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31 12:39:11
Name Leeka
Link #1 https://www.huffingtonpost.kr/news/articleView.html?idxno=220527
Subject [연예] 어도어의 새 사내이사는 이타카홀딩스 인수를 주도한 이재상 포함 3명
이타카 홀딩스라는 레이블이 있음.
스쿠터 브라운이 설립한 회사로 2021년에 하이브 아메리카가 100% 지분을 인수함
이때 인수 금액은 1조 1,858억 원.


인수 이후 이타카 홀딩스의 실적은

2021년 영업이익 190억
2022년 영업손실 701억
2023년 영업손실 1,424억

으로 1조 1,858억에 사서

3년동안 1,935억의 손실을 봤음.

지금도 적자니깐 손실은 늘어나는 중.


그 외에도 직접 주도해서 설립한 레벨스라는 NFT 회사도 매년 수백억 적자 기록 중..
(사실 저건 될 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왜 하는지도 모르겠음..)


하이브에 사실 가장 큰 타격을 준건 이타카 홀딩스 1조 인수인데..  (민희진이 1조 까먹었다고 일갈했던..)
이걸 주도한 사람들이 계속 승승장구 한다는것도 참..


그 당시에도 한국처럼 '소속사가 주도해서 아이돌을 만드는' 구조의
SM 처럼 확실하게 소속사 가치가 큰 회사도 아니고
그냥 소속사일 뿐인 미국 엔터사를 왜 1조나 주고 사냐는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SM이나 JYP를 돈주고 산다면 납득.. 하겠지만 이타카를?





이재상의 경우 원래는 어도어 대표로 이야기가 나왔으나
어제 가처분 소송을 민희진이 이기면서, 어쩔수 없이 사내이사로 등재되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군
24/05/31 12:43
수정 아이콘
https://www.fmkorea.com/?mid=best&document_srl=7091396701

그리고 덤으로 어도어에 대한 수사(?)를 사실상 담당한 사람......

하이브 경영은 참 암울하다 싶습니다. 가뜩이나 오늘 하루에 마오빔 맞았는데 인터뷰 까지 하면......
문인더스카이
24/05/31 13:37
수정 아이콘
그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잉여자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이냐.
몸집 불리기가 맞느냐,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하는게 맞느냐
우선 체급을 키우는 것으로 가자.
US에서 이타카 홀딩스는 많은 유명 아티스트를 보유한 이름값이 높은 곳이다. 배팅해 볼만하다.

오버페이가 있더라도, 이름값을 생각하면 손해가 아니다.(실제로 BTS 저스틴 비버와 한솥밥 같은 기사들이 등장)

1. US의 유명한 회사에 이러이러한 대단한 아티스트들이 있습니다.
2. US의 이런 회사를 우리가 인수했습니다. (당시 저도 와 멋지다 라고 생각했음을 밝힙니다.)
3. 해외시장 개척에 선구자적 역활을 할 것입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 보면, 소니의 행보가 생각나기도 하고..

시너지가 아예 없었다고 보기는 힘든 것 같지만, 정도를 걸었다기 보다는
유명해서 유명해지는 전략, 일단 몸을 부풀려서 몸집으로 대중을 위압하는 전략.
저정도 크기면 뭔가 있지 않겠어?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전략

치열한 경쟁사회에서 기업이 선택할 수 있는 쉽고 빠른 전략
많은 CEO들이 행하는 당장 지표가 좋와보이는 전략
추후 문제가 될지언정 CEO 자신이 책임지지 않는 전략
철학이 없는 이야기들

