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18 11:17:51
Name insane
File #1 PCM20240514000151005_P4_20240518104008621.jpg (87.4 KB), Download : 957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93808?sid=102
Subject [연예]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93808?sid=102


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해 공식적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멤버들이 데뷔 이래 민 대표를 '엄마'로 따르며 강한 유대감을 보여왔고, 이번 사태에서도 이들의 부모들이 민 대표 편에 섰다는 점에서 멤버들도 탄원서를 통해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은 것으로 관측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그냥사람
24/05/18 11:21
수정 아이콘
파국이네요…
동오덕왕엄백호
24/05/18 11:22
수정 아이콘
이제 이거죠 31일날 어찌될지 모르지만 주총에서 해임되면 뉴진스 내놓으라고 난리치고 안에서 나가겠다고 난리치고 이제 또 웃기고 있네로 난리치고.
묻고 더블로 가!
24/05/18 11:23
수정 아이콘
수납 각이군요
에이치블루
24/05/18 11:24
수정 아이콘
한 앨범 3개 정도는 "더 듣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24/05/18 11:2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민희진이 져도 뉴진스는 수납이라 쟤들한텐 답이 하나죠
24/05/18 11:41
수정 아이콘
근데 민희진이 지면 하이브가 굳이 뉴진스를 수납시킬 이유가 있나요..?
하이브가 뉴진스 활동 안시키니 뭐니한건 민희진이랑 연결된거고, 민희진 쫓아내는데 성공하면 뉴진스를 수납시킬 이유가 없죠. 적당히만 돌려도 돈을 벌어오는 그룹인데요.
오히려, 지금처럼 대놓고 반기를 들면 민희진이랑 비슷한 취급을 받을 위험이 커지는거고요.
24/05/18 11:50
수정 아이콘
공식적인 행보는 이게 처음이라고 해도 이미 부모들이 민희진편에섰고 방시혁 안면인식장애있다고 비웃음당하게 에피소드풀었고 이미 아일릿이 뉴진스를 대체하기 위해 나와있는데 민희진이 사라진 뉴진스를 제대로 활동 시킬까요

뉴진스의 선택이 옳다그르다 판단하는게 아니라 뉴진스는 기자회견을 허락한시점에서 민희진하고 운명공동체가된거라고봅니다
24/05/18 11:53
수정 아이콘
멤버들 입장발표가 그래서 중요한거죠. 지금까지는 멤버들 개인 목소리가 나온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여기서 멤버들 의견이 나오면 주체적인 결정 말하는거랑 똑같아지는거죠.

민희진이 없으면 뉴진스는 굴리면 돈을 버는 그룹이라 안굴릴 이유가 없어요. 근데 안굴릴 이유를 자꾸 만들어가면 얘기가 달라지죠.
24/05/18 1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부모들에게 안내가 나갔잖아요 일본활동끝나면 일년반 휴식이라고 하이브도 그런말한적없다고 반박못하고 그게 그 뜻이 아니다 라는 식으로 언론에 말했구요
내부적으로 그런 위치인걸 아는데 뉴진스가 하이브에 남는 선택을 어떻게합니까
다시 말하지만 뉴진스에게서 민희진을 지울수가없고 부모도 민희진편이고 민희진이고 부모고 하이브가 나쁘다고 말을했을텐데 이제 갓 스물이되고 지난 애들이 독자적으로 하이브에 남는 판단같은걸 할리도없다 이거죠
24/05/18 12:08
수정 아이콘
하이브는 1년 반 휴식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긴 휴가 + 프로듀서 구하는데 1년 반 걸리는거 최대한 당겨보겠다를 1년반 휴식으로 보이게 기사가 작성된거죠.
24/05/18 12:14
수정 아이콘
긴 휴가를 가질예정인데 그 이유가 섭외하는데 1년반 걸려서 라고하면 1년반 각오해야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게 보통 아닌지
24/05/18 12:22
수정 아이콘
최고급 디렉터를 모시는데 그정도 시간이 걸린다는거고
대충 디렉터 빨리 구하면 구할수는 있을건데 그러면 퀄리티 떨어지니 최고급으로 구해주겠다는건데 이정도면 대우 해주는거 아닌가요?
어디 시장바닥도 아니고 업계 탑티어 디렉터를 하루아침에 구한다는것도 말이 안되죠.
이정도 의견을 미리 말한다는건 수납이 아니라 오히려 뉴진스 살릴려고 해석해야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24/05/18 12:23
수정 아이콘
긴 휴가를 가질 예정인데 그 이유가 섭외하는데 1년반 걸려서라고 한적도 없다구요. 저 두가지는 따로따로 이야기 한건데 하나로 이어진것처럼 기사가 나간거라니까요? 그리고 1년 반이 길어보일지 모르는데 지금 뉴진스도 10개월 공백기에요. 기존 프로듀서하에서도 10개월인데 새 프로듀서 섭외하고 1년 반이면 그렇게 긴건 아니죠. 님 논리대로면 지금도 뉴진스는 10개월 수납당한겁니다.
24/05/18 12:19
수정 아이콘
뉴진스의 모든걸 총괄하던 프로듀서가 쫓겨나는건데, 그거 수습에 시간이 걸리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긴 휴가라고 그냥 좋게 포장한거고, 실제적으로는 민희진 쫓아낸 다음에 수습하고 새로운 프로듀서 구해서 새로 관계쌓고 이런 시간 모두 포함한거죠.
이건 하이브가 일부러 죽이려는게 아니라, 민희진 쫓아내는 이상 당연하게 일어날수밖에 없는겁니다. 이거 수습 제대로 안하고 바로 텀없이 굴리는게 오히려 비인격적인거죠.

