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6/24 08:31:52
Name 한국화약주식회사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전성기시절 박정현과 나얼이 같이 부른 노래 (수정됨)



2002년 월드컵 주제가 Let's get together now 입니다.


박정현과 나얼을 대표로 보내버린 한국...


우스갯소리로 나얼이 공중파 방송에서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라고 할 정도로, 2002 월드컵 주제가다보니 많이 불려갔습니다.





월드컵 개막식이라 사고 방지때문에 립싱크를 해야하는데 립싱크에 미숙해 자기파트에 마이크를 내려놓는 나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0/06/24 08:47
수정 아이콘
한일전 대승...
한국 드림팀 급이 출전했으니 당연한건가..
살다보니별일이
20/06/24 09:40
수정 아이콘
관우장비를 보냈으니 누가 나와도...
20/06/24 08:52
수정 아이콘
분명히 옆에 윤건이 있는데 아무도 기억 못한다는 슬픈 이야기가..
피식인
20/06/24 08:55
수정 아이콘
비건어게인 보니까 윤건이 자기는 스튜디오형이라고 하긴 하더군요.
도뿔이
20/06/24 08:5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왠 록가수가 '오 필승 코리아'를 부르는데..
당시에 이 앨범을 많이 들었는데 진짜 좋았습니다.
단지 월드컵 공식 앨범치곤 덜 알려진게 아쉬울뿐..
멸천도
20/06/24 08:56
수정 아이콘
오 필승 코리아를 공식 앨범으로 아는 사람이 더 많은지도 모르겠네요. 크크크
한국화약주식회사
20/06/24 08:58
수정 아이콘
한국은 윤도현이 씹어먹었고, 다른 나라에서는 이 노래가 심심하다고 까였었죠...

들으면 좋은데 월드컵에 어울리는 신나는 노래는 아니였으니까요. 아마 한일관계 고려해서 다같이 화합하자 이런 분위기였고 가사도 보면 승부가 아니라 화합 위주이긴 합니다.
20/06/24 09:07
수정 아이콘
왜 난 정현과 나달이 같이 부른으로 봤지;;;
슈로더
20/06/24 09:55
수정 아이콘
나얼 특유의 폼은 저때도 여전했군요
퍼니스타
20/06/24 10:17
수정 아이콘
박정현이 월드컵 주제가 부른거 지금도 모른 사람 많을 겁니다.
대중적 인지도는 한 참 후에 나가수 출연으로 올랐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0/06/24 10:26
수정 아이콘
1990년대 후반~ 2000년대 초반 박정현이 부른 "꿈에" 몰랐던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대중적으로 박정현이라는 이름은 다들 알았고 그 당시에도 예능 많이 나갔었고 활동 많이 했습니다. 대중적 인지도가 중간에 일본 진출이다 뭐다 사라졌고 이때쯤 성대결절로 활동 못한다는 루머 나왔다가 나가수에서 다시 돌아온거죠.

박정현은 나가수에서 돌아온거지 올라간게 아닙니다.
퍼니스타
20/06/24 10:50
수정 아이콘
박정현 콘서트도 갔고 제 닉이 박정현 곡명에서 따온거라 오랜기간 팬으로 있었습니다.
단순 대중적 인지도라고 말을 해서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같네요.
대한민국 대표 가창력 가수는? 박정현, 소향 - 이런 식의 지금의 이미지는 아니었다는 거죠.
당시 이미지는 노래잘하는 재미교포 R&B 가수였고
노래는 알아도 가수는 누구? 하는 사람도 많았었어요.
나가수 전에 출연했던 방송도 수요예술무대라고 밤 시간에 하는 시청률 낮은 방송에서나 볼 수 있었구요.
박정현 본인이 나가수 전에는 좋은 음악 들려주고 싶어도 기회가 없었다라고 스스로 말을 했었습니다.
이혜리
20/06/24 11:00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맞는게,
저 중학교 때 대중적인지도면 이수영, 김소은, 박화요비 이런정도였고
정말 가창력으로 가면 양파나, 소찬휘 막 요랬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에도 노래 좀 한다는 친구들한테서 입에 오르내리던 여자 보컬은.
이선희, 신효범 이랬지, 박정현은 잘 언급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0/06/24 11: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때만 해도 박정현 노래 잘한다라는 소리 많았고, 다만 그 당시 솔로 여가수들이 많았죠. 개인적으로도 박정현이 그 당시 최고 보컬리스트중 한명으로 뽑긴 합니다만, 방송에서는 정말 보기 힘들어서 MP3에서만 들을수 있다 이랬습니다.

무엇보다 그때 박정현이 어렸고 내놓은 곡이 얼마 안되던 시점이였죠. 그리고 그 중간을 쌓아갈때 일본에 가버렸고 대중의 시선에 사라졌으니까요.

