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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24 17:16:05
Name 빼사스
Link #1 https://v.daum.net/v/KBtld9wzve
Subject [연예] 서울의 봄, 초기 편집본은 5시간이었다.
https://v.daum.net/v/KBtld9wzve

중간중간 편집본을 본 이들은 5시간 버전의 영화를 개봉 버전보다 더 재미있어 했다는 후문이다.

---

이거 영화 성공하면 5시간 버전도 볼 수 있으려나요?
5시간 버전이면 OTT 같은 곳에 풀어도 좋을 거 같은데 말이죠.
잭스나이더의 저스티스리그 감독판은 두 배로 런닝타임이 늘어났더니 완전 영화판하고 다른 영화가 됐던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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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23/11/24 17:18
수정 아이콘
5시간이면 OTT용으로 풀면 딱이네요
탄단지
23/11/24 17:18
수정 아이콘
손익넘고 풀버젼 풀자
TWICE NC
23/11/24 17:18
수정 아이콘
손익 넘기고 풀자!!!
23/11/24 17:20
수정 아이콘
45분으로 7부작 가면 좋을거 같은데? 트루디텍티브나 체르노빌 처럼
김포북변동
23/11/24 17:21
수정 아이콘
OTT 에서는 부담없이 감독판으로 5시간 짜리 내도 되죠
김연아
23/11/24 17:24
수정 아이콘
영화관에도 풀어조
하우두유두
23/11/2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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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감독판같은거 있으면 좋겠네여
23/11/24 17:26
수정 아이콘
흥행 성공해야할 이유가 하나 늘었네요 크크
동굴곰
23/11/24 17:26
수정 아이콘
일단 개봉버전으로 손익 넘기고 그 뒤에 감독판 개봉이던 OTT던 고고.
씨네94
23/11/24 17:28
수정 아이콘
제발...제발 흥행하라고 ㅠㅠㅠ
박세웅
23/11/24 17:42
수정 아이콘
1부 2부 이렇게 나왔어도 좋았을 듯 합니다
23/11/24 17:51
수정 아이콘
극장판을요?
망합니다 크크
23/11/24 19:13
수정 아이콘
외+계인이 반반 갈라 내서 외/계인이 되어버렸죠
국수말은나라
23/11/2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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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형에 미션 얹고도 실패했는데 과연
DownTeamisDown
23/11/25 14:27
수정 아이콘
나눠내는건 안좋아요.
차라리 흥행 인정 받은다음에 감독판 내는게 나아요.
덴드로븀
23/11/24 17:44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로 감독판 내놓고 전두빛을 세계로!
cruithne
23/11/24 17:55
수정 아이콘
제발 감독판 극장에서!!!
23/11/24 18:17
수정 아이콘
다섯시간? 아무리 재미있어도 그 주제를 다섯 시간 보고 싶진 않은데...
척척석사
23/11/24 18:26
수정 아이콘
하지만 50분짜리 6화 시리즈로 컷한다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 "서울의 봄 (Director's Cut)"
23/11/24 18:31
수정 아이콘
왠지 너무 보고싶네요 크크크
23/11/24 18:56
수정 아이콘
이번 작전만 성공하면 대한민국이 내 손 안에?! 완벽했던 전두광의 하루에 균열이 감지된다. 반란군놈들, 거기서 딱 기다려! 더 자세하게 체험하는 1979년 '서울의 봄'. 황정민, 정우성 출연.
홍금보
23/11/24 19:15
수정 아이콘
pgr이 이영화에 엄청 관심이 크네요
꿈꾸는사나이
23/11/24 19:49
수정 아이콘
다른데도 그렇지 않나요? 직장에서도 워낙 볼 영화 없다보니 다 이 영화 얘기했어요
왕립해군
23/11/24 19:56
수정 아이콘
지금 영화 상영작기준으로 영화 이야기하면 서울의 봄이언급 될 수 밖에 없죠..
R.Oswalt
23/11/24 20:36
수정 아이콘
더 마블스가 개봉 3주차인데도 60만따리로 처참하게 폭망한 상황에 현재 극장에 걸린 유일한 화제작이라서 그렇죠.
23/11/24 20:59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무슨의미인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시린비
23/11/24 21:3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정도로 관심가질만한 영화가 아닌데
이 사이트 유저들이 특정 정치적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보통보다 많은 관심을 보이는 걸로 의심된다는 거죠?
스위치 메이커
23/11/24 21:58
수정 아이콘
!
웃음대법관
23/11/24 22:34
수정 아이콘
따봉 드렸습니다
홍금보
23/11/24 23:58
수정 아이콘
이영화로 3일연속 글 올라와서 쓴겁니다.
이부키
23/11/25 05:28
수정 아이콘
3일 연속 글 올라온게 이상한가요? 그런 주제 굉장히 많지 않나요...
바이바이배드맨
23/11/25 10:02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도 그렇고 화제성 높은 영화가 이런 경우 흔한데요
23/11/24 21:35
수정 아이콘
주목할 수밖에 없는 소재의 영화가, 주목해도 될 만한 완성도로 만들어지고, 주목받기 쉬운 시기에 개봉한 겁니다.
찬양자
23/11/24 21:46
수정 아이콘
모든 커뮤가 관심이 큽니다 크크크크크
알아야지
23/11/24 22:30
수정 아이콘
엠팍 펨코도 관심 많던데.. 요즘 화제의 영화임
대한통운
23/11/24 23:30
수정 아이콘
홍금보 영화 대부분 봤는데..실망입니다.
23/11/25 01:15
수정 아이콘
안 보셨음 보세요. 재밌던데
오프라인에서도 심심찮게 이야기 나옵니다.
강동원
23/11/24 19:37
수정 아이콘
내 놔
23/11/24 23:45
수정 아이콘
일단 개봉해봐요! 아니 해주세요!
모드릿
23/11/25 00:13
수정 아이콘
정치색을 떠나 영화적으로 가장 핫한 영화 입니다.
한국영화가 워낙 침체기를 겪은터라 오랜만에 나온 수작 때문에 관심이 있는 것 같네요
꽃보다
23/11/25 00:33
수정 아이콘
근데 예고편만 방금봤는데 실명을 쓸순없는건가요? 가명이던데
23/11/25 00:41
수정 아이콘
오늘 매불쇼에서 김의성 배우가 처음 시나리오 받았을 땐 전부 실명이었다고 말했죠.
소송이라든지 이런저런 사정 때매 실명을 못 쓴 것 같습니다.
LowTemplar
23/11/25 01:28
수정 아이콘
이런 문제에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건 역시 <그때 그 사람들> 앞 부분을 소송으로 날려버린 그 일이겠죠..
DownTeamisDown
23/11/25 14:23
수정 아이콘
처음에 과정에서는 실명쓰는게 더 좋겠네요.
배우가 몰입하기도 그게 더 좋을것같아서요
국수말은나라
23/11/25 09:54
수정 아이콘
장태완은 김동현이긴 한데 정우성판은 어떨지
머머리 황정민은 어색한데 크크 이덕화를 넘을지
호랑이기운
23/11/25 10:05
수정 아이콘
김기현이겠죠
국수말은나라
23/11/25 12:11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A%B9%80%EB%8F%99%ED%98%84%281950%29

