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1/15 23:18:53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89 MB), Download : 14
Link #1 펨코
Subject [연예] 그알 내부 관계자 정체 + 피프티 키나 복귀 전말










캡쳐본은 영상의 내용을 요약한 것 이라고 합니다
연장자인 키나가 멤버들(동생들)에게 무릎도 꿇으며 설득했지만
돌아온 것은 그녀들의 부모들로부터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 너 어트랙트 첩자 아니냐 는 대답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노시
23/11/15 23:20
수정 아이콘
키나는 아이폰으로 녹음을 어떻게 한걸까요? 따로 녹음기를 구했나?
Lord Be Goja
23/11/15 23:22
수정 아이콘
서드파티앱은 있지않나요?
피노시
23/11/15 23:23
수정 아이콘
아이폰을 써본적이 없어서 서드파티앱 있으면 가능한가보군요 통녹되는 갤럭시라는 말이 많아서 아이폰은 안되는줄 알았네요
23/11/15 23:30
수정 아이콘
월간결제하면 가능하긴 했습니다.
DownTeamisDown
23/11/15 23:43
수정 아이콘
아이폰으로도 녹음 자체가 안되는건 아닙니다. 서드파티앱을 쓰면 좀 찜찜하니까 아싸리 갤럭시를 쓰자라서...
유리한
23/11/16 00:52
수정 아이콘
저도 전셋집 주인하고 분쟁때문에 시도해봤는데, 그냥 아날로그 방식으로 스피커폰으로 해놓고 다른 폰이나 녹음기로 음성녹음하면 되요.
음질도 아무문제 없었습니다 흐흐
짐바르도
23/11/15 23:25
수정 아이콘
안드로 옮겨야 하나...
23/11/15 23:27
수정 아이콘
이정도 되면 할만큼은 하고 왔다고 해도 될거 같네요
동굴범
23/11/15 23:28
수정 아이콘
일단, 캡쳐본 가독성이 너무 안 좋군요.
23/11/15 23:30
수정 아이콘
나머지 맴버들은… 진짜 뭔가요 크크크크크크크
23/11/15 23:38
수정 아이콘
키나가 무릎꿇기까지 크크크 뭐 반반 나머지 얘들은 이미 끝났죠.
고세구
23/11/15 23:41
수정 아이콘
키나가 끝까지 돌아오지 않은 세계선의 전대표의 처지를 생각하면 지금보다 조금도 나을 것이 없죠. 전대표만 생각하더라도 키나가 혼자라도 돌아온 것이 큰 이득이고, 정신을 차린 7월에 곧바로 돌아오지 않고 뒤에 멤버들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한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어떻게 성공한 그룹인데 나머지 세 명과 어떻게든 함께 가고 싶었겠죠. 제 생각엔 이제는 정말 키나를 욕할 이유가 남지 않은 것 같아요. 키나와 전대표 둘 다 앞으로 잘 되었음 좋겠습니다.
망이군
23/11/16 00:15
수정 아이콘
요약본인데 요약이 안되는 느낌인데 일단 뒷내용은 대충 알겠네요
스타나라
23/11/16 00:24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타임라인을 함께 찾아봤습니다.

6.28 맴버들 가처분 신청 - 우리 놔주세요!
7.6 저작권 바꿔치기 논란 첫 등장 - 어트랙트 돈 1만불로 곡 산 영수증 있죠?
7.17 디스패치 사인위조 보도 - 안성일이 지분을 탈취하고 키나 지분 6.5 to 0.5 하락
[7.20 키나 안성일 독대 및 녹취 - 이해됐지?(본문내용)]
8.9 조정심리 불성립 - 전홍준대표의 마지노선일, 아란과 새나의 엄마와 변호인만 참석
8.16 조정심리 최종 불발
8.17 반푼이들 전홍준대표 고발 -> 4인 명의로 손편지 공개
8.18 그알 방송
8.28 기각
8.30 항고
[9.4 키나 카톡방 통보(본문내용) - 협상안 들어보자]
9.25 안성일 저작권 가압류
10.4 어트랙트 to 더기버스 10억 손배소
10.12 반푼이 2차입장문
10.14 반푼이 3차입장문
10.16 반푼이 4차입장문 + 키나 복귀
10.18 반푼이 5차입장문
10.19 반푼이 방출
10.21 반푼이 6차입장문
10.24 반푼이 항고 기각
10.25 본안소송

대충보자면...7월 중순쯤 이상함을 감지한 키나가 한달정도 혼자 알아봤고, 8월 중순부터 2주정도 맴버들 설득 -> 그 후 9월에 카톡 보내고 독자노선을 걷다가 10월12일 입장문 올리게되자 최후통첩 후 복귀를 한 모양세 입니다.
최소 항고 및 1차 입장 발표까지는 맴버들과 함께했지만(설득 병행하면서) 1차입장문 이후 9월부터는 한달간 혼자 전전긍긍 했겠군요.
빙빙빙
23/11/16 00:25
수정 아이콘
전대표에게 돌아가느니 연예인 안 한다고 말했던데 뭐 말처럼 되겠네요 서서히 관심도 줄다가 연예계에서 완전 잊혀질 듯....... 추후 피프티2기 다른 맴버들 잘 뽑아서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김연아
23/11/16 05:24
수정 아이콘
잊혀지기만 하면 반푼이들한테 베스트시나리오죠

다른 연예인들과 달리 일을 고의로 망친 정황이 너무 뚜렷해서 만지지도 못한 거 토해내야할 판이라...

