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5/05 22:21:35
Name 핑크솔져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프로야구 미래를 결정지을 중계권 협상 진행중.JPG (수정됨)
vd0jFfH.jpg
Zv10CR5.jpg
a3kQDbq.jpg
tZMyR4U.jpg

현재 크보 1년 중계권 수입은 760억(TV+뉴미디어 포함)


현재 협상진행중

기존에는 TV중계권과 온라인중계권을 따로 협상했었는데,

이번부터는 통합하여 판매


크보의 고민은

금액은 현상유지 또는 소폭상승으로 보편성과 접근성의 지상파와 함께 가느냐

5년 협상시 3천억대 규모예상

VS

몇 번 썰이 나왔지만 엄청난 금액을 안겨줄 OTT,뉴미디어로 가느냐


쉽지않은 선택이기도 하고 기존 중계권자들과 마찰이 계속 있어왔기때문에 

깔끔하게 정리하기가 쉽지 않아보여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겟타 엠페러
23/05/05 22:26
수정 아이콘
프로는 돈으로 말하는거 아니었던가요? 도대체 왜 호구가 되려고 하는걸까요?
VictoryFood
23/05/05 22:29
수정 아이콘
지상파가 따로 하고 뉴미디어 따로 하고 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왜 그걸 한쪽에 몰아주고 이익을 포기해요?
GoodLuck
23/05/05 22:35
수정 아이콘
계약하는 측에서 그 조건은 안 받아들이니 그런 것에 아닐까요
독점 중계권을 원한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 셒습니다
핑크솔져
23/05/05 22:38
수정 아이콘
지상파는 원래 TV중계권과 온라인중계권 둘 다 원했습니다. 금액에서 네이버,카카오 연합에 밀린건데 이번에 지상파가 통합중계권 구입한다면 네이버,카카오에 재판매 안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웨이브나 자사 플랫폼에서 소화시킬거에요.
23/05/05 22:50
수정 아이콘
이전에 나뉘어져 있어서 중계는 하지만 자사 유튜브 같은곳에 영상을 사용할수 없어서 정지화면이나 툭툭 끊기는 영상만 썼었거든요 그거땜에 구단 유튜브들도 사용 못했고 이래저래 말이 많았습니다
환경미화
23/05/05 22:39
수정 아이콘
이거 쿠팡이 해낸다면??
23/05/05 22:41
수정 아이콘
어디가 됐든 스포티비(에이클라)는 떨어져 나갔으면 좋겠네요.
이정재
23/05/05 22:47
수정 아이콘
에이클라는 떨어져나가긴했죠 스포티비만 남고
서쪽으로가자
23/05/05 22:41
수정 아이콘
당장 돈은 OTT 쪽이 좋겠지만 지금보다는 접근성이 무조건 떨어질거라 장기적으로 야구의 흥행이라던가, 저변유지엔 좋지 않을수도 있을거같네요
체크카드
23/05/05 22:4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한표입니다
안그래도 인기 떨어지고 있는데 노출이 줄어들면 더 안좋아 질거 같긴 합니다
의문의남자
23/05/05 23:14
수정 아이콘
근데야구 인기 올라가고 잏지 않나욤?
거믄별
23/05/05 23:31
수정 아이콘
서서히 인기가 떨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관중 수 추이를 보면 줄어들고 있거든요.
뭐... 인기팀이 포스트 시즌 진출을 못하고 있으니 그런 것도 있지만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는 형태가 다변화 되면서 야구 관중도 줄어드는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최근 롯데, LG, KIA 의 성적이 좋으면서 인기가 확 늘어난 것 같지만 이건 시즌 전체를 봐야하는거라서...
반짝으로 끝날지 다시 야구 전성기를 누릴 인기를 회복할지는 봐야합니다.
체크카드
23/05/05 23:33
수정 아이콘
지금 엘롯기가 순위가 높아서 기존팬들이 돌아온 거지 전체적 인기는 빠지는 중입니다
신규유입이 없다는게 큰 문제죠
Your Star
23/05/05 22:41
수정 아이콘
정말 정말 만약에 KBO를 서양처럼 돈 내고 봐야만 하는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될까.

