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5/03 09:50:48
Name Leeka
File #1 4OZJmwwKVY0Ma2KAKS0E24.jpg (570.3 KB), Download : 238
File #2 2024_05_03_09_15_24.506.png (930.4 KB), Download : 232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방탄소년단 팬들이, 중앙일보에 성명문을 기재했습니다






트럭시위는 이미 했습니다만
사실 이제 약빨이 많이 사라진 시위다보니 별 효과가 없자



방탄팬들이 소속사를 더 확실하게 압박하기 위해

'근조화환 러쉬'

+

그래도 한국에서 조중동으로 불리던 그 중앙일보에 성명문을 기재해서 모르던 사람들도 볼 수 있도록........




내용이 크게 공감이 가는건 아니지만,
뭐 조마쉬 좋아하는 T1팬과 페이커팬은 없고
아놀드 허 좋아하는 젠지팬과 쵸비팬은 없는거니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시린비
24/05/03 10:00
수정 아이콘
아미파가 행동을 일으켰소..!
배욘세
24/05/03 10:02
수정 아이콘
밥 먹다가 빵 터졌네요 크크크
명탐정코난
24/05/03 10:54
수정 아이콘
멸절사태가 또?
동오덕왕엄백호
24/05/03 10:02
수정 아이콘
사람 한명 내쫓을려다 초가삼간 다 태우게 생긴듯.
레드빠돌이
24/05/03 10:20
수정 아이콘
아미가 낸 성명문이라...흠....
코미카도 켄스케
24/05/03 10:24
수정 아이콘
방패막이로 쓰려고 이름을 방탄으로 지은게 아니었나??
24/05/03 10:43
수정 아이콘
방시혁 위에 올라탄?!
위원장
24/05/03 10:29
수정 아이콘
하이브가 방관하지않던데
cruithne
24/05/03 10:35
수정 아이콘
소송 건다고 하지 않았나요? 딱히 방관하는것처럼 보이진 않던데
기사조련가
24/05/03 10:40
수정 아이콘
관무불가침이거늘 어찌 관에 신청하여 시위를 한단 말이오?
24/05/03 10:44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돌 팬의 마음을 잘 아는 입장에서 십분 이해하지만 중앙일보 지면까지 할애했다는 건
대중들에게 언론플레이를 하겠다는 건데 이것이 아미에게 확실한 명분이 있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피지알이 나이대가 높다고 비아냥 거리기 전에 반대로 아미들이 그런 사람들까지 설득시키겠다고 폭 넓은 전선으로 뛰어든 거라
24/05/03 11:53
수정 아이콘
명분은 팬덤 내부에서만 먹히면 됩니다. 어차피 대중들한테 우리랑 같은 편이 돼서 함께 하이브 욕해줘가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대중을 설득하려고 마음 먹었을 가능성은 없을 겁니다.
우리가 너네 더 흔들 수 있다? 주가 자신 있어? 이런 느낌으로 했을 거라.. 대중들에겐 하이브가 문제가 많나 보네 라는 것만 주지시키면 팬덤의 목표는 달성입니다.
lifewillchange
24/05/03 11:57
수정 아이콘
설득??? 돈을 쓰고 소비하는 입장에서 그런거 생각했을까요?
Davi4ever
24/05/03 11:58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아이돌 팬의 마음을 정말 제대로 이해하신다면 이런 댓글을 안 쓰셨을 것 같습니다.
24/05/03 12:00
수정 아이콘
뭐 오랫동안 아이돌 좋아해도 이런 생각 저런 생각 있을 수 있죠 무슨 자격증이라도 있나요;
Davi4ever
24/05/03 12:06
수정 아이콘
저 광고를 두고 "대중들에게 언론플레이를 한다"는 생각? 물론 아이돌 문화와 거리가 먼 분이면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죠.
하지만 아이돌 팬의 마음을 잘 아는 입장이라고 하시면서 그런 방향으로 생각하시는 건 모순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앞부분이 빠져 있었으면 저도 별 이야기 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마 대댓글 다신 분들 생각도 비슷하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24/05/03 12:22
수정 아이콘
대중들에게 언론플레이 한다는 해석은 원론적으로 틀리긴 하겠네요. 그렇지만 이런 행동을 하면 대내외적으로 언론에 입에 오르기 마련이고 그 여론의 향배가 소속사에게 압박이 될 수도 있어서요.

팬덤 내에서도 성명문 같은 걸 작성하면 모두가 100프로 공감하거나 동의하지 않는데요.
후일에 성명문으로 모 아이돌도 같이 힘들어 했다는 얘기 듣고서는 저는 그 감성에 대해 무조건적으로 공감하기 힘든 스탠스이긴 합니다.