그리고 애초에 이 노래를 아는 사람 자체가 적을 정도입니다... 브라운 아이즈 팬들도 이걸 아는 사람이 얼마 없다고 하니까요...
개념은?
20/06/24 11:03
수정 아이콘
그거는 나이가 어려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지금의 박효신, 김범수도 그 당시에는 그냥 노래 잘하는 가수정도이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창력으로 꼽히기엔 너무 어렸죠.
적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려면 꾸준히 결과물을 쌓아야 인정되는거지... 아무리 신인이 가창력이 뛰어나다고 한들 그런 칭호를 받기는 어렵습니다.
요즘 예로 박혜원이라는 가수가 프로씬에서도 인정받는 정말 미친 가창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창력 뭐라고 하긴 오바죠..
HYNN'S Ryan
20/06/24 10:24
수정 아이콘
나얼 한창 때 영상이 많이 안 남아 있는게 넘 아쉬워요
20/06/24 10:59
수정 아이콘
저 앨범이 팝적인 측면에서는 은근히 명반이죠.
ⓢTory by
20/06/24 12:53
수정 아이콘
지금들으니 노래 자체는 좋은데요 크크
20/06/24 16:16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가수 뽑은 사람들 진짜 상줘야 합니다.너무 완벽했어요. 케미스트리도 못하는 팀이 아닌데 서열정리해버렸으니....
사나없이사나마나
20/06/24 22:25
수정 아이콘
윤건은 아예 단독파트가 없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18 [스포츠] [KBO] 심상치 않은 한화 [107] 갓기태12666 24/04/23 12666 0
82217 [연예] [범죄도시 4] 실시간 예매율... [40] 우주전쟁8603 24/04/23 8603 0
82215 [연예] [(여자)아이들] 우기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FREAK' M/V (+최근 여러 화보) [8] Davi4ever3835 24/04/23 3835 0
82214 [연예] 민희진 측 문건에 "구성원과 공유 안 한 개인적 메모 수준 사견" [129] 고세구17299 24/04/23 17299 0
82213 [연예] 니퍼트 최강야구 트라이아웃 구위 수준.mp4 [52] 손금불산입10564 24/04/23 10564 0
82212 [스포츠] 위기의 덴버를 구하러 똥을싸던 머레이가 간다.mp4 [25]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446 24/04/23 4446 0
82211 [스포츠] [NBA] 47분 59초 지다가 0.1초만에 이긴 [16] TheZone4894 24/04/23 4894 0
82210 [연예] 블라인드에 올라온 하이브CEO 메시지 [108] VictoryFood14086 24/04/23 14086 0
82209 [연예] 파묘 장재현 감독 3부작 각본집 출간 예정 [13] SAS Tony Parker 4346 24/04/23 4346 0
82208 [연예] 2024년 4월 3주 D-차트 : 아일릿 첫 1위! QWER 15위까지 상승 [13] Davi4ever2647 24/04/23 2647 0
82207 [연예] "2500일, 내가 설렐 수 있게"…윤보미♥라도, 8년째 열애 [66] 백년후 당신에게8469 24/04/23 8469 0
82206 [스포츠] [KBO] ??? : 불펜도 사서 쓰는게 되네 [27] 손금불산입5337 24/04/23 5337 0
82205 [스포츠] [해축] 인테르 세리에 A 23-24 우승.mp4 [16] 손금불산입2258 24/04/23 2258 0
82204 [스포츠] [축구] U-23 아시안컵 한일전 골장면.mp4 [23] 손금불산입3196 24/04/23 3196 0
82203 [연예] [기사추가] 하이브, 어도어 내부 문건 확보, 스톡옵션 갈등이 시작 [190] 카즈하12105 24/04/23 12105 0
82202 [스포츠] [온스테인] 웨스트햄, 아모림 선임 논의중 [7] 리니어3740 24/04/22 3740 0
82201 [연예] 범죄도시4 4DX 효과 [7] SAS Tony Parker 6039 24/04/22 6039 0
82200 [연예] [트와이스] 도쿄 추가콘 발표 7월 스타디움콘 3주 6회 공연 결정 [14] 발적화3328 24/04/22 3328 0
82199 [연예] 김현식 최고의 곡은? [30] 손금불산입3071 24/04/22 3071 0
82198 [스포츠] [단독]두산 현역 8명, ‘대리처방’ 자진 신고 [130] Pika4812450 24/04/22 12450 0
82197 [연예] 민희진 "방시혁의 '뉴진스 베끼기'가 갈등 원인" (입장문 전문 추가 [327] 법돌법돌18250 24/04/22 18250 0
82196 [연예] 어느 노장 감독의 필모그래피 [32] 우주전쟁4585 24/04/22 4585 0
82195 [스포츠] [NBA] 이것 때문에 날 여기로 데려온 거야 [8] 그10번3575 24/04/22 35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