6월에 스쿠터 브라운과 테일러 스위프트 관련 다큐 디스커버리 방영 예정
24/05/31 12:43
수정 아이콘
마이너스의 손을 통해 지출비용(옵션 가격)을 낮추겠다 뭐 그런건가요?
IToldYou
24/05/31 12:44
수정 아이콘
내 하이브 주식 ㅜ.ㅜ
24/05/31 12:45
수정 아이콘
민희진 입장에선 개저씨 그자체네...
24/05/31 12:45
수정 아이콘
일부러 무능한 사람 보내서 민희진한테 타격을 주려는 건가요
24/05/31 12:46
수정 아이콘
NFT는 아직도 밀고있는건가 (...)
뭐.. 근데 대놓고 민희진한테 적대적인 인물을 붙여놓은 느낌이기도 하네요.
Answerer
24/05/31 12:46
수정 아이콘
저러니 내가 20억인데 박지원이 10억씩이나 받아가니 어쩌니가 나오는거죠
lifewillchange
24/05/31 12:47
수정 아이콘
이타카 인수는 정말 배임으로도 봐야 할거 같은데...
덴드로븀
24/05/31 12:5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695238?sid=101
[하이브, 美 이타카 홀딩스 1조원대 인수… 저스틴비버·아리아나그란데 품는다] 2021.04.02.

이땐 그저 좋은 그림만 보이긴 했죠....
24/05/31 12:50
수정 아이콘
기자회견 기대되네요 이것만 가지고도 레퍼토리 좀 칠거 같은데
덴드로븀
24/05/31 12:53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0695238?sid=101
[하이브, 美 이타카 홀딩스 1조원대 인수… 저스틴비버·아리아나그란데 품는다] 2021.04.02.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22/0003848362
[하이브, 1조 들여 인수했는데...아리아나 그란데, 소속사와 결별?] 2023.08.24.

인수했을 당시만 해도 이럴줄 누가 알았냐! 긴 한데
애초에 테일러 스위프트랑 안좋은일 투성이인 회사긴 했어서 리스크 관리를 해가며 질렀어야했겠지만...
21년 당시엔 BTS 덕분에 글로벌 뽕이 심각할때긴 했으니
아이군
24/05/31 12:57
수정 아이콘
아예 다른 계열이라면 몰라도, 같은 엔터사 인수하면서 재계약 생각도 안했다는 건 뭐 할 말 없는 거죠.
MurghMakhani
24/05/31 13:05
수정 아이콘
https://m.blog.naver.com/hls2683445/223269422581

작년에 슈카방송에 박진영 나왔을 때 대화록인데 미국엔터사는 한국처럼 회사 산다고 해서 소속 아티스트 IP를 홀랑 먹을 수 있지 않다는 게 막 상상도 하기 어려운 수준의 리스크는 또 아닌 거 같기도 합니다
(소유권 으로 검색하면 관련내용 나와요)
24/05/31 12: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김유라
24/05/31 12:57
수정 아이콘
민희진과 하이브를 선악으로 놓는 관점이기 전에, 하이브는 진짜 경영을 더럽게 못하긴 하네요 크크크크

4대 엔터 대부분이 그런거보면 엔터쪽의 고질병인가 싶기도 하고요 (사실 전 JYP 순이익 좋다고 좋아하는 방향성도 그리 좋게는 안보는 편이라 그렇기도 하고요)
덴드로븀
24/05/31 13:02
수정 아이콘
그나마 기존 SM/YG/JYP 는 다들 20년 넘게 여러 그룹들을 만들고 굴리면서 경영 노하우를 쌓아왔는데

하이브는 BTS 원툴로 버티다가 불과 5년 정도만에 나머지 기업들보다 더 커져버렸으니 엄청나게 잘하기가 힘들긴 하죠.