독자적으로 하이브에 남는 판단이고 뭐고가 아니라, 뉴진스는 계약관계때문에 민희진이 쫓겨나든 안쫓겨나든간에 계약기간동안은 계속 회사에 묶여있어야해요. 민희진이랑은 상황이 아예 다릅니다. 그러니 그냥 가만히 있는게 최선이라는거죠.
먀미무먀
24/05/18 11:25
수정 아이콘
반반무 느낌 나네요
24/05/18 11:26
수정 아이콘
민희진 대표와 지내 온 세월을 생각하면 심리적으로 가스라이팅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되게 똑똑한 사람들도 심리적으로 한번 가스라이팅 당하면 사이비 종교에 빠지고 이상한 음모론에 현혹되는데 특수한 직군의 10대 소녀들이야 말할 것도 없겠죠.
파란사자
24/05/18 11:26
수정 아이콘
여긴 누가 키나 할 지?
법돌법돌
24/05/18 11:30
수정 아이콘
뭐 어쩌겠어요.
24/05/18 11:30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나 부모나 말렸어야..
동굴곰
24/05/18 11:34
수정 아이콘
부추겼다에 한표.
한국화약주식회사
24/05/18 11:30
수정 아이콘
하이브의 최우선 목적은 수납인 이상 하이브 편으로 갈수가 없죠
24/05/18 11:48
수정 아이콘
하이브의 목적은 민희진 쳐내고 뉴진스 우리가 직접 굴린다죠. 돈 일부러 안벌꺼야~ 하려는게 아니라면요.
그정도로 성공했는데 굳이 버리고 대신 아일릿 키울래? 할 이유가 없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4/05/18 1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민희진에게 주어진 풋옵션을 확실하게 무효화 시켜야하는데 이건 법정싸움으로 2~3년 정도 걸릴거고, 만약 그게 안되면 뉴진스가 벌어들인 수익 < 민희진에게 줘야할 돈이 되버립니다.
만약 하이브가 법정싸움에서 지고 풋옵션 행사가 진행되었을때 생각해야하는데 하이브는 뉴진스가 수익을 올릴때마다 그거보다 더 많은 돈을 민희진에게 줘야하는 상황이니까요. (직전연도와 행사연도의 영업이익 평균 x 13의 18프로니까 영업이익이 올라갈수록 줘야할 돈이 많아지는 딜레마가 걸립니다.)

물론 확실하게 민희진의 풋옵션을 무효화시키고 콜옵션을 행사한다라고 판단되면 상관 없겠지만 그게 안되니 지금 개판싸움으로 간건데...
cruithne
24/05/18 13:14
수정 아이콘
민희진 쳐내고 나면 수납할 이유가 있나요? 푸시야 안해준다 쳐도
한국화약주식회사
24/05/18 13:57
수정 아이콘
풋옵션이 어도어의 직전연도와 행사연도의 영업이익 평균의 13배를 기준으로 13.5 ~ 18프로 줘야합니다. 영업이익이 늘면 늘수록 하이브가 줘야할 돈이 더 깨집니다. (당장 1000억원 이야기 나온 것고 작년 어도어 영업이익으로 계산해보니 그 정도고 돈을 더 벌면 더 커집니다.)

풋옵션 행사 연도와 그 직전해 어도어의 영업이익을 최대한 억제시켜야하는게 하이브의 최대 목표가 된 상황이죠.
interconnect
24/05/18 14:49
수정 아이콘
하이브의 의중과는 별개로 민희진이 배임으로 판정된다면 풋옵션이 계속 유효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다른 세부 사항이 있을꺼에요. 일반적으로.
한국화약주식회사
24/05/18 14:56
수정 아이콘
배임으로 판결 나올때까지 기간이 2~3년은 족히 걸릴것이고, 만약 배임 판결이 안나와서 정상적인 풋옵션 진행 상황이 펼쳐진다? 그럼 그 2년간의 뉴진스 수익보다 더 많은 돈을 민희진한테 줘야하는 딜레마죠.

하이브가 먼저 선수치고 나온 이유도 배임으로 판결이 나와야 하지만 그거에 대한 자신은 없으니까요.
interconnect
24/05/18 17:2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배임이 입증 안되면 손해배상을 지난 2년간 기준으로 요청해도 되는데 수납해봤자죠.

지금 lose lose입니다. 애초 계약대로 풋옵션 수행한다 하더라도 이 상황보다는 손해가 적었을 텐데 하이브 최우선 목표가 수납이라느니 하는건 편견에 의한 결론같네요.
24/05/18 11:30
수정 아이콘
황금거위 할복쇼에 DLC가 있을줄은 몰랐어..
응 아니야
24/05/18 11:32
수정 아이콘
수납하려는곳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는데 뭘 말리고 뭘 안된단건지
forangel
24/05/18 12:54
수정 아이콘
남아있을 이유가 없다고 해도 표준계약서에 싸인한 이상 남아있어야만 하는게 문제죠.
24/05/18 11:32
수정 아이콘
그야말로 바보같은 최악의 판단이죠..

민희진씨야 어찌됐든 하이브와의 분쟁을 이기면

막대한 돈이라도 버는데 뉴진스는 사실 아무 상관도 없어요.

그저 민희진씨를 위해 뉴진스가 희생해버리는 지금 이 상황이 어이가 없네요.
씨네94
24/05/18 11:33
수정 아이콘
바보가 아닌이상 하이브 가면 수납인데 뭐 선택권이 있겠습니까 크크. 못 먹어도 고죠.
위원장
24/05/18 11:35
수정 아이콘
수납에도 수준의 차이가 있다고 봐서 전 하이브 선택이 나을거로 보이는데...
24/05/18 11:36
수정 아이콘
다 나온 이야기 아닌가요.
수납이라고 해도 진짜 활동 안시키는 수납도 있는거고 적당히 굴릴수도 있는건데... 또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고요. 어차피 하이브 산하 그룹인데요.
뉴진스 정도 성공한 그룹을 말 그대로 휴가 보내서 아무것도 안시키는 수납은 안할꺼 같은데요. 물론 민희진 풋옵션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 그럴 이유가 있을지는 또 모르겠지만... 진짜 말그대로 두고 봐야되는 상황이죠.
그런데 이렇게 되버리면 이야기가 다르죠.
그걸 퉁쳐서 어차피 수납이니까 이게 맞다??? 는 아닌거 같음
동오덕왕엄백호
24/05/18 11:37
수정 아이콘
그냥 월드투어만 돌리는 방법도 있긴하죠....
파비노
24/05/18 11:37
수정 아이콘
하이브에 가면 수납이라고 하는데 민희진한테 가면 아예 활동을 못할텐데요
산밑의왕
24/05/18 14:43
수정 아이콘
하이브 가면 투어만 돌다 끝나고 하이브 안가면 10년후에 슈가맨에서 보게 될지도요..
24/05/18 11:37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파국이네요. 거의 피프티 시즌2라고 봐야..
동굴곰
24/05/18 11:38
수정 아이콘
하이브 : 수납당함(확실한건 아님. 수납의 정도가 차이 날수 있음)
미니진 : 수백억 위약금 밷어내고 따라가기. 따라가면? 뭐 돈없는 중소돌 되는거죠.
forangel
24/05/18 12:56
수정 아이콘
뉴진스 멤버들은 몇백억이 아니라 몇천억 단위의 위약금이 내야 나갈수 있다는게 핵심이죠.
저 금액을 감당할 투자자 부터 구해야 되구요.
실상 뉴진스 멤버들은 어떤 형태로의 수납이던간에 하이브를 벗어나는건 어렵습니다.
24/05/18 11:39
수정 아이콘
그냥 뉴진스만 놓고보면 최악의 판단이라고 봅니다.
막말로, 하이브는 민희진을 쫓아내면 뉴진스를 안굴릴 이유가 없고.. 대대적으로 밀어주진 않더라도 적당히 수익 뽑아내고 왠만큼 굴릴 수 있으니까요. 민희진이 문제지 뉴진스를 안굴릴 이유가 없는데, 이렇게 대놓고 반감을 보이게되면 하이브쪽에서는 그냥 수납시키는게 더 마음편해지죠.
24/05/18 11:40
수정 아이콘
활동하고 싶으면 민희진이랑 같이 놔와야죠 뭐.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
라이엇
24/05/18 11:43
수정 아이콘
뉴진스 멤버들은 의사표현 안하고 있는게 최선이었을텐데 민희진과 정말 가깝긴하군요.
24/05/18 11:44
수정 아이콘
수납이라는 것도 여러가지 층위가 있는거 같더군요

