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22 18:55:50
Name 우주전쟁
Link #1 인터넷
Subject [연예] 어느 노장 감독의 필모그래피 (수정됨)
JBlqJrf.jpeg

스티븐 스필버그...
제가 어렸을 땐 이분이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었는데 세월이 무상하네요.
피지알러 최애 스티븐 스필버그 영화는 무엇일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간옹손건미축
24/04/22 18:58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쥬라기 공원으로 감동받고
청소년때, 라이언 일병 구하기로 밀덕이 되었고
아재때, 레디 플레이어 원으로 덕후를 만족시켜주었습니다.

인디아나존스는 GOAT라 제외
24/04/22 18:59
수정 아이콘
이분 영화는 지금봐도 재미있어요 
24/04/22 19:01
수정 아이콘
이티 & 쥬라기 공원이요
항정살
24/04/22 19:06
수정 아이콘
후크요
김연아
24/04/22 19:09
수정 아이콘
미지와의 조우랑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최애입니다
24/04/22 19:12
수정 아이콘
히트작이 은근히 많은..
설레발
24/04/22 19:13
수정 아이콘
여기서 갓근히가.....?
과수원
24/04/22 19:55
수정 아이콘
대놓고 아닙니까 크크크크크
앙겔루스 노부스
24/04/24 02:46
수정 아이콘
은?근
승승장구
24/04/22 19:26
수정 아이콘
저는 당시 기분도르로 따져보니 의외로? 후크를 제일 재밌게 본거 같네요
그다음 인디아나존스 쥬라기공원
서린언니
24/04/22 19:26
수정 아이콘
제가 영화관 처음 본 작품이 죠스였네요
기대 안했는데 괜찮았던게 올웨이즈, 마이너리티 리포트
재미로는 인디아나 존스
나머지는 다른분들이랑 비슷할듯
과수원
24/04/22 19:56
수정 아이콘
A.I. 마지막 파트 보면서 진짜 펑펑 울었던 기억이...
우주전쟁
24/04/22 20:00
수정 아이콘
A.I.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아마도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필버그 영화일 것 같네요...
알파센타우리
24/04/22 20:13
수정 아이콘
처음 나왔을때 충격이나 파급력은
죠스가 최고인거 같고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영화는 인디아나
존스2입니다
퍼블레인
24/04/22 20:37
수정 아이콘
글쓰신 분 시점부터 재미가 없어졌습니다
24/04/22 21:07
수정 아이콘
쥬라기 공원은 진짜 충격받았어요
마스터충달
24/04/22 21:32
수정 아이콘
최애 영화는 <스파이 브릿지>입니다. 거장이 예술적 허세를 보이지 않고 거장의 내공과 대중을 포용하려는 겸손함을 함께 보여준 걸작 중의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성적으로 가장 마음이 움직이는 영화는 <쉰들러 리스트>와 <라이언 일병 구하기>입니다. 스필버그는 모든 전쟁 영화가 반전 영화라는 진리를 제대로 보여주었습니다.

흥행 면에서는 <죠스>, <이티>, <쥬라기 공원> 등의 작품을 언급하게 됩니다. 가요계에 비틀즈와 마이클 잭슨이 있다면, 영화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있습니다.

가장 재미있게, 그리고 여러 번 본 영화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입니다. 봐도 봐도 재밌습니다. 레알루....
노피어
24/04/22 22:05
수정 아이콘
저는 홍대병 걸린 힙스터라 <우주전쟁> 뽑겠습니다.
24/04/22 22:24
수정 아이콘
전부 다
No.99 AaronJudge
24/04/22 22:37
수정 아이콘
쥬라기 공원/ 쉰들러 리스트/ 라이언 일병 구하기 꼽겠습니다

