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1/10 11:26:10
Name 及時雨
File #1 20240109104458raabmdc1v3w3_0.jpg (383.8 KB), Download : 4
Link #1 https://www.jubilo-iwata.co.jp/newslist/detail/?nw_seq=9360
Subject [스포츠] [J리그] 엔도 야스히토 현역 은퇴


https://www.jubilo-iwata.co.jp/newslist/detail/?nw_seq=9360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 J1리그 최다 출장의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미드필더 엔도 야스히토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1998년 요코하마 플뤼겔스에서 데뷔한 이래 26년간 이어온 현역 선수 생활의 마무리.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152경기 15골 28도움, J1리그에서 672경기 103골 147도움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마지막 시즌에도 J2리그에서 21경기를 뛰며 소속팀 주빌로 이와타 승격에 일조하고 떠나게 되었습니다.

2004년 아시안컵부터 2015년 아시안컵까지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의 중원을 이끌었던 선수이니만큼 우리나라 축구 팬들에게도 익숙할 수 밖에 없는 얼굴.
졸린 눈을 하고서 얄미우리만치 좋은 패스들을 뿌려주던 선수였습니다.
현역 은퇴 후에는 친정 감바 오사카의 1군 코치로 합류한다고 하네요.
감바 오사카도 과거의 위세를 잃고 쇠락해가고 있는데, 지도자로서는 어떤 변화를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라니
24/01/10 11:38
수정 아이콘
J리그 최다 출전이 엔도였군요. 참 대단한 커리어네요.
及時雨
24/01/10 11:41
수정 아이콘
작년이 J리그 출범 30주년이었는데, J리그 통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크크크
24/01/10 11: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제일 무서운 일본 선수였는데
시대가 또 지나가네요
及時雨
24/01/10 11:46
수정 아이콘
작년에 오노 신지랑 다카하라 나오히로가 은퇴했는데, 한시대가 지나가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정말.
하세베 마코토가 아직도 유럽에서 뛰고 있는게 새삼 대단하기도 합니다.
핸드레이크
24/01/10 11:48
수정 아이콘
와 경기수가..골기퍼도 아닌데 어마무시하네요
게다가 국대경기수도..
及時雨
24/01/10 11:51
수정 아이콘
리그컵이랑 텐노배, J2리그까지 다 넣으면 프로 통산 969경기까지 나옵니다 크크크
구마라습
24/01/10 11:52
수정 아이콘
문득 생각나는 미우라 가즈요시... 이양반 아직 은퇴 안했죠?
及時雨
24/01/10 11:53
수정 아이콘
포르투갈 2부리그에서 현역입니다.
1월 6일에도 경기를 뛰었네요... 3분...
유나결
24/01/10 12:14
수정 아이콘
한일전에서 일본 유럽파 선수들보다 더 무서웠던 선수 흑
배수르망
24/01/10 12:18
수정 아이콘
축구도사느낌이었죠 덜덜
츠라빈스카야
24/01/10 12:31
수정 아이콘
그....미우라 영감님은 대체 언제 은퇴하려는지...풀타임 출장은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wish buRn
24/01/10 21:06
수정 아이콘
무의미한 기록같아요..
츠라빈스카야
24/01/10 22: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냥 기록갱신이 목적일 뿐인..노욕이라고 봐야죠
철판닭갈비
24/01/10 12:43
수정 아이콘
한일전에서 엔도-하세베-혼다 미드필더 라인 너무 무서웠어요...
及時雨
24/01/10 12:46
수정 아이콘
거기에 카가와 신지까지 해서 2011년 아시안컵 우승할때가 일본 중원의 정점이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457 [연예] ‘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2박3일 일정 내한 확정,귀멸의 칼날 성우 내한 [6] SAS Tony Parker 6274 24/01/11 6274 0
80456 [연예] 2024년 1월 1주 D-차트 : NCT 127 1위! 비비지 38위로 다시 차트인 [3] Davi4ever5134 24/01/11 5134 0
80455 [연예]  최근 성형외과에 가장 사진 많이 가져온다는 여자연예인 2명.gif [43] VictoryFood16366 24/01/11 16366 0
80454 [스포츠] [KBO] 아직도 계약 못한 FA 포수들 [26] 손금불산입10282 24/01/11 10282 0
80453 [스포츠] [해축] 연장전 합쳐서 1경기 8골.mp4 [6] 손금불산입7727 24/01/11 7727 0
80452 [스포츠] [해축] 카라바오컵 4강 1차전 결과.mp4 [5] 손금불산입7282 24/01/11 7282 0
80451 [스포츠] 로마노) 제이든 산초 돌문으로 임대 [13] kapH7887 24/01/11 7887 0
80450 [연예] [엔믹스] 미니 2집 하이라이트 메들리 (아카펠라 Ver.) / 'Dash' 콘셉트 포토 모음 [5] Davi4ever4971 24/01/11 4971 0
80449 [스포츠] 흐비차의 에이전트에게 빡쳐서 SNS에 쌍욕을 써버린 나폴리의 오시멘 [7] 매번같은9715 24/01/10 9715 0
80448 [연예] 손담비 최고의 곡은? [35] 손금불산입7950 24/01/10 7950 0
80447 [스포츠] 프로야구 뉴미디어 중계 유료화 여론.jpg [33] 핑크솔져10254 24/01/10 10254 0
80446 [스포츠] 카타르 월드컵 슈퍼세이브 모음 [7] Croove6816 24/01/10 6816 0
80445 [스포츠] EFL 챔피언십 레스터 시티 FC 근황.jpg [25] 매번같은8307 24/01/10 8307 0
80444 [스포츠] 일본 A매치 10연승 기록 [33] 묻고 더블로 가!9040 24/01/10 9040 0
80443 [스포츠] [해축] 아스날의 공격력 슬럼프 문제 [17] 그냥켑스6545 24/01/10 6545 0
80442 [스포츠] 드라구신 하이잭 실패한 뮌헨 진지하게 다이어 노린다고 [20] 매번같은6990 24/01/10 6990 0
80441 [스포츠] 로마노) 라드 드라구신 to 토트넘, Here we go! [17] kapH7214 24/01/10 7214 0
80440 [스포츠] 역대 축구 국대 유니폼.jpg [29] 김치찌개7590 24/01/10 7590 0
80439 [스포츠] 등번호 11번중 최고의 선수는?.jpg [31] 김치찌개7077 24/01/10 7077 0
80438 [스포츠] 해외축구 역대 베스트11 [34] 김치찌개7261 24/01/10 7261 0
80437 [스포츠] EPL역대 최고 50인.jpg [22] 김치찌개7113 24/01/10 7113 0
80436 [스포츠] 마이애미 히트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 8년 120m 이상 재계약 [18] SAS Tony Parker 6912 24/01/10 6912 0
80435 [스포츠] [J리그] 엔도 야스히토 현역 은퇴 [15] 及時雨7131 24/01/10 713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