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링의 반칙으로 페널티킥 얻어낸 아스날의 제주스







직접 페널티킥 성공시키며 선제골 넣는 제주스 (10월 북런던 더비 이후 6개월만의 득점입니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벤 화이트의 추가골로 2:0 (어시스트는 마르티넬리)







제주스가 멀티골 넣으며 3:0까지 벌어지는 스코어 (어시스트는 트로사르)







크리스텐센의 득점으로 한 골 따라잡는 리즈 (진첸코 맞고 굴절)







자카의 쐐기골로 스코어는 4:1 (어시스트는 외데고르)



4월 1일, 맨시티가 리버풀을 4:1로 물리치더니 아스날도 질 수 없다는 듯 리즈를 4:1로 물리치며
승점 차이를 다시 8점 차이로 벌려놓는 데 성공했습니다. (우리는 만우절이 끝났지만 영국은 아직 4월 1일이죠)
많은 경기를 소화한 사카를 선발명단에서 빼며 제주스-마르티넬리-트로사르로 공격진을 구성하는 선택을 했는데
초반 경기가 잘 안 풀렸고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램스데일의 활약으로 잘 버텨냈고
제주스의 페널티킥 획득 후 선제골로 앞서간 이후에는 경기를 순조롭게 풀어간 아스날이었습니다.

결국 사카의 체력도 아끼고 (후반에 교체투입되긴 했습니다)
제주스가 멀티골로 오랜만에 득점도 기록하면서 좋은 결과를 가져가는 데 성공했네요.
아스날은 이제 다음 주말, 리버풀 원정이라는 중요한 경기를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