하이브의 너무 빠른 성장이 이래저래 많은 독을 품게 된 느낌이긴 합니다.
로피탈
24/05/31 13:03
수정 아이콘
사실 멍청하게 경영해서 돈을 날리면 주주 입장에서는 악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유라
24/05/31 13: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관련해서 글을 쓰려다가, 댓글로 키배를 하기에는 전문성이 부족해서 drop 시켰거든요 크크

주주의 자익성, 공익성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헬조선 투자판에서 하이브가 수많은 레이블을 자회사 개념으로 쪼개놓은 것 또한 어찌 보면 지금 스노우볼에 크게 한 몫했죠 흐흐
MurghMakhani
24/05/31 13:06
수정 아이콘
내실을 다져서 성장한 게 아니라 로또 한방으로 여기까지 온 기업이라 수성의 자질은 확실히 좀 부족해보입니다
24/05/31 13:01
수정 아이콘
진짜 회사에 누 끼친거로는 박지원하고 이 사람부터 내보내야 맞긴한데...
24/05/31 13:03
수정 아이콘
투자금에 열배 백배벌어다 줄사람 내치고
1조날린 인간 꼽는게 배임 아닌가 크크크
아이군
24/05/31 13:35
수정 아이콘
저는 솔직히 처음부터 좀 그렇지 않나.... 싶은 부분입니다.

소위 뉴진스 수납을 말하시는 분들도 꽤 있었고, 오늘도 소위 견제를 이야기 하는 분이 몇 분 있는데,

이건 그냥 고의로 태업하겠다는 말을 돌려서 하는 거 거든요...

민희진이 20퍼센트를 가지고 있는 어도어는 둘째치고, 하이브는 지금 손해가 막심해서 이미 어도어의 가치를 예전에 뛰어넘는 수준으로 주가 하락 중이거든요...
카루오스
24/05/31 13:05
수정 아이콘
어도어에 넣고 세트로 같이 정리할려는 하이브의 그림? 크크크
24/05/31 13:06
수정 아이콘
하이브 입장에선 어도어 실적이 좋아지면 민희진한테 줄 돈이 많아지니까 경영 못하는 이사가 들어와도 괜찮을 지도?
라이엇
24/05/31 13:07
수정 아이콘
민희진씨와 부사장에게 협박한 사람도 이사중에 있다고하고 참 인선이 놀랍네요
MurghMakhani
24/05/31 13:08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랑 척졌으니 사이나쁜 인사로 견제하는건 그렇다치고 저정도 마이너스의 손이 아직까지 의장 측근으로 남아있다는 게 참 ㅡㅡ; 군대축구 얘기가 왜 나왔는지 알 거 같기도 합니다
Far Niente
24/05/31 13:11
수정 아이콘
그룹 차원에서 망한 투자판단을 계속 하는 임원들이 살아 있고 심지어 영전까지 한다?
K-대기업에선 비교적 흔한 일인데, 이 경우는 총수가 완전히 맛 가 있을 확률이 99.99%고
실제로 개고생하는 실무자나 실무를 담당하는 임원들이면 이를 갈 수 있죠 정당성 이전에 심리는 이해가 감
24/05/31 13:12
수정 아이콘
방탄 복귀 이후의 성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하이브의 멀티플은 장기적으로 조정되지 않을까 싶은..
씨네94
24/05/31 13:14
수정 아이콘
같이 죽어라 이건가 킄..
저 사람들 법카 목록 궁금허긴 하네요 크크
덴드로븀
24/05/31 13:1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525380?sid=101
[방시혁의 1조 베팅…BTS 힘입어 M&A '역전극' [딜 막전막후]] 2021.04.06.
방 의장의 승인이 떨어지자 하이브 내 M&A 전담 조직이 극비리에 움직였다.
[사내 프로젝트명은 ‘오디세이’]
[현대자동차 마케팅광고그룹장·구글 등을 거친 이재상 최고전략책임자(CSO·39)]이 TF(태스크포스)를 꾸려 거래 실무를 지휘했다.

당시에도 신임이 대단하긴 했었나보네요.
24/05/31 13:15
수정 아이콘
원래 견제라는게 욕나오게 해야 잘한 견제라는 측면에서 보면 잘 꽂은건데
이사끼리 대립하는 판에 일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아프겠군요
24/05/31 13:17
수정 아이콘
근데 새로 선입한 이사진 구린게 대중들에게 기자회견 할 사유가 되는지 의문입니다.

