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12/05 15:50:34
Name 눈시BBbr
File #1 20121205_155730.jpg (0 Byte), Download : 20
Subject [후기] 끝났다!


눈이 오는데 난 집에 틀어박혀서 뭐한거지ㅠ



후우... 하아... 자 일단...

끝났다!!!!
끝났다!!!!!!
개끝났다!!!!!!!! >_<

...

자아...

http://58.120.96.219/zboard4/zboard.php?id=freedom&page=5&sn1=&divpage=6&sn=on&ss=off&sc=off&keyword=%EB%88%88%EC%8B%9CBB&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4184

작년에 이런 글을 썼었드랬죠.

만약 타임머신을 타고 작년으로 간다면 일단 이거 쓴 놈을 좀 잡아 죽... 이지는 말고 좀 때려줬을 것 같네요 -_-;

복습 좀 하자면...


여요전쟁, 솔직히 이거 썼었는지도 이제 기억이 안 나요 (...)

정말 잘 싸웠던 전쟁, 한두명의 영웅이 아니라 모두가 정말 잘 싸워줬던 전쟁, 고려의 전성기를 열었던 전쟁... 정말 즐겁게 썼던 것 같네요. 뒤의 두 전쟁들이 너무 슬퍼서 그랬을지도요.


대몽항쟁... 정말 멘붕의 연속이었죠. -_- 에휴... 이 최씨놈들... 그 뒤를 이어 삼별초와 일본 정벌 얘기도 했었죠.


그걸로 갑자기 삘 받아서 태평양 전쟁이 나왔죠. =_=;; 처음엔 킬 잽 킬 잽 하면서 쓰려고 했는데... 역시 전쟁은 싫어요.

그리고 한국전쟁... 대체 언제 끝나나 했는데 결국 끝은 보이네요. 하아... 생각보다 훨씬 힘드네요 이거...

참 많은 걸 배웠고, 참 많이 생각했고, 참 많은 걸 쓴 것 같습니다. 6개월동안 하나의 주제로 쓰다니 이거 =_=;;; 하하...

만약 다시 6월로 돌아간다면 그노무 입에서 "다씬 안 하겠소!" 얘기 나올 때까지 죽이지는 않고 두들겨패고 싶네요 ㅠ 하아... 대체 머리를 얼마나 굴린 건지... 이 정도로 어렵게 쓸 거라곤 저도 생각도 못 했는데요;;; 괜히 욕심 계속 부리다가;

많이 지친 것 같습니다. 올 한 해 이런 얘기들만 한 게 아니니까요. 근현대사 얘기도 좀 하고 오늘 시리즈도 많이 했고... 하나하나가 머리를 아무리 굴려도 힘든 것들이니까요. 그래도 하고 나니까 좀 속 시원... 아니 더 머리만 아플 뿐이네요. -_-;

아무래도... 저 자신도 글을 어렵게 써 간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 자신도 제대로 결론을 못 내릴 경우가 더 그렇죠. 사실 어쩔 수 없는 게; 이게 저 자신한테도 공부거든요. 다른 거 그대로 옮기는 것보단 저 자신이 조금이라도 더 보고, 제 결론을 더 내리고 싶었습니다. 그런 욕심... 조금만 이해해 주세요 ㅠㅠ 다음에는 쉽게 쉽게 쓸게요

저도 더 바빠질 것 같으니... 내년에는 이런 식은 못 할 것 같네요. 올해는 진짜 머리 아프고 슬프고 싸울 수밖에 없는 얘기들만 했으니 내년은 좀 가볍고 재밌고 그런 것들 위주로 해보렵니다. 아니 일단 장편은 안 할래요 -_-

전쟁 얘기도 그렇구요. 이건 뭐 꿈 속에서 전쟁하니까 이거 =_=;

2년 동안 왠만큼 한국 관련된 전쟁 얘기 했지만, 아직 남은 게 있죠. 청일, 러일전쟁부터 베트남 전쟁도 일단 관련돼 있고... 아 베트남전은 안 할래요. 분량이 어마어마할 건데 =_=;; 그 외에 병인양요 신미양요 같은 것도 있군요. 뭐 이런 것들은 좀 짧게 할 수 있겠는데... 전부 짜증나는 얘기들 뿐이라서=_= 거기다 전쟁은 이제 듣기만 해도 토나올 것 같아요.