소속사 수준에 기대하는 것보다는 부족한 푸시에서 활동하는 것
기대 이하의 음반이나 실험적인 활동(교육비?)을 하게 하는 것
신규 앨범은 최소화하고 팬싸나 콘서트만 줄창 돌리는 것
활동에 기약없이 기다리고만 있는 것

그 중에서 제일 안 좋은건 소속사랑 소송하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거라고 들었고 피프티가 이쪽이라고 하더군요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24/05/18 11:45
수정 아이콘
탄원서야 민희진 측에서 부탁했겠지만 뉴진스 애들이 수납이고 머고 그런거 복잡하게 고민하고 하는 행동이겠습니까 대부분 미성년인 10대애들이 몇년간 부모처럼 따르던 사람 두둔하는거야 애들입장에서 너무 당연한 도리의 영역이지 뭐 그에 따른 결과는 다 나중 문제겠죠
Karmotrine
24/05/18 11: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감정적으로 돌아섰는지라 하이브에 있는다고 종전대로 해줄리는 없어보이긴 함
어딜 선택하나 제대로 되기 힘들어보이긴 하네요.
24/05/18 1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이브가 뉴진스를 수납시킬 거니까 민희진한테 가는게
맞다는 분들은 참 신기하네요.

그럼 김호중도 어차피 처벌 받을 거니까 콘서트 강행 하는게
맞겠네요.

팬심이 과하면 이런 걸까요?!
24/05/18 12:01
수정 아이콘
뉴진스 팬코일지도 모르죠.
수납 타령만 봐도..
24/05/18 11:47
수정 아이콘
이건 결국 첨부터 정해진 수순 아니었나 싶어요. 민희진 모든 계획의 전제가 아티스트쪽을 완전 포섭한거니까요
Lazymind
24/05/18 11:49
수정 아이콘
수납이라는게 말하는 사람마다 다른데 아에 활동 안시키는게 아니라 걍 투어랑 행사만 돌리고 신곡 안내고 홍보안하고 있는거 쥐어짜내고 버리는것도 수납이죠.
아마 본인들도 그렇게 될거 아니까 이래도 저래도 망하는각이라
24/05/18 11:56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그것도 꼭 그럴 이유가 없지 않나요?
가령 뉴진스가 반대로 하이브 편에서 탄원서를 썻다면? 그래도 그렇게 버릴까요?
이미 성공했고 앞으로도 돈이 계속 나올 뉴진스를 굳이 그렇게 소모할 이유가 없어요.
기정사실처럼 이야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24/05/18 11:49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바보가 아닌이상 수납?을 할리가 없다고 봅니다.
이 사건에서 쭉 맴버보다 민희진 한사람의 일탈로 정리해 왔고
새로운 능력있는 프로듀서 구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말한것 뿐이죠.
수납당할 거라는 프레임을 계속걸고 있는거 같은데 만약 정말 이런 일로 수납한다면
하이브의 이미지는 실추될겁니다.
앞으로 소속 연예인들을 상대할때도 신뢰관계형성도 어렵죠.
민희진 한사람의 일탈로 정리하고 맴버들과 소통해서 정상적인 활동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다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이브도 좋은거죠.
수익적 측면이나 회사 이미지로나 수납의 이익은 없다고 봅니다.
다만 맴버들이 계속 회사와의 소통을 거부하고 피프티피프티 같은 행동을 보인다면 그때는 회사로서도 어쩔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 확실해
지면 다른 이야기가 되겠지만
지금으로는 수납당한다는 이야기는 너무 앞서가는 이야기고 민희진 측이 의도하는 바라고 생각합니다.
24/05/18 11:55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동의합니다.
오히려 하이브는 뉴진스의 성공이 민희진때문이 아니란걸 증명하기 위해서라도 더 빡시게 밀어줄수도 있어요.
다만 그건 뉴진스 멤버들이 기본적인 협조는 해줄때 이야기죠. 뉴진스 멤버들이 협조 안하고 삐딱하게 나오기 시작하면 하이브가 뉴진스를 밀어줄 이유가 없어지는거죠.
24/05/18 12:55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이미 이미지 실추 걱정하는 기업으로는 안보이는데요
???: 체면이 있는데 다 해주겠지 뭘~ 
아드리아닠
24/05/18 13:19
수정 아이콘
스엠같이 너무 아티스트가 많아서 컴백텀 조정해야하거나 돈되는 아티스트 위주로 굴려야하는 중소나 수납문제가 발생하는거지 하이브처럼 자원도 많고 아티스트 숫자도 적어서 컴백텀이 널널한 그룹은 뉴진스 활동 그대로 꾸준히 시킬겁니다 돈에 환장해 있는데 뉴진스같이 확실한 캐쉬카우를 안굴릴 이유가 없죠

