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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31 12:21
이번 편부터는 그림그리는 분에게 제가 스크립트 형식으로 콘티까지 만들어서 보내고 있기 때문에 빨리 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빨리빨리 올릴께요. 7편부터는 회상장면입니다. 차 행성 맞구요 타소니스와 아이우(!)에는 다른 선수들이 가게 될 겁니다.^^
08/01/31 12:47
비프로스트//홍진호, 박성준, 박태민.....쭉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 나름대로의 사연으로 인하여...... 나중에 자세히 나온답니다.^^
08/01/31 13:30
다른 별로 가서 저그를 지휘해서 싸우는 걸까요?
역대 저그 본좌들이 다들 실패해서.... 이번엔 마봉자가 싸운다! 뭐 이런.... (이런 저열한 상상력...;;;)
08/01/31 15:50
unipolar님// 글로도 볼 순 없을까요?
원작이 있는 2차 창작물(?)은 원작을 능가하지 못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그 이유중 하나가 원작을 읽은 첫 감상자의 상상력과 2차 저작물의 창작자가 갖는 상상력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만화의 경우 그 스토리작가가 소설로 대중앞에 자신의 창작물을 내놨을 경우 조금은 원작과 2차 저작과의 관계와 다르더군요. 마치 전혀 다른 작품을 맛보는 느낌이랄까? 만화가 주제를 풀어내는 법과 소설이 하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 감상자들은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니폴라님의 부담이 적다면, 또 바흐님에게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글로도 읽고 싶습니다.
08/01/31 15:59
빠져나오는 조건이 살찌는 거라면 박성준 선수는 들어가지도 못했을텐데...
박성준 선수 닮은꼴로 변하라는 뜻인가요... 궁금하네요^^
08/01/31 18:15
성준선수는 어떻게 가신건지.......(농담입니다^^)
역시 TPZ형식으로 죽 나가는군요. 헤헤. 저는 '자세한 나름대로의 사연'만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08/02/01 12:05
SkPJi님// 저도 왜 그는 때문에 참 ㅠㅠ 벌써 2년이 훌쩍 지난거 같네요 휴
unipolar님// 한동욱최고V인데 혹시 기억하시는지?ㅠㅠ 이번 것도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이제야 봤지만;;;;;;;ㅠㅠ) 왜 그는은 달리 계획 없으신가요ㅠㅠ??? 저만 소식을 모르고 있는지 으엉...........
08/02/01 20:07
기억합니다. 기억 안할수가 없습니다. 그때 저는 모든 리플에 답을 다 해드렸었으니까요.
글로도 써놓은 게 있긴 하지만, 원작 소설이 있을 때 영화화건, 만화화건 '텍스트 온리'를 주고 마음껏 상상하게 하는 것과 비주얼을 이미 줘버리는 것은 전자가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소설이 만화보다 나아 보이는 경우가 단연 많기 마련인데, 저는 그림그리는 분과의 공동작업을 더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을 만들고 싶지 않습니다. 그림그리는 쪽의 몫을 지켜주고 싶달까요. 아, 그리고 꼭 웹툰같네요, 가 아니고 웹툰 맞습니다.^^ 포모스 연재를 타진했다가 불발됐었죠.
08/02/01 21:54
아이고 이게 뭔가 하고 봤더만, 클났네요.
뒤가 궁금해서 참을 수 없어요. 아무쪼록 빠른 진행을.. -_-;;;; 쿨럭 재밌게 잘 봤습니다. + 잘 보겠습니다.
08/02/04 02:23
SkPJi/완결 안냈습니다.
낭만토스/디파일러는 분명히 나온답니다. 떠맡아 기르게 된 선수들을 당황시키는 애완용 디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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