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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9 14:43:34
Name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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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연예] 마약사건 이후 처음 공개되는 유아인 출연작품




유아인이 출연한 [종말의 바보]가 넷플릭스를 통해서 4월 26일 공개됩니다. 유아인이 극중에서 비중이 있는 인물로 나오기 때문에 통으로 들어내지는 못하고 최대한 노출을 줄이는 쪽으로 편집을 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유아인만 나오는 컨텐츠가 아니기 때문에 작품에 참여한 다른 연기자들이나 제작사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측면에서라도 공개가 맞다고는 보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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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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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도 풀어주라..... 다찍어놨다면서..
시린비
24/03/29 14:54
수정 아이콘
뭐 법으로 범법자는 몇개월동안 영화,드라마에 내보내는거 금지 이런건 없을테니
할수있습니다
24/03/29 14:55
수정 아이콘
원작자의 작품들이 꽤나 많이 미디어 믹스화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명랑한 갱 시리즈 좀 더 보고싶은데 안만들어주려나.
겟타 세인트 드래곤
24/03/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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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도 아니고 저는 전혀 신경 안씁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의 생각은 다를수도 있겠죠
24/03/29 15:0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런거 그냥 일반적인 편집했으면 좋겠습니다. 유아인때문에 안볼사람은 어차피 안보는데....
24/03/2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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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개봉도 아니고 넷플릭스인데 그냥 보여주지 ㅠㅠ
그린나이트
24/03/29 15:04
수정 아이콘
아쉽네요. 어줍잖게 편집하면 이도저도 아닌데...
바밥밥바
24/03/29 15:06
수정 아이콘
유아인은 공개해도 되고
이선균은 공개하면 안되고
거 참
유료도로당
24/03/2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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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있는 인물로 나오는건데 최소화 편집을 한거면 작품의 퀄리티에 결국 영향이 갔다는 얘기라.. 아쉽네요
윤석열
24/03/29 15:09
수정 아이콘
그냥 승부좀 풀어줘 제발
24/03/29 15:12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는 뭐 그냥 다 풀어도 되죠. 한국에서만 개봉하는 것도 아니고. 한국여론을 크게 의식할 필요도 없어보이는데. 어쨌든 넷플이 가장 큰 피해자니까요.
이부키
24/03/2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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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명때문에 작품이 못나오는건 연좌제 느낌나서 너무 별로에요. 일단 작품은 나오고 대중의 평가를 받아야죠.
매번같은
24/03/29 15:15
수정 아이콘
이병헌, 유아인 주연 넷플 제작 영화인 "승부"도 유아인 사건 때문에 공개가 미뤄졌는데 이제 금방 나오겠군요. 유아인이 이창호, 이병헌이 조훈현 기사 역할을 했다고 하죠. 넷플 제작 영화가 아닌 "하이파이브"라는 영화도 유아인에 물려있는데 후딱 공개했으면 합니다. 흥행은...보장 못하겠지만요.
바람돌돌이
24/03/29 15:21
수정 아이콘
그냥 보여주면 되죠. 흥행이 안좋아지는거지 이걸 굳이 막고 있다는 것도 웃기구요
티나한
24/03/2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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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제로 작품이 엎어지면 억울한 부수적 피해가 너무 커지는 건 맞죠. 그런데 결국 그것도 가치판단이 들어가는 문제긴 해요. 아주 파렴치한 강력범죄를 저질러서 다른 사람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힌 배우가 있다면, 그 사람이 정의로운 주인공으로 나오는 드라마를 그대로 내보내야 하는가. 그런 문제라면 다르게 생각할 사람들도 많을 것 같거든요. 유아인은 거기까진 아니란 거죠.
안철수
24/03/29 15:25
수정 아이콘
민주화 운동과 무관한 각종 전과자들이 단체로 국회의원 출마, 당선되는 나라에서 연예인가지고 이러는게 과히 유난스럽긴 합니다.
SkyClouD
24/03/29 15:25
수정 아이콘
전 사실 작품과 배우는 별개라고 봐서...
VictoryFood
24/03/29 15:35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게 공개가 되면 유아인은 출연료를 받게 되나요?
또 출연료를 줬으면 피해보상도 청구할까요?
포테토쿰보
24/03/2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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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천만 본 나라에서 참
24/03/3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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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가 왜요?
24/03/30 06:45
수정 아이콘
로다주도 마약쟁이니까요.
24/03/29 15:44
수정 아이콘
CG로 어떻게 안되나
네이버후드
24/03/2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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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풀어
씨네94
24/03/29 15:52
수정 아이콘
결국 칼질해서 나오네요.... 하 어쩔 ㅠㅠ
24/03/29 15:55
수정 아이콘
무편집본도 풀어줬으면.
노래하는몽상가
24/03/29 16:03
수정 아이콘
작품들이야 워낙 연기가 좋은 배우니까 보고싶긴한데
후폭풍으로 무지성으로 빨아주는 정신나간 팬들이
분명 존재하긴 할꺼라 그것도 걱정은 됩니다...
진짜 마약같은 배우라 흠
24/03/29 16:04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비중을 줄이지말고 그냥 통으로 내보내는게 맞다고 봅니다만..
동년배
24/03/29 16:17
수정 아이콘
티비 드라마도 아니고 영화나 넷플은 시청자가 선택 할 수 있는건데 마냥 막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남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 범죄자도 아니고 본인이 본인을 망친건데. 마약 때문이라면 개봉 못할 외국 영화 너무 많기도 하고요
피노시
24/03/29 16: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개봉해도 된다는 생각인데 그렇다 하더라도 편집은 하고 내보내야한다는 생각입니다. 범죄를 저질러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나온다는게 납득이 잘안가거든요 살인 강간 아동성범죄는 그대로 나와도 괜찮을까요? 마약범죄니까 괜찮다? 마약제공자에게 돈을주고 유통시키게 할수있게끔하는게 또다른 피해자를 만들수도 있는데 마약은 자기만 문제 아니냐라고 저는 보진않거든요 작품이란게 다른사람의 노력도 있으니 완전 막는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범죄의 죗값 다치루고 오지 않는 이상에야 그대로 내보내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KanQui#1
24/03/29 20:15
수정 아이콘
납득이 안 되는 이유가 그래서 뭔데요? 내가 보기 싫다 그게 상식 아니냐 이게 끝인 듯 한데
피노시
24/03/29 2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 관련해선 예능이든 영화든 통편집을 하거나 부분적으로 날리거나 해왔습니다.연예인 뿐만도 아니죠 편집하는 입장에선 다른이유도 있을수 있겠지만 저는 저 범죄자가 연기를 잘한다거나 예능을 잘한다거나 능력 뛰어나다는 이유로 죄지어 놓고 옹호받는 모습이 보기 싫으니까요 죗값 치루고 나서까지야 모르겠지만 이때까지 그래왔는데 왜 유아인만 특별대우 받아야 할 이유가 있나요? 내가 보기싫다 이때까지 해왔던게 있고 그게 이때까지의 상식이다. 제 개인의견으론 충분한거 같은데요
KanQui#1
24/03/29 20: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약 그 상식이 변한다면 유아인은 시작일 뿐이겠죠.
해당하는 이유로 개인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때 반박하면 되는 문제고.

