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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24 22:43:37
Name insane
Link #1 스포츠조선
Subject [스포츠] 최정 홈런볼 주인공은 사직으로 출장온 서울사는 기아팬
https://sports.chosun.com/baseball/2024-04-24/202404240100191540025378?t=n1

강성구씨는 회사 프로젝트로 인해 지난해 11월부터 부산에 머물고 있다. 마침 이날 시간이 나서 사직구장에서 야구 경기가 열리고, 최정의 홈런 기록이 걸려있다는 이야기에 퇴근 후 야구장을 찾았다.

"어제 집에 들어가다가 휴지를 몇개 주웠더니 행운이 온 것 같다"는 강씨는 "작년 최정의 홈런 방향을 체크해보고 이 자리를 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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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24/04/24 22:44
수정 아이콘
오타니도 믿는다는 휴지갓
김연아
24/04/24 23:09
수정 아이콘
오타니

고척에서 휴지를 안 주웠구나...
오타니
24/04/25 07:46
수정 아이콘
어?!
이시하라사토미
24/04/25 09:30
수정 아이콘
왜 안주웠죠?
묻고 더블로 가!
24/04/24 22:49
수정 아이콘
오늘부터 길거리 휴지들 다 뒤졌다
인민 프로듀서
24/04/24 22:5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엔지니어
24/04/24 22:57
수정 아이콘
홈런볼을 돌려주면 얼마나 보상해주는지 궁금했는데 기사에 정확히 나와있군요. 미리 준비한 구단도 칭찬할만 하네요.

'SSG 구단은 일찍부터 최선을 다해 준비해왔다. 그 결과 모기업 신세계 계열사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2024~2025년 라이브존 시즌권 2매, 최정 친필 사인 배트, 선수단 사인 대형 로고볼, 2025년 스프링캠프 투어 참여권 2매, 이마트 온라인 상품권 140만원, 스타벅스 음료 1년 무료 이용권, 조선호텔 75만원 숙박권, SSG상품권 50만원권이 그 내용이었다.'
다레니안
24/04/24 23:07
수정 아이콘
스타벅스 톨사이즈 음료가 6천원정도니 1년 무료 이용권도 약 219만원의 가치네요. 크크
마그네틱코디놀이
24/04/24 23:26
수정 아이콘
미리 공지했죠. 근데 문학 시즌권이 필요 없는(갈 수 없는) 분이 잡으셔서.
TWICE NC
24/04/24 23:40
수정 아이콘
동생이 SSG 팬이라고 합니다
김연아
24/04/24 23:40
수정 아이콘
와 완전굿이네요!
그림자명사수
24/04/24 23:03
수정 아이콘
인천구단 SSG의 최정 선수 홈런볼을 서울(LG 두산 키움)에서 부산(롯데)으로 출장온 기아(광주)팬이 잡다니...
24/04/24 23:08
수정 아이콘
기아우승
매번같은
24/04/24 23:4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잠자리채 가져가봤자 소용 없는거죠. 그냥 가져갈 사람이 가져가는거 크크. 부산에 장기출장 갔다가 최정 홈런 나올만한 경기라기에 최정 홈런 방향 좀 살펴보고 사직 야구장 그쪽에 앉았는데 홈런볼 겟!!! 될놈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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