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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10 23:53:14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손흥민 리그 14호 골 + 7,8호 도움.mp4 (vs 아스톤 빌라) (수정됨)




손흥민이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2:0으로 앞서고 있고 상대팀 한 명까지 퇴장당한 상황,
쐐기골을 넣는 데 성공했습니다. 리그 14호 골입니다.
이승우 득점 = 손흥민 득점은 이제 정말 과학이 되어가네요.

경기는 토트넘이 4:0으로 대승에 성공했습니다.
손흥민이 도움도 두 개 기록했는데 이 내용 포함한 장면들도 곧 올리겠습니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상황에서 후반 초반, 매디슨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토트넘







(중계 소리 있습니다)

전열이 흐트러진 아스톤 빌라, 수비의 치명적인 실수가 있었고
브레넌 존슨의 추가골로 2:0이 됩니다. 손흥민의 7호 도움











중요한 경기에서 지고 있어서 감정이 격해졌던 것인지
맥긴이 우도기에게 태클...이라기 보다는 그냥 냅다 걷어찼고
주저없이 레드카드가 나오면서 아스톤 빌라는 더 어려워집니다.







(중계 소리 있습니다)

이후 맨 위에 있는 손흥민의 골로 3:0이 됐고,
손흥민의 패스를 이번에는 베르너가 득점으로 연결하며 4:0이 됩니다!



4위 경쟁의 중요한 순간이 될 것으로 주목받았던 이 경기, 결국 토트넘이 4:0 대승에 성공했습니다.
손흥민은 1골 2도움으로 승리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토트넘 입장에서 중요한 경기, 정말 큰 승리였고
다만 판더펜이 부상으로 빠졌는데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야겠네요.
아스톤 빌라는 대패를 기록한 것도 아쉬운데 맥긴이 퇴장으로 이후 경기들에 결장한다는 것 역시 뼈아플 것 같습니다.

직접적인 순위 변동은 없었지만, 토트넘은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아스톤 빌라와 승점 차이를 2점으로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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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다롱이
24/03/10 23:53
수정 아이콘
이승우 평행이론 덜덜덜
카즈하
24/03/10 23:54
수정 아이콘
과학인가... 덜덜덜
빼사스
24/03/10 23:59
수정 아이콘
역시 이승우~
24/03/10 23:55
수정 아이콘
빌라는 유로파컨퍼런스 원정 다녀온 피로를 이기지 못한 모습이더군요. 리그 4위 지키는게 더 중요했을텐데...
손흥민은 아시안 컵이 없었더라면 진짜 공포 커리어 하이를 훌쩍 넘길 기세인데 지난 일정이 아쉽습니다.
오라메디알보칠
24/03/10 23:57
수정 아이콘
체력 떨어진 빌라전 득실에서도 최대한 벌고 좋네요.
Winterspring
24/03/10 23:59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대승이네요
빌라는 존 맥긴 퇴장으로 4위 수성 힘들어질수도 있겠습니다
빼사스
24/03/11 00:03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그건 퇴장당해도 싸요
Winterspring
24/03/11 00:25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매번같은
24/03/10 23:59
수정 아이콘
다른 경기 진행되는걸 봐야겠지만 득점 4위. 도움 6위군요. 공격포인트 합계는 4위.
Owen Hart
24/03/10 23:59
수정 아이콘
오늘 mom은 승우가 받아야겠네요. 어제 먼저 골을 넣어줬으니..
매번같은
24/03/11 00:00
수정 아이콘
빌라는 승점 56점 28경기. 토트넘은 승점 54점 27경기네요. 순위는 변동 없지만 1경기 덜 진행한 토트넘이 유리.
터치터치
24/03/11 00: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다가 빌라가 골득실이 토트넘보다 6골 많았는데 4:0으로 단번에 골득실차도 2골차로 토트넘이 뒤집었네요.