선생님 상식과 기분의 안녕을 위해서 생기는 피해라기엔 제 3자들이 입는 타격이 크네요
피노시
24/03/29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때까지의 관례를 무시하고 범죄자가 옹호받는 상황을 만든다 그런과정 그런 옹호하는사람들을 보면서 드는 착잡한 감정 이런 것들은 사회정의의 관한문제로 볼수있지 않나 싶습니다. 빵이 좋냐 고기가 좋냐 수준의 호불호 문제가 아니라요 제작진에대한 피해는 배우에 물을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있을테고 죗값치루고 나올때까지 개봉을 미루거나 다른 방법도 있을텐데 재밌는 드라마를 보고싶다는 누군가들의 기분때문에 이때까지의 상식 사회정의가 파괴될수도 있다는 사실은 이 사회에 타격이 클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KanQui#1
24/03/29 21:30
수정 아이콘
옹호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게 잘못 된 거죠. 실제로 얼마나 있을지도 모르겠고요.
피노시
24/03/29 2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얼마나 있을진 저도 모르겠고 그 사람들도 범죄자체를 옹호하진 않겠죠 tv보면 다양한 전과를 가진 연예인 정치인 스포츠스타 참 많지 않습니까 그 사람들 사고 쳤을때 위약금같은거 본인들이 다 해결했습니다. 유아인도 그렇게 하라는거죠 자기가 다른배우 앞길막고 제작자 힘들게한거 니가 전부 보상해라 다른 사람들 처럼
KanQui#1
24/03/30 20:53
수정 아이콘
계약 위약금이야 알아서 낼 거고 그게 작품이랑 무슨 상관인데요? 다 찍은 걸 왜 버립니까 작품 작가 배우 배역 구별 못하는 초등학생 아니잖아요?

범죄자는 형벌로 처벌을 받고 그게 끝입니다.
피노시
24/03/30 2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품 버리라고 한적 없습니다.작품이랑 뭔상관이냐는 애기는 계속 했는데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으니 넘어가고 그리고 사람들의 범죄자에 대한 인식이라는게 님말대로 처벌받고 끝 이러지 않아요 사람은 감정이란게 있거든요 님이랑 더이상 논쟁하고 싶지않으니 마지막으로 할말은 제가 원하는건 하나입니다. 범죄자는 사회적 지탄을 받아야한다 적어도 죗값을 다 치룰때까지는 아주특별한 이유가없는한요
KanQui#1
24/03/30 22:04
수정 아이콘
편집 자체가 관련자들한테 피해를 입힌다니까요?