가성비활동 어쩌고 해도 이미 뉴진스같이 브랜드네임이 확실하면 곡퀄 상관없이 수익성이 일정이상 보장되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돌릴거에요
발적화
24/05/18 11:50
수정 아이콘
그냥 가만히 있으면 문제 해결이후에 처음 나왔을때 전부 잡아먹을것같은 포스는 못보여주더라도
적당히 앨범 내면서 활동하면 최소 아시아쪽은 아레나 , 일본은 돔투어 정도는 그냥 가능할텐데... 민희진쪽에 붙는다고?
빙빙빙
24/05/18 11:50
수정 아이콘
그냥 가만히 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민희진 카톡 공개 전에 탄원서 쓴 거라면 지금은 생각이 조금 바뀌었을지도
빼사스
24/05/18 11:50
수정 아이콘
탄원서 정도로 판단하기엔 아직...
24/05/18 11:52
수정 아이콘
만약 뉴진스가 민희진 따라 나가면 활동이 가능할까요? 부당계약으로 나간 JYJ도 빡친 SM때문에 방송활동을 거의 못했는데 뉴진스가 하이브의 분노를 뚫고 방송 활동 하는게 쉬워보이지는 않는데요...
에이치블루
24/05/18 11:5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이것도 문제가 되겠죠.
24/05/18 11:57
수정 아이콘
사실 뉴진스는 2년간 음방빼고 나간방송이 거의 없긴 해서..
24/05/18 11:5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문제죠. 그나마 나가던 음방마저 못나가게 될텐데요. 하이브랑 척지면서 뉴진스 음방 내보낼 배짱이 있는 사람이 있나요? 당장 JYJ도 음방도 못나갔는데요?
파비노
24/05/18 12:23
수정 아이콘
그건 민희진 화법으로 보면 bts 따라한거죠. bts도 일반예능 하나도 출연 안하면서 자컨 위주로 활동했으니깐요
24/05/18 12:02
수정 아이콘
하이브의 분노를 받는 뉴진스는 왠지 셀링 포인트 같은데
BTS와 척진 뉴진스는 위기 알람이 울리는 느낌이네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4/05/18 11:53
수정 아이콘
뉴진스는 이게 최선인듯

이런 액션 안취했는데 미니진이 이기면(질 것 같지만)
완전 낙동강 오리알이죠

미니진 쫓겨나도 이 정도 언플(?)이면 하이브는 적당히 써먹을 것 같고
Hamartia
24/05/18 12:00
수정 아이콘
이전에 수납으로 댓글창 불탔던 글 다시 보고 오니 재밌네요 크크
두부빵
24/05/18 12:06
수정 아이콘
뉴진스 멤버들이 선택 할 수 있는 최선이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론이 양분된 가운데 민희진한테 돌아서면 여초에선 배신자 소리 들을수 밖에 없지만
의리 지키는 모습 보여주면 아직 어리네 소리을 듣는거니까요.
국밥한그릇
24/05/18 15:33
수정 아이콘
최선은 가만히 있는거고
차선은 그나마 이기는 편에 붙는거고
최악은 지는편에 붙는거죠
만약 뉴진스가 민희진이 이긴다고 생각하더라도 차선일 뿐입니다
별이지는언덕
24/05/18 12:07
수정 아이콘
멀티레이블을 포기하고 새판 짤거면 몰라도 멀티레이블 운영할거면 뉴진스도 제압해야죠.
탄원서 제출로 하이브에 대놓고 총구 겨눈건데 이걸 용납하면 다른 레이블들도 다 들고 일어서도 리스크 없다는 소리인데
그냥사람
24/05/18 12:09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럴수록 배임 입증 하나만 봐야되긴 합니다. 결국 하이브가 배임 입증해내면 민희진도 뉴진스도 같이 죽는건데 배임 입증 못하고 민희진이 이기면 최소한 여론은 뉴진스 민희진 편일테니까요. 
엑세리온
24/05/18 12:10
수정 아이콘
탄원서야 이전에 제출하긴 했을건데, 어제 그 카톡 내용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천도리
24/05/18 12:18
수정 아이콘
저격당한 멤버는 생각이 좀 바뀔지도 모르겠네요.
미카미유아
24/05/18 12:10
수정 아이콘
뉴프티뉴프티 길을 가네요
반반치킨
24/05/18 12:11
수정 아이콘
뭐죠.
한달전만해도 99%는 수납이라던 분들이.
그냥 구경만 하면 됩니다.
원숭이손
24/05/18 12:36
수정 아이콘
그 수납무새들은 그냥 경영자 빙의한 경영시뮬레이션 게이머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매출액 5% 정도야 일벌백계로 쳐내서 기강을 바로잡으면 된다는데 진지하게 대응할 가치가 없어요. 여기 CEO가 모여서 댓글다는곳도 아닌데 무슨 확정 어쩌고 하니 기가 차죠 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24/05/18 14:07
수정 아이콘
오히려 풋옵션의 존재 때문에 수납이 경영학적으로 맞는 선택이죠. 뉴진스가 벌어오는 만큼 그거에 더 얹어서 민희진에게 줘야하는 상황이니까요.
원숭이손
24/05/18 15:27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그렇지만 한달전에 그런 정보 없었을때 수납 얘기한사람들은 무당이었나봐요
국밥한그릇
24/05/18 15:36
수정 아이콘
풋옵션이 매출이라면 맞는 말이고 순수익이라면 조금 틀린 말이라고 봅니다
그냥 돈을 쓰면 되거든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05/18 15:46
수정 아이콘
돈을 쓰기도 애매한게 만약 영업이익을 축소시키기 위해 고의로 돈을 써버리면 지분이 남아있는 민희진이 역으로 배임 걸어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
괜히 박지원이 뉴진스에게 새로운 프로듀서 구하는데 1년 6개월 정도 걸린다 라고 이야기 한게 아니죠.
국밥한그릇
24/05/18 16:33
수정 아이콘
모든 돈은 고의로 쓰는거죠.
돈을 버리기 위해서 쓰는 거라는 걸 증명해야 하는데 그건 어렵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보이그룹 만들기 위해서 오디션 프로그램 론칭을 거하게 한다고 하면
그걸 무슨 수로 돈을 버리기 위해 일부로 그런 거라고 증명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민희진 풋옵션 기간이 10년이던데 1년 6개월 가지고는 택도 없는데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05/18 16:43
수정 아이콘
풋옵션 기간은 올해부터 행사 가능한게 현재까지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법원 판결이 걸려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행사 가능 시점은 배임죄 여부를 가린 뒤에야 되겠지만요.
국밥한그릇
24/05/18 18:02
수정 아이콘
행사 가능 기간이 아마 올해부터 10년간 그 사이에 한번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1년6개월 가지고는 어림도 없다는 소리였습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4/05/18 18:14
수정 아이콘
일단 1년 6개월 지나 배임 판결 나올때까지 수익을 발생을 막는게 하이브로써는 최선이죠
국밥한그릇
24/05/18 15: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보기엔 99% 수납이라는 사람들은 99% 민희진 편 들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일종의 민희진 반란의 정당화를 위해서 이야기 하던 사람들이죠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헤나투
24/05/18 12:12
수정 아이콘
탄원서라는게 완전히 민희진 손을 들어주게 된거지가 궁금하네요.
애초에 뉴진스 입장에서는 지금 스탠스만 유지했으면 되는데 왜 굳이...
24/05/18 12:15
수정 아이콘
결국엔 하이브가 이기는 싸움이라 가정했을때
뉴진스가 민희진과 한편이라해도
여기까지가 그래도 뉴진스가 할수 있는 최후의 마지노선인거 같네요
아직은 발뺄 타이밍이 한번은 더 남아있다고 봅니다
개까미
24/05/18 12:25
수정 아이콘
진짜 짧고 굵게 활동하고 끝나는각이네요.  하필 줄을 잡아도 썩어 문드러진걸 잡냐...에휴
24/05/18 12:25
수정 아이콘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민희진 편 드는 사람들이 어딘가 생각하면 이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이래도 뉴진스가 망할거 같진 않아요.
키모이맨
24/05/18 12:33
수정 아이콘
저는 어차피 하이브에 있어도~라는 말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데;;

