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6/01 17:33:27
Name insane
Link #1 Mlbpark
Subject [스포츠] 박병호 삼성 이적후 4경기 3홈런째.mp4 (수정됨)


병호형 너무 무서워요....
살살좀 칩시다...



몸쪽 공 티라노 타법으로 넘겨버리는 크크크
진짜 파워하나는 어마무시하네요





이적후 1호



이적후 2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6/01 17:35
수정 아이콘
이것이 라뱅 쓰리런?!
파쿠만사
24/06/01 17:35
수정 아이콘
아니...왜 하필 한화전에 부활하는거죠...ㅠㅠ
24/06/01 17:36
수정 아이콘
살아난 박병호가 들어가니 삼성 타선이 완전체 느낌나네요
24/06/01 17:41
수정 아이콘
이번엔 정품 라팍런 크크크
마키의신화
24/06/01 17:42
수정 아이콘
어릴때 사고싶었던 낡은 장난감
'구찌'

가지고 싶었으나 이제는 낡은
'은마아파트'
신성로마제국
24/06/01 19:36
수정 아이콘
어릴때 못 샀던 변신 로봇 장난감은 여전히 멋있더라구요.
심지어 프리미엄 붙어서 더 비싸짐;
24/06/01 17: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팀 캐미 망치는 박병호가 와봤자 삼성은 좌타가 우타로 바뀐 것 밖에 없다'

연전연패
리얼포스
24/06/01 18:00
수정 아이콘
길게 보긴 해야죠 시즌 끝나고 보면 아름다운 일주일일 수도 있어서
24/06/01 18:07
수정 아이콘
당연하죠.
근데 길게나 마나, 가기도 전에 저주 퍼붓는 사람도 있었으니 뭐...
이른취침
24/06/01 18:44
수정 아이콘
정론이긴 하지만
한 시즌에 홈런 3개이상 치는 타자도 그리 많은 느낌은 아니라서
10개 정도만 쳐도 충분히 가치있었다라고 생각합니다.
우타거포가 없는 타선의 짜임새도 생겼구요.
원숭이손
24/06/01 17:45
수정 아이콘
너무 자주 봐서 유니폼이 벌써 익숙해져버렸.....
락샤사
24/06/01 17:50
수정 아이콘
왜 ㅠㅠ 우리팀이랑 할때 치는고얌
아린어린이
24/06/01 17:52
수정 아이콘
어떻게보면 본인이 이렇게 칠수있게 컨디션이 올라왔는데,
대타롤 맡는게 답답했겠다 싶기도 하네요.
이웃집개발자
24/06/01 17:53
수정 아이콘
잘해버리면 싫어하실분들 많아보이던데 안타깝게 됐네요
24/06/01 17:54
수정 아이콘
도대체 KT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아모르
24/06/01 17:55
수정 아이콘
장효조이만수김성래 이승엽마해영양준혁 나바로박석민최형우
홈런 잘 치는 타자 그리웠어요..
아스날
24/06/01 17:56
수정 아이콘
정품 라팍런
24/06/01 17:56
수정 아이콘
어제 라이온즈 박병호 부를 때 적응 안 되던데 부른지 이틀째 되니 적응됐네요 크크크
무딜링호흡머신
24/06/01 18:02
수정 아이콘
상위권팀과의 경기를 봐야...?

한화도 초반엔 고산병 걸렸잖아요
씨네94
24/06/01 18:03
수정 아이콘
라팍의 왕이시여....
24/06/01 18:03
수정 아이콘
너무하네 진짜...
서귀포스포츠클럽
24/06/01 18:03
수정 아이콘
오재일은 똥 싸고 있어서 더 비교되네요
삼성부럽다...
이자크
24/06/01 18:07
수정 아이콘
은퇴 안하길 잘했네요 와 시원시원합니다
HAVE A GOOD DAY
24/06/01 18:10
수정 아이콘
KT에서도 올해만 부진했지 22-23은 잘했어요.

