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10/27 11:37:36
Name insane
File #1 2023102801001852100266711_20231027101310112.jpg (110.0 KB), Download : 17
Link #1 Maber
Subject [연예] 끝까지 믿었던" 남현희,전청조에게 속았음을 알게된 결정적 증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6/0004071282?sid=102


실제로 A회장인 줄 철석같이 믿고 보낸 남현희의 카톡에 그녀의 진심이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

'우리집 며느리 되는 게 자신 있는가? 사람들 때문에 쉽지만은 않을 것이야. 청조 그놈이 이 바닥에선 유명하니 일적으로는 든든하겠지만 우리들 삶이 힘듦이 많은 삶이야'라는 가짜 A회장의 말에 남현희는 이런 장문의 답장을 보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며느리 되는 게) 자신이 없습니다. 저는 어릴 적부터 운동선수 생활을 시작하며 성공의 길을 가기 위한 계획에 매진해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사람들에게 주목받기 시작했고 현 상황은 펜싱이라는 종목을 통해 받은 사랑을 후배들에게 베풀고 펜싱 종목 활성화에 힘이 되고 싶은 마음입니다. 그게 제가 운동선수 생활 동안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금 전해드리는 도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활동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살아왔던 그 뿌듯함을 유지하는 버릇이 생겼기에 고민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현 제 상황에 호화로운 생활의 환경이 너무나도 감사하지만 그렇게 살아보지 않았던 저이기에 청조를 만나는 동안 그 환경적 부분을 탐하고 지내지는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좋아하게 되었고 사랑하게 된 부분은 맞습니다. 서로를 위해 행복한 삶을 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배워나가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기회를 주시는 만큼 노력을 통해 집안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들이 생각하는 남현희 이미지는 그대로 늘 한결같은 사람으로 변하지 않게 지내려 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리집 며느리 되는게 자신있는가 ???
쉽지 않을 것이야...

카톡 말투가 너무 얼척 없어서 웃기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세크리
23/10/27 11:40
수정 아이콘
후덜덜... 남현희가 진심어었던것 같긴 하네요.
23/10/27 12:21
수정 아이콘
수많은 경호원에 벤틀리에 드라마에서나 보던 인생역전 여주인공이 된 뽕에 취했을듯
23/10/27 11:43
수정 아이콘
전청조는 저 답장을 보고 무슨 생각을 했을까 궁금하네요
키마이라
23/10/27 11:44
수정 아이콘
결혼이란 신중한 문제에 대해 저런 조리있는 답변을 6분만에 할 수 있는 분이 그렇게 쉽게 속았다니...
에라인
23/10/27 11:45
수정 아이콘
여튼 기가 맥힙니다. 참말로 ㅠㅠ
코리엠
23/10/27 11:48
수정 아이콘
[청조를 만나는 동안 그 환경적 부분을 탐하고 지내지는 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라고 하기에는 인스타에 명품 받은 거 신나게 올리셨자나요~
한가인
23/10/27 11:49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결혼할 사람이라는데 어떻게 여자인걸 모를수가 있죠?? 육체적인 관계라던지 심지어 같이 살기도 했다는데 아니 도대체 왜 모를수가 있죠???
알아야지
23/10/27 11:56
수정 아이콘
성전환 한걸로 알고 있었다고 하던데요.
실제 했는지 여부는 두고라도 여자로 태어났으나 남자로 살아가는 것을 인지하고 받아들였다고 봐야겠죠
기무라탈리야
23/10/27 12:04
수정 아이콘
FTM(여성 > 남성)의 경우 음경재건술로 성교 가능한 음경을 만들 수는 있다고 합니다...

성전환 사실을 알았으면 임테기를 믿는 것도 이상하고(최악의 경우 음경재건술로 정자를 넣었다고 착각했다는 변명정도?)

