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3/11 15:36:02
Name 복슬이남친동동이
Subject 나는 왜 S씨의 책상에 커피를 자꾸 올려놓는가?
직장에 S씨가 있다.

S씨는 내 직속상사는 아니지만, 직급은 하나 높고, 그렇지만 크게 업무적으로 어려울만한 사람은 아니다. 나이는 한참 더 많다.

S씨는 나와는 다른 종류의 삶의 가치을 가지고 있다.

S씨는 조직을 대단히 중시하며, 팀보다 위대한 선수가 없음을 강조하는 사람이다. 개인의 헌신을 매우 강조하는데, 이 조직에서는 그런 유형의 사람이 그다지 흔치가 않다.
S씨는 예의와 형식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며, 보고의 절차와 형태에 대해 끔찍이 따진다.
S씨는 경험보다 더한 스승이 없음을 설파하며, 인생의 경험으로든 업무의 경험으로든 경험에 대한 조건 없는 존중을 긍정한다.
S씨는 주도(酒道),가도(家道) 하여간에 고러한 것들에 대해 보수적인 관념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에 대한 여과라던가 안 그런 체 따위는 없다.
S씨는 노력을 통한 성취와 직분에 대한 열정을 강조하며, 자신이 이뤄낸 성취를 통해 그러한 방법론에 특유의 확신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숨김없이 타인에게 말하고, 기대하는 사람이다.

S씨와 나의 차이는 이것만이 아니다.
S씨는 정치성향이 상당히 극단적이며,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적극적으로 설파한다. 그 신념은 나는 쉽게 친해질 수 없는 종류의 고러한 것이다.
S씨의 말로부터 S씨가 가진 이상적인 가정상과 자녀교육론을 유추할 수 있는데, 아 웩.

가장 놀라운 부분은, 내가 S씨를 좋아한다는 것이다.  사이가 좋기도 하지만 내가 S씨에 대해 가진 인상이 좋기 때문에, 가끔 스타벅스에 들러서 동료들 커피를 사갈 때 일부러 번거로움을 감수하며 다른 오피스인 S씨의 자리에 올려둘 것까지 사 가곤 한다.
나는 나의 감정적 호오가 스스로 의외여서, 왜 그런지 그 이유들을 생각해보았다.
몇 가지를 찾을 수 있었다.

첫째 S씨는 선의가 있다. 그는 남에게 조언하길 좋아하고, 기회가 있으면 개입하지만, 언제나 선의에서 출발하는 사람이다. 그는 조언하거나 개입을 할 때, 그 기회를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상대를 고분고분하게 만드는 의도로 조언하고 개입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 반대의 경우가 일부 있기에, 타산적인 고려가 없어보인다.

둘째 S씨는 진정성이 있다. 그의 가치는 그와 다른 사람에게 있어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지를 않는다. 한 쪽에만 날이 있지 않고, 양쪽에 모두 평등한 날이 서 있다.

셋째 S씨는 마지막 한 걸음을 넘어가지 않는 특유의 그것이 있다. 이건 설명하기가 어렵다. 그냥, 사람 대 사람에 있어서 마지막 한 걸음이 가까스로 버티고 있을 때 그걸 넘어가지 않는다. 그냥 그렇다.

내가 왜 굳이 이런 글을 쓰느냐면, 나 스스로 배울 점이 짚이기 때문이다.

흔히 싸울 때, 논쟁할 때, 역겨울 때, 화가 날 때, 상대방의 생각이 나와 달라서 그렇다고 짚어왔다. 그러나 곰곰히 생각해보니, 보통 부정적인 감정을 들게 하는 건 상대방의 "생각" 부분이 아니었다.

좀 더 확장하자면, 사람들은 원래 남의 생각,가치관에 대해서는 수용적이지 않나 싶다. 아니 수용하지 않더라도 쉽게 무관심해지기 때문에, 그 생각과 가치관 그 자체가 마음을 후벼파는 경우는 별로 없다.

그것이 수용 가능한 바운더리를 넘게 되는 건, 말 뒤에 숨어있는 어떤 태도가 눈에 띌 때이다.

그럼 결국 내 메세지의 수용도를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한 인상을 상대방으로 하여금 받지 않게끔 해야할 것이다.

S씨는 그 방법으로 세 가지를 보여주었다. 첫째하고 둘째를 가지려고 노력해야한다. 꽤 노력했다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실천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모르겠다. (그런 점에서 S씨는 참 괜찮은 사람이다)

나는 그래서 세번째를 연습해볼까 한다. 세 번째가 설명하긴 힘들어도, 손에 넣기는 꽤 쉽다고 본다. 그나마 가장 쉽지.

