뽕맛에 돌아버린 듯..
윤석열
24/06/26 11:56
수정 아이콘
일단 저번시즌 1옵션으론 절대 안된다는게 나왔고
대신 피닉스때보면 3옵션으론 우수하다는게 증명됬으니

하텐 놓치더라도 노비만 잘잡으면 진짜 미친팀이 되긴하죠
루크레티아
24/06/26 12:02
수정 아이콘
닉스 프런트 생각은 어차피 젊은 빌라노바 애들을 티보도가 갈아대는 동안에 어떻게든 성과 내겠다는 것 같은데, 티보도 성향 상 저 친구들이 얼마나 버틸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픽 5장을 태우는 건 팀의 미래가 뭔지 모른다는 소리 같아요...
Tim.Duncan
24/06/26 12:22
수정 아이콘
우승은 이제 가능성이라도 보인다면 무조건 해야한다가 NBA의 대세로 변해서 달려야 하는게 맞긴 합니다.
팀의 미래는 27년까지 달린다는거죠 그때까지 선수들이 다 저렴한 값에 묶여있으니까 그 이후 픽은 29,31년 픽이라 충분히 갠찬다고 봅니다

그리고 티보도 감독이 정규시즌때는 로테이션도 돌리고 출전시간 관리도 해줍니다 본인도 욕을 하도 먹어서 이제 공부하고
어느정도 관리는 해요 이번 플옵은 선수가 난 뛸래 + 부상이 너무 줄줄이라 어쩔수없이 혹사 느낌이 있긴 하지만

뉴욕같은 빅마켓에서 드래프트만 가지고 미래를 대비하기 보다는 현재를 보고 달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Tim.Duncan
24/06/26 12:09
수정 아이콘
빌라노바 카드 효과 달성 때문에 그래요 자 이제 4장 모았으니 농구력 50% 버프가 터지는거다!!!!!!!!!!!!!!!!!!

그리고 미칼이 전경기 출장의 철강왕이고......뉴욕의 감독은 티보도.....어?
윤석열
24/06/26 12:10
수정 아이콘
자 이제 5장 모으기위해
놀고있는 스펠맨을
Tim.Duncan
24/06/26 12:11
수정 아이콘
카드효과 달성을 위해 진짜 G리그나 투웨이로 돌리면....크흠....
루크레티아
24/06/26 12:13
수정 아이콘
닉스에 이제 꽃 같은 이름을 단 선수가 영입되기만 하면...
Grateful Days~
24/06/26 12:00
수정 아이콘
어지간하면 네츠도 미칼 팔생각이 없었을거같은데.

거절하기엔 너무 큰 댓가였다...
Tim.Duncan
24/06/26 12:12
수정 아이콘
미칼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던건 맞는데 뉴욕닉스가 너무 큰 에셋을 던지니까 션 막스 단장이 이건 안하면 미친거지 하고

냅다 질러버렸다는게 중론입니다 크크크크크크
Grateful Days~
24/06/26 12:20
수정 아이콘
그니까요.. 팔생각이 없었던것 같았는데 갑자기 뜬금포를..
Dončić
24/06/26 12:02
수정 아이콘
아니 저기에 1라픽을 저렇게 태우면...?
미칼이 맞는 핏인건 알겠는데 이걸 미칼만 넣으면 뭔가 뉴욕이 대권도전할 파워가 생길 정도는 아닐텐데?
웸반야마
24/06/26 12:13
수정 아이콘
이미 차포떼고 대권도전한 팀인데요
Dončić
24/06/26 12:20
수정 아이콘
차포 떼고 대권도전했다지만 동부의 왕인 보스턴도 아니고 마찬가지고 차포 무너진 인디애나한테 진 팀이고 저게 결국 올해 아누노비=> 미칼로 바꾸는 정도라서 대권 도전이라고 하긴 어렵죠.
아누노비를 원하는 돈주고 잡으면 너무 과하게 되니까요. 아 뭐 아누노비까지 잡고 달릴수도 있는데 그럼 결국 랜들 처분해서 업그레이드할 자신이 있느냐는건데 미칼에 비보호에 스왑권까지 주는 팀을 상대로 타팀들이 랜들 가지고 뭘 할지... 아누노비 잡으면 샐캡 터져서 추가무브는 있는 자원 팔아야 되는데 말이죠
Tim.Duncan
24/06/26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랜들이 2년동안 30밀 32밀에 계약이 현재기준 혜자로 남아있어서 생각보다 처리하기 어려운 상태는 아닙니다. 충분히 수요가 있을거에요