진짜 궁금해요. 사실 프로야구 즐겨본다고 집에 유니폼 있는 사람 절반은 될까요? 삼성인가 설문조사 보니까 유니폼 없는 사람이 과반이 넘던데 말이죠.
사비알론소
23/05/05 22:51
수정 아이콘
유니폼이 중요한가요? 스포티비 돈내고 보는 해축팬 중 유니폼 있는사람은 1/3도 안될 것 같은데요 크크
포도씨
23/05/06 13:00
수정 아이콘
유니폼 판매량 중요하지 않나요? 해축이야 직관을 하지 않으니 구입필요성이 떨어지는 것일 뿐 지속적인 지출을 유지해주는 관중의 비율이 적다면 시장이 낙관적이지 않은거니까요.
사비알론소
23/05/06 18:59
수정 아이콘
그 지속적인 지출을 유니폼으로 하느냐 중계권료로 하느냐의 차이 아닐까요?
물론 유니폼 많이 팔리면 구단에 도움이 되는건 맞습니다만 제 댓글은 어차피 집에서 보는 사람들은 유니폼 없어도 돈 내고 보지 않나 하는 댓글이엏흡니다.
포도씨
23/05/06 21:48
수정 아이콘
Your Star님 댓글이 KBO관람이 유료일 때 돈을 기꺼이 지불할 관중이 얼마나 될까라는 의문이셨으니 이미 지출을 한 경험이 있는 유니폼 구매관중으로 추산하는게 의미가 있다는거죠. 지금이야 무료로 보면서 어느구단 팬이라고 말하지만 돈을 내면서까지 모두 보는건 아닐테니까요. 물론 사비알론소님말씀은 직관을 가지 않더라도 돈을 내고 볼 사람들은 있다는 의미시겠지만 그건 수치화가 어려우니까요.
사비알론소
23/05/06 21:59
수정 아이콘
네네 같은 이야기입니다
유니폼은 사실 코어층이 사는거지만 월 1만원 OTT는 허들이 낮은 느낌이 든다는..

제 주위에는 하드한 야구 팬(주 6경기중에 절반이상 챙겨보는) 중에 유니폼 있는 사람들 절반도 안되는것 같아요.
23/05/06 02:13
수정 아이콘
이미 K리그는 돈내고 보고있죠
위르겐클롭
23/05/05 22:44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오티티로 갈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k리그처럼 일부경기 공중파 판매같이 다각화하는것도 하나의 방법같구요
지니팅커벨여행
23/05/05 22:48
수정 아이콘
지상파 방송국이 아닌 곳에서 중계를 한더는 게 상상이 안 되네요.
질은 질대로 떨어지고 돈은 또 많이 내고 봐야 하는 상황이 오지 않읇지..
판을흔들어라
23/05/05 22:55
수정 아이콘
카메라 웍도 지상파쪽이 훨씬 좋던데.... 지상파는 인터넷 쪽에서는 별로일거 같고
Chasingthegoals
23/05/05 22:56
수정 아이콘
???: 저작권 때문에 움짤 금지 시키겠습니다.
(역풍 맞는거 보고)
???: 비영리성 목적이니까 그대로 두겠습니다.