글을 쓰며 정리했으니 S씨의 책상에 아이스 카라멜 마키아또를 올려놓을 때마다 생각해야겠다.


* 노틸러스님에 의해서 자유 게시판으로부터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9-09-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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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수
19/03/11 15:39
수정 아이콘
상대의 선의와 진정성을 느끼고 곡해하지 않는 능력은 대단한 가치인 것 같습니다.
저한텐 그게 없거든요.
19/03/11 15:40
수정 아이콘
핵심은 '선을 넘지 않는 것' 이라고 봅니다.
60억 인구면 60억개의 정의가 존재하는데, 서로의 선을 넘지 않는 것이야말로 관계유지의 핵심 기술이죠.
19/03/11 15:50
수정 아이콘
보수에게는 보수의 미덕이, 마초에게는 마초의 미덕이 있죠.
그것도 없이 자기 욕심대로 이리저리 논리를 갖다붙이는 꼴통들이 문제지.
19/03/11 15:55
수정 아이콘
친일매국노다 빨갱이다 하면 선 넘는 거죠.
옛날에는 보수쪽에서 선을 많이 넘었는데 요즘에는 진보쪽에서 선을 많이 넘는 느낌이...
티모대위
19/03/11 16:07
수정 아이콘
맞아요, 생각의 다름보다는 그 태도와 행동이 정말로 그 사람에 대한 판단을 하게하지요.
그런 측면에서, 어떤 생각이나 가치관을 가진 집단 전체에 선입견을 가지는 게 안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요즘은 모 집단 때문에 그게 잘 안 되지만..ㅠ
이쥴레이
19/03/11 16:10
수정 아이콘
S씨는 저희 장인어른 같네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1 16:13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어느 정도 단순하게 사고하는 것이 필요하더라고요. 저격수님은 댓글 나눠본 경험으로 곡해라고 느낀 부분은 별로 없었습니다.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1 16:15
수정 아이콘
예. 관계 유지라고 하면 사실 고개 돌리고 인내하는 느낌이 연상되는데, 제 생각에는 훨씬 더 파워풀한 것들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흐헤헿레레헤헤헿
19/03/11 16:27
수정 아이콘
벽은 허물되 선을 지켜야죠
19/03/11 16:28
수정 아이콘
대부분이 1,2번은 통과하지만, 3번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은데..