자... 이제 올 한해 준비했던 얘기는 12일의 [오늘] 하나 뿐이네요. 뭔가 끝나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여기까지 올 거라고 생각 못 했는데요...


그래도... 뭔가 뿌듯하네요 '-')

그럼, 지금까지 봐 주셔서 정말정말 베리베리 감사드립니다 ^_^)///

P.s 밖으로 나왔더니 눈이 많이 쌓였네요.
하아 ㅠ 뭔가 슬픔이...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12-20 06:1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honnysun
12/12/05 15:56
수정 아이콘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대단하신 분 같아요!!
후추통
12/12/05 15:56
수정 아이콘
전 아직 안끝났다!!! 엉엉....

후후후후후후후후후후....
9th_Avenue
12/12/05 15:5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정말 잘 읽었습니다. 왠만한 웹툰작가들보다 더 성실한 연재~~ 대단하세요!!
지금까지 제 이동시간을 책임졌던 눈시 시리즈가 끝나가니 섭섭하군요.. ㅠㅠ
설탕가루인형형
12/12/05 16:0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一切唯心造
12/12/05 16:03
수정 아이콘
잘읽었습니다!
긴 레이스였는데 대단하세요!
켈로그김
12/12/05 16:06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그냥 읽기만 하고 리플은 감히(;) 달 엄두를 못냈었는데, 이제야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릴 수 있네요;;

자.. 그럼 다음 연재는 언제쯤 시작하시겠습니까(...)
PoeticWolf
12/12/05 16:09
수정 아이콘
정말... 이건 ... 대단한 업적이십니다. 존경스러워요.
그나저나.. 다음 연재는 언제쯤?(2)
12/12/05 16:13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엔 좀 가벼운 소재로 짧은걸로 쉬엄쉬엄 하세요.
12/12/05 16:14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물론 읽지는 않았습니다..