내 기분이 나쁘고 연기력 때문에 옹호할 것 같은 사람들이 나올 거란 내 생각 때문에 기분이 나쁘고 지금까지 그래왔으니 내 생각엔 그러는 게 맞다.
그리고 이런 생각과 허탈감을 다른 대중도 느낄 것 같으니 벌써 불쾌하고 그래서는 사회 정의가 살지 않는다.

이런 걸 뇌피셜이라고 합니다.
피노시
24/03/30 22:23
수정 아이콘
편집이나 작품에대한 피해는 유아인이 책임지라니까요 사람들이 상황파악 못하는 초등학생 아니잖아요? 제 생각이 뇌피셜이면 공개되도 아무문제 없다는 님도 뇌피셜이잖아요 무슨 근거가 있나요?
KanQui#1
24/03/30 22:05
수정 아이콘
지탄이랑 작품이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습니다. 이수 음원 수익 환원할까요?
피노시
24/03/30 22:24
수정 아이콘
음원은 몰라도 방송에는 안나와야겠죠
KanQui#1
24/03/30 22:28
수정 아이콘
유아인이 찍었던 작품들이 공중파 방송에 나올까요? 음원도 마찬가지죠.
계약서에 맞게 책임지는 게 유아인이 할 일이죠. 비판이야 그 때 선생님 생각대로 튀어나온 상황파악 못하는 팬들한테 하시고.

기분상해죄를 반박하는 것 뿐입니다. 철 지난 연좌죄는 그만 두시죠. 미리 기분 나쁜 일을 상상하면서 우려하시지 말고 조금 행복한 내일을...
피노시
24/03/30 2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범죄자를 욕하고 보기싫다고 하면 기분상해죄군요 책임도 계약서에 적힌대로만 지면된다? 참 너그러우십니다.전 계약당사자가 아니라 그러질 못하겠네요 연좌죄요? 제가 다른배우한테 욕을했나요? 작품공개 하지말라고했나요? 유아인을 아예 나오지 말게 하란것도 아니고 어느정도 편집은 해야하지 않냐는 의견도 말못하나 싶고 그리고 작품에 피해입힌건 제가 아니라 유아인입니다.유아인 작품 재밌게보시고 화이팅하세요
실제상황입니다
24/03/31 01:34
수정 아이콘
피노시 님// 주요 출연자를 그렇게 편집을 하는 것만으로도 작품적으로 지대한 피해입니다. 감독도 다른 출연진도 제작자도 다 피해예요
KanQui#1
24/03/30 22:44
수정 아이콘
유아인이 잘못했는데, 작품이 나와서 비판을 받아도 내용물은 온전해야 합니다. 내막을 다 알고 케스팅한 게 아니죠?
24/03/29 16:35
수정 아이콘
연좌제 때문에 못 나오는게 아니고 배우때문에 제대로 평가 못 받고 나락가서 본전도 못 뽑고 망할까봐 못 까는거죠...
유아인 꼴 보기 싫어서 그거 안 볼건데? 라고 할 시청자가 훨씬 많을 테니까요. 그리고 그게 잘못된 것 만은 아니구요. 개인의 선택이니.
힐러리 한
24/03/29 16:36
수정 아이콘
편집하는 이유는 잘 알겠지만
이런건 그냥 풀면 좋겠어요
서귀포스포츠클럽
24/03/29 16:39
수정 아이콘
풀건 풀고
범죄자한테 충분한 위약금 및 손해배상 받는 식으로 하면 좋겠네요
칼라미티
24/03/29 17:10
수정 아이콘
승부 너무 궁금한데...
24/03/29 17:50
수정 아이콘
넷플 사냥개들 에서 김새론은 6화까지는 멀쩡히 주연급으로 나오다가 갑자기 스리슬쩍 사라지고 엔딩도 급조했던데..
어설프게 지울거면 그냥 계속 나오는게 차라리 낫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전기쥐
24/03/29 19:20
수정 아이콘
수많은 배우들 중 딱 한명만 잘못해도 연좌제로 개봉 연기 및 취소된다는 게 더 비합리적이죠. 관객들이 다 감안해서 봐줄 겁니다.
밀리어
24/03/29 19:28
수정 아이콘
스토리에 몰입이 안되더라도 작품과 배우는 별개라고 봐서..2
Fred again
24/03/29 20:25
수정 아이콘
다른 사람들은 무슨 잘못이냐고 할 수도 있는데
범죄 사실이 희석될 수도 있는 부분도 생각해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24/03/29 21:46
수정 아이콘
저도 작품과 실제 배우는 별개라 봐서 대중들이 선택하게 해야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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