그냥 올놈올이라고 올라올 타이밍하고 삼성이적이 잘 맞아떨어진 느낌이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06/01 18:10
수정 아이콘
정품 라팍 + 힘 하나는 크보 최상위권의 조합 너무 무섭네요
24/06/01 18:17
수정 아이콘
선수들 반짝이건 뭐건 트레이드 직후에 날라다니는 케이스보면 참 신기하긴 해요 크크
바밥밥바
24/06/01 18:22
수정 아이콘
저정도 큰그림 그리며 사는 사람들은 자존감 원툴인 경우들이 많아 인정 못받으면 스트레스 넘쳐서 역량 안나오는 경우들이 꽤나 많죠
인정받으면 잘하는 그런 스타일 아닐까 싶습니다.
(여자)아이들
24/06/01 18:24
수정 아이콘
이제 우리도 개꿀빤다. 라팍
24/06/01 18:33
수정 아이콘
비겁하다 라뱅 사직에서 롯데에서 증명해라!
No.99 AaronJudge
24/06/01 18:48
수정 아이콘
???: 담장만 롤백해주세요
원숭이손
24/06/01 19:41
수정 아이콘
롯데전에서 증명....?
24/06/01 18:36
수정 아이콘
한화가 제물이라니ㅠㅠ
No.99 AaronJudge
24/06/01 18:48
수정 아이콘
잘한다!!!
24/06/01 18:53
수정 아이콘
박병호는 경쟁자가 없을 때 잘 할 확률이 높은 것 같네요.
안철수
24/06/01 19:08
수정 아이콘
오재일은 올해 끝나면 강제 은퇴할텐데
곧내려갈게요
24/06/01 19:25
수정 아이콘
박병호는 진짜 신기한 유형의 선수네요.
HAVE A GOOD DAY
24/06/01 20:11
수정 아이콘
오재일 13타수 0안타 2병살

박병호 14타수 6안타 3홈런 7타점

이제 4경기밖에 안되긴 하지만 차이가 나긴 하네요
김첼시
24/06/01 20:16
수정 아이콘
의외로 저니맨 체질인가 크크
24/06/01 2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옮기면 반등
그리고 점점 성적줄어드네요
새벽두시
24/06/01 20:18
수정 아이콘
올라오는 상황에서 벤치행이 아니라. 그냥 못해서 벤치로 간거죠.
4월 0.229 0.289 0.343 0.632 찍은 선수가 5월 6경기 선발 출장 23타수 4안타 쳤습니다. 홈런 2개 있지만.. 5월 6경기 타율 1할 7푼치니까 벤치간거죠.
그냥 기회 준것도 아니고 동 포지션에 4월 30일까지 0.356 0.438 0.600 1.038 찍고 있는 타자 벤치에 앉히고 출전시킨겁니다.

4월 10일까지 박병호 0.125 0.286 0.125 0.411 vs 문상철 0.414 0.485 0.828 1.313
4월 30일까지 박병호 0.197 0.319 0.262 0.581 vs 문상철 0.356 0.438 0.600 1.038
5월 25일까지 박병호 0.198 0.331 0.307 0.638 vs 문상철 0.307 0.404 0.526 0.930
동 포지션에 OPS 1.0 치는 타자가 있음에도 121타석 나왔습니다.
OPS 1.0 넘나들던 문상철 타석이 191타석(박병호 트레이드 전까지)인가 그렇습니다.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1.0 찍는 문상철 희생(?)하면서 기회 준거죠. 근데 못 했어요.
그렇게 못해서 벤치가고 말소된건데..

