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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2/28 17:25:13
Name RainbowWarriors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530168
Subject [스포츠] 양현종 23억원 재계약 (+ 옵션 12억) (수정됨)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44&aid=0000530168

솔직히 제목만 보고 낚시인줄 알았습니다.
예상보다 너무 염가네요.
요즘 정치미드를 봐서 그런지 약점 잡힌게 있지않나 그런생각만...

추가) 보장액이 23억이고 옵션은 최대 12억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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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28 17:25
수정 아이콘
시장나오면 연 40억 안나와도 30억은 봤는데

도대체 무엇때문에
17/12/28 17:26
수정 아이콘
아니 염가도 너무 염가인데?????
재계약 했다니 다행이긴 합니다만..
강슬기
17/12/28 17:26
수정 아이콘
KIA는 28일 양현종과 1년간 23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옵션을 포함하면 총액 35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옵션 포함 됐습니다
RainbowWarriors
17/12/28 17:27
수정 아이콘
옵션이 있군요. 아마 그렇게 어렵진 않을거 같습니다.
겨울삼각형
17/12/28 17:28
수정 아이콘
왜 염가라고 생각하시죠?

23억이면 연봉만 따지면 이대호 다음 2위 금액입니다.
강슬기
17/12/28 17:29
수정 아이콘
옵션 빼면 염가 맞죠 1년 계약인데요
위원장
17/12/28 17:30
수정 아이콘
계약금이 없으니까요.
기아 사정상 작년에 1년계약했거든요.
이대호는 계약금 포함하면 1년 37.5억이구요
거믄별
17/12/28 18: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통상 FA 계약시에 계약금이 1년 연봉보다 많은 것을 생각하면...
올해 연봉을 계약금이라고 생각하면 4년 연봉을 3년으로 계산해서 줘야 양현종이 손해를 보지않죠.
이래도 양현종이 헐값에 계약한 거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올 시즌 연봉이 22.5 억(계약금 포함)이라서 이걸 계약금으로 퉁친다해도 너무 적은데...
내년 시즌 보장액이 23억이고 옵션이 12억이라고 해도 염가가 맞습니다.
섹시곰팅이
17/12/28 17:32
수정 아이콘
최소 30억 봤는데.. 일단 옵션 포함 35인거보면 달성 난이도가 어려운 조건은 아닌거 같네요
비익조
17/12/28 17:33
수정 아이콘
옵션이 쉽겠죠. 보장액 보고 낚일뻔 했는데 옵션이 꽤 커서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 옵션없으면 4년 92억 짜리 만도 못한 계약이라 좀 어이없을 뻔 했죠
유애나
17/12/28 17:33
수정 아이콘
남을거라고는 예상했는데 생각보다 싼 값(?)에 남아줬네요.
시작버튼
17/12/28 17:33
수정 아이콘
계약금이 없기 때문에 최소 30억으로 봤는데
23억이라니까 낚시 기사인줄 알았네요..
옵션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지 않는 한 무난히 달성 가능한 수준이리라 믿습니다
그게 아니면 양현종의 기아에 대한 충성심을 너무 이용해 먹은 느낌이라...
17/12/28 17:34
수정 아이콘
와... 현종하다.....
강배코
17/12/28 17:34
수정 아이콘
1년계약이라는건 아직도 해외진출을 꿈꾸고있는걸까요?
17/12/28 17:37
수정 아이콘
작년에 fa였는데 안되서 단년계약밖에 안되요
강배코
17/12/28 17:41
수정 아이콘
아 그게 FA규정이군요. 그럼 4년 다지날때까지 단년계약만 해야하나요?
17/12/28 17:42
수정 아이콘
17/12/28 17:43
수정 아이콘
네 규정대로라면 그렇습니다.
RainbowWarriors
17/12/28 17:48
수정 아이콘
이면으로 다년계약을 했더라도 발표는 단년으로...
강배코
17/12/28 17:49
수정 아이콘
그럴수도 있을텐데, 발표가 예상보다 늦어진걸 보니 아닌거같다는 생각이 좀더 강하네요. 크크
쭈구리
17/12/28 17:36
수정 아이콘
우리 막내딸 욕심도 없지
망디망디
17/12/28 17:38
수정 아이콘
얘는 그럼 매년 fa인가요??
위원장
17/12/28 17:39
수정 아이콘
그냥 재계약 대상자입니다.
망디망디
17/12/28 17:40
수정 아이콘
그럼 언제 fa할 수 있나요?
망디망디
17/12/28 17:41
수정 아이콘
아하...! 감사합니다
곧미남
17/12/28 23:01
수정 아이콘
2020년 시즌후 가능합니다.
빵놀말
17/12/28 17:40
수정 아이콘
매년 FA는 아니고 일반 선수들 처럼 매년 연봉 계약을 하는거죠.
17/12/28 17:40
수정 아이콘
앞으로 3시즌후 2차 fa에요
위원장
17/12/28 17:39
수정 아이콘
최고연봉이 부담스러웠을 수도 있겠죠. 계약금을 조금 받아서 연봉이 커보이는거니까요.
3년간 옵션금액이 나머지 계약금이라고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빵놀말
17/12/28 17:43
수정 아이콘
순수보장액만 35억이어도 적당하다고 봤는데 옵션 포함 35억이라니..
현종아 내년 유니폼은 너로 정했다!
뽀롱뽀롱
17/12/28 17:44
수정 아이콘
막내딸이 집안 먹여 살리네요
기 가놈들아 반성해라
애패는 엄마
17/12/28 17: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생각보다 싸네요 순수 35억은 될거라고 봤는데 차우찬등이랑 비슷한데
뭐 뛰기만 하면 보장되는 수준이겠죠. 설마 어렵게 잡진 않았겠지
17/12/28 17:48
수정 아이콘
2017년 계약금 7.5억 + 연봉 22.5억(보장금액 15억 + 옵션 7.5억) = [30억원]이고
여기에 보장금액 23억 + 옵션 12억으로 35억(추정) × 3년 = [105억원]