물론 사정이 저렇게 된 이상 그대로 남아있어도 상당히 여러모로 껄끄럽겠지만
그건 어쨌든 기존만큼의 푸시를 받지 못해도 아무튼 계약기간동안 뉴진스로서 연예인 활동 어느정도 하는거고
돈도 어느정도 버는거고
계약기간 이후에 자유롭게 연예인 생활을 하면 되는거죠

어차피 기존 회사(어도어)에서 계약기간은 준수해야 하는데
민희진쪽을 더 지지할수록 그 이후의 계약기간동안 더욱 껄끄러워 질 뿐 아닌가요?
어도어에 어차피 민희진 나가면 하이브쪽 인사 올텐데 너무 끝까지 가버리면 하이브도 하이브대로
빡쳐서 상상한 거 이하로 더 홀대할 가능성만 높아지는 거 같은데

저는 당연히 최대한 발 빼고 뭐가 어찌됐건 자기들 할건 하는게 가장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이고
또 그게 그나마 기존 소속사와 최소한의 관계라도 유지할만한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광안리
24/05/18 12:36
수정 아이콘
관심없지만 이정도 건은 주식에도 연관있어서 그들만의 세상이 아닌지라 가만있었는데 어지간히 시끄럽네요
mooncake
24/05/18 12:38
수정 아이콘
분명 다섯 중 한 부모 정도는 반대 의견일거 같은데 그냥 휩쓸려 가는 건지도 궁금한..
바람의바람
24/05/18 12:45
수정 아이콘
지금이라도 방시혁에게 가서 백기투항 하는게 그나마 수납 안당하는 길인데
지금것 자기 자식들 방패막이로 이용한 사람에게 왜???
진짜 가스라이팅 당하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모양이군요
그냥 안타깝지도 않습니다...
24/05/18 12:48
수정 아이콘
어제 그 진위도 알수 없는 카톡 이후 여론이 또 확 변했네요 흥미진진하네
24/05/18 15:40
수정 아이콘
법정 제출한 카톡 일부인데 진위라…
24/05/18 17:42
수정 아이콘
법정에 제출 하려던걸 민희진측이 이의제기해서 못한걸 유투버 이진호란분이 취재한 내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24/05/19 13:51
수정 아이콘
뭐 전에도 진위도 알 수 없는 민희진의 일방적 주장의 기자회견 한번으로 여론이 확 뒤집어 졌었잖아요.
재미는 있어요 흐흐
forangel
24/05/18 13:04
수정 아이콘
수납도 블핑처럼 2년넘게 하는 경우가 있고 그럼에도 성공했죠.
활동을 많이 하는게 꼭 정답은 아니라는겁니다.
뉴진스는 블핑의 성공사례를 많이 참고하며 활동해서 그런지 지금도 타아이돌에 비해 수납기간이 긴편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점은 민희진과 하이브와의 분쟁에서 그 어떤 결과가 나와도 뉴진스 멤버들은
앞으로 5년간 하이브를 벗어날수가 없습니다.
위약금이 너무 많아요.
예전 핍티 사건때도 이 위약금 줄일려고 광고나 행사를 거절했을 정도였는데 이미 뉴진스는 짧은기간동안
너무 많은 매출을 내서 위약금 단위가 수백억이 아니라 수천억단위가 돼버렸죠.
이걸 깔고 사태를 바라봐야 하는거구요.
녀름의끝
24/05/18 13:06
수정 아이콘
현 시점에서 하이브와 민희진은 갈라서야만 하는 상황이고 뉴진스는 어도어와 계약이 되어 있는 거라서 어도어에 남거나 아니면 누가 위약금을 대줘서 계약을 해지하거나 두 가지 선택지 밖에 없는데 그래서 누구에게 호소를 하고자 함인지.. 계약서는 봐주는 법을 모르거든요. 부모님들께서 학교랑 비지니스를 구분 못 하고 계시는 것 같은..
24/05/18 13:09
수정 아이콘
잘가세요
애플프리터
24/05/18 13:10
수정 아이콘
핵심은 뉴진스가 뭐 대단한 그룹이 아니고, 그저 수많은 인기 걸그룹중 하나일뿐인데...
연예계에서 사라질수 있다는 생각은 아예 안드나보네요.
24/05/18 14:22
수정 아이콘
근데 뉴진스는 대단한 그룹이긴 합니다 크크크크
24/05/18 15:41
수정 아이콘
전성기 원더걸스 보다 못하죠
24/05/18 15:52
수정 아이콘
위상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면 한수 아래지만(근데 이것도 따져볼게 많은게 뉴진스 이제 3~4년차라서), 돈으로 보면 이견의 여지 없이 뉴진스가 훨씬 위에 있죠.