이거 때문에 뉴미디어 측 이미지가 말이 아니죠. 비록 자금에서 밀려도 크보 입장에선 뉴미디어에 비해 간섭, 개입 측면에서 선녀로 보이는 지상파 택할 가능성도 없잖아 있습니다.
이정재
23/05/05 22:57
수정 아이콘
그걸로 뉴미디어 까는사람은 거의없는데 이미지라곤 상관없죠
발언한 kbo가 욕처먹고 이미지 깎였을뿐
다크서클팬더
23/05/05 22:59
수정 아이콘
아뇨, 저 발언 뉴미디어에서 튀어나온거고, 허구연이 총재 취임하면서 마음껏 쓰라고 한거라...
이정재
23/05/05 23:02
수정 아이콘
움짤 규제는 처음 kbo관계자입에서 나왔구요
한두번나온것도 아니고 매년 그랬던걸로 압니다
찾아보니 19년 20년 그런 발언하고 21년에 뉴미디어측에서 뭐라 했네요
다크서클팬더
23/05/05 23:09
수정 아이콘
이게 좀 더 찾아보니까 19년에 뉴미디어 계약하면서 말이 나오기 시작한거네요. 중간중간 시도 하다 21년에 각잡고 규제 먹일라다가 깨갱한거고.
Chasingthegoals
23/05/05 23:00
수정 아이콘
초반에 원성 자자했죠. 크보도 같이 욕 먹었어요.
움짤 금지 풀리니까 묻힌거지 피지알 당시 반응도 장난 아니었던거 아시잖아요. 짧아서 그런 것도 반응은 반응입니다.
다크서클팬더
23/05/05 22:57
수정 아이콘
야구는 쿠팡이나 스포티비 같은데서 안집어갔으면 좋겠습니다.
동년배
23/05/05 23:00
수정 아이콘
지금도 스포티비 보다 지상파계열이 내보내는 중계영상 질이 더 좋은데
OTT가 먹는다면 중계방송 제작을 어떻게 할지 계획인 있을까요? 지상파계열에서 납품을 받던지 아니면 그 인력을 흡수해야 할텐데 그럼 중계권 내는 비용 외에 제작 비용도 들어갈텐데 그런것도 감안이 된건지
23/05/05 23:00
수정 아이콘
스포츠 관련 뉴스에 해당 장면 영상을 쓰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은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말다했죠
23/05/05 23:04
수정 아이콘
엑스포츠 시대를 겪은 크블팬으로서 stay를 외치고 싶은데 제 생각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일 수도 있겠죠
포프의대모험
23/05/05 23:05
수정 아이콘
쿠팡이 축구나 F1 해주는거 보면 엄청 준비 많이하고 잘하긴 하던데.. 막상 공중파에서 나가버린다 하면 성장성이 좀 깝깝하긴 할거같네요
에반스
23/05/05 23:05
수정 아이콘
야구 중계 하루이틀 한것도 아니고 수십년짜리 중계 노하우인데 바로 신생 플랫폼에서 따라할수 없다는거 생각하면 판단을 잘하긴 해야겠네요.
단년짜리도 아니고 5년짜리면..
이정재
23/05/05 23:06
수정 아이콘
3천억은 어디서나온이야긴가요?
곰성병기
23/05/05 23:09
수정 아이콘
공중파 안해도 어차피 볼사람 다 챙겨보고 한국 제1의스포츠는 당연할거라 ott 거액으로 가야죠
지니팅커벨여행
23/05/06 11:37
수정 아이콘
저는 오랜 야구팬이지만 ott로 가면 볼 생각 없습니다.
소수 마니아층의 문화로 격화될 거라 봐요.
23/05/06 15:14
수정 아이콘
당장 중장노년층 시청률이 사라집니다
김하성MLB20홈런
23/05/05 23:19
수정 아이콘
무조건 접근성이죠 이건
아스날
23/05/05 23:32
수정 아이콘
허구연이 총재라 지상파로 갈듯..
23/05/05 23:33
수정 아이콘
OTT는 연령별차이가 심하니 생각해보세용 치킨집에서 요즘 롯데 경기 틀어놓고 그거 보면서 맥주 마시는 사람이 있는데...
넷플릭스 같은 OTT가입자 회원만 볼 수 있게 만들어 버리면 음식점이나 호프집 치킨집에서 야구보며 스포츠 보는 사람들도 없어지겠지요.
인터넷TV를 들여놓으면 되기도 하겠지만 그게 쉽지 않은 게 현실이지요...
이정재
23/05/05 23:52
수정 아이콘
그런데는 아무상관없을겁니다 컨소시엄 참여한 케이블이 jtbc tvn 이런데라서 틀어주는 채널만 달라질뿐
온라인이 많이 달라지죠
하루빨리
23/05/06 00:11
수정 아이콘
이게 Tv중계권과 온라인 중계권 통합이면 어쨌든 지상파가 먹든 종편, 케이블이 먹든 tv도 나오고, 웨이브가 하든 티빙이 하든 ott도 하는거 아닌가요? 아니 애당초 지금도 웨이브에서 야구 볼 수 있는데요…