선을 안넘는다는건 정말 대단한일이라고 봅니다.
모나크모나크
19/03/11 16:37
수정 아이콘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많은데 이상하게 끌리는, 챙겨주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사실 사람 좋아하는데 꼭 이유가 있어야 되나요. 그냥 좋을 수도 있는거죠.
22raptor
19/03/11 17:06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으론 조언과 오지랖은 종이한장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지랖이 안되려면 선을 넘지 말아야하는데 조언하길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은 대체로 그 선을 잘 못봅니다. S씨는 그런면에서 봤을때 좀 대단하신 분 같아요.
저격수
19/03/11 17:16
수정 아이콘
저는 사실 1,2번을 더 어렵게 느껴서 상대방의 의사표현에서 저에 대한 악의를 너무 쉽게 느끼고 가식이라고 여겨 버립니다. 쉽게 말하면 피해의식이라는 표현을 쓰던데, 그렇다기보다는 제가 아직 안정된 지위를 획득하지 못했고 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남을 자신이 없어서 경계할 뿐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자리잡은 후부터는 3번이 어려운 요소가 될 거라 여깁니다.
불량직딩
19/03/11 17:46
수정 아이콘
S씨가 미모의 미혼 여상사?
삼공파일
19/03/11 18:09
수정 아이콘
이 선을 넘느냐 안넘느냐는 한 사람만의 특징이 아니라 두 사람 사이의 관계의 특징입니다. 모든 사람과 두루 잘 지내는 사람은 성격이 원만한 것이 아니라 물밑에서 열심히 발장구를 치면서 각각의 관계를 조율하는 사람인 거죠. 모든 사람과 잘 못지내는 사람은 사실은 단 한사람과 못지내는 사람인 것이고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1 18:18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어떤 어떤 류의 의견이나 집단에 대해서는 아주 명확한 선입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게 극복이 되련지는 끝끝내 모를 것 같지만..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설득을 하든 소통을 하든, 아니 다 포기하더라도 화를 돋우는 사람이 되지 않는 법은 있다고 느낍니다.
치열하게
19/03/11 19:08
수정 아이콘
저런 얘기들이 아니라 평소 다른 얘기할 때 어땠느냐도 영향을 미치는 거 같습니다. 그 때 좋은 것들이 쌓여서 한 두 번의 오지랖이나 간섭에도 점수가 많이 안 깎이는 게 아닐지. 있죠. 저런식으로 매력있는 사람들이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1 20:18
수정 아이콘
좋으시겠습니다.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1 20:20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3번은 훈련할 수 있는 사항이지만 1번 2번은 정말 사람을 따라가는 요소라고 생각이 되더라고요.
겜숭댕댕이
19/03/11 20:37
수정 아이콘
두 분 다 멋지시네요.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1 21:36
수정 아이콘
저도 사실 세번째를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하지 않는 건데, 이건 갈수록 가능한가? 싶어서 그 종이 한 장의 간격을 어떻게 하면 지킬 수 있을지 고민합니다.
CapitalismHO
19/03/11 23:11
수정 아이콘
전 자기 주장이 강한편이라 논쟁을 하다보면 남하고 쉽게 부딪치는 편인입니다. 선을 잘 지킨다는 S씨가 부럽네요. 항상 고쳐야 한다고 생각은 하는데 천성이 그런건지 쉽지가 않습니다. 흐규흐규
지금뭐하고있니
19/03/11 23:39
수정 아이콘
선을 지킨다는 게 생각보다 정말 어렵습니다.
저 같은 경우 눈치가 좀 없는 혹은 느린 편입니다. 전 또 주위에서 사교성이 좋다는 평을 듣는데, 먼저 다가가고 쉽게 말을 걸며, 장난도 잘 치고 대화도 곧잘 하기 때문입니다. 그치만 반면 눈치가 좀 없거나 느린 편인 게 왕왕 문제를 일으키더군요. 뭐랄까요, 장난을 치다가 선을 넘을 때가 있는 거죠. 뭐 문제가 되거나 할 정도로 그렇게 심각하게 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상대 입장에선 불쾌? 혹은 불편?할 수 있겠죠. 문제는 남자의 경우 어느 정도 가늠이 되는데*저도 남자고 남-남 관계는 훨씬 익숙하니까요 여자의 경우 이게 훨씬 어렵더군요. 그래서 최근에는 여자들과는 그냥 장난을 치지 않는 게 좋다고 결론을 내리게 되더라구요. 친하게 지내기 위해 하는 행동들이 반대의 결과나 노력 대비 아무 성과가 없다면 무의미한 것이니까요. 그런 점에서 3번을 잘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전 오~래 지나더라도 그냥 멀찍이서 웃기만 할 거 같습니다. 제가 제 상황을 보고 제게 내린 처방 중엔 그게 최선는 아니라도 차선은 되는 거 같더라구요

ps. 혹시 공기업 혹은 공공기관에서 일하시나요?? 흐흐
지금뭐하고있니
19/03/11 23:4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은 무슨 뜻일까요??
능숙한문제해결사
19/03/12 00:12
수정 아이콘
극단적인 정치신념 과 적극적인 설파빼고는 멋진 어른의 역할을 하려 하시는분이시군요...

사실'극단'이란 평가가 붙는 분들은 그러기 힘들던데....
잉크부스
19/03/12 07: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선을 잘 넘어다닙니다.
대부분 아주 계산된 방법으로 선을 넘습니다.
선을 넘는데는 선명한 이유와 목적이 있죠.
물론 가급적 넘고싶지 않습니다만 꼭 선을 넘어야 해결이 되는 경우가 너무 많더군요.
선을 넘을때는 감정을 제거하고 매우 드라이하게 논리적으로 차근차근 넘어갑니다.
때론 계산된 이유로 악의적인 빈정거림을 더하기도 하죠 상대의 분노와 모멸감을 극대화 하기 위함입니다.
계산된 연극이 끝나면 저는 기대한 결과물을 손에쥐고 나옵니다.
때로 슬픈 것은 상대편이 어떤 극한의 감정을 느꼈는지 어떤 모멸감을 느꼈는지 그닥 관심이 없다는 부분입니다
저는 할일을 해야겠고 상대편의 인격을 배려할 마진은 이미 바닥나있는 상태고 가장 효율적인 연극을 한거니꺼요.
개인적 악의는 전혀 없습니다(대부분의 경우)

때론 너무 심한거 아니냐는 소리도 듣고..
다른 팀과 논리싸움이 붙으면 사냥개처럼 전방으로 등떠밀리는 경우가 많지만
늘 고과는 좋고 승진도 매우 빠르고 연봉도 빨리 오르더군요..