너무 꼽기 어려워요 근데
김태연아
24/04/22 23:09
수정 아이콘
극장 계단에 앉아서 봤던 쥬라기 공원의 충격은 잊을수가 없어요
감자크로켓
24/04/22 23:10
수정 아이콘
마이너리티 리포트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크크
영양만점치킨
24/04/22 23:10
수정 아이콘
영화보면서 충격받았던건 쥬라기공원이 유일합니다. 다른 유명영화들은 와 쩐다 였다면, 쥬라기공원은 이건뭐지 했습니다.
24/04/22 23:19
수정 아이콘
은근히 톰행크스와 함께 많이 했었네요.
인디아나 존스는 어릴때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지금보니 유치해서 못 보겠더군요.
그래도 가장 재미있게 본 건 마이너리티 리포트인듯...
그10번
24/04/22 23:45
수정 아이콘
훌륭하고 뛰어난 감독이 많지만 저한테는 이분이 최고입니다.
24/04/23 00:53
수정 아이콘
토리야마 아키라가 만화로 추억을 함께 했다면 스티븐 스필버그는 영화로 추억을 함께한 감독이죠.
어릴때는 그냥 상업영화 잘 만드는 감독 정도로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상업영화를 이렇게 잘 만드는 것도 엄청난 능력임을 알았게 되었죠.
24/04/23 01:08
수정 아이콘
전 캐치미이프유캔 너무 재밋게봤어요!
사다드
24/04/23 07:10
수정 아이콘
최애는 꼽기가 힘드네요. 실망한 영화는 주저없이 꼽을 수 있습니다. 아 미스 스타트와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리니시아
24/04/23 08:32
수정 아이콘
A.I
구르미네
24/04/23 10:22
수정 아이콘
아~ 8살 때 처음 간 영화관에서 본 ET의 충격은 정말 컸는데..
인디아나존스 시리즈도 그렇고 정말 다 주옥 같네요.
손연재
24/04/23 17:44
수정 아이콘
라인업 미쳤네 진짜..
김건희
24/04/23 18:43
수정 아이콘
인디아나 존스 2 극장에서 본 게 자랑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633 [연예] [아이브] 멜론 직캠100 직캠 모음 / 실버버튼 득템한 레이 Davi4ever1867 24/05/11 1867 0
82632 [연예] [비비지] 은하 최근 한세대-부경대 축제 직캠/움짤 모음 [3] Davi4ever2387 24/05/11 2387 0
82631 [연예] 한일가왕전 최대 수혜자 스미다 아이코 [10] Pika484945 24/05/11 4945 0
82630 [연예] 장원영, 경찰에 신변 보호요청 [22] 카즈하7858 24/05/11 7858 0
82629 [스포츠] 찰스 바클리 曰 미네소타 VS 덴버 시리즈는 끝났다, 덴버가 미네소타보다 우위인 부분이 없다.JPG [26]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3984 24/05/11 3984 0
82628 [연예] [QWER] 최근 위문열차 / 대림대 축제 직캠 모음 [7] Davi4ever2829 24/05/11 2829 0
82627 [연예] [뉴진스] 'Supernatural' X MURAKAMI / 어제 공개된 사진들 모음 [7] Davi4ever2259 24/05/11 2259 0
82626 [스포츠] [K리그] 인천, 서울전 끝나고 인천팬들의 물병 투척 및 기성용 선수 부상 [91] 매번같은7042 24/05/11 7042 0
82625 [연예] [놀면 뭐하니] 초등학생들의 연예인 인지도 [10] Myoi Mina 7028 24/05/11 7028 0
82623 [연예] 새 반지의 제왕 영화 26년 개봉예정으로 제작 [28] 우주전쟁7031 24/05/11 7031 0
82622 [연예] 뉴진스 'Supernatural' NewJeans X HIROSHI [19] Leeka6629 24/05/11 6629 0
82621 [스포츠] [KBO] 한국 야구에서 어쩌다보니 특별한 의미를 가지게 된 5월 11일. 바로 오늘 [28] 매번같은6804 24/05/11 6804 0
82620 [스포츠] [해축] PSG를 떠나는 음바페 [59] kapH9480 24/05/11 9480 0
82619 [연예] (약후) 축제일정 시작한 시그니처 지원 완도 무대 직캠&움짤 모음 [7] Davi4ever7284 24/05/10 7284 0
82618 [연예] T1 케리아의 요청을 실행한 세븐틴 원우 [5] 매번같은5558 24/05/10 5558 0
82617 [연예] MSI 보다가 기가 다 빨려버린 박보영 (소리有) [9] 매번같은7121 24/05/10 7121 0
82616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4층짜리 모텔.mp4 [8] 손금불산입5923 24/05/10 5923 0
82615 [스포츠] [KBO] 삼진을 당한 선수에게 가운데 손가락을 들어올린 여성야구팬 [37] 매번같은6499 24/05/10 6499 0
82614 [스포츠] [KBO] 역대급 순위 경쟁입니다. [25] TheZone5010 24/05/10 5010 0
82613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18] SKY923469 24/05/10 3469 0
82612 [연예] 드디어 24인조 완전체로 음방 무대에 선 트리플에스 / 그 외 여러 영상 [11] Davi4ever2314 24/05/10 2314 0
82611 [연예] 노라조 최고의 곡은? [54] 손금불산입2513 24/05/10 2513 0
82610 [스포츠] KBO-음주적발자 등장. 그런데...선수가 아니라 [24] SAS Tony Parker 7714 24/05/10 77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