거기다 때 되면 끌려나와 조리돌림 당할텐데요
다크서클팬더
23/11/16 00:38
수정 아이콘
위약금 다 토해내고 업계에선 얼굴도 못 비추고 사라지길.
23/11/16 00:38
수정 아이콘
첩자 드립까지 친거 보면 저쪽은 진심으로 더기버스를 믿나보네요..
이웃집개발자
23/11/16 02:07
수정 아이콘
되게 읽기 힘드네요
이랜드승격좀
23/11/16 02:13
수정 아이콘
본문 요약본은 이해가 어려워서 영상봤네요.
근데 보다보니 위약금이 정산금보다 클지 적을지는 모르지만 정산금은 나머지 멤버들도 받을 수 있나보군요.
밀리어
23/11/16 02:1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키나가 전홍준이 시간을 준 동안에 안성일에게 의심을 하고 멤버들에게 설득을 했기때문에 복귀에 비판을 안하고 싶은거죠
23/11/16 03:08
수정 아이콘
키나 까방권... 저 상황에 저거보다 더 현명하게 대처하기도 힘들 것 같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1/16 05:01
수정 아이콘
키나 6.5는 왜 뺏었을까요 크크 한명만 돌아서도 큰일인건 알텐데
김연아
23/11/16 05:25
수정 아이콘
사기꾼에게 사기는 숨쉬기, 물마시기 같은 거죠

뺏을 수 있는 각이 보이면 일단 뺏고 보는 겁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3/11/16 05:32
수정 아이콘
머리나쁜 사기꾼… 소탐대실 전형 같음.. 애초에 6.5 안 줬어도 되는거고..

아무리 생각해도 큐피드 뜬거보고 계획수정해서 좀더 일하고 배신 작업해도 되었을텐데 , 반대로 그거 떠서 위약금 많이 나올까봬 서두른게 더 악수가 되었죠. (물론 사기를 응원하는거는 아닙니다..)
김연아
23/11/16 05:41
수정 아이콘
사기꾼은 보통 머리가 나쁜 것 같아요 흐흐
사바나
23/11/16 11:28
수정 아이콘
진짜 머리까지 좋은 사기꾼은 우리가 사기 당한줄도 모르기 때문에 ㅠㅠ
김연아
23/11/16 13:30
수정 아이콘
그쵸 그런 사람들은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되곤 하죠 흐흐
23/11/16 10:35
수정 아이콘
아마 저작권 지분 조정 당시에는 메인 이벤트(?)였던 팀 템퍼링에 성공할거라고 확신했기 때문일듯 합니다
팀 템퍼링 되고나면 그때와서 뭐 저작권 어쩌구 해도 이미 반반은 완전히 안씨 손아귀에 있을테니 큰문제 안될거라고 봤겠죠
larrabee
23/11/16 09:46
수정 아이콘
곡만 가지고도 역사에 남을만했는데, 진짜 역사에 남을 이야기가 되버렸어요...
이선화
23/11/16 09:51
수정 아이콘
진짜... 요약 못했네요... 요약이 아니라 그냥 필기를 한 느낌
인생은에너지
23/11/16 09:59
수정 아이콘
3줄 요약이 필요합니다..
씨네94
23/11/16 10: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약본을 이렇게 만들어서야... 어휴.. 일 좀 잘해보지
가성비충
23/11/16 10:18
수정 아이콘
대충 저 내용을 알고 있어서 물타기는 아니고..
그냥 이거 만드신분 회사나 학교에서 프리젠테이션 하는거 보고 싶긴합니다...
몽키매직
23/11/16 10:24
수정 아이콘
저쪽 말 듣지도 말라고 대놓고 정보 차단하는 쪽을 왜 믿는 건지.... 궁금합니다.
보통은 정보 차단을 시도하는 쪽이 빌런이지 않나.
저쪽 말은 절대 들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으면 이쪽 말은 들어도 되는 건 어떻게 판단한 건지.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얻어서 본인이 판단해야 하는 거 아닌가?
만약 저쪽 이야기를 듣고 휘둘릴 게 걱정이라면 이쪽 이야기를 듣고 휘둘리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은 안하나?
그걸 이상하다고 생각한 사람이 1명 뿐이라는 것도 어이없음...
23/11/16 10:33
수정 아이콘
합리적인 사고만 한다면 세상에 사기범이 그렇게 많을 수가 없죠..
보통 저기에 사기 당하는 사람의 욕심이 끼어드는거겠죠.
애들 더기버스로 데려오면 따로 투자한 것도 없으니 바로 정산을 해줄수 있다고 했을수도 있구요.
투자금들, 말도 안되는 빚이라고 계속 주장해왔으니 그렇게 보는게 합리적이겠죠.
어트랙트가 너네들한테 사기치는거다. 저거 다 피프티 키우는데 쓰인거 아닌데 저거 다 탕감해야 정산가능하다. 뭐 뻔하죠.