삼성 김영웅과 동 포지션이 30대 후반 선수가 있는데 그 선수 과거 커리어가 있고 올놈올이니까.
김영웅 벤치에 앉히면 납득할 팬이 얼마나 될까요?
참고로 김영웅 문상철 OPS는 비슷하고 wRC+ 김영웅 115.8 문상철 146.8 (5월 31일 기준, 트레이드 시점 기록은 확인이 안되네요)입니다.
박병호 트레이드 시점에 wRC+ 72.9였네요.

kt팬은 아니지만 kt가 박병호 관련해서 뭘 더 할 수 있는게 없었죠.
박병호가 삼성에서 부활한건 대단하긴 한데.. kt에서 기회 더 줬다고 지금처럼 했을것 같지는 않네요.
24/06/01 20:41
수정 아이콘
작년 한국시리즈 최악의 활약에다가 이번시즌 벤치나 2군이면 은퇴 이거 KT니까 조용히 삼성간거지
제가 좋아하는 기아나 인기팀이었으면 박병호 글올라올때마다 비추 미친듯이 박혔을겁니다 크크크
아우구스투스
24/06/01 21:44
수정 아이콘
문상철 있는데 박병호가 있어도 이런 활약 못하죠.
14년째도피중
24/06/01 22:21
수정 아이콘
웃긴 건 지금 감독은 문상철도 안믿는다는 겁니다. 크크크. 진짜로 박병호 살려서 쓸 생각 있었던 거 같아요.
문제는 이제 비슷한 처지인 2할 3푼의 김상수, 2할 5푼의 황재균, 요새 잘치기는 하지만 장성우도 "저것 봐라. 고참 흔드니까 이렇게 되는거 아니냐" 한 목소리일 것 같네요. ABS 적응이라는 좋은 핑곗거리도 있고. 실제로 기록상 올라오기도 하니... 이 팀 백업급이나 신인들은 아무리 잘쳐도 신분역전의 꿈이 안생길거라는게 너무 슬프네요. 아무리 잘해봐야 귀하신 FA주전님들 자리는 위협하면 안된다는데 뭐하러 힘들게 야구합니까.

진짜 활약하는거야 어이가 없지만 그래 그런가보다 하는데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게시물들과 왜했냐 글들이 짜증날 뿐입니다.
오재일 지금 하는 걸 박병호가 4월 내내 하고 있었는데(5월은 확실히 4월보다는 나았음) 인기팀이면 이미 난리가 났을겁니다.
이런 것까지 비인기팀의 설움이 생길 줄이야.
24/06/01 20:30
수정 아이콘
박뱅 진짜 가지고 싶은 선수였는데 잘하니깐 너무 좋네요.
Yi_JiHwan
24/06/01 21:15
수정 아이콘
목황상제님 어찌하여 라팍황제가 되셨나이까
가만히 손을 잡으
24/06/01 21:18
수정 아이콘
시원시원 하네.
구르미네
24/06/01 21:52
수정 아이콘
아놔 왜 하필 한화랑 하기 직전에 트레이드야.. 분위기 좋았었는데ㅠ.ㅠ
24/06/01 22:14
수정 아이콘
국거박 당신이 틀렸어
아엠포유
24/06/01 22:24
수정 아이콘
마 이게 라팍런이다!!
형 제발 터져줘ㅜㅜㅜㅜ 떼껄룩스 가을 한 번 가보자
24/06/01 23:48
수정 아이콘
사실 웨이버 소문나왔을때 그래도 박병호면 주워와야되는거아닌가?
우리팀한테 기회오나? 이런생각했었는데
역시 트레이드로 넘어가서 바로 성적나오는거보니 역시 클래스는 어디안가네요
카케티르
24/06/02 00:27
수정 아이콘
박병호가 이렇게 존재감을 발휘해 버리면 박병호 앞뒤로 우산효과도 장난아닐거 같습니다.