이거 지금 계약이 어떻게 되고, 24년 계약은 컨소시엄이 어떻게 짜여 있는지 정보 알 수 있는 사이트 같은게 있을까요?
강가딘
23/05/06 16:01
수정 아이콘
작년에 KT SEEZN과 티빙이 합처지면서 SEEZN이 갖고 있던 야구 중계권도 티빙으로 넘어가서
올해는 웨이브 티빙 둘 다에서 야구 해줍니다
shooooting
23/05/06 01:01
수정 아이콘
이걸 쿠팡이 ????
랜더스
23/05/06 08:19
수정 아이콘
OTT의 등장이 결국 ppv방식으로 전환을 만들어내겠네요
R.Oswalt
23/05/06 08:39
수정 아이콘
k리그 쿠팡플레이는 유통업 연계라 의미가 있는 건데, 티빙이나 웨이브 등 기존 미디어 일변도의 ott는 프로야구 먹으면 자폭하는 꼴 아닐까 싶어요.
LowTemplar
23/05/06 13:43
수정 아이콘
K리그는 온라인만 쿠팡이지 TV는 여전히 각종 케이블 채널에서 볼 수 있고 앞으로도 그런 식으로 유지할 것 같은데,
KBO가 탈지상파한다고 하면 케이블 송출을 어느 채널 잡고 갈지 고민이 필요할 것 같네요. 여전히 온라인only로는 케이블만큼 접근성이 안 나오죠.
천사소비양
23/05/06 15:38
수정 아이콘
소탐대실 할듯
phenomena
23/05/06 16:51
수정 아이콘
쿠팡가면 K리그꼴날듯
김유라
23/05/06 18:35
수정 아이콘
뭐 알아서 하겠죠 크크크 일단 전 유료되면 안볼겁니다.
포스트시즌 때 롯데가 진출하면 1달 끊어서 볼 의향 정도는 있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3/05/06 21:09
수정 아이콘
재밌겠네요. 근데 솔직히 돈이 세면 지상파 안줘도 된다고 봐요. 그게 더 나을듯. 어차피 재핑으로 잡혀서 보는 시대도 아니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965 [스포츠] [KBO] 현재 크보 최강 마무리 [16] TheZone9978 23/05/06 9978 0
75964 [스포츠] [해축] 주드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근접 [32] 어강됴리8039 23/05/06 8039 0
75963 [연예] [아이브] 킹받는 키치 [9] 미원7736 23/05/06 7736 0
75962 [연예] 피쳐링 재벌 [1] 어강됴리7464 23/05/06 7464 0
75961 [스포츠] 크보 초토화시킨 5월초 장마 [61] 핑크솔져13414 23/05/06 13414 0
75960 [스포츠] [축구]이영표, KBS 해설위원으로 복귀. [35] 윤니에스타11278 23/05/06 11278 0
75959 [연예] BTS 진이 군생활 버티는 법 [34] 카미트리아12779 23/05/06 12779 0
75958 [연예] 피프티피프티 해외차트 근황 및 영상 [19] 아롱이다롱이9983 23/05/06 9983 0
75957 [스포츠] 메시 정장입고 팬들에게 사과 [65] 졸업16021 23/05/06 16021 0
75956 [연예] [에스파] 미니 3집 'MY WORLD' 컨셉 포토 (Spicy Ver.) [1] Davi4ever4727 23/05/06 4727 0
75955 [연예] [에스파] 서로다른 3개의 트랙비디오 컨셉 찰떡같이 받아먹은 카리나 [12] VictoryFood7019 23/05/06 7019 0
75954 [연예] [르세라핌] 뮤직뱅크 컴백무대 (+직캠) / 이영지를 만난 김채원 [1] Davi4ever6332 23/05/06 6332 0
75953 [스포츠] 프로야구 미래를 결정지을 중계권 협상 진행중.JPG [53] 핑크솔져11363 23/05/05 11363 0
75952 [스포츠] [해축] 제임스 밀너, 맥알리스터가 소속팀을 바꿉니다. [20] 어강됴리7297 23/05/05 7297 0
75951 [연예] 블랙핑크 제니의 콘서트 무대 카리스마 [32] 디오자네9953 23/05/05 9953 0
75950 [연예] ‘길복순’ 대기록! 韓영화 최장기간 글로벌 톱10, 국내 최장 1위 [46] 만찐두빵11575 23/05/05 11575 0
75949 [스포츠] [NBA] 골스의 대답, 부덴홀저 감독 경질 [29] 그10번10314 23/05/05 10314 0
75948 [연예] [에스파] 최근 일본방송에 출연한 금발 카리나.gif (데이터) [39] Davi4ever15711 23/05/05 15711 0
75947 [스포츠] 토트넘 가서 손흥민 만나고 온 산다라박 근황.JPG [16] insane10167 23/05/05 10167 0
75946 [스포츠] [해축] 맨유판독기 : 브라이튼 강팀 맞음 [19] 손금불산입7424 23/05/05 7424 0
75945 [연예] [(여자)아이들] 미니 6집 'I Feel' 컨셉 포토 (Crawl like a Cat) [1] Davi4ever5175 23/05/05 5175 0
75944 [연예] [르세라핌] 어제 엠카운트다운 컴백무대 (+직캠) / 안무연습 영상 [4] Davi4ever5359 23/05/05 5359 0
75943 [스포츠] MLB에서 개못한다고 욕먹던 요시다 최근 12경기 미친스탯.MP4 [5] insane8204 23/05/05 820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