사실상 승점이 동일하면 1점 토트넘이 앞선 꼴 크크크

근데 보니까 55점 53점이네요. 1점씩 더 주신듯. 크크
매번같은
24/03/11 00:28
수정 아이콘
제가 뭔가 착각을 했나보군요. 내일 다시 제대로 계산해봐야겠습니다. 지적 감사드립니다
24/03/11 00:05
수정 아이콘
똑바로 서라 이승우!
왜 겨울에는 골을 넣지 못하는 것이냐?
사바나
24/03/11 11:10
수정 아이콘
경기가 없다고 골을 못넣는답니다... 하 참 그걸 핑계라고!!
얼씨구3
24/03/11 00:05
수정 아이콘
바이오 리듬이 같은가?
24/03/11 00:13
수정 아이콘
꿀잼꿀잼
곧미남
24/03/11 00:33
수정 아이콘
전반전에 좀 아쉬운 모습이 보였는데 후반전에 아주 그냥!!!
24/03/11 00:56
수정 아이콘
Down Team is Down 인가요. 나름 상위권 고인물이 아닌 아스턴 빌라가 잘 하기를 바랬는데 여기까지인가 보군요. 아무래도 챔스권 수성도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이제는 아스날에 기대를...?
라 리가는 지로나가 이번 라운드 이겨서 일단은 1위 레알과의 차이를 4점차이로 줄였는데 레알이 17위 셀타 비고를 홈에서 맞는 새벽 경기에서 딱히 질 이유가 없어 보이고
분데스는 이번 라운드 뮌헨이 대승을 했지만 새벽에 있을 레버쿠젠의 경기에서 레버쿠젠이 이기면 역시 10점 차이라
언더독의 반란은 아무래도 분데스리가만의 일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DownTeamisDown
24/03/11 08:28
수정 아이콘
분데스리가는 뮌헨이 스스로 내려간거라서...
초반에 토트넘이 1등할때도 생각나네요.
24/03/11 00:58
수정 아이콘
순위 전혀모르고 봣는데 av가 4등이었군요? 대단한데
국수말은나라
24/03/11 01:15
수정 아이콘
한때는 2위였어요
국수말은나라
24/03/11 01:10
수정 아이콘
국대 안왔으면 지금 20골 찍고 있었을지도...
철판닭갈비
24/03/11 01:27
수정 아이콘
6점짜리 경기였는데 이걸 대승하다니!!!!!
손흥민 대단합니다 진짜
허니콤보
24/03/11 02:33
수정 아이콘
케없손왕!
터치터치
24/03/11 06:36
수정 아이콘
평점 9.3!!!!
최종병기캐리어
24/03/11 08:57
수정 아이콘
한골 얻어맞고 정신 못차리다가 한골 더 먹히고나서는 멘탈이 무너져서 맥긴이 과격한 태클로 퇴장. 그리고나서는 그냥 게임 망...
24/03/11 09:24
수정 아이콘
주전들 돌아오니 역시 강하네요.

여기서 케인만 있었으면 Desk 시절 못지않은 전력같은데 공격수 한명 정도만 확실하게 터져주면 좋을듯
국수말은나라
24/03/11 09:38
수정 아이콘
팀스프릿 입장에서는 케인없는게 더 나을지도요
결정력이야 케인이 최고이긴 한데 주장단 이슈에서는 또 다른 문제라...토트넘에서 그렇단 말입니다 뮌휀가서도 여전히 잘하고 있죠
24/03/11 10:21
수정 아이콘
개쩔었다...
록타이트
24/03/11 10:31
수정 아이콘
이영표 때 부터 토트넘 좋아했고 (feat. 아론 레넌, 저메인 제나스) 그때부터 공식계정 팔로우 하고 있는데 지금처럼 캡틴이 부각된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굉장한 영향력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손선수 너무 멋있어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눈을 들어 이상혁과 손흥민을 보라고 해주고 싶을 정도로.
더치커피
24/03/11 12:47
수정 아이콘
아직 탑3 팀들과 경기가 남아있어서 여전히 불안하긴 한데, 잘 준비하서 4위는 차지했으면 좋겠네요
국수말은나라
24/03/11 12:54
수정 아이콘
그 탑3팀의 두려운 상대가 손흥민이기도 하죠 유독 그 세팀 상대로 골 뽑는 손흥민이라서

이번 우승경쟁은 손흥민한테 골 안먹는 팀이 우승할지도
더치커피
24/03/11 12:55
수정 아이콘
공격은 걱정안하는데 수비가 크크
mooncake
24/03/11 13:16
수정 아이콘
대흥민 20골 가능한가요옷
대한통운
24/03/11 16:08
수정 아이콘
멋지다..흥민아!!!
SG워너비
24/03/11 17:32
수정 아이콘
끼얏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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