다만 이제 하텐을 못지킬거라 미첼 로빈슨을 어케든 데려가야 하는게 문제 크흠.....그래서 몇일전부터 비타제랑 링크가 계속 뜨더라고요
Dončić
24/06/26 12:26
수정 아이콘
랜들을 처리하는걸로 끝나면 코트가 너무 밸런스가 안맞고, 아누노비까지 잡았다고 가정하면 샐러리캡 여유가 없어서 랜들가지고 팀 전력 업그레이드 무브를 수행해야 된다는 게 문제죠. 단순히 랜들 포기하고 아누노비만 잡는다면 결국 랜들,하텐=> 미칼 교체뿐인데 이게 대권에 도전할만한 업그레이드가 맞는지 모르겠구요
웸반야마
24/06/26 12:31
수정 아이콘
랜들 아누노비 없이 인디랑 7차전 갔는데, 인디는 누가 무너진거죠...?

당장 작년 2위팀에, 랜들로 유의미한 전력상승 없다 하더라도, 아누노비 미칼만 들어가도 보스턴에 가장 위협적인팀 같은데요
Dončić
24/06/26 12:45
수정 아이콘
할리버튼은 등부상에 햄스트링 올라온 상태로 플옵 들어왔고 계속 상태 체크하면서 돌렸고 부상 여파가 시리즈에서 잘 보였었죠. 매서린도 아웃이었죠.
이번 시즌 로스터에서 하텐이 아웃되거나 랜들이 아웃되거나 아누노비가 아웃되거나 할텐데, 미칼에 1라 비보호에 스왑까지 얹어서 주고 달린다고 하기엔 얼마나 로스터가 개선되는지 모르겠네요.
미칼 데뷔때부터 좋아했던 선수지만 1라픽을 저렇게 태우고 데려오면서 찾은 브런슨의 파트너로 아누노비와 중복에 가까운 자원이라는게 문제죠. 아누노비가 부상이 잦으니 결국 아누노비 버린다면 아누노비 급 선수가 건강하기만 하다면 대권도전이 될 전력이었다고 판단했다는거 아닌가요? 이게 미칼이 안좋다가 아니라 값을 너무 비싸게 치렀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다들 굳이..? 할만한 가격표라는거에요. 대권도전을 위해 1라 픽 다 버리고 2라픽까지 얹어줄 정도+샐러리캡 터질거각오하고 달릴거면 다른 빅딜을 만드는게 대권도전하긴 더 낫겠다는거죠
24/06/26 12:04
수정 아이콘
확실히 션 막스가 일 잘합니다
Tim.Duncan
24/06/26 12:14
수정 아이콘
현재 추가로 휴스턴일나 픽트레이드까지 해서 25년 자체픽까지 찾아온 상황이라 리빌딩 버튼은 에셋 제대로 모아놓고 누르긴하네요
내년엔 탱킹으로 쿠퍼 플래그에 아마 올인할거고....

추가로 만기인 벤시몬스까지 이용해서 악성샐러리들을 치워줄 계획까지 하고있네요...과연 내년에 쿠퍼를 데려올수 있을것인가...
웸반야마
24/06/26 12:32
수정 아이콘
그건 하늘이 점지해주는거라, 탑4를 노리는게 목표겠죠

내년은 4픽까지가 중요한 드랩이다보니
Tim.Duncan
24/06/26 12:54
수정 아이콘
하지만 브루클린이 1라픽을 얻는 상상이 안되는건 왜죠 크크크크크크