자기의 이익에 가장 부합하도록 상황을 끼워맞춰 생각하는겁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3/11/16 11:11
수정 아이콘
원래 가스라이팅의 기본은 정보차단입니다.
23/11/16 11:19
수정 아이콘
밖에 있으니까 그런 관계가 더 잘 보이는 거고 실제로 당사자가 되면 쉽지 않을거라 봅니다.
무엇보다 모든 정보를 얻는다는 것 자체가 본인이 현재 가지고 있는 생각과 판단에 잘못된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반대로 상대방이 말을 엄청 잘하는 사기꾼인데 그 사람 이야기를 들으면 오히려 더 큰 혼란이 올수도 있으니까요.
웃음대법관
23/11/16 12:43
수정 아이콘
저 요약본이란건 안 만드는게 나았을듯..
철판닭갈비
23/11/16 13:27
수정 아이콘
이게 깜지지 요약본인가요..;
다리기
23/11/16 14:19
수정 아이콘
텍스트 다 패스하고 영상만 보는 게 낫습니다 여러분..!
영상을 봐야 텍스트가 이해되는데 이걸 요약본이라고 만들어두다니 크크크
Cazellnu
23/11/16 16:36
수정 아이콘
저 요약본은 읽다가 정신분열일어나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689 [스포츠] [APBC] 내일 한일전 일본 선발 [20] Pzfusilier7761 23/11/16 7761 0
79688 [스포츠] 남자배구 최초로 고등학생이 유럽 배구 리그 직행 [24] 아롱이다롱이10419 23/11/16 10419 0
79687 [연예] 빌보드 뮤직 어워즈 시상식에 혼자 출국하는 피프티피프티 멤버.jpg [16] insane9387 23/11/16 9387 0
79686 [연예] 오늘 출국한 피프티 피프티 키나 [28] 우주전쟁12333 23/11/16 12333 0
79685 [스포츠] 지단, 강민호가 바로 생각나는 분이 있다면 훌륭한 팬 [4] 시나브로8410 23/11/16 8410 0
79684 [스포츠] [KBO] 2023 FA 타자 WAR 현황 [39] 손금불산입10029 23/11/16 10029 0
79683 [스포츠] [해축] 새로운 영혼의 파트너 살라와 누녜스.mp4 [5] 손금불산입6750 23/11/16 6750 0
79682 [연예] 넷플릭스 스위트홈 시즌2 공식 예고편 공개 [20] 아롱이다롱이7631 23/11/16 7631 0
79681 [스포츠] NBA:드레이먼드 그린 5경기 출장 정지 [45] SAS Tony Parker 8144 23/11/16 8144 0
79680 [스포츠] 2023 사이 영 상 주인공은 게릿 콜과 블레이크 스넬! [22] kapH7085 23/11/16 7085 0
79679 [연예] 그알 내부 관계자 정체 + 피프티 키나 복귀 전말 [42] 아롱이다롱이15803 23/11/15 15803 0
79678 [연예] 걸그룹 2024 수능 응원 영상 모음 [6] Davi4ever7365 23/11/15 7365 0
79677 [스포츠] [NBA/MIN] 설레발은 타이밍 [32] 무적LG오지환7079 23/11/15 7079 0
79676 [연예] [에스파] 'Drama' 퍼포먼스 비디오 / 카리나 맥주 광고 티저 영상 [4] Davi4ever6484 23/11/15 6484 0
79675 [연예] 의외로(?) 스튜디오 춤 영상까지 찍은 수진 / 퍼포먼스 비디오 [16] Davi4ever7626 23/11/15 7626 0
79674 [연예] 떠오르는 신예 키스오브라이프의 여러 영상들 [9] Davi4ever6324 23/11/15 6324 0
79673 [스포츠] 양준혁 자선야구 라인업 [41] 슬로10017 23/11/15 10017 0
79672 [연예] [단독]디즈니플러스 '강풀 월드' 우선 제작…K 히어로물 시대 개막 [43] 명탐정코난9439 23/11/15 9439 0
79671 [연예] MCU 영화 중 역대 최악의 오프닝 주말 성적을 기록한 "더 마블스" [47] 매번같은9651 23/11/15 9651 0
79670 [스포츠] [NCAA] 여준석 데뷔 득점, 하이라이트 [15] 그10번7198 23/11/15 7198 0
79669 [연예] [공식입장] YG 신인 베이비몬스터 멤버 아현, 건강상 이유로 휴식.. 6인조로 데뷔 [15] 아롱이다롱이9502 23/11/15 9502 0
79668 [스포츠] [해축] 리버풀 공격수 5인방 시즌 초반 [20] 아우구스투스7976 23/11/15 7976 0
79667 [스포츠] 오늘자 파국의 골스 VS 팀버울브스 [47] 갓기태9234 23/11/15 923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