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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07 08:11:47
Name 오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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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mlb
Subject [스포츠] [MLB] 후안 소토, 양키스 행


양키스 get : 후안 소토, 트렌트 그리샴
샌디에이고 get : 마이클 킹, 드류 소프, 자니 브리토, 랜디 바스케즈, 카일 히가시오카

-------------------------

다들 오타니만 바라보느라
역대급 조용히 지나가는 중인 윈터 미팅에 드디어 큰게 왔습니다.

캐시먼 단장 취임 이래 최악의 위기를 지나고 있는 양키스가 하나 터뜨렸네요.

양키스는 오프시즌 목표로 공언했던 좌타 외야수 2명을 추가함으로써
(버듀고, 소토)
이정후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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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23/12/07 08:17
수정 아이콘
하수: 양키스가 전력보강을 하는구나
고수: 샌디에고가 이정후를 위한 자리를 마련하는구나
도날드트럼프
23/12/07 10:30
수정 아이콘
역시 고수십니다!!!!!
23/12/07 08:20
수정 아이콘
결국엔 킹이 나가는구나;;
근데 저지가 중견 하면서 내구성 유지가 되나
저게 맞나;;
더치커피
23/12/07 08:42
수정 아이콘
재경튼 망한 여파가 엄청나네요
23/12/07 09:49
수정 아이콘
뭐 소토 - 그리샴 - 저지 외야라인 돌릴수도 있는 일이고.....언젠가는 중견수 새로 구하고 저지는 1루로 포변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음.

아 이번에 도밍게스 지켰으니까 걔 콜업될 즈음 저지가 1루 가면 되겠네요.
더치커피
23/12/07 09:55
수정 아이콘
저지 중견수에 버듀고 소토가 코너로 나오지 않을까요
23/12/07 08:24
수정 아이콘
센디에이고 아니면 메츠려나...
김유라
23/12/07 08:28
수정 아이콘
양키스의 매력하면 불빠따이긴 합니다만, 아무리 그래도 투수 보강이 시급한 시기같은데 저게 맞나 모르겠네요. 게릿 콜 WAR > 나머지 전체 선발 WAR 수준인데...
타츠야
23/12/07 08:39
수정 아이콘
23시즌 이전의 22시즌으로 투수진이 반등하기를 원하는 것일까요? 22시즌이 플루크 같던데. 특히 Nestor Cortes 레벨 업 하나 했더니 23시즌에 거의 5점대로 망할 줄은.
23/12/07 09:44
수정 아이콘
뉴스도 그렇고 이제 야마모토에 올인한다고 봐야죠.
더치커피
23/12/07 09:46
수정 아이콘
뉴욕 양팀에 다저스까지 뛰어들면 야마모토 몸값은 진짜 하늘나라로 가겠네요
23/12/07 09:45
수정 아이콘
뭐 빠따도 심각하긴 하죠. 투수도 콜 빼면 뭐 없었든 타선도 저지 빼면 뭐 없었...
멀면 벙커링
23/12/07 11:12
수정 아이콘
??? : 우리가 안되는 게 딱 두가지야. 투수와 타자.(대략 박한 감독님 짤)
23/12/07 08:34
수정 아이콘
샌디가 이정후 자리 만들었네요. 잘 맞는 핏인듯
23/12/07 08:37
수정 아이콘
현찰아...야마모토 데리고 오는거 맞지...?;
이정후MLB200안타
23/12/07 08:41
수정 아이콘
샌프든 샌디든 샌정후!!!!!!
더치커피
23/12/07 08:44
수정 아이콘
이러면 진짜 양키스는 내년에 올인하네요
기왕 이렇게 된거 야마모토에도 진짜 3억불 지를 수도 있겠네요;;
글구 이정후는 샌프나 샌디가길 바랍니다
메츠는 투수보강이 우선이고 좌타 비중이 높은 팀이라 이정후랑 안맞아요
23/12/07 08:45
수정 아이콘
샌디는 비싼선수들은 다 정리하겠죠?
더치커피
23/12/07 08:46
수정 아이콘
아뇨 소토 외에는 전부 장기계약자라 연봉보조 빡시게 안하면 정리 못합니다
그나마 가능성있는건 젊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크로넨워스 정도겠네요
23/12/07 08:47
수정 아이콘
구단에 돈도 없을텐데 큰일이겠네요...
더치커피
23/12/07 08:49
수정 아이콘
예.. 진짜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무분별하게 초장기계약을 남발한 건지 이해불가입니다;;
23/12/07 09:07
수정 아이콘
구단주 죽기 전에 우승 보려다가 실패ㅠ
wish buRn
23/12/07 10:00
수정 아이콘
원혼되는 테크트리..;;;
곧미남
23/12/07 09:00
수정 아이콘
결국 달라는대로 다 주고 데리고 가네요
더치커피
23/12/07 09:10
수정 아이콘
토론토가 마노아까지 줄수있다고 해서, 급해진 양키스가 결국 달라는 투망주들 껴주고 비싸게 데려온 느낌이네요
결과적으로 토론토가 양키스 맥인 셈이 되버림..
곧미남
23/12/07 12:17
수정 아이콘
이러면 토론토는 더더욱 오타니 올인
루크레티아
23/12/07 09:25
수정 아이콘
근데 소토도 왠지 스찌질 하다가 갈 것 같아..
위르겐클롭
23/12/07 09:42
수정 아이콘
이정후 믈브 데뷔전을 고척에서...?!크크
도날드트럼프
23/12/07 10:35
수정 아이콘
내년 3월까지 최고의 시나리오
소토 그리샴을 팔아먹은 샌디에이고는 성공한 기억+좌타외야수 필요함+성적 안 낼수 없음 = 이정후 영입
오타니까지 영업하는데 성공한 다저스는 선발 부족을 메꾸기 위해(오타니, 커쇼 없음.....) 류를 1년 단기계약
그럼 내년 고척 개막전 류, 오타니, 베츠, 프리먼의 다저스(막상 류 안던짐....) vs 김하성, 이정후, 마차도, 약티스의 파드레스....
라는 시나리오의 약 2% 쯤 해결한 것 같습니다
탑클라우드
23/12/07 11:16
수정 아이콘
소토의 재능은 진퉁이라고 생각하는지라,
저지와 소토에게 양키스의 미래를 걸어보겠다면 그건 그것대로 매력적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결국 샌디가 원하던 유망주들은 다 들어갔네요.

그나저나 이러면 양키스는 진짜 야마모토 올인으로 나오려나...
23/12/07 11:38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엔 이걸로 야마모토 올인은 확실해진 것 같습니다.
23/12/07 12:03
수정 아이콘
외야수 2명을 세트로 보낸지라 지금 샌디에 이정후가 딱 맞는 핏이긴 한데, 돈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이러면 오타니는 거의 정배대로 움질일 것 같은데(다저스 감독의 발언이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진 않습니다.)
샌프는 올해도 닭 쫓던 개 상태가 되는 건가요 이러면; 얘네 빅네임 없어서 작년에도 저지에 올인했다 실패했는데 과연...
더치커피
23/12/07 16:41
수정 아이콘
진짜 지금 샌디에이고 사정이면 이정후 몸값도 감당 못할수 있죠
이래저래 정배는 샌프로 보입니다
환경미화
23/12/07 17:35
수정 아이콘
xxx : 정후야 같이 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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