제가 깊게 애정하는 그룹도 아니고 더 이래라 저래라 할 이유는 없겠지만요. 뭐 알아서 잘하기를.
라이엇
24/05/03 15:06
수정 아이콘
쿨하시네요. 대문자 T 인정해드립니다.
24/05/03 1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대는눈물겹
24/05/03 23:46
수정 아이콘
세상을 mbti 이분법으로만 너무 보시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lifewillchange
24/05/03 12:15
수정 아이콘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을정도로 공감이 안될거 같습니다.
24/05/03 10:49
수정 아이콘
하이브 잘못이 크긴한데
민희진 쪽도 하나쯤 보낼만 하지 않나?
한국화약주식회사
24/05/03 13:03
수정 아이콘
방탄 팬들이 민희진쪽으로 보낼 이유가 없죠.
24/05/03 13:12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방탄 머리채 붙잡지 않았으니까요. 오히려 무당 언플하다가 방탄이 끌려나왔지 민희진이랑 방탄은 사이가 좋을거에요. 작년에 뷔 앨범 프로듀싱도 민희진이 해줬고
멸천도
24/05/03 13:14
수정 아이콘
저도 오히려 민희진에게 더 화를 내야되는 상황이 아닌가 싶은데 왜 하이브한테만 저러는걸까요?
lifewillchange
24/05/03 13:19
수정 아이콘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고 있는거죠. 시작을 하이브가 먼저 했으니
멸천도
24/05/03 13:22
수정 아이콘
시작을 하이브가 했어도 그 방탄을 패게 만든건 민희진이 맞잖아요. 그럼 팬들 입장에서는 보다 명확한 잘못을 패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제가 팬이 아니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신기하긴 하네요.
하이브랑 민희진 둘중에 누가 더 잘못했는가는 빼고 순수하게 방탄에게 이번에 입힌 피해만 따져서 하는 얘기니까
다른 분이 얘기하시는거처럼 그동안의 잘못이 축적되었다가 이번 기회에 터진거라면 차라리 이해가 되겠네요.
mooncake
24/05/03 13:31
수정 아이콘
민희진이 직접 언급한 아일릿 르세라핌의 팬들이면 몰라도 방탄 팬들이 민희진한테 화환, 트럭 박을 명분이 있을까 싶어요.

방탄 얘기는 하이브가 무당 언플 하면서 먼저 꺼내서요.

아 하이브 주주라면 민희진 방시혁 둘 다 한테 들이박을듯요 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24/05/03 13:33
수정 아이콘
지금 민희진에게 트럭 보낼 팬덤이라고는 짭진스 이미지가 씌워진 아일릿 정도 밖에 없을겁니다.
Mephisto
24/05/03 14:20
수정 아이콘
민희진은 방탄을 타겟삼지 않았고 하이브가 자신을 향한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방탄이 타격받은거죠.
즉 아미는 하이브가 방탄을 보호하는데 신경쓰지 않았다고 판단한겁니다.
그리고 그걸 업무 태만으로 보는거죠.
24/05/03 13:23
수정 아이콘
어찌 되었든 안좋은 쪽으로 말터진게 하이브 책임 이니까요
민희진도 그걸 모르지 않았을 거구요.
방탄 팬덤은 더 이상 언급 하지 말라는 경고를 한거죠
민희진 쪽 건드리는건 후 폭풍이..
그냥사람
24/05/03 10:53
수정 아이콘
이감성 저도 좀 어렵긴한데 팬분들이 화났다는데 머글이 평가하면 안되겠죠 뭐..
24/05/03 11:24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소문 부정 및 루머 유포자에 대한 고소가 방관이였죠? 이해가 안가네요.
24/05/03 11:35
수정 아이콘
뭐, 항의 화환을 대량으로 구입해서 보내는 유효고객들이 화났다고 하니 그들을 달래는건 하이브의 몫
24/05/03 11:41
수정 아이콘
원래 팬덤이 소속사 대상 강성 행동으로 간다는건 절대 단독별건에 대한 대응이 아닙니다 쌓이고 쌓였던거 트리거 한번으로 몰아서 터지는거지 스연게 정도면 그래도 알만한 분들이 많은 곳인데 정말 이번 건으로 아이돌 팬덤 문화 처음 접한 분들도 많은듯
24/05/03 11:47
수정 아이콘
사람 한명 내치려고 내부 갈등을 밖으로 떠트렸다가 BTS에 불똥 튀겼으니 화가 나겠죠. 그리 이해하기 어려운 메커니즘은 아니라 봅니다.
하위1%
24/05/03 11:49
수정 아이콘
덕질을 하는 입장에서 저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소속사가 아티스트 대우를 제대로 못했던 것이 한두번이 아니라면, 그 분노가 쌓일대로 쌓였다고 볼 수 있겠죠. 그렇게 본다면 명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미드웨이
24/05/03 12:22
수정 아이콘
방관한적은 없는데 저건 잘못 쓴거죠. 방관이 아니라 이런 루머가 퍼지게 된 원인을 제공한거니까 방관 수준이 아니죠.
HalfDead
24/05/03 12:48
수정 아이콘
이 건에서 민희진 회견 이후 시점에서 아이돌 고관여층?은 대부분 중립이나 민희진 편이었죠.
중간에 사재기나 이런 이슈들로 명분을 얻은 중립들 일부가 민희진 쪽으로 많이 갔고요.
아미 중에서도 모여서 하이브 편 들고 싶은 팬들도 있을테지만 함부로 나설수는 없을겁니다
고관여층 중립들이 보기엔 그건 방탄 때려달라는 얘기나 다름 없거든요
다른 하이브 그룹 팬들은 더 하고요.
가지고 있다는 결정적 증거를 풀어주면 그게 명분이 될테지만 현재로서는 기미가 안보이네요.