해서 합이 [135억원]입니다. 이대호 다음으로 어마어마 하네요.
애패는 엄마
17/12/28 17: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100억대 안팎 계약들 보면 거진 옵션을 빼고 불렀습니다.
옵션을 넣고 이대호 다음으로 보긴 어렵죠
옵션 제외하면 92억이죠. 김현수도 옵션 제외 115억 최형우 옵션제외 100억 손아섭도 옵션 제외 98억이고 차우찬도 제외 95억이니
물론 각기 옵션에 따라 어떨지 모르지만 어쩄든 옵션은 옵션이라 혹시나 못 받을 가능성이 있으니깐요
게다가 계약금이 클수록 실제 금액 가치가 높다는 걸 감안하면 이대호 다음이라고 보긴 어렵죠
17/12/28 17:49
수정 아이콘
기아가 확실히 계약은 깔끔하게 하네요
17/12/28 17:49
수정 아이콘
연봉을 너무 많이 받으면 2차 FA때 제대로 협상하기가 어렵죠. 딴팀에서 데려가기가 힘들테니... 그때 나이도 전성기를 지나간 뒤일테고...
물론 그때까지 기아에 있고 성적이 크게 하락하지만 않으면 기아 프론트가 후려칠 프론트는 아니긴 하지만요.
그렇기에 한동안 40 40 20 이런식으로 직전 연봉을 낮추는 방향의 계약을 하지 않을까란 예상들도 하시던데...
그런식의 계약은 일단 이면 협의이지 정식 계약은 안되죠. FA규정상 단년계약밖에 안되니....
일단 총액 35 35 35 로 맞추고 직전연봉은 옵션빼고 23으로 책정되게 머리를 썼겠죠. 23억 연봉도 높지만 양현종의 가치를 생각했을때 FA로 다른팀 이적이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니까요.
시간이 오래 걸렸던것은 옵션 내용에 있어서 양측의 차이가 있었겠죠. 구단에서는 그래도 옵션은 중간 이상은 해야 되지 않겠냐 정도의 입장이라면 선수 입장에서는 명목연봉을 낮추기 위한 옵션이므로 최소한으로 책정해야한다고 생각했겠죠.
어쨌든 무사히 계약을 마쳐서 팬 입장에서는 좋습니다. 유니폼 맞추러 가야겠네요.
17/12/28 18:06
수정 아이콘
내년이랑 내후년까지는 그래도 괜찬습니다. fa당해년도 연봉기준이라 그때 본인 의사에 달린거라서..
키스도사
17/12/28 17:53
수정 아이콘
옵션도 10경기 이상 출전 같은, 드르렁 방지용 정도 로 낮은 난이도가 아닐까 합니다.
비상의꿈
17/12/28 18:01
수정 아이콘
순수 30억은 받지 않을까 했는데
이번에도 막내딸은 혜자 계악이 되었군요;
스웨트
17/12/28 18:05
수정 아이콘
아니 고작 23억 받자고 지금까지 시간 끌고 협상한 겁니까????
기아 니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 심지어 이번시즌 슈퍼히어로 of 히어로에 모든상 싹쓸이 까지 했는데