가장 훌륭한 CEO의 덕목은 소시오페스와 같다라는 말을 가끔 떠올리는데..
직급이 올라갈 수록 겉보기로는 멀쩡해보이고 싶어하는 소시오페스들을 더 자주 보게됩니다.
공적인 관계에서 타인에 대한 배려. 공감은 중간관리자에게 요구되는 덕목이지 그 위로는 아닌듯 하다는 생각을 가끔합니다.
물론 매우 주관적인 경험과 견해입니다
22raptor
19/03/12 10:11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들기도 하지만, 훨씬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은 어느정도 소시오 패스 기질은 타고나야한다고 봅니다. 물론 그 전까지는 재주껏 아닌척 해야 하기도 하지만..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2 15:38
수정 아이콘
흔히 그게 바로 평소에 따 놓은 점수가 중요할 때 쓰인다 뭐 그런 것이죠 크크크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2 15:3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미모의 미혼 여상사가 존재하긴 하지만 S는 배가 나온 중년의 가정을 가진 동성 상사입니다.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2 16:11
수정 아이콘
과대평가입니다. 전.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2 16:12
수정 아이콘
저도 거의 딱 그렇습니다. 그나마 이죽거리는 버릇은 사회생활하면서 고쳐졌는데, 여전히 좀 불안불안합니다.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2 16:14
수정 아이콘
넵. 공공기관으로 이직한 지 얼마 안 되었습니다. (정작 공기업이라 불리지만 실제 분류로는 공공기관..) 이전에도 오래 안 다녔지만.
그래도 사교성이 좋다는 평가를 들으시는 거 자체가 오해는 안 받으신다는 거니 원래 하셨던 행동도 차선까지는 아니라도 3선은 될 겁니다. 보통 정말로 불쾌의 선을 가늠하지 못하면 깝죽댄다나 나댄다가 나오니까요 크크
세인트
19/03/12 16:53
수정 아이콘
뒤늦게 봤는데 여러모로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는 글이군요.
게임 좋아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처럼
사람 좋아하고 싫어하는데 이유가 어딨어? 좋고 싫고가 정해지면 이유는 나중에 붙이는거지
뭐 이런 이야기도 생각나기도 하고...

최근들어서 글쓴이님 글이나 댓글을 자주 보게 되는데, 항상 진정성 있게 잘 쓰시는 거 같아서 부럽기도 하고 배워야겠다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지금뭐하고있니
19/03/12 23:37
수정 아이콘
네 S씨 묘사 때문인지 공공기관일 거 같았습니다. 공기업이라 불리지만 실분류로 공공기관이라니 크크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만 누군가에겐 '깝죽댄다'나 '나댄다'는 평가를 듣고 있을 확률이 충분히 있을 거 같네요. 조용히 살고 싶은데, 제가 가진 몇 가지 특성?들이 그렇게 두진 않을 거 같네요. 이미 단추도 그렇게 못 끼우기까지 했으니...;;;;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2 23: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단추를 너무 이상할 정도로 못 끼우는 사람은 그냥 이상한 사람이란 말을 듣지 사교성 좋다는 평은 안 듣습니다. 오히려 지금뭐하고있니님 같은 특성을 가지고 싶어서 안달하는 사람들도 많아용. 마음가는대로 하시되, 너무 의식하는 거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 저도 딱히 남말할 그건 아니지만 크크크
지금뭐하고있니
19/03/12 23:52
수정 아이콘
크크크 인간관계는 매순간 고민거리를 남기니 다시 한 번 고민해봐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복슬이남친동동이
19/03/14 17:42
수정 아이콘
분에 넘는 칭찬 감사합니다. 요즘 시간도 자주 나고 (노동생산성이 떨어지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다 보니 (잡생각이 머리를 채우니) 이것저것 써 보네요. 세인트님 글도 기대하겠습니다.
4막2장
19/09/10 19:04
수정 아이콘
잘 읽고 갑니다.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이유진
19/09/15 10:38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다크폰로니에
19/09/15 22:07
수정 아이콘
사람에 따라 어떤사람은 1,2단계의 싹만 보여도 손절하는 사람들도 있죠.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느 걸 많이 느끼게 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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