이재현만 부상에서 잘 돌아온다면 타선이 꽤나 중량감 있을듯 합니다.
시무룩
24/06/02 02:36
수정 아이콘
방출 어쩌고 이야기 나올 때만 해도 '우리팀 오면 좋겠다..' 했는데
왜 진짜 옴?
왜 생각보다 훨씬 잘함?
강민호 선수 왔을 때 처럼 얼떨떨하네요
아직도 진짜 우리 선수 맞나.. 다시 돌려보고 크크
세상사에지쳐
24/06/02 10:49
수정 아이콘
한화한테2개인데 다른팀하고하는거보고 판단하겠습니다
모나크모나크
24/06/02 10:58
수정 아이콘
야구 잘 모르지만 치는 게 시원시원하네요
김유라
24/06/02 20:35
수정 아이콘
한화전은 그냥 박병호 시리즈였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096 [스포츠] 올시즌 프로야구 천만관중? [27] 핑크솔져10006 24/06/01 10006 0
83095 [스포츠] 현재 여자배구 VNL 순위 [12] 빼사스7954 24/06/01 7954 0
83094 [연예] [QWER] 마운틴듀 공식 모델이 된 QWER [50] Davi4ever11031 24/06/01 11031 0
83092 [스포츠] 박병호 삼성 이적후 4경기 3홈런째.mp4 [55] insane11544 24/06/01 11544 0
83091 [스포츠] [기자의 시각] 한국 야구, 팬들 책임은 없나 [20] 리니어10851 24/06/01 10851 0
83090 [스포츠] 초등학생 상대로 진심인 투머치토커 [16] 어강됴리11284 24/06/01 11284 0
83089 [연예] 최화정, SBS 라디오 파워타임 하차 [25] 닭강정10757 24/06/01 10757 0
83088 [연예] 민희진-HYBE 분쟁 타임라인 [35] larrabee9401 24/06/01 9401 0
83087 [스포츠] [MLB] 위기의 양키스를 구하러 판사님이 간다 (19,20호 연타석 홈런) [11] kapH6789 24/06/01 6789 0
83086 [기타] OCN 영화 1,2부 분리 방영 폐지 [16] SAS Tony Parker 7614 24/06/01 7614 0
83085 [연예] [뉴진스] 어제 뮤직뱅크 1위 (+앵콜 직캠) / 혜인도 함께한 앵콜? [14] Davi4ever6174 24/06/01 6174 0
83084 [스포츠] 라뱅 쓰리런 [66] STONCOLD15307 24/05/31 15307 0
83083 [연예] 인종차별로 논란이 된 칸 국제영화제 [33] Croove15114 24/05/31 15114 0
83082 [스포츠] 서준원, 병역면제 확정? [7] wish buRn11130 24/05/31 11130 0
83080 [연예] 뉴진스 뮤직뱅크 1위 수상소감 [149] Leeka17406 24/05/31 17406 0
83079 [연예] [단독] 하니-양재웅, 올 가을 결혼한다 [18] 명탐정코난12060 24/05/31 12060 0
83078 [연예] 주가조작 연루 임창정 무혐의 불기소.jpg [40] 굿럭감사10947 24/05/31 10947 0
83077 [스포츠] 대전 새 사령탑은 황선홍 감독, 4년 만의 복귀 ‘확정’…소방수로 긴급 투입 [24] 윤석열7784 24/05/31 7784 0
83076 [스포츠] 김경문이 도대체 뭔 잘못을 했냐? [39] 윤석열10309 24/05/31 10309 0
83075 [스포츠] 득점왕-외국선수 MVP, 다음 시즌 KBL서 못 본다... 워니-코번-마레이-니콜슨-프림-맥스웰 재계약 [10] 윤석열6066 24/05/31 6066 0
83074 [연예] 뉴진스 ‘hurt’ ‘cookie’ official mv [70] pecotek7894 24/05/31 7894 0
83073 [스포츠] 한화 차기 사령탑은 '896승 명장' 김경문 감독 유력…또 다른 후보도 있었지만 왜? [28] 윤석열7316 24/05/31 7316 0
83072 [스포츠] [NBA] 파이널 대진은 보스턴 vs 댈러스로 확정됐습니다 [31] Davi4ever6042 24/05/31 60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