.. 옵션을 늦게 봤네요 리플은 그냥 남겨놓겠습니다..
진혼가
17/12/28 18:41
수정 아이콘
모두다 같은 마음일겁니다 흐흐흐...
새벽하늘
17/12/28 18:07
수정 아이콘
옵션기준이 빡빡하지 않겠죠. 적당히 잘했네요.
거믄별
17/12/28 18:13
수정 아이콘
옵션포함해도 35억이라는 것.
그동안 옵션의 세부내용때문에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옵션이 엄청 쉬운 난이도로 만들어준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17/12/28 18:17
수정 아이콘
아마 엄청 쉬운 난이도로 하기로 합의는 했는데 그 최소한의 난이도가 선수랑 구단이랑 기준이 달라서 혐상 시간이 좀 걸린것 같습니다.
유유히
17/12/28 18:24
수정 아이콘
옵션을 봐야 판단이 되겠는데, 리그 탑 투수임을 감안하면 보장금액 35억이라고 해도 마냥 거액이라 하기 힘듭니다. 엄청 혜자냐 비교적 혜자냐의 차이지 결코 창렬은 아닙니다. 어쨌든 해 넘기지 않고 남아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큰 욕심 없이 200승에 영결까지만 갑시다.
유자농원
17/12/28 18:31
수정 아이콘
옵션내용이 중요하겠네요
트리키
17/12/28 18:44
수정 아이콘
옵션이 거의 큰 부상만 아니면 무조건 받는 수준이겠네요.
마둘리
17/12/28 18:44
수정 아이콘
옵션이 달성하기 쉽다고 해도, 솔직히 연봉 1위라는 타이틀을 안겨줄수도 있는데 23억인거 봐서는 일부러 25억을 안주고 나머지를 옵션으로 돌린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유유히
17/12/28 19:05
수정 아이콘
아마 FA를 감안한 선수쪽의 요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FA제도가 어떻게 바뀌어 보상금을 3개년연봉 평균으로 한다 식이 되면 곤란하니;
그리움 그 뒤
17/12/28 18:45
수정 아이콘
혜자...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예상보다는 살짝 낮게 계약한 느낌이네요.
옵션합해서 4년 하면 135억짜리 계약이라 적당하다는 생각도 들고..
아무래도 세후 금액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진혼가
17/12/28 18:51
수정 아이콘
머니볼 들어보니깐 세후 계약은 없어진지 조금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옵션내용이야 대충 짐작하자면 160~170이닝,두자리 승수, 3점대 방어율 정도로 예상합니다..
네버스탑
17/12/28 19:42
수정 아이콘
나름 대외적 이미지도 챙기고 실리도 챙기는 괜찮은 계약 같습니다
괜히 연봉 30억보장 이렇게 나오면 성적에 따라 오히려 비난받을 소지가 많아지죠
옵션은 시즌동안 몸관리를 잘해서 뛰면 대부분을 받을 수있는 수준이겠죠 뭐
내년에도 야구장에서 종종 보자꾸나 햄종아
누렁쓰
17/12/28 20:33
수정 아이콘
아마도 달성 난이도가 낮은 옵션이지 않을까 합니다. 기아와 양현종 측 모두를 만족시키려면 그정도 방법이겠죠. 만약 그게 아니라면 양현종 선수에게 제가 다 미안해지네요.
Eulbsyar
17/12/28 21:20
수정 아이콘
달성 난이도 높을걸요

작년의 22.5 금액도 보장금액이 아니고 옵션포함 금액

옵션 내용이 양현종 커리어에서 달성 못 한 스탯을 달성해야 22.5모두 수령할 수 있었던 걸로 압니다

결과론적으로 22.5 모두 수령했고 이렇게 KIA가 후려칠려는건 양현종의 호구모드와 90억때문
오클랜드에이스
17/12/28 21:56
수정 아이콘
와 이거 기아가 진짜 에이스 대접좀 해주지...

FA때 구단사정봐서 단년계약 헐값에 해주고 우승까지 시켰는데...

양현종급 선수가 너무 싸게 계약했네요.
곧미남
17/12/28 23:02
수정 아이콘
우리 햄종이 진짜 너무 사랑합니다.
Grateful Days~
17/12/28 23: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에 이미 이면계약했던걸로 보이네요 이건

그러면서 새 단장님한테 힘을실어주는 케이스라고 봅니다
Judith Laverne Hopps
17/12/29 10:22
수정 아이콘
작년 옵션도 기준이 엄청 빡센걸로 들었는데...
쫌 더 써서 차우찬 계약은 상회하게 만들어주지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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