별개로 우리팀은...가드 누구 데려오려나 정말.....
애플프리터
24/06/26 12:41
수정 아이콘
닉스는 농구도 드래프트도 못했는데, 트레이드는 과연 잘 할까요? 여전히 닉값 못할거라 봅니다.
한발더나아가
24/06/26 13:32
수정 아이콘
뉴욕을 la와 달리 대형fa들이 선호하지 않는다는점이나 뉴욕이 여지껏 이런 위닝팀 운영을 제대로 못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브루클린이 5년쯤 지나면 보스턴에 당한 사기를 뉴욕에 쳤다는 소리를 들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키모이맨
24/06/26 14:08
수정 아이콘
빌라노바 닉스 크크크크
Grateful Days~
24/06/26 14:26
수정 아이콘
라우리도 잠재적 FA타겟이라는 빌라노바 닉스입니다.

이제 학교 대선배까지..
상대는가난하다구
24/06/26 15:12
수정 아이콘
낭만이 있긴 한데 우승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힘들어 보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525 [스포츠] 경기 전날 날새면서 술마셧던 선동열 성적.txt [38] insane9926 24/06/26 9926 0
83524 [스포츠] 연합뉴스가 공개한 손웅정 축구교실 피해아동 진술서 [23] 10341 24/06/26 10341 0
83523 [스포츠] 손웅정 손축구아카데미 언론보도 관련 입장표명 [58] 시린비10831 24/06/26 10831 0
83522 [스포츠] [KBO] 나균안에 대한 야구부장썰 [64] 김유라12431 24/06/26 12431 0
83521 [스포츠] 부산 사직야구장으로 원정가는 야구 선수들이 조심해야 할거 [34] 매번같은10477 24/06/26 10477 0
83520 [스포츠] [KBO] 5월 이후 팀 공격력 주요 지표 [30] nearby5983 24/06/26 5983 0
83519 [스포츠] [NBA] 미칼 브리지스, 뉴욕 닉스행 [8] 그10번6151 24/06/26 6151 0
83518 [스포츠] [해축] SPOTV NOW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제휴 종료 [17] 미원6313 24/06/26 6313 0
83517 [스포츠] [NBA] 미칼 브릿지스 뉴욕닉스행 [42] 윤석열5324 24/06/26 5324 0
83516 [스포츠]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최종전 [2] SKY925494 24/06/26 5494 0
83515 [스포츠] [KBO] 이번 시즌 규정타석 타율 워스트 5명 [9] 손금불산입5680 24/06/26 5680 0
83514 [스포츠] [해축] 한팀 7골이 아니라 한조에서 7골? [9] 손금불산입6025 24/06/26 6025 0
83513 [스포츠] [MLB] 본인이 뉴욕의 주인임을 판결하는 판사님 그랜드슬램 29호 [9] kapH5332 24/06/26 5332 0
83511 [스포츠] 표정으로 알 수 있는 경기 상황 [53] 무도사8779 24/06/26 8779 0
83510 [스포츠] 혼란한 와중에 자이언츠TV의 민심달래기.youtube [5] Thirsha5439 24/06/26 5439 0
83509 [스포츠] KIA vs 롯데 경기 승률 그래프 [16] STEAM5380 24/06/26 5380 0
83508 [스포츠] 오늘로써 증명된 마약야구 그 자체인 팀 [22] 된장까스5969 24/06/26 5969 0
83507 [스포츠] 롯데! 기아! 한화! 합체다! 된장까스5171 24/06/25 5171 0
83506 [스포츠] [MLB] 업무시작을 알리는 오타니 24호 홈런 [6] kapH4806 24/06/26 4806 0
83505 [스포츠] 윤곽이 드러나는 UEFA 유로 2024 16강 토너먼트 대진표 [20] SKY928459 24/06/26 8459 0
83504 [연예] 같이 촬영 스케줄잡히면 서로 견제한다는 조합 [9] VictoryFood10323 24/06/26 10323 0
83503 [스포츠] 625 대첩 진행중인 티빙 라이브 근황.jpg [54] 캬라14176 24/06/25 14176 0
83502 [스포츠] [KBO] 그저 평범한 승리투수 [23] Rated10822 24/06/25 1082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