는 농담이고, 다음 연재는 언제쯤? (3) 베트남전이 참 재미있겠는데요 교훈도 많고..
PoeticWolf
12/12/05 16:25
수정 아이콘
크크크 연재 주제 요청이시군요!
12/12/05 16:17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리메
12/12/05 16:19
수정 아이콘
집 전경이 운치가 있네요. 눈시비비님의 팬으로써 감사드립니다. 사실 태평양 전쟁만큼 집중하진 못해서 (한국전 자체가 전쟁사의 메리트는 크게 없다보니...(북한 밀고 - 미군 인천상륙 역전 - 중공군으로 쏴악 - 다시 반격 - 지리한 휴전협정...물론 30대의 별넷 백선엽 장군은 신화적입니다만) 그 중간 과정을 군 역사서에 비할만큼 광활하게 풀어주신 점에는 다시 한 번 감탄하고 갑니다.
그리메
12/12/05 16:21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보고 싶은 부분은 수/당과 대고구려전 그리고 고구려는 어떻게 나당에 무너졌나...상대적 약소국인 신라가 대왕의꿈이나 선덕여왕같은 드라마 말고 한순간에 백제와 고구려를 밀어붙였나 (오로지 당이라고 하기엔 계백이 5천데리고 싸울때 신라만 병력이 5만이었죠) 하는 점입니다.
숙제 남기고 가서 죄송해요. 크
가을독백
12/12/05 16:22
수정 아이콘
고생하셧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하겠습니다(?)
불어라봄바람
12/12/05 16:25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태평양전쟁 때부터 정독하고 있었는데 그 이전에도 멋진 시리즈들이 있었나보네요.
언제 올라오나 기다리다 보니 올 한해가 다 갔네요. :)
흐콰한다
12/12/05 18:33
수정 아이콘
임진왜란 시리즈 강추합니다.
때보아빠
12/12/05 16:3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프즈히
12/12/05 16:34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연재게시판등으로 정리해 옮겨서 길이길이 기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베르시스
12/12/05 16:49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번 글을 읽으면서 한국전쟁에 대해 잘모르고 또한 잘못 알고 있던점들이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국군이 어느정도로 비중이 있었는지 몰랐는데 정말 고생하면서도 잘 싸웠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당시 시대상황과
해방 이후에 한국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구요.. 그래서 그런지...그 후 베트남 전에 관해서도 알고 싶어지긴 하네요..
이제 장편은 안하신다니...아쉽네요 고생하셨습니다!
Eternity
12/12/05 16:49
수정 아이콘
정말 멋지네요.
이렇게 꾸준히 양질의 글을 쓴다는 게 얼마나 힘들지 저는 감히 엄두조차 안나네요. 대단합니다, 정말.^^
솔직히 그동안 꾸준히 읽은 글들도 있고 제 관심사 밖이어서 읽지 않았던 글들도 있는데 다시 각잡고 처음부터 천천히 읽어내려가야겠어요.
정말 고생하셨구요. 다음에 새로운 주제로 돌아오시길 바랄게요.
이제는 좀 가볍고 즐거운 주제로 글을 쓰셔서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파이팅!
백마탄 초인
12/12/05 16:56
수정 아이콘
너무 재미있게 잘 보았습니다.
고맙다는 댓글을 후기에서나 다네요 ^^;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2/12/05 16:58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글이며, 자료며, 연재량이며,,,파이팅~
12/12/05 17:11
수정 아이콘
책 한권 내세요.. 정말 수고 했습니다.
사악군
12/12/05 17:20
수정 아이콘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두편은 아직 못읽었지만 금방 또 읽을 겁니다 흐흐. 마무리에 달리셔서 읽는 속도가 따라잡지를 못 했음..
루크레티아
12/12/05 17:28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지나가다...
12/12/05 17:33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스크랩해서 심심할 때마다 정주행해야겠네요.
사티레브
12/12/05 18:12
수정 아이콘
다음은 베트남전이군요 기대할게요
백마고지전투에 이은 백마부대 얘기라 캬
wish buRn
12/12/05 18:24
수정 아이콘
프로작가들도 연재물 마무리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죠.
좋은 글 감사하게 봤습니다. 추천누르고 갑니다.
중년의 럴커
12/12/05 18:2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눈시bb님 글은 모아서 책으로 내셔도 꼭 사보도록 하겠습니다.
흐콰한다
12/12/05 18:35
수정 아이콘
자게통령 눈시좌!!
케로니
12/12/05 19:00
수정 아이콘
애독자 중 한명으로서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JunStyle
12/12/05 19:30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KillerCrossOver
12/12/05 20:42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고요..
자 다음 연재는 언제부터...흐흐
tannenbaum
12/12/05 21:23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기도 하고 알았던것들은 다시 생각 해보게 되는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근데 다음 주제는 무언가요
12/12/05 22:01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피지알의 역사쟁이 님~! ^_^
눈시BBbr
12/12/05 23:59
수정 아이콘
모두 감사드립니다 ( __)
에... 다음 연재는... 아시잖아요 저 금방금방 내놓는 거 (=-_-)=
베트남전은... 안 할 거예요 ㅠㅠ;; 그거 하면 저 잠 못 자요;;; 싫은 얘기가 한둘이 아닌데 ㅠ
켈모리안
12/12/06 00:00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언제 날잡아서 한번 쭈욱 정독해드려야겠어요(....)