내가 뉴진스가 맘에 안드니까 뉴진스는 별거 아니어야 하신 분들이 많은거 같은데.....이미 떠버렸고 팬덤을 만들어놨는데 눈가리고 아웅이죠.
24/05/18 20:35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 원댓은 그 대단하던 위상의 원더걸스도 사람들의 관심이 사그라들었듯이 뉴진스도 그리될 수 있다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24/05/18 20:59
수정 아이콘
다시 말하지만 따져볼게 많습니다. 2000년대와 2020년대 아이돌 시장의 규모, 해외비중, 팬덤 성격, 레거시 미디어와 뉴 미디어의 차이 등등 하나하나 얘기하면 정말 너무 많지만....근데 그런거 따지기 전에 뉴진스는 원더걸스에 비벼볼만한 그룹입니다.

물론 원더걸스의 빌보드 핫100 76위와 뉴진스의 핫100 48위를 놓고 비교하면, 시대차이를 볼 떄 원더걸스가 훨씬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게 뉴진스가 대단찮다는 논리로 이어지는건 그냥 땡깡이에요
10빠정
24/05/18 13:18
수정 아이콘
결국 뉴진스 비슷한 아일릿내놓은게 잘한듯
지금이시간
24/05/18 13:21
수정 아이콘
연예인으로 관심/주목을 받으면 확실히 판단이 흐려지는 듯... 피프티도 그렇고 부모들 선택이 이해가 안되네.
24/05/18 13:21
수정 아이콘
일단 뉴진스와 함께 하이브를 압박해서 어도어를 팔게 만들고 독립한다는 계획은
하이브도 알 수 밖에 없는 현실성 0%짜리 계획이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많은 변호사들이 불가능하다, 배임 성립 안된다 하고 있는 거구요.

근데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민희진을 위주로 한 주변인들은 그게 가능하다고 진심으로 믿었던 것 같아요. 제 3자가 보기엔 완전히 불가능한 플랜이라도 뭔가에 매몰되면 저렇게 되기도 하죠.
또 이 사태가 하이브측 선빵이라고 보기도 힘든게 그 최근 공개된 하이브측에 보낸 어도어 이메일 자체가 반란 격문 수준이었고, 하이브도 거기에 대응을 한거죠.
즉 하이브가 민희진을 잘라내려고 마음먹고 시총 깎이면서 사담을 트집잡은 게 아니라
진짜 상태가 많이 안좋은 민희진을 잘라내려 하고 있는 시나리오가 맞아 보입니다.
그래도 좀 좋게 봐주면 민희진이 상태가 안좋아진 이유엔 하이브가 명분 제공을 한 것도 있긴 한 것 같은데(인사를 안했다거나 수상소감 등 양자간 깊어지는 오해의 골, 비슷한 컨셉의 동인원 그룹을 이례적 간격으로 데뷔시킨 것 등)
그게 막 치명적으로 저렇게 반기를 들 정도라고 보기엔 또 어렵고...
비행기타고싶다
24/05/18 13:25
수정 아이콘
의리 비슷한걸 지키려나본데 그러다 자식들 앞길 막는거죠...
wannaRiot
24/05/18 13:27
수정 아이콘
반푼이들 사건을 보고도 저런 판단을 한다는건 진짜 가스라이팅 제대로 들어간거죠.
더구나 전 국민앞에서 뉴진스는 나와 한몸이라고 공표를 했으니 어린 친구들은 그냥 따르는게 당연하게 된거죠.
그 부모는 더 현실적인 돈맛을 봤고 자식들의 성공을 확인했으니 뉴진스보다 더 강력한 가스라이팅이 통했을거고요.
진짜 민희진은 악랄합니다.
24/05/18 13:35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가지고 있는 주식의 풋옵션을 배임으로 무력화시키지 않으면 상당기간 수납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안그러면 풋옵션 행사 시점에 수천억을 줘야할 수도 있어서... 단순히 수익나는 그룹을 수납시킬리 없다고 볼 수는 없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뉴진스 활동은 계속되는 쪽을 바라고 있긴 한데, 분위기상 그러긴 쉽지 않을 듯 하네요. 요즘 나오는 정황으로보면 배임 판결도 가능하지 않나 싶어요.
국밥한그릇
24/05/18 15:38
수정 아이콘
버는 돈을 쓰면 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투자를 하거나 차라리 뉴진스에게 수익을 거의 다 주거나
모나크모나크
24/05/18 1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이브가 아무리 잘 나가도 걸그룹 1황 뉴진스를 왜 놀리겠습니까. 민희진 나가고 나서 옛날 같은 서포트야 못받더라도 꾸준히 앨범내주고 공연 행사할거고 거기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얻는 수익도 일반인이 상상할 수도 없을 정도일 것 같은데요. 일단 계약서 사인한 이상 위약금 때문이라도 하이브 나가는 선택지는 없다 봐야 되지 않나 싶은데..
24/05/18 14:07
수정 아이콘
그냥 잠자코 있으면 좋을텐데,
스스로 수납의 길로 가는군요....
24/05/18 14:14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 졸업하고 친구한테 속아서 다단계 끌려갔던 적이 있는데 거기서 느꼈던 점이 생각보다 사람들이 쉽게 속아 넘어가는구나 라는 거에요.

누가 봐도 개소리를 늘어놓는데 큰돈 번다는 말에 혹해서 전부다 하겠다고 달려들더군요.
같이 끌려갔던 사람들이 11명인데 저 빼고 전부 거기에 가입했었던....
생강차
24/05/18 14:25
수정 아이콘
엄마가 왜 아기 배를 가르자고 하는지?
호우기
24/05/18 14:34
수정 아이콘
민희진 기자회견 보고서 대중이 하이브 공격했던 게 바로 며칠 전인데, 몇 년 간 민희진과 같이 있던 멤버들이 저런 판단을 내리는 게 이상한 게 아니죠
칼대남
24/05/18 18:1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기자회견 2시간만 보고도 민희진 욕하던 사람들 싹 돌아서고 민희진은 선이고 하이브는 악이 되버렸는데, 몇년을 함께 보내오면서 세계적 아이돌 그룹으로 만들어주고 돈쭐까지 내준 대퓨님은 신 그자체겠죠.
가위바위보
24/05/18 14:36
수정 아이콘
우리야 민희진-뉴진스의 끈끈함을 모르니 [이성적]이라 생각하는 댓글을 다는거죠. 초등 고학년~중학생 나이대 아이들이 자신들을 키워준 사람과 맺은 유대감. 그게 뉴진스 행동의 이유 전부일거라 봅니다.

사회에 일찍 발을 들인 아이들(제가 만난 애들은 외국애들입니다)을 만나서 얘기해보면 믿고 의지하는 어른과의 유대감은, 어른-어른의 유대감하고 밀도가 다릅니다.