물론 민희진의 예민한 성격에 진짜 못견딜 일 같긴 합니다.
마프리프
24/05/31 13:18
수정 아이콘
그저 순수 무능력 goat
바람돌돌이
24/05/31 13:22
수정 아이콘
인수 합병은 원래 리스크가 커요. 우리나라 대기업 중에 인수합병해서 성공한 경우가 많지 않기도 하고, 해외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개인의 무능력이라고 하는건 프레임을 짜는걸로 보입니다.
피를마시는새
24/05/31 13:24
수정 아이콘
결정권자는 책임을 지라고 만든 자리니깐요.
바람돌돌이
24/05/31 13:28
수정 아이콘
결정권자는 CEO거나 오너입니다. 오너기업의 사업에 실행자가 결정권자일 리가 없죠.
Far Niente
24/05/31 13:29
수정 아이콘
실패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의사결정에 합당한 책임을 안 진다는 건 조직이 합리적으로 안 굴러간다는 의미인데,
민희진 쉴드를 떠나 그냥 어느 기업이든 마찬가집니다 유동성 위기 오는 국내 대기업들 상당수가 그런 과정 거쳤어요
바람돌돌이
24/05/31 13:31
수정 아이콘
지켜보면 책임을 묻는다면서 매번 경영진을 갈아치우던 회사가 제일먼저 나가떨어지더라구요. 제일 우수해서 먼저 올라간 사람을 짜르니, 점점 덜 나은 사람이 올라오죠.
Far Niente
24/05/31 13:32
수정 아이콘
이 경우와는 궤가 다른 것 같네요
lifewillchange
24/05/31 13:54
수정 아이콘
어떤점을 보고 우수하다고 판단하시는거죠???자리 차지하면 우수한건가요?
바람돌돌이
24/05/31 14:26
수정 아이콘
30대에 현대차 광고부문 임원이면 극히 유능한거죠.
문인더스카이
24/05/31 13:54
수정 아이콘
이 의견에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박지원씨도 많은 욕을 먹지만, 나름 잘 하고 하이브로 옮겼습니다. 모바일이나 그런 부분에서 투자했던게 나중에 보니 가치투자가 된 거였다는 얘기도 많더군요. 이타카 홀딩스도 해볼만 한 인수였고, 그게 실패(앞으로 더 잘될수도 있기에 현재상황에서는 실패라고 정의하겠습니다)했다고 해서 개인에 대해서 뭐라고 하기엔 좀 어렵지 않나 싶긴 합니다. 다만, 결정을 할 수 있는 자리에서 결정을 내렸고, 결과가 신통치 않았다면,
인신공격등은 제외하고, 해당 결정에 대한 부정적 의견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그 위치에 간 사람이 무능력이라고 하는 건 공감하기 좀 어렵습니다. (어느 방향이던지 최소한의? 그 위치까지 갈 수 있는 능력은 있는 사람이겠죠.)
자아이드베르
24/05/31 14:39
수정 아이콘
그 어려운 걸 해내라고 높은 보수 지급하면서 등용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동안 이룩해온 것들이 있으니 이타카 건 실패 = 저 분의 무능력이라고 단정짓는게 억울할 수는 있겠지만, 프레임 짠다고 봐줄 일도 아닙니다. 냉정하게 들릴 수 있어도 입증을 못하면 응당 비판을 받아야하는게 프로의 세계죠.
허니콤보
24/05/31 13:25
수정 아이콘
옳은 결정 아닌가요? 어도어 가치를 낮출 적임자 같은데?
Dr.Strange
24/05/31 13:26
수정 아이콘
다 같이 많이 해드셨겠다는 생각이 크크
민희진이야 이너서클 밖에서 자기 밥그릇 찾으려다 보니 뜬금없이 역적/열사가 된 건데 주주들은 머리 아프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4/05/31 13:28
수정 아이콘
와 어마무시하네요
24/05/31 13:29
수정 아이콘
근데 너무 어벤져스급이긴 합니다.