코리아 게이트 나오신 분입니다 나 장태완이야 라는 명대사 날리신분

김기현분은 엠비씨 제5공화국 나온 분이구요
23/11/25 12:46
수정 아이콘
드라마 '제 5공화국'보다 10년 먼저, 그러니까 실제 5공화국 끝나고 8년 후에 나온 드라마 '코리아게이트'도 재미있습니다! 증언과 사료를 통해서 나온 내용이라서 작품은 달라도 장태완 소장의 그 멘트는 다 비슷비슷하죠. '코리아게이트'는 유튜브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23/11/25 13:27
수정 아이콘
코리아게이트는 1995년 당시 전두환, 노태우 구속이란 초대형 사건에 맞물려 꽤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었고, 장태완 역을 맡은 김동현 배우의 열연이 당시에 큰 화제였습니다. 전 아직도 장태완역은 김동현이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김건희
23/11/27 12:05
수정 아이콘
[#코리아게이트] 10월 26일, 박정희 대통령을 향해 총을 쏜 김재규ㅣ#풀버전 #1회
https://youtu.be/5m7j64ZCGks?si=wlNP5dmGy_5W83_X

SBS에서 유튜브 옛날 드라마 채널을 따로 운영하는 것 같은데, 거기 풀버전이 올라와 있네요.
김건희
23/11/27 12:07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에서 5시간 버전 가자~

5회~6회(회당 45분~60분)로 편집해서 리미티드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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