뭔가 이상하겐 해요...
23/10/27 11:51
수정 아이콘
국민바보냐 공범이냐의 갈림길
23/10/27 12:01
수정 아이콘
+1
Grateful Days~
23/10/27 12:19
수정 아이콘
+2
땅땅한웜뱃
23/10/27 15:01
수정 아이콘
전 그 두개 멀티클래스라고 봐요 바보 7렙/공범 5렙쯤?
23/10/27 15:53
수정 아이콘
전 아무래도 공범같습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23/10/27 11:55
수정 아이콘
한발짝 물러선 3자 입장에서 수십조를 가진 20대 재벌3세가 40넘은 애딸린 이혼녀와 결혼 하려고 하는것부터 비현실적인 상황인데..
철판닭갈비
23/10/27 11:59
수정 아이콘
남현희는 이제 그냥 멍청했습니다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모드로 가야죠...
씨네94
23/10/27 12:01
수정 아이콘
성전환한걸 알고있었는데 아버지란 사람이 10월에 둘째를 가지라고 한말을 믿는다구요???????
23/10/27 12:01
수정 아이콘
차라리 국민바보가 낫지 않나 싶은..
명탐정코난
23/10/27 12:02
수정 아이콘
온 국민이 뜯어말려도 우기고 결혼한 낸시랭보다는 똑똑하네요
영양만점치킨
23/10/27 12:08
수정 아이콘
그냥 다 믿어준다치면 재벌3세 타이틀에 눈돌아간걸로.. 아직까진..
빙빙빙
23/10/27 12:10
수정 아이콘
예비 시부모에게 직접적으로 돈 밝힌다고 말할 사람은 없겠죠 실제로 재벌3세라고 생각했다면 뭐 돈자랑 하고 싶었을 수도 있어 보입니다.
남현희 친인척도 피해 받았다는 것 봐서는 공범 아닌 것 같은데 하다가도 임신문제, 아이엄마의 사리분별력에 대한 의아함, 최근에 벌어진 성폭력 사건 덮을려고 인터뷰한 것 같다는 말 등 들으면 공범 같기도 하고.....
Like a stone
23/10/27 12:21
수정 아이콘
이미 국민바보는 확정이고 공범 안되려면 온갖 똥꼬쇼라도 다 해야죠. 문제는 이미 주변에서 털린 사람들이 있는걸로 보이고
덤으로 펜싱학원 성추행 사고가 이미 동네방네 다 퍼져서 엔딩은 좀 뻔히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3/10/27 12:24
수정 아이콘
멍청한데 허영심있고 인성도 안좋은 환상의 콜라보레이션!!!
앨마봄미뽕와
23/10/27 12:27
수정 아이콘
뭐 박수홍 어머니도 박수홍 돈은 안썼다고 말하니까요.. (..)
물소싫어
23/10/27 12:3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64682?sid=102
남현희는 이게 더 결정적으로 다가오죠
23/10/27 13:02
수정 아이콘
너무나 현대 사회 자본주의에 민낮이라 ....
피혜자 겠지만 찌푸려 지는건 어쩔수 없다는
Liberalist
23/10/27 14: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남현희가 순수한 피해자이기만 했을까 하면.... 음;; 글쎄요;;
짐바르도
23/10/27 14:27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쓰는 단어네요. 이뭐병
국수말은나라
23/10/27 15:20
수정 아이콘
바보 코스프래가 가장 적합한 살길이죠
너T야?
23/10/27 17:00
수정 아이콘
현희야...
23/10/27 18:12
수정 아이콘
진짜 믿었다면 능지가 처참한거죠. 뭐 그쪽이 법적 책임에선 자유롭겠지만...
댓글자제해
23/10/27 21:36
수정 아이콘
이 꽉 깨물고 바보인척 해야죠
카바라스
23/10/27 22:29
수정 아이콘
떡고물 관심은 있어보이는데 저런거 보면 베이스는 바보인듯. 한 3대7정도로 바보?
23/10/28 10:53
수정 아이콘
진심 공범같은데 바보인척하는게 살길인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309 [기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씨네21 평론가 별점 [17] SAS Tony Parker 7285 23/10/27 7285 0
79308 [연예] 끝까지 믿었던" 남현희,전청조에게 속았음을 알게된 결정적 증거 [34] insane12727 23/10/27 12727 0
79307 [스포츠] [해축] 뉴캐슬 산드로 토날리 10개월 출전 정지 [15] 손금불산입6075 23/10/27 6075 0
79306 [스포츠] [해축] Rotate 해도 클롭 is 신뢰에요.mp4 [15] 손금불산입6129 23/10/27 6129 0
79305 [연예] 지드래곤 "마약 투약 사실 없다…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 [64] 덴드로븀13495 23/10/27 13495 0
79304 [연예] 수지 'Undercover' 스페셜 M/V ('이두나!' OST) [4] Davi4ever7119 23/10/27 7119 0
79303 [연예] 솔로 데뷔 후 열일하는 츄의 여러 영상 [1] Davi4ever7498 23/10/27 7498 0
79302 [연예] 전청조 카톡 말투 [52] 고세구16811 23/10/26 16811 0
79301 [연예] [아이브] 새로운 공간음향 콘텐츠, 싸운드밤 360 'Either Way' 라이브 Davi4ever7086 23/10/26 7086 0
79300 [스포츠] [NBA] 웸반야마에게 웰컴 투 느바를 보여준 돈치치 [18] 그10번9160 23/10/26 9160 0
79299 [스포츠] KT 위즈 강백호 청백전 도중 부상으로 시즌아웃 [42] SKY9211838 23/10/26 11838 0
79298 [스포츠] 원태인 일본 진출 희망? [39] Pzfusilier10531 23/10/26 10531 0
79297 [스포츠] [단독] 남현희 펜싱학원 성폭력 묵인 의혹 동영상 입수 [36] 아롱이다롱이13551 23/10/26 13551 0
79296 [연예] [경찰피셜] 마약게이트, 더이상 연예인은 더 없다 [19] 아롱이다롱이12930 23/10/26 12930 0
79295 [연예] 마약을 사면 안되는 이유 [7] 카미트리아12015 23/10/26 12015 0
79294 [연예] [레드벨벳] 정규 3집 'What A Chill Kill' 무드 샘플러 (11월 13일 컴백) [3] Davi4ever5267 23/10/26 5267 0
79293 [연예] 박진영이 골든걸즈 멤버들에게 직접 선곡해준 노래 [34] 캔노바디9260 23/10/26 9260 0
79292 [연예] 이선균·GD 마약 공급책은 ‘의사’…룸살롱서 대가 없이 제공 의혹 [52] 유료도로당12738 23/10/26 12738 0
79291 [스포츠] MLB 추억의 2001년 월드시리즈 [26] SKY927804 23/10/26 7804 0
79290 [스포츠] [KBO] 포스트시즌 통산 홈런 순위 [34] 손금불산입7972 23/10/26 7972 0
79289 [스포츠] [해축] 요즘 좀 조용한 것 같은 홀란드.mp4 [16] 손금불산입8504 23/10/26 8504 0
79288 [연예] [르세라핌] 11월 1일부터 르세라핌 멤버 채원 복귀 선언 [36] 보리야밥먹자9359 23/10/26 9359 0
79287 [스포츠] [해축] 유망주 전문 맛집 바르셀로나.mp4 [4] 손금불산입6529 23/10/26 652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