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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01 22:29:12
Name Davi4ever
Link #1 fmkorea
Subject [스포츠] [해축] 만우절에 맞춘 듯한 결과가 나온 맨시티 vs 리버풀.gif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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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의 선제골로 앞서가는 리버풀 (VAR 체크 결과 조타와 아칸지가 동일선상이라 온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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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레스의 동점골이 나오면서 전반은 1:1로 마무리, 동점골에 기뻐하는 홀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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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하자마자 케빈 데 브라이너가 역전골을 만듭니다. 어시스트는 마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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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귄도안의 추가골까지 곧바로 터지면서 스코어는 3:1,
이번에도 마레즈가 측면을 붕괴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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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리쉬의 골까지 터지면서 경기는 4:1로 마무리됩니다.



맨시티가 리버풀을 4월 1일 만우절에 4:1로 완파하고
A매치 브레이크 이전부터 이어졌던 다득점 행진을 계속해서 이어가는 데 성공했습니다.
1위 아스날과의 승점 차이는 5점으로 줄었습니다.
홀란과 포든이 결장했기 때문에 불안한 부분도 있었겠지만
오른쪽 측면을 지배하며 역전골과 세번째 골에 기여한 마레즈의 맹활약이 돋보였고, 그릴리쉬의 폼 역시 좋았습니다.
전반은 어느정도 균형을 유지하는 듯 했지만 후반부터는 두 팀간 힘의 차이가 확실히 느껴졌던 경기였네요.
지난 시즌 두 번의 리그 경기가 정말 멋진 승부 끝에 두 번 모두 무승부였는데 이번 시즌은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리버풀은 이런 어려운 경기에서 승점을 가져가야 4,5위 팀과의 격차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됐을텐데 아쉽겠네요.
하지만 언제나처럼 4위 경쟁이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에 계속 힘을 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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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1 22:33
수정 아이콘
마레즈도 마레즈인데 그릴리쉬 경기력 미쳤쑵니다
에바 그린
23/04/01 22:36
수정 아이콘
공격진 2명 공백이 안 느껴질 정도로, 오늘 시티 경기력 여유가 넘쳤습니다.
알바레즈는 홀란드랑 차별화되는 자기만의 장점을 보여줬고, 마레즈 그릴리쉬가 폼 발딱 서니까 옵션이 너무 다양해지는듯.

시티경기를 볼 때마다 느끼는데 그릴리쉬가 드리블러에 뺀질거리는 외모와는 다르게 정말 수비기여도도 높은 선수여서 팀에 참 플러스가 크게 되는거 같아요. 오늘도 결정적인 수비로 팀을 구해냈고

사실 마레즈만 빼면 시티 윙어는 수비 다 열심히 하긴 하는데 크크크
23/04/01 22:37
수정 아이콘
4월 1일이라 4:1 나왔나... 그릴리쉬 한참 헤메더니 적응기가 드디어 끝났나보군요?
한걸음
23/04/01 22:40
수정 아이콘
맨시티 2번째골 알바레즈 패스에 놀랐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3/04/01 22:45
수정 아이콘
드디어 1600억값 해주나요?
카사네
23/04/01 22:48
수정 아이콘
사이드 찔러주는거 미쳤네요
아카데미
23/04/01 23:10
수정 아이콘
홀란드도 없는 상황에서 살라가 선제골 넣어서 혹시나 싶었으나 역시나...
환경미화
23/04/01 23:16
수정 아이콘
제발 영-입해줘
R.Oswalt
23/04/01 23:55
수정 아이콘
벨링엄 사랑했다... 안녕...
방과후티타임
23/04/02 00:53
수정 아이콘
아스날도 크크크
반니스텔루이
23/04/02 01:20
수정 아이콘
역습 끊었을때 경고누적으로 맨시티 1명 퇴장당했어야 했다고 봤는데 흠..

그리고 펩은 팀이 골넣으니까 몸푸는 리버풀 쪽 선수랑 악수 크크크 제대로 돌+I
노회찬
23/04/02 07:24
수정 아이콘
리버풀아 의적모드 발동해서 아스날 한번 잡아줘
미나토자키 사나
23/04/02 08:05
수정 아이콘
공격진이 전부 다 기량이 뛰어나서 공백이 느껴지지 않는게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네요. 스카우터와 단장의 눈이 뛰어나다고 해야할지 감독의 능력이 뛰어나다고 해야할지 둘 다겠지만요 크크.. 홀란드 훌리안 그릴리쉬 포든 마레즈 이 다섯명 중 어느 셋이 나와도 딱히 큰 경기력적 차이가 없어보이네요. 물론 홀란드의 득점력이 뛰어나긴 하지만 오늘 보여준 경기력을 보면 훌리안 알바레즈 이 선수도 장난 아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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