신에 거역한 프로메테우스 꽁꽁 묶어놓고, 독수리들 보내는 것도 아니구.
바람돌돌이
24/05/31 13:30
수정 아이콘
인수합병은 소니의 영화산업 인수처럼 십수년 어렵다가 나중에 빛을 보기도 하고, 도시바처럼 아예 기업이 공중분해가 되기도 하죠. 실패 성공을 말하기에 너무 기간도 짧고 코로나+인플레이션 시기라는 핑계도 있겠죠.
lifewillchange
24/05/31 13:49
수정 아이콘
3년동안 2천억 가까이 손실이 났는데 몇년 정도 기다리면 되나요?
바람돌돌이
24/05/31 14:25
수정 아이콘
몇년이더라도 버티는게 필요하겠죠. 당장 1,2년은 너무 짧으니까요.
BLΛCKPINK
24/05/31 18:41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도 3년이면 탈출시켜주는데 도덕책
닷컴버블 일본버블 버블버블팝팝 잃어버린 20년 버텨야하는걸까요
문인더스카이
24/05/31 13:57
수정 아이콘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들 신은 아니니까요.
No.99 AaronJudge
24/05/31 16:30
수정 아이콘
뭐…..그렇긴 하죠..

쇼앤프루프!! 할수도 있고
앗 아니었네 하고 계속 박기만 할 수도 있고

일단 지금 보면 성적표가 신통치 않네요..
24/05/31 13:41
수정 아이콘
임무가 어도어 뉴진스를 계속 성공시켜라~ 가 아니라
민희진을 배제하고 어도어를 장악해라~ 일테니...
업무상으로 유능하냐 무능하냐가 중요한 상황도 아니니 적절한 인사 아닐까요.
어차피 민희진이 유능하고 어도어가 계속 잘나가도 풋옵션 + 프로젝트 1945로 인해 하이브에는 이득이 아닌 상황같으니까요.
뉴진스 입장에선 ??? 할수도 있을듯?
동오덕왕엄백호
24/05/31 13:55
수정 아이콘
민희진 고립시키고 스스로 나가게하겠다는 전략 같은데..
24/05/31 13:59
수정 아이콘
근데 민희진도 보통 내기가 아니어서, 과연 사내 싸움이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겠네요.
물론 안에서 지켜보는 직원 입장에선 엄청 불안하겠지만요.
24/05/31 14:00
수정 아이콘
뭐 다른 평가는 차치하더라도 엔터 이해도가 높은 인물보다
소위 양복쟁이들을 내려 꽂았다까지는 대부분 동의할거 같습니다.

저런 분들이 성과를 내는 분야는
상품을 잘 만드는 것 보다는 신규과금 모델의 도입이나
기존 사업구조의 최적화 같은 부분일 텐데
구성으로봐서는 그거라도 잘 해주면 다행인 수준..
MurghMakhani
24/05/31 14:01
수정 아이콘
저분이 이타카 인수 말고 한 대표적인 일이 NFT 도입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도 지금까진 영 노잼인 걸로 들었습니다
24/05/31 14:03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극한의 뽕뽑기로 뉴진스 무한투어라도 굴리면
나름 할 말은 있을텐데 어찌될지 봐야죠
mooncake
24/05/31 14:01
수정 아이콘
민희진도 캐릭터가 쎈거지 정치를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닌거 같아서 하이브 입장에선 최선의 인선 같아요.