뉴진스와 민희진 케이스는 다른 시각으로 봐야해요.
천도리
24/05/18 15:09
수정 아이콘
피프티도 더기버스랑 유대가 더 끈끈했죠. 물론 결과는 뭐...

다른시각으로 보는것도 멤버비하 카톡내용이 공개된이상 끈끈한건지도 의문이구요.
짐바르도
24/05/18 14:39
수정 아이콘
뭐 예측은 별 쓸모가 없다고 보고 궁금하네요 결과가. 
24/05/18 14:45
수정 아이콘
그냥 가만 있지....
24/05/18 14:49
수정 아이콘
이러면 진짜 뉴프티인데?
박세웅
24/05/18 14:55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피프티피프티를 봤을텐데.. 학습효과가 없는건지..누가 키나가 될지..
코비코비
24/05/18 14:58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지면 수납되니까 민희진 편 들어야된다는 말은 틀린것 같네요
약간 찬밥대우는 되겠지만 수납될 체급은 아닐것 같습니다. 그런데 민희진 편에 서면 하이브가 뉴진스한테 보복해도 할말 없죠...
소와소나무
24/05/18 15:02
수정 아이콘
피프티 때도 생각한건데 선택에 가수 본인들 의사가 있었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어떤 결과가 나와도 수긍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밤에달리다
24/05/18 15:14
수정 아이콘
저번에 뭐 인터뷰 보니 다음 프로듀서 까지 1년 이상 걸린다는데 아이돌 수명이 사실상 10년 간당한거 생각하면 딱히 비이성적인 거 같진 않네요. 여기 있는 누구보다 이해관계자 아닌가
cruithne
24/05/18 15:41
수정 아이콘
하이브에 반기를 든 이상 그깟 1년일텐데요 이제
24/05/18 18:31
수정 아이콘
프로듀서 있어도 10개월만에 컴백하는데요. 1년 이상 걸린다고 해서 엄청 큰 차이도 아닙니다
24/05/18 15: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민희진 나가면 지금 민희진 빨아주는 집단이 제일 앞에서 뉴진스 욕 할 겁니다
민희진 없으니 느낌 다 죽었다 하이브 감성 구리다 이러면서
24/05/18 15:17
수정 아이콘
애들아 그냥 조용히 있어... ㅜ
따마유시
24/05/18 15:46
수정 아이콘
뻘질문인데 사진 왼쪽두명은 너무 똑같은데요?
강아랑
24/05/18 15:47
수정 아이콘
5050 보고 배운게 없나. 
모르면 맞는거죠 뭐...
천사소비양
24/05/18 15:47
수정 아이콘
피프티행 안될거라 생각했는데
그 가능성이 보이는듯
소속사 다른 가수 다 폭격하고 나면 결국 뉴진스냐 나머지냐 각이 나오면 모르죠 아무리
뉴진스라도 르세라핌 아일릿 다 포기하긴 그렇죠
솔직히 그냥 중립을 지켰어야죠
민희진이 다른 가수 다 까고 다니는데
동오덕왕엄백호
24/05/18 16:00
수정 아이콘
민희진은 어차피 쫓겨날바에 그냥 훼방 논거죠 너 죽고 나 죽자 하이브는 무슨 일이 있어도 뉴진스를 최소 5년? 동안 하이브안에 묶어두려할거고 이유는 민희진의 칼이 되어 르세라핌 혹은 아일릿 컴백할때 노골적으로 같이 컴백해서 밟으려 들겠죠.최소 뉴진스 멤버중 2명정도는 설득해서 하이브안에 묶어두려 할겁니다.
엑스밴드
24/05/18 16:12
수정 아이콘
여론전해서 합의하에 계약 해지 노리는 것 같은데 이게 가능한 시나리오인가요?
뭐 정치권이나 언론쪽으로 연이 있어서 전국민적인 압박?을 하면 가능할 지도 모르겠네요.
바부야마
24/05/18 16:20
수정 아이콘
얘들아 탄원한다고 뭐 되는거아니야..
청춘불패
24/05/18 16:33
수정 아이콘
어릴때부터 함께 해온 민희진을 버릴수는 없으니
함께 가는 선택을 하네요
국밥한그릇
24/05/18 16:36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는 편이 좋았는데
이렇게 민희진 편을 들어버리면 결국 마지막에 민희진에게 속았다 라고 나와야 할 것 같은데...
24/05/18 16:37
수정 아이콘
가만히 있으며 법적인 결정만 기다리면 될 것을 왜 굳이...
한방에발할라
24/05/18 16:40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배임이 성립되든 말든 대표이사에서 해임되는 건 무조건인데 이성적으로 민희진 편을 드는 걸 이해할 수가 없는데.....이건 수납될 수도 안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본인들의 의지로 수납행을 고르는 건데 가만히 있으면 수납 될 테니 뭐라도 해야 한다는 말은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이건 1000% 수납의 길을 자신들이 그냥 선택한 건데요.
닉네임바꿔야지
24/05/18 16:54
수정 아이콘
멤버들이야 정이 있고 어리니까 이럴 수 있다고 쳐도 부모님들은 뭐하는 사람들이길레 이걸 탄원서 쓰게 냅두죠...? 누가 이기든 간에 손해는 안보는 포지션을 잡는 게 현명한 거 같은데 이건 운명을 같이 하겠다는 거 같네요.
따마유시
24/05/18 17:47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대단해보여도 언제나 대체자원이 기다리는곳이 연예계 그중에서도 아이돌인지라.. 안타깝네요
24/05/18 17:50
수정 아이콘
반푼이에서 기자회견후에 반푼이랑은 다르다에서 다시 반푼이가 되는건가요? 신출귀몰하네요. 또 좀 지나면 내가 아니라고 했제? 할수도
개인적으로는 결과야 뭐가될지 모르겠지만 행동원리는 기자회견이전이나 이후나 반푼이들과 다를건 없는데..누가 맞냐, 누가 유리하냐 결과값에 과정도 종속시키는 느낌이고
이선화
24/05/18 17:56
수정 아이콘
하이브는 뉴진스의 적이 아니었는데(적어도 아닌 척은 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선전포고를 하면 예상된 결과가 되죠... 최대치로 봐도 나치 독일이 진주만 이후에 미국에 같이 선전포고한 느낌으로 보이네요. 이득은 딱히 혹은 거의 없는데 손해는 확정적으로 받는... 합리적인 선택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바람돌돌이