우리 아이돌이 번 돈으로 주네 마네 뭔 짓인지 싶을겁니다.
수지짜응
24/05/03 13:34
수정 아이콘
덕질하는 분들 마음과는 별개로..
회사에서 아티스트(아이돌)들을 얼마나 상품처럼 바라보고 있었던가에 대해서
새삼 느끼게 됐어요 이번 일을 계기로

말그대로 '기획'상품이지 장사 안된다 싶으면 바로바로 차기 아이돌로 교체하려고 준비하는 곳이 바로
엔터 회사인 듯 합니다

입장 바꿔 제가 대표라도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구요
지구 최후의 밤
24/05/03 13:39
수정 아이콘
가수를 사랑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소속사에 대한 압박으로 회사 가치가 내려가면 결국 소속된 가수의 가치와 활동 여력도 함께 줄어드는게 아닌가 싶은데
아이돌 시장은 좀 다르려나요.
24/05/03 14:29
수정 아이콘
주주와 팬의 마음은 전혀 다르죠.
억지로 엮으려다 보니 억지 해석이 나오는 거고..
라이엇
24/05/03 15:18
수정 아이콘
소속사랑 아이돌 동시에 찬양하는 사람은 주식하는 아재밖에 없다-라는 pgr러분의 말씀이 떠오르는군요
24/05/03 17:06
수정 아이콘
예전에 dc갤일동 이러면서 성명문이니 뭐니 나오던거 생각나네요

저게 무슨 대표성을 띄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471 [연예] 민희진이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한 하이브 앨범 [13] Leeka10297 24/05/03 10297 0
82470 [스포츠] [NBA] 혹사 VS 혹사 [14] 그10번7416 24/05/03 7416 0
82469 [스포츠]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근황... [8] 우주전쟁10786 24/05/03 10786 0
82468 [연예] [G식백과] 민희진 사태의 넥슨 [13] HalfDead9896 24/05/03 9896 0
82467 [연예] 국내에서는 전혀 존재감이 없는 프랜차이즈 영화 [25] 우주전쟁12170 24/05/03 12170 0
82466 [스포츠] [WKBL] 박지수, 다음 시즌은 튀르키예리그에서… [7] 윤석열6850 24/05/03 6850 0
82465 [스포츠] 오피셜: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대와 2년 계약 [33] SAS Tony Parker 8367 24/05/03 8367 0
82464 [연예] 이틀 뒷북?.. 르세라핌 팬들이 보낸 하이브 트럭시위 [15] Leeka8621 24/05/03 8621 0
82463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최원호 감독 사퇴운동 시작 [72] 갓기태10153 24/05/03 10153 0
82462 [연예] 컴백 첫 음방에서 시험을 통과한 아이브 [12] 자두삶아7857 24/05/03 7857 0
82460 [기타] 2024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1차라인업 공개 [30] 요하네즈5680 24/05/03 5680 0
82459 [스포츠] 작년 해외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였던 vs 놀이 [50] EnergyFlow8213 24/05/03 8213 0
82458 [스포츠] [LG TWINS] 임찬규 선수는 왜 주 4회 등판인가요? [63] 땅과자유8222 24/05/03 8222 0
82457 [스포츠] [해축] 챔스행이 많이 어려워진 토트넘.mp4 [20] 손금불산입6908 24/05/03 6908 0
82456 [연예] 방탄소년단 팬들이, 중앙일보에 성명문을 기재했습니다 [44] Leeka10517 24/05/03 10517 0
82455 [연예] 논란의 아이돌 노래 감상기 - 이젠 늙음을 부정할 수 없게 된 한탄 [49] 네?!7699 24/05/03 7699 0
82454 [연예] 박나래, ♥3살 연하 배우와 결혼…"깜짝 놀라" 반응 폭발 [30] Leeka10771 24/05/03 10771 0
82453 [스포츠] AS 로마 vs 레버쿠젠 유로파리그 4강 1차전.gif (용량주의) [7] SKY927534 24/05/03 7534 0
82452 [연예] [(여자)아이들] 데뷔 6주년 기념 라이브 영상+사진 / 우기 단독샷캠 [5] Davi4ever5313 24/05/02 5313 0
82451 [연예] [아이브] 엠카 컴백무대 영상+직캠 / 오늘 공개된 예능 모음 [12] Davi4ever6092 24/05/02 6092 0
82450 [연예] 대기록을 눈앞에 둔 앨범 [15] 우주전쟁11014 24/05/02 11014 0
82449 [스포츠] [NBA] 웸반야마의 수비 영향력 [16] 그10번8681 24/05/02 8681 0
82448 [연예] [아이브] 아이돌이라면 툭치면 나오는 포즈가 있어야 한다 [48] VictoryFood10190 24/05/02 1019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