그러니 1주일동안 충전하신다음

임진왜란-이순신장군 편을 써주시죠!!!(응?)
12/12/06 00:07
수정 아이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하는 일도 없으면서 괜히 완결나면 봐야지하면서 미루고 있었는데 이제 읽어야겠네요.
생각해보면 연재 속도 따라가면서 댓글 하나 달아드리는게 큰 힘이 될 수 있을텐데 앞으로는 노력해보겠습니다. 흐흐..
눈시BBbr
12/12/06 00:12
수정 아이콘
^^ 천천히 봐주세요~
댓글이야.... 달아주시면 언제나 감사하죠 ^^
greatest-one
12/12/06 00:25
수정 아이콘
이게 뭐 돈되는 일이라고 이렇게 성실하게...너어어어무 대단하시고 감사합니다.
한동안 댓글 안달고 보기만 했는데...바빠서 밀리기도 밀렸습니다만..
저도 꾸준한...열성눈팅유저인거 아시겄지요...
고생많이하셨고 너무 감사합니다.
Dreamlike
12/12/06 01:07
수정 아이콘
항상 눈시님 글 올라오면
꼭 읽고있습니다^^ 읽다보면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겠더군요.....
글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올해의 마지막 달이 되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빠져들어가며 읽을수 있었던 좋은글들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미리 감사합니다(?)
12/12/06 01:47
수정 아이콘
짧은 글이라도 쓰는게 무서워 항상 눈팅만 하는 저에게는 눈시님의 대단한 연재는 정말 멋지고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너무 너무 감사 드립니다. 참 많은 것을 알게 됐고 생각하게 되었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떴다!럭키맨
12/12/06 07:20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늘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메지션
12/12/06 10:16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즐겁게 잘 읽었어요.
12/12/06 12:40
수정 아이콘
저는 자게에는 항상 눈시님 글이 올라왔는지 확인하러 온답니다. 항상 멋진 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책하나 내는게 어떨까요. 인터넷에서 책을 만들어주는 사이트가있는데 인원을 조사해서 만들어보는것도 좋을거같습니다.
인원이 모이면 낼만하거든요.
blue wave
12/12/17 17:56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책으로 한번 출간해보시면 어떨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54 후기 - 총정리, 간단히 말하지 마! [41] 눈시BBbr9826 12/12/14 9826
2053 음서(淫書) 유감 (19금?) [10] 알킬칼켈콜9876 12/12/12 9876
2052 소 다케유키는 덕혜옹주를 정말 사랑했을까? [13] 순두부12658 12/12/12 12658
2051 [LOL] 최근 정글의 대세 특성과 룬 그리고 아이템 [48] RUNIUS7106 12/12/13 7106
2050 [오늘] 12.12 [28] 눈시BBbr8528 12/12/12 8528
2048 [수학사] 페르마의 대정리와 밀레니엄 문제 [32] 순두부9193 12/12/10 9193
2047 연애와 턱걸이. [18] 동네형10855 12/12/09 10855
2046 [야구] 비운의 핵잠수함, 한희민 [20] 민머리요정7923 12/12/09 7923
2045 고백해서 차였습니다. [61] 밐하11890 12/12/09 11890
2044 [연애학개론] 아직은 GG를 칠 때가 아닙니다 (부제 : 밀당과 한타이밍 쉬기) [38] Eternity9206 12/12/08 9206
2043 [후기] 끝났다! [47] 눈시BBbr7969 12/12/05 7969
2042 [LOL] 정글러 아이템의 효율 고찰(시작부터 첫 리콜까지) [60] RUNIUS6890 12/12/10 6890
2041 태양계 시리즈-화성(2) [7] K-DD5803 12/12/05 5803
2040 [LOL] 서포터 선택 가이드 [69] 아마돌이7317 12/12/03 7317
2039 여자가 벌거벗은 채로 말을 타고 동네를 한 바퀴 도는데... [38] Neandertal13997 12/12/03 13997
2038 [연애학개론] 거절의 트라우마 (부제 : 숙제를 내자) [20] Eternity8185 12/12/02 8185
2037 술 없이는 대화가 불가능한 한국 남자. [46] Realise12212 12/12/01 12212
2036 게임의 법칙 : 스타크래프트, 리그 오브 레전드, 축구 그리고 [10] bachistar5726 12/11/29 5726
2033 [LOL] 독특한 서포팅을 원하는 그대에게 - 트런들 서폿 [16] DEICIDE6731 12/12/03 6731
2032 안녕하세요. 이재균 감독입니다. [71] 이재균10729 12/12/07 10729
2031 화미 [3] tyro6063 12/11/28 6063
2030 아 쩐다 [27] 이명박8828 12/11/28 8828
2029 태양계 시리즈-화성(1) [11] K-DD7723 12/11/27 77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