들이박게 냅두질 않을거 같은데 기자회견에서 무슨 말이 나올지
Karmotrine
24/05/31 14:06
수정 아이콘
오히려 말아먹은 전적이 있으니까 확실하게 말아먹어보라고 놓은 게...?
밀크티라떼
24/05/31 14:26
수정 아이콘
짬..처리?
엑스밴드
24/05/31 15:08
수정 아이콘
뭐 지금은 일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 사람을 꽂을 시간이니까요.
러닝의전설
24/05/31 17:28
수정 아이콘
반대로 저런사람들 앉혀놨으니 민희진이 엔터쪽에서 하자는대로 하는수밖에없을겁니다. 방시혁 의장이 이사로왔어봐요 컨셉부터 안무까지 자기맘대로 콘트롤하려하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071 [연예] 민희진이 기자회견에서 화해하자고 하자 바뀐 하이브 주가 [196] Leeka17827 24/05/31 17827 0
83070 [스포츠] [K리그] 수원 삼성, 변성환 감독 정식 선임 [5] 及時雨5193 24/05/31 5193 0
83069 [연예] 싸이 흠뻑쇼 지역별 일정 [16] SAS Tony Parker 6279 24/05/31 6279 0
83068 [연예] ARTMS (아르테미스) 'Virtual Angel' M/V [3] Davi4ever4297 24/05/31 4297 0
83067 [연예] 어도어의 새 사내이사는 이타카홀딩스 인수를 주도한 이재상 포함 3명 [65] Leeka10829 24/05/31 10829 0
83066 [스포츠] [KBO] [단독] 한화 새 감독 김경문 유력, 그룹이 찍었다 [118] TheZone9729 24/05/31 9729 0
83064 [스포츠] [해축] 텐 하흐 미워도 다시 한번? [36] 손금불산입7194 24/05/31 7194 0
83063 [스포츠] [해축] 보루시아 콩르트문트와 챔스 레알 [6] 손금불산입5948 24/05/31 5948 0
83062 [연예] '유임 확정' 민희진, 오늘 2시 반 기자회견 예정 / 세종 변호사 SNS [136] Davi4ever11383 24/05/31 11383 0
83061 [연예] [에스파] 어제 아마겟돈 첫 무대 가지고 슈퍼노바로 1위 (+앵콜 직캠) [12] Davi4ever4803 24/05/31 4803 0
83060 [스포츠] [KBO] 5월 프로야구 순위변동 [24] TheZone6071 24/05/31 6071 0
83059 [연예] 여명808를 시켰는데 진짜 여명이 왔네?. [9] 강가딘7627 24/05/31 7627 0
83058 [스포츠] 마이애미 말린스 고우석 지명할당 [47] 딸기8998 24/05/31 8998 0
83057 [연예] 베이비몬스터 'LIKE THAT' EXCLUSIVE PERFORMANCE VIDEO [17] 디오자네4500 24/05/31 4500 0
83056 [스포츠] 입스위치 타운 키어런 맥케나와 4년 재계약 [1] 카린5855 24/05/31 5855 0
83055 [스포츠] [여배] VNL 2024 의외(?)의 대한민국 순위... [11] 우주전쟁7110 24/05/30 7110 0
83054 [연예] [르세라핌] 데이오프 시즌4 일본여행 모음 [5] Davi4ever5515 24/05/30 5515 0
83053 [연예] 역대 멜론 월간 1위를 차지해본 걸그룹&여자들 [25] Leeka7375 24/05/30 7375 0
83052 [스포츠] 2923일만에 대전에서 롯데에게 스윕승 (대롯대전 759일) [39] 영혼의공원7636 24/05/30 7636 0
83051 [스포츠] 황인범, 세르비아의 최고의 별로 공인…수페르리가 시즌 MVP 선정 [27] 及時雨7900 24/05/30 7900 0
83050 [연예] '하니'를 좋아하신다면 좀 서둘러야 할지도 [15] BTS10642 24/05/30 10642 0
83048 [연예] 가처분 관련, 하이브 공식입장 전문 [127] Leeka16360 24/05/30 16360 0
83046 [연예] 민희진 법무법인 세종 공식입장 전문 [84] Leeka11500 24/05/30 1150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