24/05/18 18:45
수정 아이콘
편지쓴거부터 시작인데 같은 편인거죠. 그걸 지난주 인터뷰로 재확인하고 하이브대응도 뉴진스 직접 언급하는걸로 바뀌었구요.
우리아들뭐하니
24/05/18 18:46
수정 아이콘
뉴진스 맘이라길래 뉴진스의 방패가 되어줄지알았는데 뉴진스가 방패가 되었네요.
피로사회
24/05/18 19:13
수정 아이콘
가만히있고 이기는편 우리편하는게 가장 좋은선택지아닌가요 어느쪽이 이기든 뉴진스를 품을텐데
24/05/18 20:3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부모님들이 참.. 열심히 나서시더니 이럴 때 일하셔야하는 거 아닌가 크크..
24/05/18 20:39
수정 아이콘
피프티 때도 그렇지만, 이유야 뻔하죠.
의리, 정, 돈, 미래 계획 모든 게 그냥 민씨와 뉴진스는 한 몸이니까.
뉴진스팬들이 죽어라 민희진 수호하는 가장 큰 이유죠 뭐.
팬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대충 다 느끼는거죠.
하카세
24/05/18 21:30
수정 아이콘
다다음주 컴백 아닌가요?? 진짜 어쩌나..
24/05/18 22:24
수정 아이콘
지금 민희진 뉴진스 편 들어주는게 미래에도 본인 편이 아닌데 돌판 생리상 민희진 나가자마자 바로 등에 칼 꼽을 인간들인데 당장 여론과 민희진 말만 듣고 최악의 선택을 한듯 민희진은 나가고 본인들은 남을게 너무 뻔한데 담을 더 쌓으면 관계회복은 불가능하죠
국수말은나라
24/05/19 01:44
수정 아이콘
피프티 때처럼 돈과 판권 때문에 어떤 움직임을 하는건 아니겠지만 결과론적으로 그룹에 타격은 받을겁니다
어쨋튼 지분은 어도어 대주주인 하이브에 있는거고 우리 팀장님 나가라고 사측에 반기든 팀원들 모양새가 되어버린거라
Polkadot
24/05/19 08:30
수정 아이콘
이야 디토 어텐션 슈퍼사이 하입보이 갓즈까지 남긴 현 1티어 중 첫 손에 꼽히는 그룹이라고 생각하는데 이제 역사의 뒤안길로 가겠군요...
뭔가 씁쓸합니다
카트는난수
24/05/19 12:24
수정 아이콘
최대 피해자 : 하이브 주주들
갤럭시S24
24/05/19 17:07
수정 아이콘
노머니 시작으로 천억 받아오면 10% 정도 떡값 돌리기로 합의했으려나?
짐바르도
24/06/01 19:41
수정 아이콘
지금 보니 웃음벨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776 [스포츠] 오늘의 KBO 끝내기.gif (용량주의) [23] SKY9210735 24/05/18 10735 0
82775 [월드컵] 속보] "귀네슈 감독, 한국 축구대표팀과 3년 계약 합의" 튀르키예 언론 보도..."한국 복귀를 결정했다" 그러나 축협 반박 [34] SAS Tony Parker 11316 24/05/18 11316 0
82774 [연예] 변요한, 신혜선 주연 영화 "그녀가 죽었다" [9] 페르마12381 24/05/18 12381 0
82773 [스포츠] ‘슈퍼스타 오타니’···LA시 ‘5월17일 오타니의 날’ 제정 [11] 강가딘10190 24/05/18 10190 0
82772 [연예]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158] insane18647 24/05/18 18647 0
82771 [스포츠] 민희진 VS 하이브, ‘5년 약정’, ‘배임’ 놓고 옥신각신 [40] Leeka10563 24/05/18 10563 0
82770 [연예] "김호중 소변서 음주대사체 검출"…공연 강행 예고 [47] Myoi Mina 12667 24/05/18 12667 0
82769 [연예] 아직 정산을 못 받았다는 7년차 걸그룹 [57] Myoi Mina 13653 24/05/18 13653 0
82768 [스포츠] 이정후가 시즌아웃됐습니다 [23] Fin.11953 24/05/18 11953 0
82767 [연예] [걸스온파이어] GODS 커버 중 역대급입니다 [3] 곰돌곰돌파트나6638 24/05/18 6638 0
82765 [연예] [트와이스] 나연 미니 2집 "NA" 트레일러 영상 (6월 14일 컴백) [9] Davi4ever6341 24/05/18 6341 0
82764 [연예] [아이브] 오늘 뮤직뱅크 'Accendio' 무대 (+직캠) / 안유진 백상 비하인드 [1] Davi4ever5765 24/05/17 5765 0
82763 [연예] 이진호가 공개한 민희진 카톡중 핵심은 이거 같은데.. [32] 총알이모자라216050 24/05/17 16050 0
82762 [연예] 민희진 L부대표와 카톡내용 추가공개 [91] 어강됴리17274 24/05/17 17274 0
82761 [연예] 공황이라던 김호중, 매니저 거짓자수할 때 다른 일행과 캔맥주 구입 [18] 삭제됨9856 24/05/17 9856 0
82760 [연예] 이효리 최고의 곡은? [30] 손금불산입6259 24/05/17 6259 0
82759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토마스 투헬, 바이에른 뮌헨을 떠난다고 밝혀 [9] EnergyFlow7027 24/05/17 7027 0
82758 [연예] 서로를 보며 눈에서 꿀이 떨어지는 레드벨뱃 조이와 아이브 레이 [13] 강가딘8524 24/05/17 8524 0
82756 [연예] 하이브 "음반 밀어내기 NO, 뉴진스 재고만 161만장"(전문) [41] 법돌법돌13660 24/05/17 13660 0
82755 [스포츠] "정신 못 차리고.. 구단이 나서서 이런 짓을..!" '물병투척' 상벌위 논란의 대화 공개! [19] 슬로9650 24/05/17 9650 0
82754 [연예] 켄드릭 라마 드레이크 디스곡으로 빌보드 핫 100 1위 [15] 카린6659 24/05/17 6659 0
82753 [연예] 작년에 촬영 끝났으나 아직 방송사를 찾지 못했다는 드라마 [33] 우주전쟁10918 24/05/17 10918 0
82752 [연예] 민희진 문건에서 르세라핌 표절문제로 하이브와 비용 협의중이라고 언급 [68] 삭제됨12095 24/05/17 120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